한국환경산업기술원
NCS는 PSAT와 비슷한 유형으로, 최소 한달 전에는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발표 후에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다면 그 기간동안 집중해도 좋지만, 문제 유형을 익히고 자료를 보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어도 보름의 기간은 필요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이 되기도 하고 시간 관리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거의 풀고 찍고 넘기고를 반복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거의 자료 6에 해당하는 방대한 자료량에 시간이 더욱더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의사소통능력이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었는데, 지문이 대체적으로 긴 편이고 추론과 ()에 들어갈 알맞는 반응 or 의견 이런 식의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되어서 어려웠습니다. 수리능력은 대체로 평이 했는데, 수열 문제는 약해서 문제가 보이자마자 풀지도 않고 넘겼습니다. 수열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아 다른 문제를 더 많이 풀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정보능력의 경우, 실제 엑셀이나 컴퓨터활용과 관련하여 나오는 문항이 있다고 들어서 컴활 필기자료를 공부해갔는데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기억에 남는 정보능력은 없네요ㅠ.ㅠ
결론적으로 NCS 또한 인적성 검사와 동일하게 시간관리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분들 말을 들어보면 꾸준히 스터디를 통해 NCS 실력을 올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스터디를 하면서 NCS를 푸는 데 필요한 스킬을 올리고 시간관리도 잘 할 수 있다고 하니, 스터디 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