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에서 봤는데 책상 간격 너무 좁고 의자랑 책상이 일체형이라 불편했습니다. 책상이 작다보니 옆사람도 신경쓰이고 실행역량 풀 때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동국대에서 보시게 되면 집중력과 마인드 컨트롤이 필수인듯 합니다.
방송으로 진행 안하고 오직 감독관의 음성으로 진행됩니다. 시작, 끝 이렇게 말씀해주십니다. 개인 시계도 사용 불가능합니다.
언어: 평이, 시간이 적절히 딱 맞았습니다. 내용 자체가 다른 기업에 비해 어려운 느낌이지만, 수능 언어 유형과 비슷했습니다.
수리: 올림피아드급이라길래 걱정했는데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문제집 풀 때는 그럭저럭 풀길래 생각보단 괜찮은데?싶었는데 현실은 더욱 암울하더라구요. 진짜.. 6~7개 풀었나? 모르겠으면 그냥 빨리 포기하고 다른 문제 풀어보는게 답인것같아요. 괜히 붙잡고 풀다가 답 안나오면 시간만가고 문제 많이 못풉니다.
M유형: 경영 경제 내용보다는 오히려 추리가 많이 나온것같습니다. 전공 내용도 딱히 어려운 내용 아니고 상식?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사: 평이했던거같긴한데 한국사 자체가 범위가 넓으니까ㅠㅠ 공부만했으면 다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성: 문제 360개.. 집중력이 바닥...
SK가스
시간관리가 가장중요한것 같습니다.
2015.04.29
SK인적성의 경우, 난이도가 쉬운편은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누구든 다 풀수 있는 지원자가 많이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풀기 어려워 보이는 문제들은 과감히 스킵한 후, 풀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말은 많이들 들었거나, 알고 계실텐데 저도 이렇게 하려고 시험장 들어갔는데, 막상 적용이 빠르게 안되더라고요ㅠㅠ
평소에 문제풀이 스킬뿐만 아니라 시간관리 연습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앞으로도 많은 인적성들 잘보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