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진그룹 인적성 후기 남깁니다.
전 계열사 통합하여 인적성 검사를 보았으며 금,토 이틀(오전/오후)로 나눠 본듯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있었고 장소는 마포역 바로앞 일진 빌딩에서 보았습니다.
수정테이프만 제공해주며 컴퓨터용 사인팬은 들고 가야 합니다. 검사지에는 샤프와 볼펜으로 풀이 가능합니다.
검사 유형은 3가지 이며, 언어영역, 자료해석, 상황판단으로 나뉩니다.
언어영역의 경우, 일반 대기업의 인적성검사와 유사합니다. 삼성, 현대, 엘지 등 대기업 인적성 준비하 듯이 하면 큰 문제 없이 풀수 있습니다. 단, 시간은 매우 부족했습니다.
자료해석 영역의 경우, 현대/엘지 보단 쉽고 삼성 GSAT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복잡한 계산은 많이 없었던 것 같고 주로 그래프를 보고 올바른것, 틀린 것 고르는 유형 이었습니다. 대기업의 인적성 유형으로 공부 하였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 이었습니다.
상황판단 영역의 경우 다른 대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유형이었습니다. 주로 최단거리를 구하는 문제나 최소 금액을 판단하는 문제 등이 었습니다. 한개의 지문이 굉장히 길었고 (정보 제시) 문제도 5~6개씩 있었습니다. 매우 성가시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풀수 있는 것부터 빨리 찾아서 푸는게 중요 할 듯합니다. 약간의 사칙연산을 사용해서 적절히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