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 실무진 면접
1차면접이다보니 실무진 분들이 보십니다. 실제 직영점 점장님께서 오셔서 면접을 보셨구요
면접관 둘에 지원자는 한 조에 5명정도...
1분자기소개 후
실무진 면접이다 보니 인성면접을 주로 하셨고
가장 어필하셔야 할 점은 SC직무에 올인했다! 라는 느낌을 주는게 효과적입니다
SC직의 경우 주말에 근무하고 평일에 휴일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런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물어보세요
종교가 있는가부터 시작해서 남자친구의 유무까지...(왜냐면 둘다 주말에 주로 활동하고 데이트해야하니까...)
종교가 있거나 애인있으신 분들에게는 주말에 못쉬는게 정말 괜찮냐고 물어보십니다. 그러니 꼭 그에 맞는 대답을 준비해가세요
그리고 매장 방문해봤냐고 물어보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붙었지만 최종때는 그게 정말 중요하니까 갔다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2. 최종면접
최종면접은 부사장님과 또 다른 임원분 두 분께서 보십니다 지원자들은 역시 한조에 5명정도 해서 들어가고요
먼저 1분자기소개를 하는데 지원동기를 강조해서 하셔야합니다(실제로 그렇게 시키십니다 지원동기가 잘 드러나게 소개해보라고)
그리고 질문이 들어옵니다 공통질문은 한 두가지정도였고 지원자 한명한명에게 심도있는 질문을 차례대로 하십니다
실무진때와 마찬가지로 SC직무에 올인은 했냐 안했냐를 많이 보시더군요
주말근무 괜찮겠냐고 또 물어보셨고요...
직영점 갔다와봤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면접전에 매장 둘러보시고 어땠는지 느낀점 같은거 꼼꼼히 체크하시는게 도움 많이 됩니다
* 1차,2차 면접하면서 공통점은 정말 면접 대기시간이...길다는 것입니다;;;
한시간정도? 기다렸습니다 그것도 두차례다..ㅡㅡ;
그러니 면접가실때 간단히 보실 책이나 요점정리한 메모같은것을 꼭 챙기세요
안그러면 너무 심심합니다 ㅠㅠ 뒤에 관계자분계신데 계속 핸드폰 만질수도 없으니까요....
아모레퍼시픽
일단 면접분위기는 매우 편안합니다 정말 너무 편해서 깜짝 놀랄 정도였고요
어느정도였냐면 면접보고있는데 같은 조원 한분 지각해서 중간에 들어오셔서 같이 면접봤을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긴장이 풀려버릴 수 있으니!!절대 한시의 틈도 보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질문 역시 평이한 것이였습니다
- 1분 자기소개
-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등의 공통질문이 있었고
개별질문으로는 이력서에 써있던 특징들 물어보셨고요
자신이 쓴 자소서와 이력서 꼼꼼히보시고 질문 들어올 만한 것을 잘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황당했던 것은 액션으로 표현하기 였는데요
말 외의 다른것으로 자신의 열정이나 자기자신을 표현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아마 그게 탈락의 원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지원자분들의 예를 들면 마술하신 분도 계셨고 노래하신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인턴직이다 보니 톡톡튀고 패기있고 명랑한? 그런 느낌을 좋아하시나봐요
그러니 면접을 보러가게 되시면 꼭 장기자랑 하나는 ^^ 준비해가세요~
대신증권
2011년 8월 5일
대신증권 업무직 인턴 면접 후기 간략히 적어봅니다.
오전팀이랑 오후팀이랑 나누어져 있었던 거 같은데
오전팀은 면접을 먼저보고 인적성을 봤구요.
오후팀은 인적성을 먼저보고 면접을 봤구요.
저는 오후팀이라서 인적성시험 보고나서
ㄱㄴㄷ 순서로 6명씩 차례로 들어가 면접을 봤어요.
면접관은 3분이 앉아계셨고요.
인턴면접이라 그런지 완전 기본적인 질문들만 해주셨어요.
지원동기, 장단점,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등 .
저는 이마저도 떨려서 제대로 답변을 못했지만요 ㅠ_ㅠ
업무직 인턴뽑히면 3개월 후에 정규직 전환시험? 이런거 보고 정직원 될 수 있다고 들었던 거 같애요.
기다리는 시간동안 파리바게뜨 빵과 여러가지 과자를 제공해 주셨다는 ㅋㅋ
건물도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
캐논코리아
인턴 면접이였기에 전공과 인성 크게 두 가지 분류였습니다. 전공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묻는게 대부분이였구요. 거기서 파고 들어가요. 다음 인성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처음 준비할 때는 연구개발이니 전공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 전공 쪽 준비를 많이 했는데 실제 면접 시간을 보면 전공 보다는 인성이 더 많이 오래걸렸습니다. 특이한 것은 자소서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안하셨다는거. 그래서 다른 지원자 분들과 저도 약간 당황 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돌발 문제와 압박 면접이였죠. 그런데 저는 압박 면접은 아르바이트 경험과 다른 인턴 경험이 있어서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압박 면접의 경우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 같아요. 다른 돌발 문제의 경우는 주로 개인의 철학에 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다른 회사 지원했나요? 집이 먼데 다닐 수 있겠어요? 라는 좀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이였습니다.
삼성전자로지텍
저는 pt-토론-인성의 순서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pt의 경우는 문제 3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하나를 골라서 1시간 동안 준비하고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 3개나 직무와 관련이 있는 전공지식이어서 비전공자이거나 전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에는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듯 했습니다. 면접장 안에 들어가면 4분의 면접관이 계시고 그 앞에서서 pt내용을 발표합니다. 화이트 보드가 있어서 이용할 수 있지만, 저는 딱히 판서할 내용이 없어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발표하면서 면접관 2분이 한 문제씩 각각 질문을 하셨고, pt가 끝난후에도
한분은 영어로 pt와 관련된 질문을 하셨습니다. 영어도 대비를 하시는 것이..ㅠㅠ 그리고 pt관련 질문이 끝나고 인성 질문이 있었습니다.
토론의 경우는 pt 끝나고 바로 가서 15분간 준비를 합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 나와있고, 찬반을 나누지 않고 각자 찬성인지 반대인지 생각해서 의견을 정리하고 면접장으로 들어갑니다. 8명이 들어갔고, 처음에 각자 짧게 소개하고 찬성인지 반대인지 이유 말하고, 본격적으로 토론합니다. 중간에 토론이 덜 활발해서 면접관 중 한 분이 지원자중에 한명을 찝어서 사회자를 하라고 정해주셨고, 그 이후에 계속 토론을 했고, 마지막에 토론 끝나고 한 명씩 이름 호명해서 추가 질문 하고 끝났습니다. 그나마 무난했습니다.
마지막 인성.. 맨 처름 자기 소개 했고, 그 다음에 이런 저런 질문이 오갔습니다. 공백기, 공백기와 관련한 진로선택, 왜 자신을 뽑아야 하는지, 성적이 왜 나쁜지 등등 질문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냐구 물으셔서 이것저것 준비한거 말하고, 질문도 했습니다. 정말 회사에 열정이 있고,열심히 하겠다고 몇번을 어필했는데 결국에는 떨어졌습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경우는 생긴지 얼마 안된 계열사여서 아직 고급 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공장도 지어지지 않았고 해서 학사 보다는 석사 분들이 유리한 것 같다는 생각이..ㅠㅠ
면접장에도 석사분들이 꽤 많았고, 외국 학위 받으신 분도 꽤 많아서 기가 죽었었습니다. ㅠㅠ
결과 확인후 충격때문에 며칠동안 시름시름 앓고 자신감도 바닥으로 떨어졌었는데,
이제는 극복했고 다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다른 계열사에선 pt가 덜 중요하고,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 그러지만
바이오 로직스의 경우는 업무 관련 지식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S리테일
3시 30분 임원면접이였습니다.
5인 1조로 들어가서 면접관님 6분과 함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분위기는 실무면접과는 달랐고 더 진지하고 엄격한 자리였습니다.
유독 저는 많은 추가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른 지원자 분들은 2~3가지 정도 질문 받으셨습니다.
공통질문으로 1분 자기소개, 빼빼로 판매 마케팅 전략을 물어보셨고 개별질문은 전공, 아르바이트 경험 등에 관해 물어보셨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중요한 건 자기소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잘 이끌어 간 자기소개가 합격과 불합격의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열심히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효성
저는 오후반 이었습니다.
대기실에 도착하니, 동일 직군으로 보이는 2명이 먼저 와있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 계시고, 혼자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시간은 30분 내외였고, 면접이 끝이 나면 개별적으로 여비를 지급받고 바로 집에 가면 됩니다.
면접은 전혀 압박이나 황당면접 같은 건 없었습니다.
자소서는 읽어보시지 않은 느낌이었고, 처음 자기소개를 시킨 뒤 즉흥적으로 물어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매우 친절하시고, 포그한 느낌을 받아 그럭저럭 잘 대답하였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 그외 아르바이트 경험, 이 분야에 대한 관심, 인턴합격 시 하게 될일 등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부담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이루어지니, 긴장하실 필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ㅋ
코카콜라음료
코카콜라 홍보팀에서 기본적인것을 담당하는 직무였습니다.
가자마자 지원동기와 자기소개 하고 홍보와 마케팅의 차이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홍보는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일이라고 답변하고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건 준비를 안해서 약간 부족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코카콜라 세계에 가지고있는 브랜드수 물어보셨고 ,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 물어보셧습니다.
그리고 주로 대외활동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과 그이유
가장 재미있었던 대외활동과 그이유
대외활동에서 팀과의 불화 극복했던 경험에 대해 질문하셧습니다.
홍보 직무에 맞는 역량 말하라고 하셨고
마지막에 글로벌기업답게 A4용지 두장정도되는곳에 빼곡히 독해해서 요약하라고 하셨습니다.
홍보팀에 들어가면 기사쓰고 고객들과 어떤 코카콜라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해 질문하시고 면접을 끝마쳤습니다.
우선 다른기업과는 다르게 코카콜라 역사, 브랜드 에 대한 지식을 꼭 갖추고 가시고 그이외에 자소서를 기준으로
활동을 잘 나타내시면 붙으실겁니다.
LG유플러스
저는 법인영업에 지원하였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시키는 자기소개를 하였고 자소서를 바탕으로 자신이 해왔던 경력들에 대한 질문이 많으셨습니다.
자소서보고 하는 질문은 각자 상이할것 같으니 공통적으로 질문받을수 있는 질문들만 쓰도록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 여자로서 법인영업할대 힘든점과 극복방안이었습니다.
우선 통신쪽의 여성들지식부족 선입견이라고 말씀드리고 극복하기위해 더열심히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두번째로는 , 스트레스를 주로 어떻게 푸는지 였습니다.
주로 잠을 자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도 말씀드렸구요
세번째로는, 몇번째 면접인지와 왜떨어졌다고 생각하는지 였습니다.
세번째라고 말씀드리고 유연함과 의지중에서 유연함보단 의지를 표현하기위한 답변에서 잘못 의도가 전달된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석사이신분들은 영업할수있냐고 물어보니까 그것에대한 유연한 태도를 나타낼수있는 답변 준비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할말 시키셨으니 꼭 준비해 가시구요
롯데이노베이트
일단 시험기간이라 많이 준비못한 상태에서 갔습니다.
면접관련 내용에 대해 말하자면 첫번째로 자기소개하라고 시켰고 제가 new-biz쪽을 지원했는데 그 분야 중에서 제가 경험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rfid와 관련된 질문( 롯데정보통신에서 하고 있는 rfid 분야가 무엇이 있는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new-biz 쪽으로 지원했는데 이 분야가 신사업으로서 hard한 일을 많이 시킬 것인데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를 물어보았고 가장 창의적으로 했던 일과 열정적으로 했던 일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해보라고 하고 나왔어요
실무진면접이라 차분하게 관련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대답하면 무리없으리라 봅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