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구조화 면접: 지원자1, 면접관2
토론면접: 지원자 4~5명, 면접관2명
인원면접: 지원자 4~5명, 면접관 2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구조화)
교환학생 가서 무시 받았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극복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좀 답변이 길었던 거 같아요!! 근데 면접관님이 자르지 않고 다 들어주셨어요.
구조화 면접은 실무자1명+ 인재개발원에서 파견된 분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제 친구는 분위기 딱딱했다고 했는데,저는 실무자분만 딱딱하고 인재개발원에서 오신 분은 제가 긴장한 거 풀어주려고 엄청 노력하셨어요!!
없애야 할 메뉴과 너가 개발하고 싶은 메뉴는 뭐냐?(임원면접)
저는 이거 당황해서 말을 잘 못했어요. 근데 개발하고 싶은 메뉴는 평소에 생각하던 게 있어서 그냥저냥 대답할 수 있었어요.
미리 메뉴 공부 많이 하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또 같이간 다르 스터디원분은 공통질문만 받았는데도 붙은 걸 보면 임원 면접은 긴장 안하고 평타만 쳐도 괜찮은 거 같아요.
솔직히 임원 면접은 제가 무슨 답변을 해도 분위기가 '오구오구 그래쪄?' 이런 느낌이라 제가 답변을 잘 한건지 아닌지 감이 안와요..
면접관 분들 진짜 좋으세요ㅜㅜㅜ 다들 친절친절 모드 ㅠㅠㅠ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위에도 썼지만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
특히 임원 면접은 저나 다른 사람들이 긴장해서 말 잘 못하고 그래도 우쭈쭈 모드이고
구조화 면접은 좀 압박 면접이고 꼬리질문 쩔게 들어오기는 하는데 엄청 인신공격적 압박은 아니에요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롯데리아에서 오래 알바했는데 어떘나
엄청 오래하신 분이 경력 쩔어서 매장 분위기, 점장님과의 친분, 롯데리아에서 일할 때 좋았던 점 엄청 자세하게 말 다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부러웠어요!!!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데 뭐했나?
그냥 학업에 열중했고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썼지만, 장학금도 많이 받고 그래서 후회는 없다.
계속 배워나가면 된다는 식으로 잘 답변한 거 같아요. 물론 꼬리질문 더 들어오긴 했는데 잘 극복했더라구요.
최근 관심있는 분야를 말해봐라
체력 기르려고 요가를 열심히 했다 -> 체력 약한지, 그럼 현장 근무시에 체력 많이 필요한데 어찌 할 건지!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압박 면접만 계속 받았던 친구는 계속 꼬리 질문 하면서 힘들게 하는 분위기였고,
스터디원중에 아닌 분도 있었는데 되게 유한 분위기라고 했어요. 이건 부스마다 실무자랑 인재위에서 오신분들 성향에 따라 엄청 갈리는 것 같아요. 근데 씩씩한 태도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저는 좀 당황을 하면 티가 나는 스타일인데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다음부터는 당황한 티 절대 안내고 계속 답변 잘 하려구요!!!
롯데는 하루종일 면접 3개~5개 정도를 몰아서 보니까, 체력 안배 잘 하시고 면접 순서도 다 다르니까 긴장하지 말고 보세요!
그리고 인적성도 그 날 보는데 오전에 면접보고 오후에 좀 긴장 풀리고 머리 팍팍 돌아갈 때 오후에 인적성 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ㅠㅠㅠㅠ
전 오전에 인적성 보는데 죽겠더라구요... 그리고 인적성 문제는 거의다 풀어야 된다고 보시면 되요.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다들 빨리빨리 잘 보더라구요. 책은 좀 어려운 회사 사서 보세요!!! 난이도는 어떻게 달라질 지 모르니까요!!
임원면접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걍 무난하게 답변하면 될 거 같고.
구조화 면접이 배점도 높고 중요한데, 실무자분이 같이 들어와서 그런지 진짜 압박 심해요. 그렇다고 다른 회사처럼 몰상식한 질문 막 하는 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경험을 했다'-> "여기서 당신이 느낀점은?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했는지?" 이렇게 계속 질문에 질문이 계속 들어오니까
평소 자기 자소서 보고 생각 많이 하고 자기가 공격 들어올만한 질문 계속 자신한테 던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