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남촌에 있는 gs 리더십센터에서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건물이며 시설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세 타임으로 나눠서 봤다는데 양질의 검사지는 타임마다 재활용하는 듯했습니다. 대신. 검사지엔 아무것도 표시할수없고 연습용지 한장을 나눠줍니다. 이것이 사실 두,세번째 유형에서 빨리 풀기엔 불리한 환경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좋았던 건 영역 내 모든 30문제에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는건데 그 규칙에대한 설명이 맨앞장에 앞뒤로 날개형태로 달려있어서 보면서 풀기엔 편했어요. 배려 받았다! 그리고 예시문제 통해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할 시간은 충분히 줍니다. (문제 풀시간을 안줘서 그렇지....) 다음번에도 그런다하면.. 신유형이라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넉넉히 준비를 하실거라면 단기적 폭발적 집중력 훈련이 필요할 것같네요 ㅋㅋ
영역별로.. 1.기초적인 물리현상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유형
2. 신호등문제라고 하나요. 논리적 오류찾기 유형입니다. 정상작동과 오류작동의 결과가 주어지고요 여러번의 신호등변화를 보고 틀린지점을 찾는 문제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라는 문제는 절대 아니겠죠. 하지만 막상...다 적지않았다뿐이지 거의 그런거나 다름없는 짓을 하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많이 못 풀었습니다.
3. 연역적사고유형은 함수마다 주어지는 규칙에 맞게 변형되는 알고리즘을 따라 마지막 결과값을 찾아내는 유형이었습니다. 이 유형은 사실 그렇게 복잡하진않았지만 요령껏 풀기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막 뒤늦게 삘받아서 달렸으나 너무 늦은 때였나봐요. 어쨋거나 저는 한 2/3풀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인성검사. 반복질문 되게 많아여 아무튼 전반적으로 시간부족앞에 좌절해야했고 어려웠고. 전 좋은 결과는 기대안하려고 합니다 흐큭 끝으로 저도 아직 한창 취준중이고 깝깝한 느낌이 사라지질 않지만, 다들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라고요. 행복합시다 :)
삼성전자
삼성 10월 12일 싸트 보고왔습니다.
시작하기 전 한 시간 쯤 일찍 갔습니다.
고사장은 용산공고였는데, 위치가 가깝고 역에서 한 10분만 걸어가면 되어서 좋았습니다.
꼭 수험표를 챙기셔야 되요.
수험표가 없는 분이 제가 시험쳤던 반에 있었는데, 신분 확인 할 때 굉장히 번거로웠습니다.
모든 시험 과목들이 시중에 나왔있는 문제에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난이도는 별로 높지 않았습니다. 상식에서 결판이 나는 것 같아요.
상식 준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국사는 제대로 공부하셔야 될것 같아요.
이정도면 충분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 직원들이 친절히 알려주니까 맘 편히 시험보세요.
정말 별 거 없습니다.
NH농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인적성 후기 입니다.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결시생이 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치른 고사실 기준입니다. 지금 3번째 응시.)
문제 유형도 기존 2번 보다는 확실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저에겐 굉장히 낯선 문제들도 나왔고요.
한수원은 싸트처럼 영역이 10개?로 세분되어 있어서
주어진 시간 (예, 11분) 동안 시작과 그만이라는 방송소리에 맞추어서 문제를 푸는 형태입니다.
약 100분간 진행이 되지만, 한번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체감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시간은 촉박합니다.
100분간 거의 문제에 몰두해야만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싸트처럼 언어 영역 다음에 수리영역 이렇게 정확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 구분이 애매하다고 해야할까?
비슷한 것을 물어보는 게 두 영역으로 나뉘어 지기도 합니다.
영역이 그냥 영역 1, 영역 2, 이렇게 구분 되어서 사실 정확히 이런이런 영역이에요 ~ 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KT
서류 합격한 후부터 문제집 2권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전날 에듀스 모의고사를 풀고 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시험장은 잠실고등학교이며 특별히 시험에 방해되는 점은 없습니다.
시간안배가 중요합니다!! 응용수리는 문제는 어렵지는 않으나 툭 치면 나올정도로 공식을 대입할 정도로 연습해야합니다.
언어가 시간이 제일 부족합니다.. 2교시인 인성검사도 40분안에 380문제를 풀어야하기때문에 시간안배의 중요성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15분이 지나면 안내방송으로 "평균적인 수험생들은 150번 까지 푸시는게 정상입니다" 라고 방송합니다.
인성검사도 시간 분배연습 해야합니다.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답변하셔야합니다. 비슷한질문이 또다시 나오기때문에 거짓으로 작성하시면 헷갈리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기준을 확실히 정한 후에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자
싸트를 처음 봤는데, 역시 최고의 대기업....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인원수 체크와 본인확을을 하더군요... 오.. 최첨단이다...라는 생각이..
에듀스에서 실시하는 모의 싸트를 봤어요, 싸트 유형을 익혀두기 위해서죠.
언어는 그냥 문제집에 있는 스타일이었고,
수리는 아.. 공부한 응용문제가 안나오더군요..
추리는 정말 머리굴리기가 힘들어요 ㅠ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저도 모르겠네요..
시각적 사고는 인터넷에서 팁같은걸 많이 봤어요 조금 도움이 됐어요..아주 조금은 말이죠. 시각적 사고 너무 어려워요.
상식은 그냥 꾸준히 공부하는 수밖에..ㅠㅠ
싸트만 열심히 준비하면 붙을 수 있을거 같긴해요.. ㅠㅠ
현대자동차
평이합니다. 다른 인적성검사 언어수준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2교시 논리판단
사트 추리영역이랑 비슷합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살짝 난해해 져서 난이도가 문제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시간관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3교시 자료해석
이번에도 시간문제. 복잡한 숫자의 계산이 필요한 인적성 계산문제는 정말 왜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산기 없는사람도 있나?
4교시 정보추론
그래프문제. 역시 시간과의 싸움.
5교시 도식이해
LG에서 크게 데었던 터라 비슷한유형 나오길래 맘잡고 풀어봤는데 9문제밖에 못풀었네요. 숫자로 표시해서 풀면 쉽다고 합니다.
LG전자
2교시 언어추리 - 무난
3교시 인문 - 이공계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홈페이지에 올라왔던예제문제 풀고가니 6개 이상씩은 맞은것같네요.. 다행
4교시 수리 - 무난
5교시 도형추리 - ㅠㅠ 상당히 어렵습니다. 좌우 위아래 주어지는데 그래도 익숙하지 않아서그런지 어렵네요
6교시 도식추리 - A, B, C, 기호에 익숙해지니 시간은 이미 절반 지났네요... 7문제 풀었습니다....
인성 - 인성은 50분간 113문제였나... 주로 책임감, 도전, 협력, 정정당당함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1,2,3,4교시의 경우 ssat와 비슷한 수준이었던것 같습니다.
5,6교시 인적성은 헬지의 명성을 증명했네요.. 태어나서 처음 본 취업대비 인적성이라 낯선유형에 고생했습니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