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잠실고등학교에서 시험봤습니다.
9월 1일에 원서 접수하고 잊고있다가 10월에 뜬금없이 서류 합격해서 3,4일? 정도 밖에 시간이 없었고, 그나마도 다른일때문에 거의 1~2일 밖에 보지 못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상반기에도 치고 하반기에도 쳤는데, 상반기는 붙었고, 하반기는 떨어졌습니다.
상반기랑 하반기 공통점은 공간지각능력에서 전개도면 전개도, 큐브면 큐브 딱 이렇게 정해진 유형 하나만 30? 문제 정도 나왔습니다.
결시율은 삼성에 비해서 거의 없었고요, (저희 반은 모두 응시)
아 ! 미리가서 좀 맘에 안드는 의자를 바꾸거나 맘 정리좀 하려했는데, 교문에서 통제합니다. 거의 30분전쯤에 열어줬던거 같고 밖에서 서서기다렸습니다.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옥정중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CJ헬로비전과 건설이 이곳에서 본 듯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시험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60분에 110문항이었습니다.
문제수 증가 대비 시간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교재로는 50분 95문항....
인문학상식은 영화관련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경제대공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아닌것 찾기정도...
다른 파트는 평범했습니다. 다른 기업의 인적성에 비해 난이도는 꽤 낮았습니다.
하지만 60분에 110문항을 다 풀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순서대로 풀었고 모르는 부분(인문학)은 과감히 패스했습니다..30분 안내방송을 듣고 푼것 마킹하고 다시 풀때는 지문이 길거나 언어추리 부분도 문제 길면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2페이지 풀고 마킹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것이 중요하다고 감독관도 말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페이지까지 풀고 다시 돌아와서 쉬워보이는 문제 몇개 더 풀었습니다. 못푼 문항 찍지는 않았습니다. 정답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략 90문제 조금 넘게 푼거 같네요..
이상입니다. 속도싸움.. 쉽다고는 말하기 좀 애매하네요.. 쉬운듯 쉽지않은 쉬운것같은 CJ.
삼성전자
언어 : 저번에 비해 확실히 해석하는 문제가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3개 정도 못푼것 같네요.
수리 : 처음에 문제 2개 벙찌다가 표해석 빨리풀고 문제푸는거에 집중햇네요. 4개정도 못풀었습니다.
추리 : 수추리나 언어추리는 나름 쉽게 풀엇는데. 도형추리에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공간 : 이것도 시간이 많이 촉박했습니다. 문제 보고 5초안에 감 안잡히면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유형이 여러가지 있고, 같은 유형문제가 계속될수록 좀더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으니, 모르면 빨리
다음 유형으로 넘어가서 쉬운 난이도 문제 푸는게 나으리라 봅니다.
4~5개 정도 못풀엇네요.
직무상식: 공대라서 뒤에 이과문제가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뒤에 10문제 정도 풀고 앞에서 부터 풀엇습니다.
보통 상식-역사-문과-이과 이정도 순서로 문제가 포진되어 있더라구요.
상식,이과 영역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10문제 가량 못풀었습니다.
운좋게도 싸트는 붙었네요. 싸트는 운반 실력반인것 같습니다.
CJ제일제당
이전에는 CAT 50분 CJAT 30분 이었던 반면에 요번 에는 CAT 110분 CJAT 50분에다가 문항 수도 늘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여유로왔습니다. 면접관도 부드러우셨고, 진행도 여유로웠습니다. (시험 시간은 약 두시간인데 준비시간이 1시간 반이 넘어서 솔직히 조금 지쳤습니다)
시험 치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문제가 나왔는데, 저는 거의 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도형 문제도 다른 기업에 비해서는 쉽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CAT의 경우 110분제 중 90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푼 문항수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답률이라고 하는데 100%정답률은 아닐 것 같습니다.
CJAT의 경우 300문항 정도 되어서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급하게 풀었는데, 30분도 안되서 다 풀었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푸셔도 될 것같습니다.
SK하이닉스
sk 인적성을 보고왔습니다,
stk M타입. 결시율도 낮았고 시험 난이도도 중간이었습니다.
수리는 도표문제가 많이 없고 방정식을 세워서 답을 찾는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언어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책에 나오는 많은 유형들이 거의 안나왔고 추론문제밖이 안 나와서 ㅠㅠ
추론이 가장 어려워하는 파트였는데 모든 문제가 추론이어서 문제는 풀었어도
정확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직무영역.
직무영역은 답도 모르겠고 도표문제가 간간히 나와습니다.
한국사는 해당지역이 어디인지 사람을 찾는 문제
이런 유형이었습니다
열공해야할듯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