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LG생활건강
1.서류합격: 공채시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소서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스펙이라 불리는 학교, 학점, 전공, 대외활동, 자격증 이런것들은 이미 대학에 4년동안 다니면서 결정되어 있는거니까 바꿀 수없잖아요 4년동안의 자신의 대학생활을 되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지원하는 게 중요한거같습니다. 특히 기업 지원동기나 에세이 같이 그 회사에만 적용되는 질문들을 정성껏 고민하고 작성하면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요
2.인적성준비: 모든 기업의 인적성을 준비할 수 없으니 일단 gsat를 기본으로 공부하면서, 서류합격이 뜨면 해당회사에 맞는 유형을 익히고 에듀스 온라인 모의고사 1회정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류합격발표나고 서점가서 lg인적성 책 보면서 유형이 어떤가 정도 파악해본 후에 시험까지 쭉 gsat책으로 공부했고 에듀스 모의고사 풀어보면서 감각 익혔던 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사 한자는 엘지홈피에 있는거 풀어봤었고...한국사 같은 경우는 한자1급 딴 경험이 있어서...요새 많이 준비들 하시니 별 어려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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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은 처음이라서, 합격발표 후에 부랴부랴 이틀 공부를 해갔습니다.
교재는 에듀스 LG인적성 책 모의고사 1회분밖에 풀고가지 못했어요.
한국사는 지난 겨울방학 때 자격증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서 얼추 기억을 더듬을 수 있었지만, 한자의 경우 너무 몰라서 예제만 파고 갔습니다. 그
리고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뤄진 에듀스 모의고사를 쳤을 때, 도식적추리를 한문제 맞추고 과락의 위험이 있다는 결과를 보고 엄청 충격받았던 기억도 있네요 ㅠ.ㅠ
그래도 언어이해부분이 정답률도 높고 상위 2%정도의 성적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학교는 울산인데 LG인적성 장소를 서울로 해놔서 전날 집에 미리 와서 컨디션 조절을 했어요.
하지만 전날 감기걸린게 더 악화되서 공부도 못하고 약먹고 잠만 잤습니다ㅠㅠ 장소는 서울 장승중학교에 배정되었구요.
장승배기역에 내리니 LG인적성검사 장소를 안내해주는 이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 응시자 같아 보이는 많은 분들께서 계셔서 장소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ㅋㅋㅋ 길치라고 해도 그저 주변 분들 가시는 방향 얼추 따라가면 맞는 장소로 갈 것 같았어요ㅎㅎ 시험감독관님은 친절하셨고, LG방송도 씨엠쏭인지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 클래식인지 긴장풀어주려는건지 사랑해요 엘지~노래 나오면서 긴장도 좀 풀고...
그리고 11시 45분 부터 시험 시작시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거의 12시 되어서 시작이 되었어요. 그 전에는 가방제출하고 손목시계나 1종류 외의 필기구는 감독관님께 맞기거나 가방에 넣었어요. 쉬는시간에도 가방을 여는 것을 금지한다는 후기를 봤는데, 쉬는시간에 간식 좀 꺼내도 되겠냐고 허락 맡으면 감독관님께서 보시는 하에(컨닝관련된 거 안꺼내는지) 꺼내 먹을 수 있었어요.
시험 시작되면 매 시간마다 OMR카드 새로 나눠주시고 이름, 폰번호, 생일, 시험유형(1교시~5교시), 성별 등을 기재했습니다. 문제지는 총 3세트(언어/인문+수리/도형/도식+인성)로 구성되어 있구요 해당 시간에 맞게 배부해주세요. 시험 마감 방송은 5분, 1분 전에 한번씩 나와요.
1교시 언어이해는 속독에 자신이 있었는데, 약기운때문에 너무 몽롱해서 글자들도 굴러다니고. 자신없는 유형들만 죄다 나와서 제대로 푼 문제가 거의 없었어요. 일일히 지문을 확인해야하는 식의 문제 유형들이어서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몇 문제도 찍었어요. 2교시 언어추리는 무난했어요. 시중 문제집 유형정도 난이도였어요. 근데 마지막 문제 오엠알 체크 안하고 제출했더라구요ㅠㅠ 3교시 인문역량 한국사는 무난 한자는 제가 너무 몰라서 거의 다 찍었어요. 상반기에 무척 쉽게 나오고 예제에서 다 나왔다고 후기를 봐서 예제만 팠는데, 유형은 예제에 있는 것에 두개 정도 나왔지만, 한자를 몰라서 못풀었어요. -15분 휴식- 시험 친 장소는 4층이었는데, 여자 응시자들이 몰렸는지, 화장실 줄이 터져서 ... 시험 시간 2분 전에도 줄서있으니까 관리자분께서 시험 시작 전이라고 다른 층 비었으니 옮겨가보라고 해서 급하게 3층 다녀왔습니다. 화장실 수압도 안좋아서 어느분의 못볼 것도 보고 ㅠㅠㅠㅠㅠ 급하게 들어오니까 오엠알 마킹 시작했더라구요 (심장 쿵쾅쿵쾅) 4교시 수리력에서 수열은 워낙 제가 약한부분이라 1번만 풀고 그 외에는 규칙이 안보여서 바로 응용계산으로 넘어갔습니다. 빨리 빨리 풀어야겠단 생각에 정확도는 엄청 떨어지고 중간에 두어개는 확신하지 못하는 정답 체크하고 자료해석으로 갔어요.
자료해석도 너무 약한 부분이라 겁을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시중 문제집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쉬워서 다행이었습니다. 수열은 마지막에 그냥 다 3번으로 찍었어요. 시간도 없고 안보이더라구요 규칙이 ㅠ.ㅠ
5교시 도형추리. ㄴ이나 ㄱ모양 두세트로부터 도형 관계를 추리하고, 세칸 중 두 칸이 A, B로 비워져 있을 때, A, B 도형 맞추는 것이었어요. 재밌긴 한데 한 칸의 도형이 네칸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네칸이 또 네칸으로 이루어져서 자잘한 도형이라 너무 헷갈렸어요 뒷부분이. 6교시 도식적추리. 보드게임하는줄~ 숫자랑 도형으로 이루어진 카드가 있는데, 기능을 가진 것이 나오면 걔네가 가진 기능에 따라 알고리즘을 따라가요. 카드 숫자의 합을 따지기도 하고 카드를 몇칸 씩 오른쪽 or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있어요. 도형변화랑 음영변화가 좀 헷갈렸어요 계쏙 왔다 갔다 해야하는 부분이라 ㅠㅠ 그래도 나름 난이도는 무난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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