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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5건

  • SK케미칼

    대답을 좀더 간결하게 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최종면접(임원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직무면접, 근속관련 질문 한분은 대답태도를 주시하시는 듯했고 한분은 질문을 이끌어가셨고 한분은 다소 엄격한 포스를 풍기셨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지원자 출신 학교의 선배들이 일을 잘했다. 하지만 경력을 쌓고 삼성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있었다. 본인도 그러할 것인가?
    부모님께서도 장기근속 하시는 분들이고, 나또한 알바나 봉사활동시 나의 의도로 중도에 그만둔적이 없다. 과외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병원봉사 시 담당 환우가 퇴원하거나 해서 활동을 그만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성향으로 입사한다면 한곳에서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우직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다.
    영어성적과 자소서를 보니 영어 독해와 듣기는 유창하다고 하는데, 말하기 실력은? (그다음 바로 영어면접⊙▽⊙!!!)
    영어면접1. 여기까지 어떻게 왔나? 영어면접2. 1차면접지(사업장)와 2차면접지(본사)가 다르지 않나? 각각 처음 왔을 때 느낌을 말해보라.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임원면접중 갑자기 영어면접으로 전환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맘속으로 유창하지않더라도 '의사소통'만 되면 된다는 마음으로 문법 생각하지않도고 마음대로 떠들었다. 그랬더니 엄격해보이시던 면접관님도 의사소통만 되면됬어요. 하시며 회화부분은 입사후에도 실사대응에 필요하니 지속적으로 공부해갈것을 조언해주시며 마무리되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아쉬웠던점 대답을 좀더 간결하게 하지 못한점. 면접마무리 후 좌석에서 일어나서 인사는 했지만 퇴실하며 문앞에서 한번더 인사드리지 못하고 나온점. (좌석과 문의 동선이 너무 짧아 망설이다 타이밍을 놓쳐 그냥 나와버림) #노하우 면접관 세분중 한분은 다른분들과 달리 엄격한 분위기로 질문하셨다. 또 다른 면접관님의 질문에 내가 답하는 동안 전화가 오셔서 중간에 통화도 하셨다. 자존감 낮거나 소심함 지원자라면 그 순간 '내 답변이 시시한가ㅠㅠ왜 나에게 집중해주시지 않지?'하며 답변하는 것에 집중하지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면접관님 업무가 바쁜와중에 하루종일 면접을 보고계신것이니 통화를 신경쓰지말자. 나에게 질문해주신 면접관님께 집중하자.'의 마인드로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의외로 다른 기업에 지원한 친구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면접중 면접관님이 중간에 급함 통화로 나갔다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때 중요한건 '마인드'다. 쫄지않는 마인드, 실망하지 않는 마인드. 결코 흔들리지 않고 나의 면접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팁 근속가능여부에대한 확신을 심어드리면 좋을것 같다.

  • SK케미칼

    SK케미칼 - 생산관리 면접후기
  • Q1. 면접 전 준비사항
    토론면접이 처음이라 선배들한테 조언을 많이 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토론면접에서의 유의사항들을 많이 보고 갔습니다. 그 중에서 평소 내 습관과 맞는 건 부각시키고, 습관과 맞지 않는 것은 조심하자고 생각하며 임했습니다. 토론면접 합격 후 인성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는데, 그 전에 삼성물산에서 면접 본 것이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그랬는지, 자신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준비는 예상 인성질문들의 답변을 따로 정리해 두었고, SK케미칼이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고 갔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자기소개(시키셔서 했음)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좋은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왔습니다. 그저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제가 서울로 올라갈땐 어머니께선 걱정도 하셨습니다. 외딴 곳에 혼자 가서 잘 적응을 하고 외롭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걱정하신 것 과는 달리 저는 대학교 입학 후에 밴드동아리에 들어 공연도 여러번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국토대장정도 2번이나 할 만큼 더 재밌고 활기차게 생활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졸업해서도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많은 걱정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때도 그저 수동적인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더 재밌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영어로 자기소개(영어 질문이 있다고 해서 준비했는데, 저는 안 시켰지만 다른 지원자에게는 이 빌딩을 본 소감을 영어로 해보라 등 영어질문이 있었습니다.)
    Hello, My name is Kim Jongbin and I’m the challenger who wanna be a warm and professional talent of SK chemicals. I’m full of passion and patience. When I was in high school, i’m just an ordinary student who study hard and like hanging out with my friends. But after I got in University, I could be full of passion and patience. I participated many concerts with members of my band group. And I traveled many times and I experienced two times of the walking country. These made me be full of passion and patience. I want to work and do my best at sk chemicals’s Ulsan plant with my passion and patience.

    직무를 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나오진 않음)
    생산관리 업무는 같은 부서가 아니라 다른 부서와의 일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저같은 경우는 전자전기공학부를 전공했기 때문에 화학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해서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맡은 일만 열심히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시야를 가지고 근무해야되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야 될것입니다.

    지원동기(나오진 않음)
    평소에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될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교수님께 상담도 받으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학점이 좋으니 대학원을 진학을 생각해보라 하셨고, LG전자 반도체 연구소에 견학을 갈 기회도 주셨는데, 견학을 가보니 R&D직군은 저랑 잘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1년이라도 빨리 취업해서 경력을 쌓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선배들이 플랜트업계에 취업을 많이해서 그것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특성상 근무지가 해외이고 자주 이동해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원했던 저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강을 듣고 생산관리 직무를 제 길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실제 생산관리직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가 와서 특강을 해주었는데, 그때 생산관리직무가 제가 잘할수 있는 직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화학공장에서 생산관리업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입사 후 목표, 1분 스피치(면접 중에 나오진 않았고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시키셔서 이걸로 했음)
    저는 입사후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SK케미칼의 2020년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그린 트리플 40을 가지고 마이 그린 트리플 40이라는 목표를 구상해보았습니다. 첫째로, 1년에 사회공헌활동 40시간을 이룰 것입니다. 부끄럽지만, 대학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해 본 것이라고는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묵었던 마을에서 공동 분리수거장을 정리했던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를 반성하고 sk케미칼에서 하고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2번째는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할 것입니다.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약 7km 떨어진 청량면에서 부모님께서 원룸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울산 화학공장에 매일 걸어서 출근하고 계십니다. 저도 만약 울산공장에서 일하게 된다면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40%로 줄이는 것에 동참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내년에 준공완료 예정인 슈퍼플라스틱 PPS 공장에서 근무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sk케미칼에서 개발한 pps, 에코트란은 다른 pps와는 달리 친환경(클로린x)제품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기대대는 제품인데다가 친환경 제품인 에코트란이 생산되는 공장의 생산관리 업무를 하면서 친환경 제품 매출 비중을 40%까지 늘리는데 공헌하고 싶습니다. sk케미칼에 꼭 합격하여 이 마이 그린 트리플 40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아버지 어느 회사 다니시나?
    제가 SK케미칼 울산공장 생산관리를 지원했는데, 제가 울산출신임을 언급하니 이렇게 물어보셨습니다.
    아버지도 울산에서 화학공장을 다니셔서 이름을 말했더니, 울산에서 오신 면접관님들들이 아시는 곳이었습니다.
    오기 전에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여쭤보았는데, 그게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울산 출신인걸 메리트로 따고 싶었는데, 전략이 잘 통했습니다.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아나?
    면접관님 구성이 울산에서 오신 2분과 인사과에서 오신 1분인것 같았는데(이건 추정), 제가 울산에서 오신 2분과 너무 분위기 좋게 면접을 나누니, 인사과에서 오신 분께서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아나?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제가 미리 공부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좀 부족하게 답변한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가 제약회사 중에 어느 위치에 있나? 제약회사들을 아나?
    경쟁사를 분석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인성질문에만 집중을 준비한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역시나 대답이 많이 어설펐고, 분위기가 조금 가라 앉았지만 이외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걱정 하지느 않았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면접은 자신감, 여유로운 태도가 8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자신감없는 태도와 조급한 태도를 가진 지원자는 뽑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게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면접을 보다 보니깐 느껴지더군요.
    면접이 처음이시라면 스터디를 통해 모의면접을 해보시면 조금 느끼실겁니다.
    저도 스터디를 해보고 면접을 보고나니, 그 이후로는 혼자 준비할 수 있겠다는 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울산출신이라고 언급한 이유가, 이 회사가 우리학교에 리쿠르팅을 왔을 때 제가 울산출신인게 메리트가 될까요?라고 물었더니, 수도권 출신들은 울산에 있다가 다시 올라가고 싶어서 많이들 나가니 메리트가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산출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울산에 뼈를 묻을 것이라는 것을 어필했더니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상질문을 많이 준비해가세요. 그러다보면 예상못했던 질문에도 적절히 대답할 수 있게 됩니다.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면서 면접보는 능력이 많이 길러지실 겁니다.

    그리고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경쟁사와 비교해 어떤 위치인지? 내가 가면 무슨 일 하는지? 정도는 확실이 알고 가는게 좋아요. 그게 면접관 입장에서 이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 SK케미칼

    SK케미칼 - 생산관리 면접후기
  • 2013년 1월에 SK케미칼 Bio 부문 상시 모집에 지원했었고요.

     

    SK케미칼이 두 사업 분야가 있는데 그린 케미칼과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입니다. 구별을 잘 하셔서 준비해야하죠....전공때문에

     

    전 화학공학과라서 제약이랑 백신분야는 잘 모르지만 일단 어디라도 취업은 하고 보자는 식으로 넣었었죠...

     

    서류, 인적성, 1차 실무진, 2차 임원 인데 2차에서 탈락했었고...

     

    집이 부산인데 2차까지 갔는데 면접비 한번도 못받았고요...웃긴게 2차면접 결과 발표가 한달 후에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2차 면접 나올때 떨어졌다고 생각하면서 나왔기 때문에 기대도 안했었지만 그래도 아무리 상시라고 해도 너무하다 싶었죠

     

    1월 19일 서류 제출, 23일 서류 결과 발표, 26일 인적성 시험, 2월 2일 인적성 결과 발표, 6일 1차면접 , 8일 1차 합격 발표

     

    15일 2차 면접, 그 한달 뒤 3월 13일에 2차 면접 발표

     

    일주일 내로 바로바로 결과 발표가 나니깐 그건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준비할 시간은 어쩔....

     

    사설이 길었네요...

     

    1차 면접은 연구/생산관리/품질관리 사람들이 모여서 본사에서 봤습니다.

     

    2:1 면접이었고 혼자 들어갔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상시라서 그런지 토론 면접은 없었습니다.

     

    실무진 (과장~부장급) 2분이 책상 위에 노트북을 보고 계셨고 그 바로 맞은편 1.5m도 안떨어진 곳에 의자가 있었어요

     

    제가 본 면접 중 가장 근거리에서 면접을 봤었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자소서 중심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 자기소개서를 대부분 다 읽어 보신 것 같았고요

     

    SK케미칼 백신공장이 안동에 새로 생겼는데 거기서 일하기 위한 면접이었기 때문에 안동에 대해 아는가 물어보셨죠

     

    생각지도 못해서 약간 멘붕 ㅋㅋㅋㅋ "옛날 선조들의 지혜와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막 이러니깐

     

    "아~ 그런거 말고 시내 나가 본적 있는가?"라고 해서 솔직히 수학여행 그런거 외엔 없다고 말씀드리니깐 끄덕끄덕하셨죠 ㅋㅋㅋ

     

    두분 중 한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학교 교수님과 면담하는 식으로 잘 해주셨어요...잘 웃어주시고 동의해주시고

     

    자연스럽게 면접이 아닌 대화처럼 됐었죠...거리도 워낙 가깝다 보니깐...

     

    "여자친구 있으냐?" "있습니다" "얼마나 됐냐?" "사귄지 반년 정도 됐습니다" "안동간다고 말했는가?" "따라온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 이야기할때는 이런 식의 이야기가 상당히 오갔고 이때 좀 많이 웃은 것 같아요

     

    제가 실수로 "애 낳는 것을 좋아하고..."라고 해버려서 남자가 무슨 애를 낳냐고 혼남 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빵터졌었죠

     

    먼저 입사한 친구가 여자친구 이야기 많이 물어본다고 했기때문에 당황하지는 않았고, 제 여자친구 허리가 안좋다고 하니깐

     

    "여자든 남자든 허리가 중요하다. 벌써부터 허리 안좋으면 결혼은 고민해봐라" 며 농담을 많이 해서 분위기가 계속 좋았습니다.

     

    그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아버지 병환이었는데 그런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집안 경제 사정에 대해 많이 물어보셨어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제가 꼭 입사를 해야한다는 당위성을 감정적으로도 전달했습니다.

     

    그 외에 봉사활동과 공모전 수상 등등 이력서와 자소서 중심의 질문을 해주셨어요. 시간은 15~20분 정도였고요

     

    순발력을 묻는 돌발질문이나 직무에 관련된 질문, 백신에 관해서는 전혀 안물어 봤었죠

     

    마지막 하고 싶은 말도 좀 재밌게 준비했기 때문에 다 같이 웃으면서 마무리 했고 2일뒤에 1차 합격 발표가 났었습니다.

     

    참고로 1차 때 기계과 한 사람은 10분도 안되서 대기장소로 돌아와서 "전공이 달라서 안되겠다"고 했다고 했어요

     

    Bio부문이다 보니 전공을 좀 따지는 것 같았습니다...(그럴거면 서류를 붙여주지 말지 라는 생각도 했죠)

     

    2차 면접을 준비할 시간은 일주일 정도였는데 더 많은 것을 준비했죠. 정말 합격하고 싶었었거든요

     

    근데 2차 임원 면접은 정말 심한 압박면접이었습니다.

     

    자기 소개를 한 이후에 직무 관련해서 계속 꼬리질문하고 더 구체적으로 대답해달라고 끊임없이 압박했습니다.

     

    압박면접이라는 얘길 듣고 갔지만 처음 겪고 또 예상보다 압박이 심해서 제대로 답변할 수가 없었어요

     

    모르는 것을 자꾸 물어봐서 "이런 점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더 준비하겠다"라고 밖에 할 말이 없었죠

     

    그러다가 "인적성 공부는 얼마나 하고 쳤는가?" 라는 질문 받고 답변하고 또 다른 질문 답변하는데

     

    제일 끝에 앉은 분(이분은 제가 압박당할 때 제대로 대처 못하니깐 아예 노트북에서 손을 땜)이 그만하자고 하시면서

     

    나가보라고 해서 마지막 받은 질문의 답변을 마무리 하지도 못하고 마지막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그냥 인사 크게 하고 나왔습니다.

     

    2차면접은 10분도 채 안돼서 나온것 같습니다. 나오고 나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았죠

     

    인적성, 1/2차 면접까지 차비만 엄청 썼기 때문이죠...분야도 원래 생각하던 곳이랑 달라서 이후 도움도 별로...

     

    하지만 이때 받은 압박 면접 이후로 어떤 면접을 가더라도 긴장을 안하는 강심장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SK 면접 이후 총 4번의 면접을 다녀왔는데 압박받아도 압박처럼 느껴지지도 않았고...어쨌뜬 지금은 다른 기업 연수를 준비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SK케미칼에 대한 기업 이미지는 나빠졌지만 그래도 저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백신이라는 분야를 공부해보는 계기도 되었고...제약 시장에 관한 지식도 어느정도 생겼으니까요

     

    쓸 때 없는 이야기가 길었네요...어쨌든 SK케미칼도 좋은 회사이고 이 곳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입사한 친구가 인사팀에 물어봤다던데 저는 임원면접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시 서류 넣지말라고 했다네요 ㅋㅋㅋㅋ

     

    임원에서 떨어지면 답이 없습니다 ㅋㅋㅋ 화이팅~ 끝

  • SK케미칼

    SK케미칼 - 재무 면접후기
  • 토론면접만 진행되었습니다

    3:30까지 도착했고, 20분 뒤에 여섯명이 들어가서 토론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반 기업의 토론면접과 조금 상이했습니다.

    들어가면 동그란 테이블에 여섯명이 앉게 돼 있고, 각 자리에 놓인 프린트물을 읽은 후,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의견으로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면접관님들께서 지켜보시게 됩니다. 약 20~30분 정도 유인물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주어지며, 의견이 종합되었을 경우, 각자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 경우는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찬반토론과는 조금 상이했지만, 주어진 문제를 잘 파악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뒷받침 하는 근거를 잘 말하시면

    좋을실 거 같습니다.

  • SK케미칼

    SK케미칼 - 마케팅 면접후기
  • SK케미칼 MR직무 팀장면접 합격하였습니다.

    면접자 마다 면접시간이 달랐습니다. 저는 10:45까지 참석(11:00시 계획)

    면접 20분입니다. 9시에 도착해서 미리 면접장 분위기를 익히고 먼저 면접한 인원에게 팁을 얻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4~5개 방에 2:1로 면접을 봅니다.

    방은 어디로 갈지 안내하시는 인사담당자 분께서 순서가 되면 지정해주십니다.

     

    편한질문 : 집이 어디냐? 군생활 몇년했냐? 등 편안한 분위기 유도(실제 코리아세븐 2:1면접과 비슷함. SK가 표정이 더 딱딱함)

     

    질문 : 자기소개해보세요

      답 : 15회 아르바이트, 0년의 군경험은 SK케미칼에 준비된 영업인입니다!

             ~~~~자신있게 함. => 확실히 중위 출신과 다르다고 칭찬해줬습니다. 자신감, 당당함으로 자기소개가 중요합니다.

     

    질문 : 자기소개서에 갑에게 을에 자세로 영업을 하겠다고 했는데 군 대위 출신으로 높은자리에 있다가 영업은 바닥에서 시작하는 것인데 힘들지 않겠어요?

       답 : 네 부하가 많았지만 반대로 많은 상급자들을 모셨고 업무적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중령, 대령, 준장 등 높으신 분들을 상대하면서 얻은 경험은 영업에 있어 을에 자세로 업무할 준비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인성적으로 준비한게 있는지? 예를 들어 독서라던지

       답 : 네 저는 독서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특히 자기계발 종류에 책을 좋아하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습관", "왓칭", "협상의법칙" 등 이런 책들을 통해서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아침형 인간이 될려고 하는 등 인성을 길러왔습니다.

    물론 책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실천할 수 는 없지만 노력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질문 : 영업을 하면 스트레스가 많을 텐데 어떻게 해결하나요?

       답 : 네 저는 일단 현직자 친구들을 통해 제약영업에 어떤 힘든점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00, 00 등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영업직무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을 통해 전문의들과 더욱 친분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산악자전거, 테니스, 등산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의들과 친분을 쌓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군에서 병과는 전공을 살려서 선택한것이 맞나요? / 네 / 토목공학인데 건설사는 생각이 없는지?

      답 : 네 저는 아르바이트경험과 군 생활을 통해 영업직무가 저의 적성과 역량에 가장 맞다고 생각했고 더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영업쪽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건설회사는 지원하지 않고 영업쪽으로만 구직활동 중에 있습니다.

     

    마직막 질문 : 자 마지막입니다. 이제 1분 스피치 해보세요

    답 : 저는 처음부터 뛰어난 능력을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간다면 좋은 실적을 내는 영업이이 될 것입니다.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질문 준비를 못해서 1분이 아닌 30초에 끝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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