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검사를 실행 중입니다.
내용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로그인 LOG-IN
닫기

로그인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닫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기

 로고

1:1 문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1건

  • 한화비전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 지원자 1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전공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개인이 준비한 자기소개PT 30분 발표 후 30분 간 PT에서 발표한 전공과 관련된 직무적합도 평가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OS scheduling에 대해 아는가?
    RR FCFS 등에 대해서 대답
    가장 자신있는 언어?
    자바라고 대답했고 계속된 꼬리질문 자바의 장점? 자바를 이용해서 뭘 개발 했는가? 자바와 C의 차이점 자바 GUI 자바 스프링 프레임워크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자바의 장점에 대해서는 가비지와 상속에 대해 답변 자바를 이용한 채팅서비스 개발 자바 스윙스에 대해 답변함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우선 서류합격을 하고 나면 판교 테크노벨리에 있는 한화테크윈에 가서 전공면접을 보게됩니다. 첫 번째로 출석체크를 한 후 각 인원마다 조를 짜줍니다. 그리고 조 마다 면접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빠른 조에 걸릴경우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피피티의 디자인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지만 그에 따른 가점이나 감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오로지 전공입니다. 세분의 면접관 모두 전공에 대한 지식이 빠삭하기 때문에 전공공부만 죽어라 하시고 자신이 진행한 프로젝트와 거기서 자신의 역할 등에 대해서 계속된 꼬리 질문을 하십니다. 어설프게 준비했다가 면접관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아집니다. 하지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하고 대신 다른 부분 에 자신있다고 그 부분을 설명해도 되겠냐고 했을 때 반응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피티 발표를 할 때 면접관들이 전공이 중요하지 말을 매끄럽게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으니 대화적 스킬보단 전공적 스킬을 굉장히 많이 보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에서 올라갓는데 면접비 7만원 받았습니다.

  • 한화비전

    한화테크원-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3명이었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자기PR면접, PT면접,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자기PR면접은 본인이 준비해온 PR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것이며, PT면접은 전공관련 문제를 선택하여 해결하는 문제입니다. 인성문제는인성관련된 질문과 대답을 하는 면접입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베르누이 방정식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유선을 따라 흐르는 유체가 비압축, 비회전, 정상유동, 비점성 유동상황에서 성립하는 뉴턴제2법칙으로 압력수두, 속도수두 위치수두의 합이 일정하다는 법칙입니다.
    증기냉동사이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증기냉동사이클의 효율을 높이기위해서는, 응축기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과 증발기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공과 관련된 문제는 확실하게 대답했기에 면접관님들이 만족하는 듯한 표정을 볼 수 있엇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에서 기계공학의 유체역학,열역학,기계공작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으며 한화테크윈이 항공산업의 부품업체로 발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인것 같습니다. 원래는 삼성그룹이었기 때문에 삼성그룹의 면접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인성면접보다 전공과 관련된 내용이 훨씬 중요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면접결과도 그러했습니다. 인성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일상적이고, 변별력없는 질문이었기 때문에 크게 준비할 필요는 없으며 자기를 어떻게 어필할지를 잘 생각하고 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들의 경우 한분이 온화한 역할을 자처하신 듯하고 나머지 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표정의 변화도 미미했기 때문에 긴장감을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였습니다. 면접은 총 1시간 정도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다대일면접이기 때문에 본인이 본인을 얼마나 어필하느냐에따라서 면접결과가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전공지식과 관련된 자신의 능력을 많이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한화비전

    특별히 어려운 점도 없었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에 지원자 1명이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당일 면접자는 18명 가량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자기소개 PT 10분, 전공 관련해서 문제 풀이 PT 15분 정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인성 및 전공지식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됨.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자기소개 PT는 사전에 제작을 요구하여, 며칠전부터 준비하였으며 10분 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자유형식이구요. 전공PT는 면접 바로 30분 전에 문제 3개중 하나를 골라 30분동안 풀고, 면접 시작후에 자기소개PT 이후 바로 시작합니다. 문제풀이과정을 면접관한테 설명해주는 형식. 그이후 질의응답은 자기소개서 기반 or 간단한 유체역학, 전공적 지식을 묻는 것 입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골프공의 딤플이 어떻게 항력을 줄여주나?
    저는 대답을 잘 못하엿습니다. 구조상 항력이 줄어든다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였습니다.
    기술제조직에 지원했는데 무슨일을 하나?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므로 항공기 엔진에서 부품을 가공하는 기술을 다룬다고 하였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골프공에서 당황해서, 그걸 캐치한 느낌드네요 이부분은 제가 잘못해서, 아마 감점요인이었을 것 입니다. 직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면접관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특별히 어려운 점도 없었습니다. 경쟁률도 낮았기 때문에 무난한 면접이었던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면접과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자기소개 PT의 경우는 시간을 5-6일 정도 주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잘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공 PT는 문제가 어려운게 전혀 없었기때문에 기계공학을 전공하였으면 무난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마지막 질의 응답의 경우도, 자기소개서나 앞전의 PT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간단한 생활상식? 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프고으이 딤플에 대해서 물어보았을 때는 조금 당황하였습니다. 또한 공학외에 수학적 기초를 물어보았습니다. 점,선,원의 정의를 물어보았는데 점을 제외하고는 정확히 대답하였고 이거는 대답한다고 좋을것도 없지만 대답하지 못한경우에는 조금 불이익이 있었을 정도로 기초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기보다, 전공 공부를 조금해놓는게 아무래도 불안함을 없앨 수 잇는 하나의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한화비전

    삼성테크윈 - 시스템프로그래머 면접후기
  • 저는 전날 모텔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런 방해요소를 받지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들어가자마자 씻고 저녁 8시에 잠이들었다가 새벽1시에 일어난 후, 다시 잠이오지않아

    TV를 보면서 마음을 진정시킨후, 새벽5시에 출타 하였습니다.

    도착시간은 6:00 , 약 7:20까지 대기하다가 ; 

    CBT를 보러갔습니다. 인성검사를 후다닥 찍은 후 ( 이때, 중요한것은 윤리,도덕을 잘 지키는것을 위주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제 면접번호는 A4 이므로 4번째 였습니다.

    ======================================================================================================================

    담당자분이 문을 열어 주시면, 가볍게 목례 후 입장....

    목소리는 제가 낼수있는한 가장 크게 내고 들어갔습니다.

    면접자 분은 세분이계셧고, 왼쪽 두분은 나이가 들어보이시고, 맨 오른쪽 분은 인사과에서 오신것같은데 상당히 젊으셨습니다.

    - 긴장하셨나요?

    -> 네 조금 긴장하였습니다.

    - 자기소개 해보세요

    -> 주절주절~~~

    - 제가 에세이를 쭉 읽어보니까 공모전도 많이나가시고 CCTV 관련내용을 많이 서술하셨는데
      약 20년후 CCTV의 미래에 대해서 애기해보세요

    -> 헉..... 1초 한숨쉬고, 제가 개발한 프로젝트중에 키넥트카메라로부터 눈과 손가락 끝점을 인식하여...
      원거리에서도 직접조작을 한적이있었는데, CCTV를 통해 사용자가 사물을 원격으로 조작하는 그러한 방식이 적용될것같습니다.

    - 아니 그건 , 면접자분께서 최근에 만드신건데, 그건 20 년후 미래가 아니지 않느냐???

    -> 또 다시.. 헉... 저희 프로젝트는 하드웨어적인 문제로인해 약 3M를 넘어갔을시엔 조작을 할 수 없고, 상당한 오차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미래에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해결될것이고, 약 10년후에 이 기술이 사물인터넷과 접목시켜 사물을 조작할수 있는 기술로써 적용될것같습니다.

    - 당신이 세월호에 갇혀있는데, 안내방송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였다, 그러면 당신은 이러한 방송을 준수하여 지킬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직감을 믿고(방송을 무시하고)
      주변 상황을 살피러 갈것인가?

    -> 저는 안내방송을 듣고, 제자리에 있을것입니다. 그이유는 한사람의 질서문란으로 인해 질서가 유지되지않는다면 그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유람선뿐만아니라, 지하철도 마찬가지로 질서가 있고 룰이 있는법인데, 저는 이 질서 유지를 위해서 지킬것입니다.

    - 그렇다면 배가 기울고, 즉, 당신은 죽은것이 아니냐?

    -> 저의 생사의 문제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배가 심각하게 기울경우 저의 판단하에 주변 상황을 살피러가는것을 고민할것입니다.

    - 배가 이미 기울고, 당신이 안내방송을 잘 들었다면, 지금 이 사건과 같이 당신은 살 확률이 없지 않은가??

    -> 네 그렇습니다,저는 사망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은 노홍철을 존경인물로 선택하였는데, 자신의 불행을 웃음으로 승화하기 때문이라고하였다. 그렇다면 당신은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한적이 있는가?

    -> 저의 단점은 프로젝트를 수행할때, 계획적이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다른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하나씩 검증해가면서
        일을 하는것을 선호합니다. 저희 이러한 계획적이지 못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설계하기 전에 다른사람으로부터 충분한 이야기를 듣고 
       완벽한 설계를 하기위해서 현재 노력중입니다.

    - 그렇다면 당신은 다른사람에게만 의존하고, 즉, 뭐할때마다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면, 너가 혼자서 일을 진행하지못하니까 너무 다른사람에게 의존하는것이아니냐?
      나는 지금 면접자가 그러한 의존적인 사람으로 보이는데?

    -> 그렇지않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 자신의 개인적인 역량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수도 있지만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모전을 진행하였을때에도, 저희 팀원끼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완성시킨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피드백을 받고난 후에 
       다른사람에게 피드백을 중간에 받지않을것을 몹시 후회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의견을 계속 밀고나가는것보다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론중에 에자일 개발론이라고 있는데, 이 개발론으로 미루어 보았듯이 저는 추후에 이러한 제 개발론이 적용될수있는 상황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개 (끄덕 끄덕)

    - 당신은 회사에 입사하여서 이루고 싶은것이 무엇인가?

    -> 저는 SS사업부에서 지능형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역할을 해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삼성테크윈의 CCTV가 네트워크 카메라로 비중을 확대하였고, 그래서 저는 이분야에서도
      제가 지능형 시스템에 들어가는 알고리즘을 개발해보고 싶습니다.~~~ 주절주절

    - 지능형 알고리즘 같은경우는, 우리 회사보다 중소기업에서 더 많이하는데 , 중소기업으로 가지 그러냐???

    -> 저는 삼성테크윈의 CCTV 기술이 지능형 알고리즘 뿐만아니라, 점차 네트워크 비중을 확대하고,(했던애기또,...ㅠ.ㅠ) 그리하여 제가 가진 역량을 기반으로하여
      지능형 알고리즘을 역량을 키워내고 이것이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 주절주절

    - 제 말은 그게아니라, 지능형알고리즘은 우리회사보다 중소기업에서 더 많이다루고, 우리는 그것을 외주로 맡기고있다. 네트워크 확대 이런거는 지금 이런 애기들은
      당신이 삼성테크윈에 있어야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데???

    -> 삼성테크윈은 이러한 기술 뿐만아니라,민간과 기업간의 신뢰받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테크윈은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들어, 갯벌 모니터링 시스템 또는 성남시 김장담그기로 예로들수가있는데, 갯벌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생태 식물과 철새들을 관찰하여, 민간기업으로부터,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는 큰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리하여 삼성테크윈은 굉장히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아까부터 쭉 보니까, 당신은 우리가하는말을 한방에 알아듣지못하고, 자꾸 두번세번 같은 질문대답이 반복되고 있다. 혹시 귀가 이상한가??

    -> 아닙니다. 제가 다소 긴장을하여 그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당신의 좌우명은 무엇인가?

    ->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 당신은 지금 진인사 하고 있는가? (알고말한건지 떠볼려는듯)

    -> 예,저는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공모전에서 보니까.. 은상, 우수상,... 흠... 우수상 타신거 나가신 대회가 전국대회인가요?

    -> 네 맞습니다. (임베디드 경진대회 였음)

    - 그러면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이 다 참여 가능한건가요?

    -> 네 맞습니다. 대학생과 일반인 까지 모두 참여가능합니다.

    - 그러니까 전국대회 맞죠?

    -> 네 맞습니다.

    - 우수상 정도면 어느정돈가요? 위에 상이 얼마나 있죠?

    -> 대상, 금상, 최우수상, 우수상 있습니다.

    - 그러면 상중에서 제일 꼴찌네??????

    -> 밑에 장려상있습니다....

    - 아 그러면 뭐,,, 동메달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 네 그렇습니다.

    - 우수상 상금이 얼마였죠?

    -> 100 만원이였습니다.

    - 상금은 어떻게 쓰셨죠? 회식 하셨나요?

    -> 상금은 모두 동아리에 기부하였고, 회식은 동아리회비로 하였습니다.

    - 회식비는 얼마나..?

    -> 제가 부회장때 기억으론 30만원으로 기억합니다.

    - 근데 왜, 수상 금액을 기부하였죠, 팀원의 의견을 수용해서 그렇게 한건가요? 아니면 독단적으로????

    -> 저희 동아리에서는 관례적으로 수상금액을 모두 기부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선배가 그랬던것처럼 저희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 그러면 그돈으로 후배들은 회식하고 놀고???

    -> 저희가 기부한 금액은 후배들이 개발 장비를 구입하고, 의미있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 애기가 많이 길어졌는데...굉장히 수고하셨구요..마지막말 하세요...

    -> 주절주절~~~

    - 일어나서 인사하고, 퇴장..... (문닫는 그 순간까지 면접관님 모두 내 손가락 발끝까지 다 쳐다보고 있었음...) 

    ===========================================================================================================================
    현장 압박도는 제가 느끼기엔 손이 부들 부들 떨릴정도였습니다.

    면접스터디는 그냥 애기들 돌던지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러면 여기는 짱돌 날라오는수준..
  • 한화비전

    테크윈 면접후기!
  • 면접 구성은 다른 삼성과 같이 전공PT/임원/토론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침 7시까지 판교 R&D센터 1층 대기장에 집합하여 8명씩 4조로 나눠졌습니다.

    저의조는 PT->임원->토론 순서로 면접진행되었습니다.

     

    1. PT면접

    준비시간 45분 주워졌습니다. 문제는 3문제 다 보여주고 선택하였습니다.

    우연하게 3문제 중 2문제를 확실하게 아는 문제라 조금 더 자신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해결하였습니다.

    풀이장은 A3용지에 주워졌으나 접어서 안흔들리게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면접장에 들어가니 4명의 면접관분들이 있었고 앞에 화이트보드와 책상, 의자가 놓여있었습니다.

    발표 끝나고 문제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하고 기타 다른 전공에 대해 몇개 질문하셨어요.

    다음은 어느 사업부에 들어가고 싶냐는 질문과 그 사업부에 관하여 얼마나 알고있는가 확인하는

    질문 몇가지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소서를 바탕으로 몇가지 질문하였고 마지막한마디하고

    퇴장했어요. 따로 압박은 없었어요.

     

    2. 임원면접

    우선 진행요원이 들어가서 허락을 받고 입장시켜줘요 미리 들어가면 안되요.

    들어가자마자 임원 포스 작렬에 포커페이스 쩔어요. 가서 후덜덜함.

    1분 자기소개하고 대학생활/동아리생활 자소서 바탕으로 몇가지 질문하시고

    삼성의 장단점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셨어요. 다음으로는 시사로 넘어가서

    전교조/나꼼수/우리나라의 문제점/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같이 발전해나가는 방법/사회적 책임

    이정도 물어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포부를 말하라고 해서 마무리멘트 준비한것

    말했는데, 끝으로 한마디를 또 하라고해서 당황해서 말잘못하고 나왔네요...;;;

    임원분들 포커페이스여서 긴장감 들어요.

     

    3. 토론면접

    주제는 정크푸드,술에 건강과진세 부여해야하나? 찬반토론이였어요

    준비시간은 10분주어지고 찬반은 자기가 직접정하게되요. 저의조는 4/4로 마췄어요.

    들어가서 자기소개하고 기조연설하고 토론 시작됬고...

    중간에 면접관님이 사회자 한명 지정하라고해서 중간부터 지정했고

    마지막에 결론 도출 했어요 절충해서...

    끝으로 한마디씩 하고 마무리 했어요. 토론은 그닥 긴장안되는 것 같아요.

    면접관분들도 인상 좋으셔서 편했어요.

     

    다끝나고 면접비 받고 해산!! 전체적이로 진행하면서 대기시간에 진행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서 편했어요!!

  • 한화비전

    삼성테크윈 2011 상반기 면접후기입니다.
  •  

     

    삼성테크윈 경영지원 / 영업부분에 지원하였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데 면접을 강남 삼성 서초사옥 앞에 오전 6시 20분까지 모이라고 해서 그 전날 서울에 갔습니다.

    셔틀버스타고 판교 R&D 센터로 가서 강당같은 곳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면접 조는 이름순으로 되어있었구요.

    한조가 8명인데 4명은 상경계였구 나머지 4명은 비상경계나 어문계열이였습니다.

    저의 면접 순서는 PT - 인성 - 토론 이였습니다.

     

    1. PT

    무작정 PT부터 하는데 ... 참 난감했습니다. 긴장도 안 풀린 상태에서 피티를 .........

    게다가 문제도 엄청 난감했습니다. 학사 수준이 아니라고 지원자들이 다들 말했습니다.

     

    난이도 상은 손도 못댈 수준이고 기억도 안나네요.

    난이도 중이 회계였지 싶은데, 결합 레버리지를 구하라고 했는데 회계몰라서 패스 ㅠㅠ

    난이도 하가 주어진 표를 보고 제품수명주기를 구성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우라는 경영학적인 문제지만 이것도 어렵더군요 ..........

     

    학교 다닐때 교수님이 레포트 주제로 1주일 주실 문제입니다.

    지원자들 다들 한숨을 내쉬며, 난이도 하 문제를 붙잡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았죠.

     

    오죽하면 인사과의 몇년차 안되보이는 직원들이 ...... 문제 많이 어렵나요? 미안해요 ㅠㅠ 급하게 뽑아오느라 ..........

    하는데 지원자 입장에서는 좀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지원자들은 심각한데, 인사측에서 문제 대충냈다는 느낌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인사과에서 과장 팀장쯤 되보이는 분이 내려와서 ...

    많이 어려워요? 아이구 미안해 ㅋㅋ 나라면 그렇게 안낼텐데! 쟤들이 뭘 몰라서 실수했네 ...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저를 포함한 지원자들이 좀 많이 황당해하는거 같은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먼저 다른 계열사 면접을 봤던 여러명의 친구들 말을 먼저 듣고 종합해서 갔습니다.

     

    친구가 말하기론 삼성계열사 거의가 상 중 하 주제를 보고 뽑아서

    그 주제에 관련한 달려진 문제 3~4개 중에 한개를 뽑아서 5분동안 설명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몰라도 전체 문제가 12개인데 1개도 모르는건 말이 안되니까 걱정말고 가라는데 ㅋㅋㅋㅋㅋ

    테크윈은 좀 다른게 한 주제에 딸린 새끼문제를 다 풀어야 합니다.

     

    또, 다른 곳 면접본 친구가 45분이 제한시간이라도 대기시간에 따라 1시간 넘게 풀었던 친구도 있었고

    뭐 어떤 계열사 지원자들은 치사하게 스마트 폰으로 검색하는 사람도 있었다던데 ㅋㅋㅋ

     

    테크윈은 폰 다 미리 걷어가고 45분 되는 순간 용지를 칼같이 걷어갔습니다.

    이런 면은 원칙적이고 공정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들에게 PT 설명하기 전 5분전에 진행요원이 제가 쓴 용지를 다시 줍니다.

    그 동안 그걸 보면서 외울 생각이였는데, 5분 전에 받으니 아무 기억도 안납니다...

     

    그걸 들고 들어가서 하는데, 면접관이 4분 계셨습니다.

    주제를 뭐했냐길래 제품수명주기 했다니까, 면접관님들이 난감해 하십니다. ㅋㅋㅋㅋ

    지원자들이 모두 난이도 하에다가 똑같은 결론을 내렸는가 봅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설명한 순간부터 안듣고 계시는구나 ............ 라는 생각이 .......

     

    그리고 3 문제를 표와 그래프를 그리며 5분안에 설명하는게 시간이 모자라서 불가능합니다.

    표랑 그래프 그리면 2~3분이 지나가고 ㅋㅋ 작은문제 1번 풀면 타임오바입니다. ㅋㅋㅋㅋ

    급한 마음에 문제를 널뛰기 하듯이 훌쩍훌쩍 뛰어넘어 전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인사과의 실수 ? 라고 생각이 드네요.

    설명하는 동안에도 노트북에 쉴새 없는 클릭을 하십니다.

     

    발표가 끝난 뒤, 면접관님들이 저한테 질문하는 시간에 이것저것 물어보십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설명하려고 했는데, 면접관님들이 제가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물어보십니다.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 즉석에서 바로바로 생각이 날 정도였습니다.

    질문은 한 면접관님만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심한 고생을 한거 같네요.

     

    피티부분에 글이 길게 써졌네요 ㅠㅠ

    결론은, 지원자들끼리 나중에 서로 얘기했을때 , 피티는 다 같이 잘 하지 못해서, 피티로는 가릴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조금 ... 문제가 엉망이였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내서 약간 서운한 감이 있습니다.

     

     

    2. 인성

     

    일상생활에 관한 문제를 물었습니다.

    삼성테크윈에 대해 공부를 했는데, 그런건 전혀 안나옵니다. ㅠㅠ

    한 5분동안 10가지 질문정도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면접관이 4분이시면 ㅋㅋ 한분만 계~속 질문하고 나머지 분들은 말도 안하고 눈길도 안주십니다. ㅋㅋ

    면접 가이드에 모든 면접자들을 고루 쳐다보라는걸 보고 갔는데, 그 상황되면 그런거 생각도 안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질문하시는 분이랑 1:1 모드가 됩니다.

     

    다른분들은 제가 질문하고 대답하는 중에 노트북에 뭔가 클릭을 하십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 자기 소개 (자기소개는 확실히 외워가십시요. 피티 인성 토론 다 똑같은걸로 3번 써먹어야 하는거니까.)

    - 토익 스피킹 레벨이 몇이네? 이건 어느 수준이지요?

    - 중국에 가서 활동한 것에 대해 물으셨고

    - 운동 동아리 매니저를 보고, 성격이 어떻냐고, 다른 친구들은 너를 어떻게 평가하냐고

    - (체구가 좀 작습니다.) 따로 건강관리 하는거 있습니까?

    - 어떤 친구를 좋아하고, 어떤 친구를 싫어하냐?

    - (졸업을 2011년 2월에하고 4월에 면접보는건데!!!!) 공백기가 있네요? ...... 2개월 동안 뭘했습니까? (.......)

    -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은?

    정도 기억에 남네요

     

    저는 없었는데,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질문들은 지극히 삼성 관점으로 대답해야 하는 노조반대 이런 질문도 섞여 있었습니다.

    - 블로우 휘슬러에 대한 의견 (내부고발자를 영어로 물으셔서 이분이 첨에 잘 못알아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 노조에 대한 생각

    - (어문학계열 지원자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난 뒤) 방금 대답한걸 간단하게 그 계열 언어로 다시 말해달라고 ......

    - 성형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친구 자연미인인데 그런 질문을 하십니다. ㅋㅋ)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요.

     

     

    3. 토론

     

    우리조는 '위키리크스'에 대해 찬반 논쟁을 벌였습니다.

    토론 10분 전에 찬성패널 반대패널을 서로 가릅니다.

    의견은 미리 입은 못맞추게 했습니다.

    그냥 편만 가르고 자기 논거를 정리하고 종이를 들고 들어갑니다.

     

    다른 기업 면접 토론장은 찬성 반대가 마주보고 하는 형식이였는데, 완벽한 일자모양으로 8명이 앉습니다.

    찬성 반대도 아니고 ㅠㅠ 지원번호 대로 앉으니까, 나중엔 누가 찬성인지 반대인지 헷갈리기도 했고,

    1번 자리에 앉으면 4번부터 얼굴도 안보이고 .......... 살짝 난감 .......................

     

    그리고 토론시간 반도 안지났는데, 벌써 근거 고갈되니까 사소한걸 가지고 투닥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때부터 약간 말을 아꼈습니다.

    나중에는 종이에 없는 말 즉석에서 지어낸다고 정신이 없으니까 다들 위키리크스를 위키리스크라고 하고 .....

    초반에 근거를 너무 다 떨어내면 나중에 할말이 없어지니까 주의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신기한건 토론이 과열되면 안된다는걸 미리 우리끼리 말하고, 잘해보자고 했는데도 ...

    머리속에 알면서도, 도중에 흥분하시는 분이 꼭 2분 계셔서 다툽니다. ㅠㅠ

     

    토론 채점 면접관님들은 다소 젊어보이십니다. 30대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인성 면접이 가장 연세가 높은신걸로 보이구요.

    여담이지만 한 토론 면접관님은 윤도현씨와 안철수 박사님을 닮으셔서 미남이셨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토론을 무사히 마치고 나왔습니다.

     

     

     

     

    4. 총평

     

    뭔가 안잡혀서 우왕좌왕하는 어설픈 느낌 ........ 이 들었습니다.

    원래 삼성은 복불복이라는 말이 있지만 ㅋㅋㅋㅋ 진행도 약간 매끄럽지 못하고,

    지원자들끼리 이렇게 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려나 생각이 들기도 해습니다.

     

    피티면접의 문제가 ...... 가장 아쉽습니다.... 어려워서 제가 잘 못해서 아쉬운게 아니라, 준비과정 말입니다.

    나중에 다른 계열사 면접을 보러갔던 친구들과 비교해봤을때, 테크윈만 살짝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면접 마치고 면접비를 받았습니다.

    지방 사람인데 9만원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SDS나 전자가 7만원 받은걸로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 지방사람이 면접보면 남는건 기차비 카드 내역서랑 가슴에 상처밖에 없는데

    다른 계열사보다 면접비는 많이 줘서 기차비를 제하고도 돈이 남아서 좋았습니다.

    왠지 PT 문제에서 조금 화가 났는데, 면접비를 많이 줘서 좋은 경험했다고 ㅋㅋㅋ 금새 풀린 느낌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결과적으로 저는 전형에서 불합격 했습니다.

    떨어져도 불만은 없습니다. 사트를 통과하고 삼성 계열사에서 면접을 본 자체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불합격해서 불만을 토론하는건 아닌데, 합격했어도 저는 PT 하나는 정말 아쉬웠다고 이렇게 후기를 남겼을거 같습니다.

     

    결국 지방에서 다 같이 갔던 지원자중에, 스펙이 가장 좋았던 여학생이 한명 붙었습니다.

    (토익 900후반, 학점 3.9? , 교환학생, 이 학우는 어딜가도 붙을 학우의 스펙입니다. ㅋㅋㅋ)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생생한 불만이 많이 섞인거 같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조금이나 다음번의 지원자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한화비전

    상반기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  2011년 4월 5일에 상반기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장소는 판교 R&D센터였는데 부지가 상당히 넓고 건물도 고층이더군요. 만약 합격한다면 여기서 일하게 될 수도 있는 걸까...하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었는데 지원자가 직접 R&D센터로 가거나 아니면 지정한 장소에서 모여서 단체로 버스를 타고 가는 형식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한두분이랑 얘기하다가 친해져서 나중에 번호도 교환하게 되더군요. 똑같은 불안을 안고 있어서 그런지 얘기가 아주 쉽게 통했습니다. 덕분에 긴장도 살짝 풀렸구요.

     

     면접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형식이었는데 저는 오후 타임이었습니다. 한명이 면접에 안와서 31명이었는데 4개조로 나누어서 이동하는 식이었죠. 저는 1조에 소속되어서 우선 PT면접을 보고 그 다음 임원면접, 마지막으로 토론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PT면접은 1조 8명의 인원이 이공계 4명 인문계 4명으로 분할되어서 각각 방에 들어가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받고 제한시간동안 발표를 준비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다른 기업들의 PT 같이 어떤 이론을 설명하거나 특정한 문제가 주어지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문제풀이였습니다. 구체적인 수치가 주어지고 이 조건을 사용해서 답을 도출하는 문제였죠. 총 3개의 문제들 중 2개는 동역학 문제, 1개는 자동제어 문제였습니다. 저는 딱 보기에 쉽게 풀만해보이는 동역한 문제 하나를 붙잡고 무난하게 풀이했습니다.

     

     면접장에는 4명의 면접관님들이 앉아계셨습니다. 우선 화이트보드에 대략적인 식을 쓴 후 무난하게 발표했습니다. 이후 면접관님들이 질문을 하셨는데 PT주제와 관련된 질문은 없었고 자기소개를 해보아라, 흥미있는 직무가 무엇이냐, 자소서를 보니 성격이 약간 소심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등 대부분이 인성관련이었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제 흥미직무가 파워시스템 사업부, 그중에서도 공기역학과 관련된 분야라고 대답하니 베르누이 원리를 설명해보라고 하시더군요. 미리 준비해둔 거라 원리의 정의를 말씀드린 후 원리를 증명할 수 있는 실험 예시를 말씀드리는 걸로 무난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임원면접이었습니다. 이 면접에서도 4명의 면접관님들이 앉아계셨습니다. 이번에도 PT면접 때처럼 인성 질문들이 주를 이루더군요. 회사의 연혁이라던가 사업부별 매출 규모, 경쟁사 현황까지 준비해갔는데 이와 관련된 질문은 일체 없어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질문들도 아니고 간략하게 자신에 대해 설명해보아라, 형제는 있느냐, 부모님 자랑을 해봐라, 자신의 강점을 지원분야에서 어떻게 발휘할 수 있겠느냐 정도의 무난한 질문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론면접이었습니다. 1조 8명이 전원이 방에 모여서 주어진 주제에 관해 미리 토의를 한 후 4명의 면접관님들이 계신 앞에서 토론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살짝 의외였던 건 V자 형태의 책상이 아니라 면접관님들이나 지원자들이나 일자로 쭉 앉았다는 것 정도일까요? 이것 때문에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의 이름표가 보이지 않는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만 서로 미리 이름을 알려주고 들어간 터라 트러블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략적인 의견을 나눈 후 결론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들어갔던 터라 쓸데없이 튀는 사람도 없었구요.

     

     마지막으로 면접 준비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삼성은 하루에 3개의 면접을 모두 진행하는터라 자신을 내세울 수 있는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다대일이니까 기회가 넘쳐날 것 같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질문의 숫자도 적고 면접도 금방 끝나는 터라 자신이 정말 준비된 인재라는 점을 열렬히 표현해야 합니다. 만약 소심한 태도를 보이거나 어물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쉬운 질문 두어개 던진 후 바로 끝내버리기 십상입니다. 면접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떨어졌다는 분들이 바로 이런 경우죠. 삼성은 회사 인재상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태도를 중시합니다. 그런데 면접관이 보기에 지원자가 소심해보이고 답변할 때도 어물거린다? 이미 게임 끝이죠. 지원자야 넘쳐나는데 뭐하러 더 보겠습니까. 

     

     삼성 면접에서는 자신감 있고 솔직한 태도를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회사나 직무 관련으로 모르는 질문이 나온다면 아는 부분만 말한 후 나머지는 모르겠다고 솔직히 대답하는 게 낫습니다. 괜히 아는 척을 해봤자 면접관님들은 다 압니다. 사람 보는 게 일이신 분들 앞에서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하는 건 무모하기 이를데 없는 행동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면접관님들도 지원자가 모자란 부분이 있다는 건 다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신입 사원들은 회사 들어간 후에 처음부터 다시 교육받아요. 명문대건 지방대건 고스펙이건 저스펙이건 이건 똑같습니다. 자신이 부족해보인다는 생각에 소심한 태도를 보이는 건 스스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려고 작정한 것과 같다는 걸 명심하세요. 적어도 면접에서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자신을 얼마나 PR하느냐가 관건이지 스펙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준비의 방법으로는 스터디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스터디에 참가하면 일단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날고 기는 사람이라고 해도 함께 정보를 모으는 게 양이나 질적인 면에서 우수하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죠. 그리고 부모님이나 친구들 같은 친근한 얼굴보다는 처음 보는 얼굴을 앞두고 모의면접을 하는 게 경험적인 면에서도 훨씬 유익합니다. 왜냐하면 면접관님들도 결국은 처음 보는 사람이니까요. 익숙한 얼굴 앞에서 백날 대답하는 것보다 낯선 얼굴 앞에서 한번 대답하는 게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삼성은 다른 대기업들과 비교하면 일류대와 지방대가 상당히 섞여있는 편입니다. 즉, 학벌을 별로 보지 않아요. 삼성이라는 이름 때문에 쫄지마시고 우선 도전해보세요. 철저하게 준비만 하신다면 삼성이라고 도달 불가능한 목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 한화비전

    2010상반기 삼성테크윈 면접후기 입니다.
  • 상반기 삼성테크윈에 지원했습니다.

    제 전공은 산공이었고, 마지막날 면접 오전반이었습니다.

    이공계 기타 전공에 해당하는 학과와 경영/경제, 중국어전공이 함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아침 8시에 PT면접 준비하는 팀부터 시작을 합니다.

     

    PT면접

    저같은 경우는 PT면접, 인성, 토론 면접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산업공학 PT면접은 전부 오알에서 나왔습니다.

    라인밸런싱 문제였고, 전공관련해서 통계기초 문제 몇가지 물어봅니다.

    전공이외에도 경력사항과 관련되는 간단한 질문 몇가지 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지원분야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칠판이 작습니다. 너무 많이 적으면 힘드실겁니다.

     

    인성면접

    PT면접후에 인성면접은 다른 층에서 진행됩니다.

    면접순서에 따라서 한명씩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거기서 또 진행하시는 분이랑 대기합니다.

    면접 분위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압박 전혀 없고, 웃으시면서 질문해 주십니다.

    자소서 내용과 관련된 질문은 없었습니다.

    취미, 특기, 경력과 관련된 질문들이 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라서 남자 선배와의 팀작업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별명은?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 누구에게 조언을 듣나?

    최근에 본 영화는?

    인터넷으로 주로 하는일?

    장기간 휴학한 이유는?

    성적과 관련된 질문도 있습니다.

    왜 이과목 성적은 나쁜가?

     

    질문은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면접시간이 적다 보니 자신의 장점과 관련해서 대답하는게 중요합니다.

     

     

    토론면접

    취학아동의 나이 조정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전체적인 의견이 저출산쪽으로 모여졌기 때문에

    토론 중간에 저출산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면접끝나면 다시 1층 대기장에 모입니다. 거기서 면접비 받고, 서류 제출합니다.

    셔틀타고 다시 강남 삼성생명본사 앞에서 간 후에 해산합니다.

     

  • 한화비전

    삼성테크윈 면접후기입니다.
  • 면접 장소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판교 테크윈 R&D센터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새벽 6시 20분에 강남역 삼성생명 앞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20분 정도 이동하니 판교에 위치한 삼성테크윈 R&D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면접은 오전 8시부터 이루어 졌고, 약 3시간 반에 걸쳐

    인성과 토론, PT면접이 이루어 졌습니다.

     

    7시부터 PT면접이 있는 지원자들이 먼저 PT대기실로 이동하여,

    PT면접을 준비하였고,

     

    나머지 지원자들은 회사측에서 준비해 주신

    커피와 머핀등을 먹으며, 편안하게 대기하였습니다.

     

    일단 새로운 건물이라 그런지 조금은 활기가 넘쳤구요.

    면접을 진행하는 사원분들도 최대한 편안하게 지원자를 도와주셨답니다.

     

    면접 질문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자"라는 의견에 대한

    자연스러운 찬반토론을 해보세요.

    였습니다.

     

    약 5분정도의 찬반을 선택할 기회를 주셨고, 꼭 4:4로 의견이 갈리지 않아도,

    5:3과 6:2에서도 자연스럽게 토론을 하였습니다.

     

    물론 사회자는 없었습니다.

     

    4명의 면접관 앞에서 8명이 위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였습니다.

    면접관님께서는 어떤 질문도 하지 않으시며,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약 50분간의 토론면접이 끝났습니다.

     

    약간의 절충안으로 토론이 끝났구요. 결과는 면접관님들께서 내려주시겠지만요.

     

    다음으로는 PT면접을 보았습니다.

     

    인문계는 5가지 주제를 주셨고, 자연계는 3가지 문제를 주셨습니다.

    역시 삼성계열사별로 인사팀에서 직접 문제를 만드는 것으로 보아,

    꼭 다른 계열사와 겹친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공지식에 대한 질문들로서, 마케팅에 관한 문제, 게임이론에 관한문제, 해외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문제등,

    경영과 경제, 사회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 중 택일을 하여 약 40분 정도 준비를 하였고,

    4분의 면접관 앞에서 화이트 보드를 사용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발표시간은 총 15분 이였는데, 계획상으로는 발표 5분, 인성질문 10분 이었지만,

    발표가 거의 10분, 인성에 대한 간단한 질문 5분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 특유의 압박없는 면접, 편안하게 이끌어 주시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면접 방법에서 분명한 선을 긋고 지원자를 판단하겠지만 말이죠.

     

    저는 게임이론 문제를 물었고,

    게임이론에 대한 정의와, 기본적인 게임의 구성, 결과물을 가지고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

    다른 제안은 없는가?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마케팅 문제 같은 경우, 여러 게임회사가 경쟁을 하는 가운데,

    그 중 한 회사를 택하여 향후 발전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해 보세요' 와 같은

    문제였는데, 옆 사람 말로는 "썰"로 풀어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임원면접이었습니다.

    4분의 임원분들이 앞에 앉아계시고, 역시 혼자 들어가서 약 10분에서 15분 면접을 보았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입사지원서에 근거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또한 삼성테크윈에 대한 질문도 하셨으며,

    지원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취미활동은 무엇인지? 친구는 많은지?

    등 다양한 질문들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역시 압박 질문은 없었으며, 그래서

    지원자 대부분이 면접이 끝났을 때, 피곤하고 힘든 기색보다는,

    좀 더 밝은 모습으로 면접장을 나오곤 하였습니다.

     

    역시 SSAT통과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면접은 삼성 특유의 편안함과 안정적인 분위기 가운데,

    아마도 분명한 선발 기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면접 진행사원분들과,

    바쁘신 가운데 면접관으로 수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글 보시며, 삼성테크윈을 준비하시는 많은분들께,

    기분 좋은 도전과 꿈을 성취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화비전

    삼성테크윈 면접 후기
  •  

    안녕하세요 ㅎㅎ 25일 면접보고 대략 OTL 하며 며칠 동안 마음좀 가라앉혔습니다 ㅎㅎ

    처음보는 면접이라 기대도 많이하고 긴장도 많이하면서 서울 삼성연구소에서

    삼성테크윈 면접을 보았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정말 없는 테크윈 정보에 보탬이 되고자 후기 남길께요 ㅎ

     

    먼저 전체적으로 보면 앞서 삼성계열의 후기를 쓰신 분들의 얘기와 매우 흡사하더군요.

    인성-정말 편한 분위기 ㅋ 인성만 보면 합격이라눈 0ㅁ0;;;

    전공PT-정말 OTL 너무 어렵고 (광학 쪽) 준비했어도 못풀 문제였습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는게 도움이 될듯.

    토론-자기가 하기나름인거 같았습니다.

    영어-쫄 필요 전혀 없다눈... -ㅁ-

    그럼 구체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순서가 토론->전공->영어->인성 이었기에 순서대로 작성하겠습니다.

     

    ①토론면접

    저희는 9조였는데 다른조 인원보다 한명이 많은 9명이 토론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제는 '고가의 명품 마케팅이 사기인가 아니면 정당한 마케팅 기법인가' 하는것이 었습니다.

     

    저는 '사기이다'쪽의 토론을 진행 하였는데 솔직히 잘못 선택했다 싶었습니다 ㅎㅎ

     

    먼저 토론가기전에 10분정도 딴방에 모여서 진행하시는 분들이 나눠주는 종이를 받고 편나누고 자기생각 조금

     

    정리하고 줄줄이 따라 토론면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면접관분들은 4명이시고 먼저 자기소개 와 자신이 선택한 입장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고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자리배치가 면접관을 바라보고 약간 V자 형이고 의견에 따라 앉는것도 아니어서 시선처리가

     

    조금 거슬리더군요. 중간에 계신분들은 양쪽을 왔다갔다하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끼리 열심히 토론을

     

    하고나니 면접관 한분이 질문하시고... 그에따라 답변했는데 제 앞에 분이 '피식' 웃으셔서 순간 OTL ㅠ.ㅠ

     

    그리고 조원분들 중에 5분이 석사분들이라서 말도 엄청 잘하시더군요 묻혀가는데 성공한듯 ㅎㅎ 그리고

     

    말할 기회가 적었던 사람들 한번씩 말하게 해주시고는 쫑.

     

    ②전공PT

    저는 전공 선택을 광학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너무 어렵더군요

     

    3가지 문제인데 1번은 렌즈 3개를 다른방식으로 그려놓고 각각 줌배율 구하고 어느것이 나은지 설명.

     

    2번은 각속도 같은 진짜 물리문제. 그리고 3번은 붕어빵 구울때 어떻게 잘할것인가?

     

    ㅋㅋ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제가 면접관이면 저 같이 전공 프리젠테이션 하는놈 안뽑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못하였고 질문도 성실히 답변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광학 선택 하시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오시면 편할듯 합니다. ㅎㅎㅎ

     

    ③영어면접

    참참참,,, 성의없고 대충대충 넘어가는 코오스~

     

    토론이랄것도 없는 주제는 싱글맘이나 파더에게 입양권을 허락할것이냐 예 아니오!

     

    전 온전한 부모들도 현재 경제적 상황이나 시간이 없어서 애들을 제대로 못키우는데 싱글 페어런츠는

     

    더욱 불가하므로 반대! 라고 말하고 질문 몇개 하더군요. 뭐 고등학교떄 기억에 남는 추억, 그리고

     

    외국에 가봤냐? 그나라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등 정말 쉬웠습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나열하시면

     

    그냥 패쓰입니다 ㅋ

     

    ④인성면접

    아,,, 정말 앞서 3번의 면접에서는 따가운 눈총과 딸깍거리는 마우스 소리만 들으며 완전 압박이었지만

     

    인성은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시더군요.

     

    들어가서 처음질문이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그리고 포부를 한번에 말해보라더군요 ㅎㅎ

     

    다행히 제 자기소개 몇개중에 딱 맞는게 있어서 쉽게 패쓰... 그리고 제가 1년동안 일한 회사가 어떤데인가?

     

    거기서 뭘 느꼈나? 현재 368세대에 비하여 청년들의 사회참여도가 낮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노조문제를

     

    어떻게 풀면 좋겠냐? 평소 아버지가 늘 말씀하시던게 뭐냐? 가장 최근에 가족이랑 놀러간게 언제냐? 등등

     

    쉬웠습니다. 스터디 하시면서 준비하신분들이면 무난히 통과... 정말 인성면접은 긴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성면접은 A,B팀으로 나눠서 하는데 저희 B팀은 압박 전혀 없었는데 A팀은 조금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질문도 안하시고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분이 한분 계시더군요 (맨 왼쪽)

     

    순간 "아! 관상쟁이" -ㅁ-ㅋ 당당한 태도 중요합니다 ㅎㅎ

     

    이상 면접후기 완료입니다.

     

    그리고 좀 더 말씀드리자면 부산에서 왔다고 면접비 90,000원 주시더군요 ㅎㅎ 또한 진행분들이 참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 줍니다. 그리고 이쁘시다는거 -ㅁ-;;;

     

    여하튼 모두 다 잘 되시기를 빕니다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