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검사를 실행 중입니다.
내용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로그인 LOG-IN
닫기

로그인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닫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기

 로고

1:1 문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0건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 R&D(연구개발)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PT면접 : 면접관 2, 지원자 1 인성면접 : 면접관 3, 지원자 1 전공면접 : 면접관 2, 지원자 1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 인성면접, 전공면접(석사)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 : 1시간 동안 주어진 자료를 활용해서 문제에 대한 PT를 전지에 작성해서 발표 인성면접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바탕으로 상세한 인성면접 진행 전공면접 : 석사의 경우 본인 논문에 대한 요약 발표와 질의응답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살면서 도덕적 양심을 저버리는 행동을 한 적이 있나?
    가끔 바쁘다는 핑계로 무단횡단을 한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뭔가 주도해서 한 일 중에서 기존의 방침을 개선시킨 사례가 있나?
    솔직히 지금 당장 기억나는 것은 없습니다.(딱히 없어서)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이 지원자의 솔직한 반응을 끌어내려고 무진장 노력을 하셨습니다. 질문에 대해 답할 만한 것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약간 질문을 비틀어서 다른 질문을 하시고 그래도 없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고 다른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세 가지 모두 분위기는 괜찮았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PT면접 준비 시 생각보다 전지에 PT를 준비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자료 양도 엄청 많고 추가로 주어지는 자료도 있고 자료요청 가능한 시간도 제한이 있다보니 자료를 파악하고 PT 구성하는데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자세하게 자료를 파악하고 PT를 구성하려고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을 간단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PT를 구성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PT면접 발표에서도 발표시간에 제한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표를 짜르므로 시간을 엄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면접은 오랜 시간 동안 정말 상세한 것까지 질문이 들어오며 거짓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했던 질문을 나중에 또 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편하다고 편하게 답하다가는 자기모순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질문이 엄청 많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길게 답하는 것을 안 좋아하고 단답형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전공면접은 본인 논문에 대한 설명 이후, 본인 전공이 지원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 지를 언급하면 되므로 큰 부담은 없습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 전기설계 면접후기
  • // 탈락한 면접이라는 전제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으로 서류를 넣어서 DBS까지 패스하고
    내게는 첫 인적성검사인 DCAT 역시 한번에 패스. 설레면서 긴장되는 마음으로 면접장에 갔죠.
    H어학원을 다닐 때마다 지나쳤던 건물이었는데 그곳이 면접장일 줄이야
    들어갔을 때 선배사원이 우리는 뭐 하고 이렇고 저렇다. 나 면접 때는 이랬는데 이랬더니 붙었다. 등 대기하는 지원자들을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는 모습을 보였어요.

    처음으로 DISE 면접을 봤어요. 첫 면접이었지만 면접스터디를 한 것도 없고, 애초에 어떻게 진행된다 이야기만 들어서 알지 실제로 연습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 DISE 면접 : 두산그룹의 PT면접. 한 시간 동안 주어진 자료 및 추가자료를 이용하여 결론을 도출하여 A4에 작성한 다음(중공업은 그랬지만 아직 전지를 쓰는 곳도 있다.) 그것을 빔프로젝트에 쏴서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이다.

    차세대 굴삭기 3대가 있는데 각각의 제안에 대해 Trade-off 관계를 파악하여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인지 도출하는 거였어요.
    연습을 안했더니 역시나 시간이 부족. 하~~ 한숨 반 작성 반 하고 얼렁뚱땅 결론은 내고 A4 제출.
    기다리는 동안 정말 완전 수퍼 울트라 불안하게 있는데 선배사원이 안심시켜주느라 고생했죠.

    면접장에 들어가서 패기있게 나는 누구다 말하니, 면접관들이 간단한 질문들로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했어요. 물도 마시라 하고요.
    그리고 본 게임 시작. 졸작...을 면접관님 앞에서 5분 동안 발표를 하는데, 그 시간마저 안지켜져서 짤리고요
    면접관들이 질문을 하는데, 질문들은 자료에 있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여 몇 개를 받았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대답한 거 반 못한 거 반 이랬던 거 같아요. 나중에 생각한 건데, 연습장으로 주는 거에는 일단 다 적고 봐야하더라고요. 그건 보고 대답할 수 있으니까요. 자료를 응용한 질문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질문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들을 연습장에 안 적어놔서 대답을 못했어요.

    5분 발표하고 10분 질문받고 거의 15분이 걸려서 DISE 면접이 끝났네요. 그러고 다른 층에서 몇십 분 기다렸는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 기다렸던 거 같아요. 
    SI면접을 특히나 준비를 했죠. 그런데 준비하면서도 대답을 못할 질문들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인생에 고난이 있으면 어떤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이런 거요. 운에 맡기자! 하고 면접장에 들어갔어요.

    인사를 하려고 하는데 면접관들이 인사는 생략하고 바로 앉으라 하시고 단추도 풀라, 물 마시라 하시면서 역시나 편하게 해주려고 하셨어요. 식사하셨는가 학교는 어딘가 창원근무 어떤가 등 가벼운 질문들로 면접 전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려고 했어요.
    본 면접 시작. 큰 질문을 5개였나 6개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사실 다 예상 가능한 질문들이었어요 마지막 질문을 제외하고요.
    1. 자신의 역량보다 더 높은 목표를 잡고 실천한 경험이 있는가? - (서브질문 6개 정도)
    2. 팀을 이뤄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는가? (경험을 이야기하면 그 경험에 대한 서브질문 수두룩)
     (서브질문) 팀원 중 한 명이 이해도가 떨어져서 이끌고 간 경험이 있는가? - 어찌저찌 대답함
     (서브질문) 팀원 중 한 명이 이해도가 매우 떨어져서 이끌고 간 경험이 있는가? -  그렇게까지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ㄴ (면접관 : 아... 그렇습니까?) 팀을 이뤄 활동한 다른 경험 있습니까? (서브질문 수두룩)
         // 다른 경험을 묻는 이유는 위에 해당사항이 없었던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함으로 추측한다.
    3.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언가를 바꿔낸 경험이 있는가? (서브질문 12개 정도)
    4.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어쩔 수 없이 팀원을 위해 희생한 경험 (서브질문 6개 정도)
    5.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면서 정말 하기 싫거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극복하고 결과를 낸 경험이 있는가? (서브질문 6개 정도)
    6.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어쩔 수 없이 규칙 또는 법을 어긴 경험이 있는가? (대답 못함...)
      ㄴ (질문을 바꿔서)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내가 반드시 규칙 또는 법을 어겨야겠다 해서 어긴 경험이 있는가? (역시 대답 못함...)
      ㄴ (질문을 바꿔서) 타인이 규칙 또는 법을 어기는 것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서브 3개)
    7. 두산중공업 설계 부문에 지원하셨는데,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면접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이렇게 면접을 보고 나니 1시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질문 자체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예상이 가능한 질문들이었어요. 처음에 준비한 대답들도 있지만 경황이 없어서 급하게 다른 경험 이야기하면서 방어를 한 것도 몇 개 있네요.

    마지막으로 면접이 끝난 시간이 3시 30분쯤 되었을 걸요... 나오면서 면접비 3만원 받고 나왔어요.
    나오면서 완전 떡이 되었네요... 망했어요

    //아, SI면접 준비는 역시 스터디 안했어요. 에듀스에서 예상질문 리스트를 받아서 이에 맞게 나의 경험을 쥐어짜고 돌아봐서 준비를 했어요.


    이래저래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 방학 때는 면접스터디 있으면 꼬박 챙겨서 해야겠어요.
    상반기는 경험이었다 치더라도 하반기는 실전이니까 독하게 해야죠

    취업준비하시는 분들 취뽀하시길!!!!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면접 후기입니다.
  • // 탈락한 면접이라는 전제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으로 서류를 넣어서 DBS까지 패스하고
    내게는 첫 인적성검사인 DCAT 역시 한번에 패스. 설레면서 긴장되는 마음으로 면접장에 갔죠.
    H어학원을 다닐 때마다 지나쳤던 건물이었는데 그곳이 면접장일 줄이야
    들어갔을 때 선배사원이 우리는 뭐 하고 이렇고 저렇다. 나 면접 때는 이랬는데 이랬더니 붙었다. 등 대기하는 지원자들을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는 모습을 보였어요.

    처음으로 DISE 면접을 봤어요. 첫 면접이었지만 면접스터디를 한 것도 없고, 애초에 어떻게 진행된다 이야기만 들어서 알지 실제로 연습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 DISE 면접 : 두산그룹의 PT면접. 한 시간 동안 주어진 자료 및 추가자료를 이용하여 결론을 도출하여 A4에 작성한 다음(중공업은 그랬지만 아직 전지를 쓰는 곳도 있다.) 그것을 빔프로젝트에 쏴서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이다.

    차세대 굴삭기 3대가 있는데 각각의 제안에 대해 Trade-off 관계를 파악하여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인지 도출하는 거였어요.
    연습을 안했더니 역시나 시간이 부족. 하~~ 한숨 반 작성 반 하고 얼렁뚱땅 결론은 내고 A4 제출.
    기다리는 동안 정말 완전 수퍼 울트라 불안하게 있는데 선배사원이 안심시켜주느라 고생했죠.

    면접장에 들어가서 패기있게 나는 누구다 말하니, 면접관들이 간단한 질문들로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했어요. 물도 마시라 하고요.
    그리고 본 게임 시작. 졸작...을 면접관님 앞에서 5분 동안 발표를 하는데, 그 시간마저 안지켜져서 짤리고요
    면접관들이 질문을 하는데, 질문들은 자료에 있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여 몇 개를 받았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대답한 거 반 못한 거 반 이랬던 거 같아요. 나중에 생각한 건데, 연습장으로 주는 거에는 일단 다 적고 봐야하더라고요. 그건 보고 대답할 수 있으니까요. 자료를 응용한 질문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질문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들을 연습장에 안 적어놔서 대답을 못했어요.

    5분 발표하고 10분 질문받고 거의 15분이 걸려서 DISE 면접이 끝났네요. 그러고 다른 층에서 몇십 분 기다렸는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 기다렸던 거 같아요. 
    SI면접을 특히나 준비를 했죠. 그런데 준비하면서도 대답을 못할 질문들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인생에 고난이 있으면 어떤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이런 거요. 운에 맡기자! 하고 면접장에 들어갔어요.

    인사를 하려고 하는데 면접관들이 인사는 생략하고 바로 앉으라 하시고 단추도 풀라, 물 마시라 하시면서 역시나 편하게 해주려고 하셨어요. 식사하셨는가 학교는 어딘가 창원근무 어떤가 등 가벼운 질문들로 면접 전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려고 했어요.
    본 면접 시작. 큰 질문을 5개였나 6개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사실 다 예상 가능한 질문들이었어요 마지막 질문을 제외하고요.
    1. 자신의 역량보다 더 높은 목표를 잡고 실천한 경험이 있는가? - (서브질문 6개 정도)
    2. 팀을 이뤄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는가? (경험을 이야기하면 그 경험에 대한 서브질문 수두룩)
     (서브질문) 팀원 중 한 명이 이해도가 떨어져서 이끌고 간 경험이 있는가? - 어찌저찌 대답함
     (서브질문) 팀원 중 한 명이 이해도가 매우 떨어져서 이끌고 간 경험이 있는가? -  그렇게까지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ㄴ (면접관 : 아... 그렇습니까?) 팀을 이뤄 활동한 다른 경험 있습니까? (서브질문 수두룩)
         // 다른 경험을 묻는 이유는 위에 해당사항이 없었던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함으로 추측한다.
    3.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언가를 바꿔낸 경험이 있는가? (서브질문 12개 정도)
    4.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어쩔 수 없이 팀원을 위해 희생한 경험 (서브질문 6개 정도)
    5.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면서 정말 하기 싫거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극복하고 결과를 낸 경험이 있는가? (서브질문 6개 정도)
    6.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어쩔 수 없이 규칙 또는 법을 어긴 경험이 있는가? (대답 못함...)
      ㄴ (질문을 바꿔서)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내가 반드시 규칙 또는 법을 어겨야겠다 해서 어긴 경험이 있는가? (역시 대답 못함...)
      ㄴ (질문을 바꿔서) 타인이 규칙 또는 법을 어기는 것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서브 3개)
    7. 두산중공업 설계 부문에 지원하셨는데,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면접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이렇게 면접을 보고 나니 1시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질문 자체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예상이 가능한 질문들이었어요. 처음에 준비한 대답들도 있지만 경황이 없어서 급하게 다른 경험 이야기하면서 방어를 한 것도 몇 개 있네요.

    마지막으로 면접이 끝난 시간이 3시 30분쯤 되었을 걸요... 나오면서 면접비 3만원 받고 나왔어요.
    나오면서 완전 떡이 되었네요... 망했어요

    //아, SI면접 준비는 역시 스터디 안했어요. 에듀스에서 예상질문 리스트를 받아서 이에 맞게 나의 경험을 쥐어짜고 돌아봐서 준비를 했어요.


    이래저래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 방학 때는 면접스터디 있으면 꼬박 챙겨서 해야겠어요.
    상반기는 경험이었다 치더라도 하반기는 실전이니까 독하게 해야죠

    취업준비하시는 분들 취뽀하시길!!!!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 기계.기구설계 면접후기
  • 3시까지 오라고 했으나 2시쯤 도착해서 쭈욱 대기하여 3시부터 오리엔테이션을 들었습니다

     

    두산 면접은 dise(pt)면접과 si(인성)면접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아마 동시간대 사람들은 대략 60명정도였고 결시자는 1명인가 2명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dise면접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30명 30명씩 반으로 나뉘어 2개의 주제로 나뉘는 것 같았어요

     

    시간은 60분이 주어지고 각자 책상에 각종 필기구와 전지여러장 그리고 A4파일에 분석자료들이 10장정도 있습니다.

     

    분석자료 내용은.. 다른 조는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직접투자,인수합병, 그리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서

     

    자신의 의견을 전지에 써서 발표를 해야하고

     

    제가 했던 것은 통합제어설비,원격제어설비, 또 무슨 제어설비가 있는데 3가지중 1개를 개발해서 지금 회사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주제로 전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중간에 자료 5장을 추가로 더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60분이 지나고 또 대기를 쭉 하다가 면접관 2명이 계시는 방으로 들어가 면접을 하였습니다.

     

    제가 만든 전지가 걸려있고, 발표를 하기위해 정리해둔 A4용지(주제가 적혀있고 내용을 적은..4장)를 보고 5분정도 발표를 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면접관들이 10~15분정도 질문을 합니다.

     

    EX) 왜 그 방법을 택했는지? 나머지 것들은 왜 안좋다고 생각하는지? 어떠어떠한 것의 몇년도 수치는 얼마나 되는지? 그것을 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드는지? 비용이 드는지? 등의 내용입니다.

     

    DISE 가 끝나면 또 대기를 하여 SI(인성면접)을 하게 됩니다.

     

    저는 60분 정도 했었구요.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려고 하는데 대답이 막히면 편치는 않습니다.

     

    물어봤던 항목으로는

     

    1. 창의적으로 했던 일 - 하나를 말하면 꼬리질문이.. 여러개

    2.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 꼬리질문 여러개

    3. 팀프로젝트 + 꼬리질문 여러개

    4. 전공질문 - 호수 물이 표면부터 어는 이유, 베르누이 법칙, 취성과 연성파괴의 차이, 박찬호커브볼원리(베르누이)

    5.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저는 꼬리질문들이 상당히 많아서 시간을 다 채웠던 것 같습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 품질 면접후기
  • 두산 면접은 두가지 전형으로 진행됩니다.

    첫번째는 인성면접 SI면접 이고 두번째는 PT면접 DISE입니다!

    두가지의 순서가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고요

    어떤 사람은 인성 먼저 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PT 먼저 보기도 합니다.

     

     

    저는 SI면접을 먼저 봤습니다.

     

     

    우선 방 앞으로 진행자 들이 인솔을 해주고요

    방안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럼 방안으로 들어가서 면접관들이 방 거실? 에 있어서 그 쪽으로 들어가면

    면접관 3분이 있고 제가 앉을 자리가 있습니다.

    들어가서!! 의자 옆에 서서 인사하면!! 앉으라고 하시고 ~ 그러면 앉습니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뭐 긴장했냐 라면서 간단한 질문들하고

    본격적인 질문을 시작하십니다 뭐 압박면접 이런거는 없고요

    두산은 사람이 인재이니 만큼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두산의 인성면접은 하나의 큰 질문 안에 3,4개 정도의 세부질문으로 뻗어 나갑니다.

    저에게 물어봤던 질문은

    1) 본인이 목표를 세우고 뭔가 열심히 한것을 말해보라

     

    왜 그 목표를 세웠는지, 그 목표를 이루려 어떤 노력을 했고 중간중간에체크를 어떻게 했는가

    - 저는 토익 스피킹7등급이라는 목표를 세웠었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토익 스피킹스터디를 다녔다

    목표를 그렇게 세운 이유는8등급은 네이티브만 가능하다고들었기에7등급으로 세웠고, 2회 스터디를 다니고

    매주 주말마다 스터디 이외에도 혼자 시간재서 모의고사 풀며 녹음을 해서내가 직접 들어보면서 확인할수 있었다.

     

     

    2) 창의적인 활동을 한 것에 대해 말해보라

    - 고등학교 때에 힙합음악 동아리 였는데 축제때 교실을 클럽으로 바꿔서 공연을했던것을 상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조명, 무대 설치 등등 상세하게설명했습니다

    추가질문: 왜 그 걸 했는가

    축제때에 만반짝 했던 동아리는 아니였는가 (진짜로 했던 동아리 활동인지 물어보는것)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가

     

     

    3) 본인이 열정을 가지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도전했던 것에 대해말해보라

    - 이때 제가 그건 앞서 말한 영어성적과 같은 답이라고 말했더니 그런거 말고 체육활동도 된다고 해서저는 수영을 말했습니다그래서 저는 평형까지 밖에 못했는데 접형까지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욕심을 부려서학기중에도 아침반으로 수영을 다녀서 7개월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이제 접영까지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질문 : 주위에 조언해주는 사람은 있었는가 / 중간중간에 체크는 어떠케 했는가 /목표를이루기 위해 본인 스스로는 어떤 노력을 했는가

     

     

     

     

     

    4) 타인과 함께 단체 활동을 한것을 말해보고, 그 중에 본인은 어떤 역할이였는가

    - 학생회를 했었고 가장 큰 행사는 신입생O.T였다. 23일의 모든 일정을 짜기 위해 14명의 동기들이2달동안 회의를 했다. 이동 동선, 식사, 행사, 게임 등등 모든 사항을 우리가 다짰다. 나는 홍보부장이여서 신입생에게 ot홍보, 교수님 초대, 선배님초대를 했다. 학부장님을 찾아뵙는것을 우선으로 다른 교수님께도 메일을 돌리는등 수차례 연락을 돌렸고 선배님들도 수차례 연락을 돌렸다.

    추가질문 : 본인이 맡아서 한 일은 성공적으로 끝마쳤는가

    본인의 일 외에도 다른 일을 해본적이 있는가

    성격이안맞아서 갈등이 생긴적은 없는가

     

     

     

     

    5) 본인이 원하지 않는 상황에 처했을때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가

     

    - 어머니가 수술 하실 일이 있었는데 많이 힘들어하셨다. 어머니와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위로해드렸다

    추가 질문 : 본인이 개인적으로 더 노력한것은?

     

     

     

    6) 자기소개서에 원래 과에 관심이 없었고 내신 성적 맞춰서 지원했는데, 전공공부를 하면서 관심을 갖게되었다 라고 썼었는데 그러면 지금은 진짜로 과 공부가 하고싶은지, 성적은 잘 나왔는지 물어봤습니다

    - 아르바이트로 학원 과학강사를 하면서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고

    에너지 분야와 전기기기 과목이 진짜 재밌었다. 실습 수업을하면서 더욱 재미를 느꼇다.성적은 만족할 만큼 나왔다.

    추가질문 : 원래 이런거 안물어 보는데 물어보겠다며, 엔지니어로서 필요한 자질이 뭐인거 같냐고

    전공프로젝트는 무엇을 했었냐, 몇명의 팀이였고 본인의 담당은 무엇이였냐

     

     

     

    --------------

    이렇게 대부분의 질문들이 어느 목적을 세웠고 그걸 이루기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고

    그걸 본인 스스로 평가했을때는 잘했다고 생각하는가 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그니까 별일 아니여도 그냥 막 대본 짜서 약간 부풀려서ㅋㅋ 의지를 담아서 했던 행동인것처럼 말씀하시면될듯해요

     

     

    전공 질문으로는 저는 전자전기공학부라서

    키르히호프의 법칙이 무엇인가 / 제너 이어드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여하간3개물어봐요

    제 주위 사람들한테는 뭐 유효전력 무효전력 이런거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비중은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키로히호프의 법칙만 제대로 대답했고 나머지 두개는 입술을 깨물었죠 ㅠㅠ

    대신 어느 과목에서 책 어느 부분에서 본거 같은데 제대로 기억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고했다고 하시며 끝내려고 하셨는데

    저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해도 되냐고 묻고, 하고 싶은 말 했습니다. 굳이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마지막에 일어나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고~ 호텔방을 나오는 길이 어색하지만 당당하게 나오면 si ~

     

     

    그럼 다음은 dise 입니다

    간단하게dise란 무엇인가? - 상황이 주어져 있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이 몇가지 있고,이중에 하나를 비교,선택

    해서 2명의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고 질문 받는것입니다.

     

     

    si면접 조가 모이면 다같이 dise 준비 방으로 이동~ 테이블에 각자 지정석이 있고 전지와 펜 그리고 포트폴리오가있슴당

    한시간동안 자료 정리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전지에 자료 정리 하면서 본인이발표 할때 볼수있는A4용지도있습니다.

     

     

    제가 받았던 자료는--------------------------------------------------------------

    - 나는 전략기획팀의 000 대리이다. 지금 회사는 기술이전이나 M&A를 통해 사업확장이 시급하다.

    기술이전 2회사 M&A 2회사가 있다. 각 회사마다 기본적으로 몇년은 투자해야하고 이 회사 혹은 기술을 사기 위해 돈은 얼마를 내야한다. 앞으로 시장전망은 어찌저찌 된다. 각 회사별로 고객명단을 넘겨주는 회사가 있기도 하고 부채가 많은 회사가 있기도 하다. 타 회사의M&A나 기술이전의 전례도

    포트폴리오에 있다. 정리해서 해결책을 발표해보아라

     

     

    저는 우선 전지맨 위에는XXXㅡㅡㅡ전략이라고 제목을 썼습니다

    그리고 전지에 차분하게 정리했습니다

     

     

     

    l현 상황 분석

    l시장 전망

    l우리가 고려해야할 필수 사항들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면접후기입니다.
  • 두산의 면접은 두가지형태가 있습니다 .

    SI / DISE 두가지 형태가있습니다.

    SI는 인성면접으로 3:1로 하여 압박면접이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압박이 됩니다.

    자신의 힘든일, 도전한일, 성공한일, 실패한일, 등 각각 큰 틀에 맞는 질문에 세세히 답을하는 면접이기때문에 거짓말을 못합니다.

    거짓말로 긴장감없이하시면 엄청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솔직하게..대답하시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대략 1시간가량 진행됩니다.

     

    DISE는 PT발표입니다.

    비즈니스케이스발표로서 전공에 대한 발표보다는 사업구상쪽이 가깝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료해석과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해석에서는 주어진 자료를 전체다이용하면 되는것이고 누구나 다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발표할때 누가 더 힘있게... 자신감 있게...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답변도 정답이 없기때문에 자신있게하시면됩니다.

     

    무엇보다도 학력이나 학업보다는 면접까지 가면 사람을 보는 두산기업은 정말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의 기회를 준 훌륭한 기업이고 떨어져도 다신한번 도전해보고싶은 기업입니다.

    모두들 취업을 위하여..파이팅..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면접 후기입니다.
  • 8시 40분 타임이었습니다.

    8시 40분이 되니 일단 면접전형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더군요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로 차분하게 전형전부를 설명해주시고 2차면접은 6월에 실시된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9시부터 전형이 시작되었고 제 이름이 불려서 따라 갔습니다.

    일차적으로 또다른 대기실로 가서 대기를 하고 저느 먼저 DISE면접을 봤습니다.

     

    DISE 시간....부족하더군요.

    55분동안 문제를 분석하고 전지에 작성하는 것 까지 했습니다.

    저는 문제 해석도중 화장실을 갔다 왔습니다. 혹시 긴장된다고 물 많이 마시면 면접때 힘들수도 있다는 점

    꼭 염두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적고 해결 방안까지 말씀 하시는게 좋습니다.

    발표는 아~주 빨리 끝낸것 같아요.. 막상 많이 설명하려해도 전지에 쓴 내용밖에 입에서 안나오더라구요ㅋㅋㅋ

    그러고 10분정도 질문하고....정확히 10분이 되면 타임왓치로 중지시킴니다.

    압박은 없지만 논리적으로 나의 의견을 명확히 설명해야합니다.

    DISE가 끝나고나서 SI가 시작되었습니다.

    10분정도 대기했던 것 같아요.

    가자마자 경직된 몸으로 앉으니 기지개 펴라며, 물마시라며 너무 편안하게 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

    먼저 면접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한다음 면접을 시작합니다.

    자기소개와 회사에 대한 정보는 기본적인 것만 숙지 하시면 됩니다.

    자기소개는 안시키고 저는 회사에 왜 지원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경험에 입각해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전반적인 나의 역량을 알아보기 위해서

    부드럽게 그리고 세세하게 질문을 하십니다.

    면접의 분위기에 따라 질문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짜여진 질문 형식에 맞추어 질문을 하는것이기때문에

    중간에 실수한다거나 하더라도 뒤에 크게 타격이 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진실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개인의 인생의 로드맵을 작성한다음

    애피소드 형식으로 정리하고 애피소드마다 배운점 느낀점 반성할점 조언받은경험 조언해준경험등등

    다양한 형태로 정리하고 이해하고 들어가면 합격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펙에 대한것은 전혀 질문이 들어오지 않으니 혹시나 하고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면접 후기입니다.
  • 그동안 도움+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에듀스에 두중 면접 노하우라면 노하우.. 팁이라면 팁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호랭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저는 후기를 남기고~~

     

    1. 면접전반

      다수의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훈훈합니다. 학사시절 초긴장상태로 졸업논문 발표하다 기절하는 레전드급의 저였지만,,,

    8시 40분 집합이었는데 8시쯤 갔더니 앞 타임 면접자들도 있고, 저랑 같은 타임 면접자들도 2~3명 있더라구요..

    안내해주시는 분 한테 가서 서류내고 이름표 찾아 달고 컨벤션홀에 입실해 있으면 뒤쪽에는 과자와 간식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지만 전~혀 입에 붙지 않습니다.. 전 학회가면 햄스터처럼 볼따구니와 주머니에 과자 만땅 채우는 그런 스탈인데.. 입안에 모래알 구르는 것 같아서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8시 50분쯤 되니 인사팀 대리님께서 간단한 인사말씀과 면접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9시 조금 넘으면 6명이 한조로 면접보러 가게됩니다..

     

     

    2. DISE면접

      제가 면접본 순서는 DISE>SI 순이었는데요.. 여섯명 중에 절반은 SI먼저, 나머지는 DISE를 먼저 보게 되십니다..

    원래는 스위트였는데 당일 G20재무장관 회의가 있어서 오늘부터 스탠다드룸이라며~~ 자료를 주시고 20페이지 정도였습니다..

    평소에 두산에 관심이 있었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의 경영현황입니다.. 유성매직, 네임펜, 모Na미 싸인펜이 준비되어 있고 전지와 A4는 각 3매씩 주어집니다.. 설명을 듣고 나면 바로 분석 들어가기 시작하세요..

     

      전 대학원 들어와서 공부하다보니 보는 시야도 많이 좁아지고 6년반동안 공구리만 비벼온지라 한번 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일단은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다음에는 각종 수치들을 유심히 봐두시길 권해드립니다..

    전 긴장때문에 제시간에 PT작성이 어려울거란 생각으로 20분전부터 작성 시작했습니다..

    또한가지 의견을 드리자면.. 분석툴 쓰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PT자체에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는 점..

    무조건 현란하게 SWOT하고 3C하시는 것보다는 좀 투박해도 스토리가 있는 PT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지를 작성하고 잠깐 쉬는시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마인드컨트롤+머릿속 정리..

    발표시작 전에 1~2분동안 A4볼 수 있게 해주는데 긴장되서 절대 머릿속에 안들어 옵니다.. 그리고 바로 입실..

    발표할 때에는 종이보지 않고 본인이 작성한 PT와 면접관들을 번갈아 보면서 했습니다.

    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으시지만 되도록 5분 이내에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나면 아시다시피 질문의 드립이지요..

    며칠째 계속 비슷한 자료를 보시고 계시니 면접관 분들은 제가 어디서 무슨 정보를 빠트렸는지 바로 지적해 주십니다..

    제 의견도 물어보시구요.. 하지만 여기서 절대 말리면 안되는 것이 제 의견 역시 어디까지나 철저히 주어진 자료 내에서 제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여기서 완전 말려서 망했지만...

    전 워낙 대학원에서 매주 교수님께 삽질하고 욕얻어 먹던게 생활이 되어서 지적의 홍수 속에서도 별로 긴장이나 당황되지는 않았습니다.. 모른다고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답변하시면 되겠지만~~

    질문에 단순히 답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질문을 왜 하는지의 배경의도를 파악하고 답변하시면 대답의 우수성을 떠나

    퍼펙트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 SI면접..

     

    다들 SI면접 준비하나마나~ 이런 말씀들 하셨지만.. 얼마든지 충분히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면접이었습니다..

    일단 기출질문들은 해마다 달라지겠지만 팔품을 열심히 파시면 후기들을 통해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딱 3년치 후기만 하나도 빠지지 않고 보겠단 마인드로 뒤져보시면 면접 분위기나 이것저것 대충 각이 나옵니다..

    그럼 이때부터 인생을 한번 쭉 돌이켜 보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예상답변을 준비해 보실때 역시 DISE와 마찬가지로 질문의 배경에 있는 의도를 한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면접관들께서 이 질문을 통해 나의 어떤 역량을 평가하고자 하는지..

    요즘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 이슈가 됐었는데 결국 이런 역량면접은 얼마나 내 이야기를 재미지게 그리고 내 역량을 잘 어필할 수 있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공문제는.. 전공분야 기사를 따신 분이라면 답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저는 전공이 공구리라 공구리 질문 받았습니다.. 제가 워낙 관심도 있고 잘 알던 분야라서..

    면접관들께서 문제 유출된거 아니야~~ 이럴정도의 답변을 해드렸지만..

    제가 느낀건 여기서 답변을 얼마나 잘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답이 맞건 틀리건을 떠나서 이 문제를 통해서도

    경험과 역량을 어필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이 끝나고 후달리는 몸을 이끌고 처음 집합장소로 가면 이제사 아까는 차마 넘보지 못한 과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긴장에 바짝 마른 목을 상콤한 사과주스 한잔으로 축여주시고 과자를 두어개 집어서 가방 들고 나오시면

    면접비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명찰은.. 그냥 가지라고 하시네요...

     

    한가지 팁을 추가로 드리자면 주변에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가 아니더라도 두산 계열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계시면 같이 찐하게

    소주 한 잔에 맥주는 C자 바로 밑에까지 찰랑찰랑 한잔 말아드시면서 그룹 문화에 대해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면접 소스 못지않게 그룹 문화를 전해 들어보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 두산중공업

    두산 1차 면접합격자 후기
  • DISE

     

    CEO의 장기 계획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문제를 보면 '대리'라고 생각하고 상사한테 제출할 자료 만드는 거라고 상황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면접준비하면서 CEO급 문제 나올줄 알고 경영전략 책보고 공부하고, 마케팅, 재무관련 내용도 보고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수준은 CEO급은 아니고, 대립급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공대생들이 경영관련 문제가 어려운 이유가 프로세스에 관한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각 유형별 적당한 전략이있습니다. 사업다각화문제 푸는 프로세스 있고, 재무문제 프로세스 있고, 마케팅 문제 프로세스다 다릅니다.

    후기 보면 스왓분석 쓰는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 스왓분석은 마케팅 문제에 적당합니다. 그런데 아무문제나 스왓으로 할려고 하면 바보 되는 겁니다.

    그런거 생각하시면서 준비해야 합니다.

    솔직히 같이 스터디 하던 분들보면 쫌 답답했습니다.

    DISE는 산공분들이 조금 더 쉽게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경영관련 과목 많이 배우니깐요.

     

    문제유형은 2개였습니다. 랜덤으로 걸립니다. 저는 발전설비분야 세계5위 진입문제였고 다른분들은 굴삭기 품질해결문제였습니다.

    두산 DST면접간 친구도 발전설비분야 문제나왔다고 하고, 스터디분들한테도 물어보니 문제유형은 이 2개가 다였습니다.

    2010년 상반기에는 그룹 전체 문제 2개만 나온거 같은데 솔직히 인사팀 너무하더군요 ㅋ

     

    발표후 질문내용은 자료에 관련된 내용물어봅니다.
    현재 세계 1위는?
    기타 대안에 대한 추가 설명요구
    만약 이외에 또다른 방법은 없나?
    이정도 물어봅니다. 1시간안에 문제 이해하고 pt자료 만들시간 없으니깐 추가대안같은건 나와서 대기 시간에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si

    자소서, 특기, 취미, 경력사항에 관련된 질문없습니다. 그냥 긴장풀어줄려고 취미이야기 인사치레로 하는 정도입니다.

    질문 메뉴얼이 있는듯 그걸 읽어보면서 물어봅니다.

    다른 곳에도 면접을 봤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삼성테크윈 면접봤다고 이야기 하니깐 갑자기 타자를 마구치시더군요. 쫌 놀랬습니다. ㅋ

    전공관련 질문은 기사 자격증의 이론 파트와 동일합니다.

    저는 산업공학인데 전공과목에서 전혀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자격증문제집에는 나오는 내용이 질문으로 나왔습니다.

    기사책 한번보고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전공문제 전부 제대로 대답못했는데 1차 합격한거 보면 전공문제는 정말 안중요한거 같습니다.

    질문내용이 회사내에서 과업수행시 인사고가를 측정할때 할 만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피드백 어떻게 하나? 몇프로 달성한거 같나? 이런질문요.

     

     

    추가사항

    삼성의 그 피말리는 긴 대기시간과는 달리 이번에는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단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서 여기 까지 온것에 대해서 칭찬조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고맙더군요

    간식이 부실합니다. 그냥 과자쪼금이랑, 음료수.  밥 종류는 없으므로 쫌 먹고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삼성때 식사종류가 있어서 이번에도 밥안먹고 갔더니 배가 고파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코엑스 자체가 커서 쪼금 헤맬수 있습니다. 지방분들은 시간 넉넉하게 잡으세요.

    삼성은 들어가서 인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여기는 따로 그런게 없습니다.

    면접비는 부산은 10만원입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면접 후기
  • 두산 중공업 면접 후기가 없는 것 같아 올립니다. ^^

    지금 두산 중공업은 2차 면접까지 진행된 상태고요 마지막 3차 회장님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캠퍼스 리쿠리팅과 인터넷 지원 이렇게 2번에 걸처서 진행 되었는데 2차 면접 부터는 같이 진행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지원하시는게 더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저는 기계공학 전공자 입니다.

    저는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지원을 했는데 캠리때 상담을 받고 인터뷰 날짜를 잡은 다음 지원서를 쓰고 간단한 인터뷰를 받습니다. 그러면 서류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과되어 합격 통지를 받으면 1차면접 및 인적성 검사를 동시에 받게됩니다.

    우서 인적성 검사는 LG전자의 인적성 검사 대행해주는 회사랑 같으나 문제 유형은 달랐습니다. 단 인성검사는 문제가 같았습니다. 적성검사는 1교시는 기계이해라는 것이였는데 간단한 역학에 관한 지식을 묻는 문제로 공대생들 특히 기계전공자한테는 그리 어렵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2교시는 알고리즘 이해에 관한 것이였는데 문제 푸는 방식을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정형화된 도형이 주어지고 이 도형이 알고리즘을 통화하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묻는 문제로 푸는 방식을 잘 숙지하면 재미있고 어렵지는 않습니다.
    3교시는 공간 지각 문제 입니다. 3차원 도형이 3가지 주어지고 각각에 20문제 정도가 딸렸던거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도형 전개도를 찾는 문제 입니다.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 정도 밖에 풀지 못하였는데 합격을 한거 보면 찍지 않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합격생들이 찍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4교시 인성검사는 LG 인성 검사랑 유형이 같고 그냥 솔직히 작성하면 될거 같습니다.이게 무척이나 까다롭습니다. 4가지의 성격 유형을 제시하여주고 나랑 가장 가까운것 가장 먼것을 고르는 건데...전 머리 빠게 지는 줄 알았습니다.

    1차 면접
    실무 면접이였는데 전공지식 같은 거는 물어보지 않고 상황판단 문제를 물어보았습니다. 미리 준비하실 필요는 없고 자신의 판단을 솔직하게 말을 하면 될꺼 같습니다. 5인 조로 들어가고 우선 공통질문 3가지를 받습니다.
    저의 조가 받은 질문은
    1. 지금 이와 같은 면접 상황에서 자신의 면접점수을 우연히 보았고 그것이 탈락 점수라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할것인가?
    2. 바이어와 미팅때 자신의 제시한 의견이 틀렸음을 알았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의 신용과 회사 이익에 상당한 손해를 끼치게 될것이다. 어떻게 하겠냐?
    3. 자신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이였는데 다수의 의견을 설득해본 경험이 있는가?
    공통질문이 끝나면 자기소개서 위주로 개인 질문을 받습니다. 그 외에 면접관님이 돌발 질문은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부하직원의 잘못이 모두 상사의 책임인가? 제가 받은 질문인데 저는 아니라고 대답을 하고 부당한 처사라고 대략 설명을 드렸더니 다른 분이 '그럼 당신이 그런경우를 당하시면 부당하다고 생각하시겠네요' 하고 돌발 질문 들어왔습니다. 너무 난감한 나머지 저는 아리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붙었습니다. ^^ 이런 돌발 질문에 대처 잘하셔야 할듯 합니다.
    실무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면접관님의 질문에 귀를 잘 기울이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면 무난히 통과 하실듯 합니다.

    2차 경영진 면접
    3인 1조로 진행이되며 대략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면접관님은 4분정도 계셨던거 같고...질문에 대한 답은 30초에서 1분정도로 간결하게 대답을 하라고 면접전에 주의를 주시더군요. 나이가 지긋히 드신 분들이라 좀 보수적일 듯 싶었습니다.
    들어가면 먼저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자시소개도 역시 간략하게 하시면 될꺼 같고요...하지만 너무 간단히는 말고 적당히 1분가량소요될 정도 면 충분 할꺼 같습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말해봐라 그리고 회사 선택의 기준이 뭐냐? 이렇게 질문 받고 끝났습니다. 매우 허탈했습니다. 뭐지 이건? 여튼 관건은 얼마나 자신감 있게 대답을 잘하나 인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할듯 싶습니다.

    여튼 운이 좋게 2차 면접까지는 통과를 하고 3차 회장님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회장님 면접이 끝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상반기 그리고 후반기 두산 중공업을 지원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올해 상반기 부터 6년만에 첫 공채라 면접에 관한 정보를 얻기가 매우 힘이 들어서 다음 분들을 위해서 장황하게 작성했는데..많은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