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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건

  • 경남은행

    경남은행 - 사무보조 면접후기
  •           



    6월 3일 경남은행 장기인턴 면접을 보았다.



    우선 6:1 로 진행되었다. 면접관이 한분이여서 처음에 조금 당황... (^^;)

    들어서서 인사를 한 뒤, 정해진 순서대로 착석!


    3학년 2분, 4학년 4분이여서 3학년부터 질문하고 4학년에게는 심층질문을 하셨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에게도 한 질문들을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겠다.


    Q. 3학년인데 활동한게 많이 없네요, 은행권 준비하면서 무슨 노력을 했나요?

    -> 아 저는 서비스 정신을 기르고자 아르바이트도 하고 ~~~했습니다.

    Q. 그럼 왜 서류상에 적은게 하나도 없죠? 확신이 없어서요?

    -> 그렇다기 보다 서류상으로 나타낼수 없는 활동이 많아서입니다

    Q. 그게 무슨뜻이죠?

    -> ....... 죄송합니다


    ㅠㅠ 옆에분이 받았던 질문을 했습니다.

    자기소개 없이 한 사람당 3개정도의 질문을 하셨고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Q. 인턴으로 뽑힌다면 어떻게 기여할것인가요?

    -> 고객님들의 Needs와 불평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충분히 지점에 전달하여 지점에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Q. 학점이 많이 낮은데 왜이래요?

    -> 학점보다 더 갚진 ~~~경험들을 많이했습니다.

    Q. 오늘 환율은? 코스피 지수는? 등등 일상적인 경제 지식 질문하셨습니다.

    Q. (철학과 분에게) 철학적인 덕목을 많이 배웠을건데 기억에 나는 철학자와 이론 설명해봐요.

    Q. (중국어 분) 지금 제가하는말 중국어로 해보세요. ~~

    Q. 경남은행 금리는?

    Q. 다른 은행 홍보대사 한 분에게, 그은행 인턴가지 왜 경남은행 오셨나요? 질문하심

    Q. 남자분들 서비스 알바 경험 없으신 분들, 서비스 경험도 없는데 인턴 뽑아주면 잘 할수있어요? 왜죠?


    등등..


    한분이 계셨지만 생각보다 날카롭게 쏟아지는 질문에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나네요....


  • 경남은행

    경남은행 1차면접 후기입니다.
  • 인적성 검사에서 600명중에 300명이 면접까지 가게 된다고 합니다. 면접은 월화수목금으로 오전오후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한 타임에 30명씩 진행되므로 30명곱하기2(오전오후)곱하기5(월화수목금)=300명이 1차 면접을 보게되는 셈이군요.

     

    전 월요일 오전에 보았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인적성에서 1등부터 꼴찌까지 일렬로 나눈다고 하던데 모르겠습니다.

    오전타임은 9시까지 연수원에서 모이라고 했습니다. 오후타임은 1시까지 모인다고 하더라고요.

     

    <면접당일>

     

    (7시반~8시)

    불면증과 긴장에 의해서 잠을 제대로 못잤고, 7시반에 연수원에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제일 먼저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지원자들도 모여서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대단-_-;; 주차장은 휑하게 텅 비어있었습니다. 그리고 8시가 넘어가자 면접관들이 차를 타고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인사를 깍듯이 해야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면접볼때 맞닥드리게 되고, 표정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면접자료 보느라 면접관이 지나가실 때 인사를 못했네요 ㅠㅠ. 후회막급입니다.

     

    (8시~9시)

    8시가 넘어가자 지원자들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저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4층인가 5층에 대회의실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약 50여대의 컴퓨터가 있었고 그중 1번~30번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고, 30분이 넘어가쟈 봉투에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담아서 제출했습니다.

    8시 30분부터 브리핑이 시작되었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면접관에게 다가가서 친한척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더라고요 ㅋㅋㅋ

     

    (9시~9시30분)

    6명으로 구성된 5개의 각 조는 팀장을 선출하고 팀구호를 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팀장은 1번, 7번, 13번, 19번, 25번 등으로, 각 줄의 맨 왼쪽사람이 맡았는데 모두들 중위출신부터 토익 고득점자 까지 뛰어난 사람들이 정해져있는거 같았고, '이사람들은 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구호는 자유로 정하는데 우리조는 CF에나오는 "경남은행, 사랑합니다."하면서 하트를 면접관에게 보내는.....ㅋㅋㅋ 좀 식상했습니다. 다른팀은 기발하면서 희안한 것들은 맣이 하더라고요 ㅋㅋㅋ

     

    (9시30분 이후~~)

    이때부터는 5개의 각조는 PT면접, 토론면접, SS면접 등 3개의 면접과정을 랜덤으로 진행한 후, 가장 빨리 끝난 조부터 임원면접을 실시하게 됩니다.

     

    - 은행에서 업무를 보다가 닥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우리 6명은 이것을 제일 처음 보았습니다. 대회의실 바로 옆에서 대기했고 한명씩 차례대로 갔습니다. 여자면접관 한명이 기다리는 우리와 얘기를 나누었고, 이것저것 물어볼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차례, 저는 경남은행 창구로 만들어진 방으로 갔는데, 실물과 너무 같아서 놀랬습니다. 제 자리에 갔는데 이쁘장한 여성분이 오시더니 다짜고짜 "저기요 지금머하는 겁니까? 빨리 계좌 없애주세요. ^%$#^$#&^$#^@.........?", "고객님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달려주......"(말끊으며)"아, 그딴거 필요 없으니까 빨리 끝내세요!!!!!^%$@^$@^$@^@^$@^@@$^.......................?' 막 이렇게 쏘아붙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끝나더군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황상태였습니다. 그 이쁜 여성분 끝나고 나니 위론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긴장하신거 같아요, 실제로 이런일 많아요, 미안했어요 등등....의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 면접관들은 체크하고.......ㅋㅋㅋㅋㅋㅋㅋ

    덜어졌구나 하고 제자리로 왓는데 다른 지원자들도 한숨을 푹푹 내쉬면서 복귀했습니다. 모두 떨어졌다는 말.. ㅋㅋㅋ

    이걸 실전처럼 연습하고 임하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 - 사회적 이슈 중 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여기에 대한 찬반

    2번째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회의실에 들어갔는데 아까 SS 면접때 면접관 한분이랑 다른 한분이 앉아있었습니다. 저희가 앉아있으니 주제를 저희에게 종이로 주셨고, A4용지하나와 볼펜을 주셨습니다. 주제는 대형할인마트의 주말 휴무제에 대한 찬반토론이었습니다.

    3명은찬성, 3명은 반대....이렇게 나누고는 자리도 나누어앉았습니다. 그러고는 약 10분정도 A4용지에 의견을 정리하도록 시간을 주셨고 10분이 지나고는 발표가 시작됩니다.

    우선 각 조의 안쪽에 앉은사람부터 자신이 정리한 것을 보면서 "기조연설하겠습니다. 저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첫째,ㄹㅇㅇㄹㄴㅁㄹ, 둘째, ㄹㅇㄴㅁㅇㄴㅁ...................이상입니다.'이런식으로 한바퀴 돕니다.

    그러고 나서는 한사람씩 상대방 의견에 토를 답니다. ㅋㅋㅋㅋㅋ 논리적으로, 근거를 달면서요 ㅋㅋㅋ 은행과 관련된 주제가 나올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전 반대입장이었습니다. 그 근거는 첫째, 요즘은 대형마트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장소 등으로 의미가 확대하고 있다. 둘째, 할인마트에는 아르바이트생이 많은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셋째, 실효성의 의문이 제기된다 등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은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 어떠한 주제에 대한 발표 및 의문사항 답변

    여기서 제일 멘붕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이 끝나고 어떤 교실로 갔는데 30분정도 A4용지와 연필을 가지고 준비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주제는 두개였는데 하나 선택하였습니다. 1. 중국,필리핀,일본 중에서 어디에 경남은행이 사업확장을 하면 좋겠는가? 2.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의 수익성 창출방법 발표.

    30분이 지나고 나서, 발표장으로 갔습니다. 대학교 강의실 만큼 넓은 공간에 면접관 3명이 한쪽에 앉아있었고, 지원자 6명이 차례로 앉았습니다. 먼저발표하면 유리했습니다. 정말 후회되더군요. 우리틈은 중위출신인 89년생조장이 먼저 발표했습니다. 보드마카로 등뒤에 적으면서, 일목요연하게 발표를 하는데, 저사람은 무조건 합격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금융용어부터 경남은행의 역사까지......대단-_-;;ㅋ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정말 똑똑하게 하더이다. 제 생각엔 PT면접에서 합격이 좌우되는 듯 했습니다. 저는 아는게 없어서 거의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눈물나더군요 ㅠㅠ.

    중요한건 회의에 대한 적극성입니다. 이 위주로 연습하시면 좋은 결과가 노올 듯 합니다.

     

    <임원면접> - 6명이 한꺼번에 1층에 있는 면접장에서 개인별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제일 떨리는 순간이며, 안내하시는 분이 제일 중요한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척 떨리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거의 체육관 하나정도 되는 공간에 면접관 8명이 앉아있었습니다. 면접관들 앞에는 왠 용지가 잔뜩쌓여있었고 3미터 떨어진 곳에 의자 6개가 나열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순서대로 앉았습니다.

     

    우선, 한명씩 일어서서 1~2분씩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준비를 하셔야겠어요.

    그다음 지원자들에게 차례대로 면접을 실시합니다. 왼쪽사람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조금 까다로운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대학졸업후 일은 안하고 머했는가?, 사회경험은 없는가?, 금융자격증은 왜 하나도 없는가?, 경남은행에 지원은 왜 했는가?,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취미는 무엇인가?, 등 특정한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조의 에이스, 중위출신 89년생분께는 조금 달랐습니다. 물어보는 것들이 전문적인 금융상식 - PB,FP BIS자기자본부터 별의별 금융에 관한 것을 다 물어보셨고 놀라운건, 그분은 그런 질문에 덧붙혀서 더욱 대답을 잘하더군요.....;; ㅋㅋㅋㅋ 면접관이 질문한다기 보다 면접관을 유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는 금융지식에 대한 것을 거의 묻지 않고 취미나 특기 등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면접이 끈나고, 1층 식당에서 면접비 2만원인가 하고 제일 잘한사람 추천하는 것을 적도록 했습니다. 여성분이랑 지원자 한분은 벌써 친해져서 집에 같이 걸어가시더군요. 가장 아쉬웠던 것은 저는 너무 긴장해서 면접관이나 안내원에게 다가가지 못하였던 점이랑 PT면접때 준비부족으로 전문용어는 물론 질문도 제대로 못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경남은행 면접에 대한 것은 베일에 쌓여있는지 모르겠는데 자료가 너무 없더라구요.

     

    교과서 같은 면접가이드 북을 보긴 했지만 직접 해보기 전엔 몰랐습니다. 저 나름대로 경남은행 1차면접에 대해 최대한 사실성 있게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아무쪼록 지원자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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