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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2건

  • 한국외환은행

    2010 상반기 외환은행1차 늦은 후기 입니다.
  • 늦었지만 외환은행 1차 후기 올립니다.

     

    다들 아시는 데로 1차 면접은 하루동안 집단, 토론, 롤플레잉, 인적성 등 다양한 면접 과정이 진행 됩니다. 먼저 7시에 외환은행 본사 앞에 모여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연수원으로 가게 됩니다. 8시 쯤 연수원 강당에 집합하게 되면 담당 과장님께서 면접일정표를 나누어 주고 면접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해 주십니다. 면접은 5명을 이루어진 각 조별로 나누어 실시 되고, 9시부터  인성검사, 찬반토론, 집단면접, 롤플레잉, 영어면접을 시작합니다.

     

    1.인성검사.

    인성검사는 외부업체를 불러 실시하고, 점수에 반영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인성에서 부적격이 나오는 몇몇 지원자들을 걸러 낸다고 합니다.

     

    2.찬반토론.

    2개 조(각조당 5명)가 들어가여 실시하는데 따로 진행자는 두지 않습니다. 주제는 경제상식보다는 시사와 관련된 내용이 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내용: 사형제도 찬반,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우리나라 언어에 'ㅍㅎ'와 같은 특수 문자 도입 찬반 등이 나왔습니다.

    토론 할 때 단 한마디만 하고 가만히 있었던 친구도 합격하여 2차면접에 온 것을 볼때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다는 한마디를 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말하고 상대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3.집단면접.

    다vs다로 진행되며 의외로 전문적인 내용은 물어보지 않습니다. 지원동기와 앞으로 자신이 외환은행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잉가 등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조사 했는가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내용: 지원동기, 봉사활동 경험과 얻은것, 그리고 외환은행에서 어떤 봉사활동을 할 것인가?, 앞으로 어떤 은행에서 어떤 분야나 상품이 비전인 있을 것인가에 대한 개인 생각과 그와 관련된 외환은행 상품 소개 등.

     

    4.롤플레잉.

    PT면접이 사라지고 올해부터 도입된 프로그램입니다. staff의 말을 들어보니 pt면접은 이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준비해 오고 내용이 비슷비슷한데다, 면접관들이 너무 재미 없어 한다는 이유로 롤플레잉을 새로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 진행은 면접관 한분에게 물건을 팔아야 하며 이때 2명의 면접관이 조금 떨어진 곳에서 평가를 하고 계십니다. 시간은 3분으로 제한되어 있고 시간 경과시 끝내고 나오셔야 합니다. 새로 도입되긴 하였지만 금융상품이 아닌 일반 물건을 파는 것 이므로 크게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내용: 숫가락, 풀, 비누, 수첩, 파일 등 다양한 물건이 나옵니다.

     

    5.영어면접.

    많은 지원자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영어 면접입니다. 외국인 한분과 한국이 한분이 평가하며, 질문 내용은 쉬운 것 부터 어려운 것 까지 다양하게 물어봅니다. 질문은 2개가 주어지고 모두 답변 하셔야 합니다. 저는 영어를 정말 못 하지만 그냥 열심히 하는 태도를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용: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설명하시오, 한중일 3국이 회담을 가진다면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겠는가?, 뮤추얼 펀드에 대해 설명하시오, 인터넷할 때 주로 무엇을 하는지 3가지, 자신을 동물에 비유해 보시오 등.

     

    면접은 오전9시부터 오후7시 까지 진행되며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마련되어 있는 음식을 조금씩 드시면서 체력을 분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 바로 어제치룬 후기!!
  • 대우건설은 인사면 인사 영업이면 영업 건축이면 건축 하루하루 면접일이 모두 다르며(2가지 직군이 묶여서 보는것 같아요)

    올해는 해외영업이 제일 마직막 날인 30일에 치루어 졌으며 20일 후반부터 5일 연속이어 진것같아요

    우선 금호아시아나 본관 건물에 집결하게 되면 출석확인 하게됩니다 이후에 역량면접과 영어면접

    그리고 제2외국어 하시는 분들은 제2외국어 면접까지 보게됩니다.

     

    면접 순서는 역량면접 이후 영어면접 순서이고요 제2외국어 전형은 해당하는 지원자에 한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까 역량이랑 영어면접 끝나면 몇몇 분들은 집에 먼저 돌아가시게 됩니다.

     

    우선 역량면접

    역량면접은 말그대로 그사람이 역량을 확인하기위한 면접으로서 다대다 방식이며 면접관 4분과 지원자 2인 또는 3인 1조가

    되어서 차례대로 몇개의 방으로 나뉘어서 들어가게 되며 그사람이 살아오면서 경험하였던 것들중에 질문이 많이 나와요

    한 30분정도 진행되었던거 같아요

     

    다음은 영어면접

    역량면접을 마치고 나며 영어면접을 보게되는데요 총 8분정도가 소요된는것 같아요 일단 1인당 2장으로 묶여있는 카드를

    받게 된는데요 1장에는 사진 묘사 1장에는 상활질문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카드받은 다음 3분동안 준비시간을 가지게 되고

    그다음 순서대로 2명의 면접관(1명 외국인 1명 내국인) 앞에 앉아서 자신의 카드에 대해서 설명한 이후 외국인 면접관이 마음대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준비 시간 답변시간 하면8분정도가 소요 되며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2외국어 면접

    제2외국어 면접은 제2외국어 특기 지원하신 분들(물론 역량 영어는 다른 지원자랑 같이 보는거죠)이 남아서 1대1로

    순서대로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데요 원어민이 준비된 질물들을 심층적으로 질문하게 되거든요 영어면접보다 더 오래

    보는거 같아요 질문은 딱히 정해진 범위가 없으며 다양하게 물어보는거 같아요

     

    이렇게 면접이 진행 됩니다.

     

    대우건설 지원을 원하시는 모든분들 열심히 준비하세요 안녕!!!!!!!!!

  • STX

    STX 면접후 인적성까지..
  •  서류 합격 후 역량면접

     

       처음으로 실시된 만큼 인턴 면접에 대한 정보는 없었지만,

       직접 이메일로 문의한 결과

       자소서와 적성을 기반으로 한 역량면접이 될 것이라는 답메일을 받고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의문나는 점은 인사팀에 메일을 보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답메일이 오지 않으면 답하기 곤란한것이라 생각하면그만이니까요;))

     

       평소 긴장을 그리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서

       꽤 여유로운 척 하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이니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했습니다.

       의상은 물론 정장에 깔끔하게 입고 갔습니다. 머리도 나름 깔끔하게.

        

       제 면접시간은 오후 1시였고, 조금 대기한 후 1시 반정도에

       면접장소로 이동_ 4명정도가 잠시 같이 대기했는데_

       저야 뭐 성격이 오지랖이 좀 넓어서 옆에 분들께 계속 말을 걸었어요.

     

       그러다가

       제일 먼저 불려 들어갔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기 때문에

       기분이 매우 좋았고, 걸어가면서 업무 분위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름 긴장이 더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시에는 너무 매너의 정석 같은 것 머리속에 생각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예의바르고 자신감있게 임하는게 좋을 듯

     

       면접관은 총 세분이였고, 임원, 인사팀, 관련 직무소속 이렇게 구성된 것 같았습니다.

       모두들 인상이 좋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자기소개를 해보라 그러셔서 영어로 간단하게 준비한 것을 한후,

       이력서와 자소서 위주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또한 직무에 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왜 그 직무가 하고 싶은지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이력중에서 부각되는 점이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 준비를 잘 해두고 가시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저는 학점이 높은 편이라_ 학점관련 질문과 향후 계획/ 예전 외국에서 인턴 경험/ 중동국가 체류 경험/

       직무가 해외영업보다는 기획이 맞을 것 같은데 굳이 지원한 이유는/ 취미가 요리인데 특이하네? / 성격에 관해서

       이상의 질문이 조금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중동 및 신흥개발국 시장을 대상으로한 신규 사업개발에 관심이 있습니다.

       따라서 거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 생각과 stx의 업무와 연관지어 말씀드렸습니다.

       부드럽게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면접내내 웃으면서 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질문할 것이 있으면 해보라 그러셔서

       평소 직무와 stx 지원파트의 직무역량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질문했습니다.

       면접은 보고나면 되내일 수록 여러 생각이 드니, 편안하게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이렇게 말은 하지만, 버벅되기도 하고 했습니다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면접비는 저는 서울거주라 3만원을 받았습니다.

       첫면접을 끝냈다는 기분도 후련했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를 나눌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SCCT

     

       서류, 면접, 신검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은 SCCT 였습니다.

       저는 시중의 교재를 두 권정도 며칠만에 대충 풀어보고 갔습니다. 물론 다풀진 못했구요 유형만 보고...

       왜냐하면 크게 준비할 시간이 없었고, 공통상식 부문은 더욱이 단기에 완성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stx 가고픈 마음만 가지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8:30 까지 입장 / 9:00 정도에 시작해서 4시간 정도 진행됐습니다.

       순서는 1 교시 언어+수리  (약 50분) 2 교시 공간 귀납 공통상식 전공 (약 50분) 3 교시 인성검사 (약 50분)

       중간중간 쉬는시간 있었구요_

       문제는 어차피 주어진 시간내에 다 풀지 못하도록 출제된 듯 해서

       풀 수 있는 부분만 얼른 푼다고 풀었지만_ 역시나 많이 풀진 못했습니다.

     

       감독하시는 분이 조금 무뚝뚝한 분이셔서 나름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됐던 것 같아요_

       SCCT가 당락을 좌우하진 않을 것이라고 면접때 말씀하셨지만

       원래 사람이라는게 잘못보고 나면 확답을 듣지 않는 이상 불안하고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제가 제일 못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허무하기도 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도 하지만_

       이미 지나간 시험은 돌이킬 수 없으니 제 진심이 통할 지 기다리는 수 밖에요^^;;;

     

       교재가 잘돼있으니, 한권정도 보시고 언어나 수리, 공간 부분 등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_

       공통상식 부분은 회계나 stx 관련 정보들을 중요한 것만 알아가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저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stx 관련 문제를 못푼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왜 해깔렸을까요ㅜㅜ

     

       인적성 부분은 매우 난해합니다

     

       하나는 보기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먼것과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는 것인데

       다 좋은 말들이어서 생각보 고르기기 어려웠습니다.

       너무 생각을 많이 하면 시간내에 다 못풀어서 저도 마지막에는 다 읽지도 못하고 풀긴 했는데_

       일관성 이런거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그때그때 솔직하게 차분히 답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_

       

       두번째는 주어진 상황(?) 예시에서

       1. 전혀그렇지 않다 2 약간 그렇다 3 꽤 그렇다(?) 4 매우 그런편이다

        (정확한 표현은 아닌거 같지만 이런 뉘앙스의 4지선다형입니다)

       중 하나를 고르는 거였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경쟁하는 상황에서만 능력이 발휘된다 와 같은 문장에 동의의 정도를 묻는 뉘앙스.

     

       문제 양이 아주 많으므로_ 쿨하게 풀어넘기는게 시간내에 마무리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stx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고

       제 경험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

  • 삼성E&A

    삼성 엔지니어링 후기
  •  

     

      삼성엔지니어링 상반기 면접 후기 입니다.

    싸트 결과후 면접일까지 1주일 이상의 여유가 있어서 전공공부와 면접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은 전자공학을 전공하였지만 아무래도 전기공부를 좀 해야했고,

    면접은 에듀스 면접 가이드북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맞는 답으로 바꾸어 연습장에 메모하면서 연습했습니다. )

     

      면접장에 가서는 자리를 미리 배치해둔대로 가서 앉았습니다.

    이름표를 올려놓았더군요. 이름표를 왼쪽 가슴에 달고 몇시에 어떤 면접을 보게 되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저는 PT, 토론, 임원 면접순이었습니다.

     

    1. PT

    물론 인터넷에 많은 자료가 있기 때문에 대충은 아실겁니다.

    처음에 면접 대기실에서 PT 면접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이동해서 PT 문제의 종류를 선택하게 됩니다.

    문제는 대부분이 전력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문제는 전압강하, 3선3상, 신호의 노이즈, 등에서 선택해서 푸는 것이엇습니다.

     

    저는 전압강하를 선택하였고, 그 문제는 제가 회사의 대리로 있으면서 겪게 되는 상황을 주어지게 되고

    간단한 개념 설명과 주어진 문제 해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PT 면접이니 전공도 중요하겠지만 여기에서도 인성면접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처음에 자기소개정도는 꼭 준비해가고 취미, 특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말할 것인지 준비해가길 권장합니다. ㅋㅋ 반드시~!!

     

    2. 토론

    삼성그룹 모두 비슷하게 최신의 시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작년 삼성전자는 의료민영화에 관한 것)

    올해 제가 본 면접의 주제는 트위트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상대방의 이름을 꼭 기억하고 요약해가면서 토론에 임하는 것이 좋겠네요.

     

    3. 임원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진 임원면접. 일단 들어가서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고 앉아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자소서의 내용은 별로 안물어보았습니다. )

    취미나 특기, 교육받은거 뭐 있냐? 이런 등등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갈려던 참에 갑자기 기업의 내부 고발자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아마도 김용철변호사 이야기 하는 것 같았구요. ㅎㅎㅎ

     

    지난번에도 제가 면접을 봤었는데 그때도 삼성 그룹과 관련된 시사 문제를 간접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정리 :

    모든 면접에 앞서 자기소개는 꼭 하게 되니 준비할 것.

    모든 면접에서 인성질문이 있을 것이니 준비할 것.

    최신 시사 상식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고, 토론 준비도 해볼 것.

     

    이상...삼엔 후기를 마칩니다.

  • 삼성전자

    긴장하지 말 것!!
  • 1. 진행방법은 크게 첫번째 단체로 토크? ㅎㅎ 두번째 개인PT발표 세번째 임원면접입니다.

     

    2. 임원면접의 질문은 1)성적이왜그러냐?,ㅡ;;;...이거에 관련한 이어지는 질문만4개받았습니다.ㅡㅡ;;쫌잘못된 임원만나서꼬치꼬치묻고 인간적 모욕까지 당했어요ㅠㅠ;; 젠장 학교에서놀았냐?학생회활동이 니 인생에 도움이되냐?(진짜로 니라고했음)ㅡㅡ; 그런거 받았네요ㅡㅡ;;생각도하기싫네요 울화통이 터져서  2)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3)머하고 싶냐?회사에 와서?ㅡㅡ;; 4)본인은 삼성에서 어떤사람이 되고 싶냐?대답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될거라고 약간 이쁘게 말했음..근데 그 성적으로?못믿겠다고말함..ㅡㅡ;완전나쁜;..

     

    단체면접은 010으로의 통합으로 찬,반 나누어서 말했어요 이거는 그닥 어려운게 없어요 너무 나대지만 않으면 ㅇㅋ일듯?가장편했던'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다른사람들도 단체면접은 그리 걱정스러운 질문이 없었던듯요

     

    개인pt발표는 전포트폴리오작성하여 갔는데 ...너무긴장한나머지 완전 버벅였어요 질문내용은?발표한 내용을 이해하냐?그리고 이걸바탕으로 무슨 활동을 할거냐? 앞으로의 포부정도만 하고 끝났어요

     

    긴장하지말것!!

    PT  준비잘해갈것!!

    이 두가지면 삼성정도는 붙지 않을까요?

     

  • 한미약품

    모두 건승하세요~^^
  • 우선, 8호선 몽촌토성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거리인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로 갑니다.

     

    그러면 인사과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는데, 간단하게 자신의 신상명세를 작성하는 종이와 명찰을 받고 옆 자리에 앉아 적어서 제출합니다.

     

    한미약품 영업직군은 워낙 면접자가 많아서 대기표로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늦게가면 늦게 갈수록 면접은 늦게 보게 되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는 보통 30여 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는데 정말 지루한 다큐멘터리를 틀어 줍니다.

     

    각 잡고 앉아 있으신 대기자 분들도 계시고 무언가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대기자 분도 있으신데 다 부질 없는 거 같구요.

     

    잠시 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면 면접장에 같이 들어갈 다른 4명의 지원자와 따로 함께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됩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가장 첫 번째 입장한 지원자부터 차례로 인사를 하는 것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인데, 면접장에 들어가면 총 4분의 면접관 님이 계십니다.

     

    자신의 자리로 찾아 들어가 인사를 하라고 하시면 첫 지원자부터 차례로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역시 첫 번째 지원자 부터 "40초 간의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그러니까 대기실에서는 자기소개 정도만 간단히 준비하면 됩니다.

     

    소신 껏 준비한 자기소개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개별 질문이 쏟아집니다.

     

    보통 자기소개서 특이사항란에 적어 놓은 것을 주로 질문을 하십니다.

     

    저 역시도 특이사항에 관한 것을 물어보셨습니다.

     

    조금의 압박 성향은 있지만, 있는 사실대로 차분하고 당당하게 답한다면 그리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5명의 지원자가 함께 보는 면접임에도 면접시간은 15분을 채 넘기지 않습니다.

     

    영업 직군이다보니까 첫인상과 첫말투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면접 대기실에서 보시면 지원자들 대부분이 키도 훤칠하고 선남선녀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다같이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나오면 조금 허망한 생각이 들면서 다시 안내데스크로 가서 명찰을 반납하고 면접비를 수령합니다.

     

    조금 아쉽게도 면접이 1차, 2차로 나누어져 있어서 1차 면접비는 2만원입니다. (서울의 경우는요)

     

    집에 가시기 전에 엘리베이터 옆에 배치된 던킨 도너츠와 두유, 커피 등으로 배를 채우고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1차를 합격하시면 "현장체험"에 나가게 됩니다.

     

    합격발표와 함께 연락할 팀장님 성함과 전화번호가 상세히 적혀 있고 현장체험 하루 전날 약속을 잡으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팀장님께 전화를 하시면 다른 직원의 번호를 알려주고 약속을 잡으라고 합니다.

     

    그럼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으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것은 지원자는 "현장체험 소감문"을 작성하게 하고 선배님에게는 지원자를 평가하라고 합니다.

     

    그러니 첫 전화예절부터 최대한 신경써서 통화를 하셔야 합니다.

     

    "현장체험"은 말 그대로 선배님의 업무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입니다.

     

    제약영업은 이직률이 워낙 높고 업무의 특성 상 체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직무이기 때문에 행하는 절차라고 생각됩니다.

     

    이 "현장체험"은 어떤 선배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깊이 있는 언급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워낙 좋으신 선배님을 만나서 굉장히 편안하게 업무를 보조할 수 있었습니다.

     

    있는 그래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셨고, 다니는 병원의 의사 선생님과 약사 분께 부탁을 해서 진실된 이야기를 해달라고 까지 해주셨습니다.

     

    사실 한미약품을 칭찬하는 분이 대부분이셨지만, 안티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배님과 함께 하루의 업무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단, 선배님이 아무리 편하게 해주신다고 해도 평가를 하고 있으니 항상 주의해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2차 면접은 1차 면접과 동일 하게 진행됩니다.

     

    한가지 특징은 "임원진 면접"이기 때문에 사전 인사교육이 더욱 강화되는 것 정도 입니다.

     

    인사를 한 후, 크고 당당하게 "안녕하십니까? OOO입니다."라고 지원자 모두에게 통일할 것을 강조합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면 이번에는 5분의 면접관 님이 계십니다.

     

    가장 오른쪽에는 부회장님이 계시고 질문은 주로 가운데 분이 많이 하십니다.

     

    역시 공통질문을 먼저 하시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현장체험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 준비된 지원자부터 발표하세요." 였습니다.

     

    물론, 가장 먼저 발표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면 그 답변에 관한 꼬리질문이 있을 수도 또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답변할 기회였습니다.

     

    제 옆 지원자는 조금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여서, 인상깊은 것을 말하라고 했지 불편한 점을 말하라고 했냐는 압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됩니다.

     

    선배님의 말로는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면접이 끝나면 똑같이 인사를 드리고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현장체험 소감문을 제출하고 명찰을 반납한 후 이번엔 3만원의 면접비를 수령하시면 됩니다.

     

     

    한미약품 영업 직군의 면접은 정말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를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정한 모습과 자신감 있는 자세로 면접관에게 호감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회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보다는, 자신에 대한 차분한 준비가 좋은 성과로 연결됩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 삼성전자

    넓게 자신과 회사를 함께 생각하며 준비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이공계 (산업공학) 전공으로 영업마케팅 직군을 지원한 사람입니다.

    막연히 마케팅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지만 사실 마케팅에 대한 지식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삼성면접은 다들 알고 계시듯이 PT, 토론, 인성면접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세가지가 하루에 다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의 순서는 당일 편성되는 조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진행되고 저는 PT, 토론, 인성 이 세 순서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4명이 한조로 조가 편성되며 그냥 랜덤으로 편성되며, 각각의 면접을 같이 대기하며 진행되는 조입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2개의 조가

    합해져서 8명이 같이 토론을 하게 됩니다.

     

    1. PT면접

    PT면접은 우선 대기장에서 3가지 주제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받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가지를 선택하게 되는데, 주제를 선택하게 되면 선택한 주제에 대한 상세 질문지가 주어집니다. 대략 40분간 대기실에서 준비를 하게 되는데, A4용지가 주어지며 A4용지에 내용을 적으면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A4용지는 물론 PT면접장에 가지고 들어가서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질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1장에서 5장 정도의 상세 질문지가 나오게 되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다르기 떄문에

    주제 선정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제는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므로 마케팅 관련 지식이나 사례등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준비가 끝이나면 같은 조원 4명이 면접장 앞에서 대기를 하게 되며 한명씩 면접을 보게됩니다.

    PT면접은 면접관 4명에 혼자 들어가서 진행이되며 화이트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여부는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면 됩니다.

    그것을 사용하고 말고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5분여를 발표하면 10분정도 질의 응답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에는 PT에 대한 질문도 주어지지만, 인성에 대한 질문도 주어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토론면접

    토론면접은 사전에 8명이 모여서 주제를 건네받고 찬반에 대해서 인원을 조정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상세한 내용에 대한 상의는 불가능하고 찬반인원 조정후 바로 면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4명의 면접관이 있었고, 저희 조 같은 경우에는 면접관이 알아서

    사회자역할을 하면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한명씩 소개를 하고 기조연설을 하고 자유토론을 하고, 마무리 연설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한사람당 3,4번정도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호화청사'에 대한 찬반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결국은 절충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면접 안내하시는 분이 아무래도 절충해서 결론을 내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 토론은 개개인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출나는 사람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토론 분위기에 잘 편승하여 적절히 발언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3. 인성면접

    대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인성면접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대생이 마케팅 직군에 지원을 했기 때문에 그것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케팅 관련 전공이 아니시라면 피할 수 없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삼성전자의 마케팅에 대한 기본지식을 많이 물어봤습니다. 타 회사와의 비교도 곁들여서 말이죠.. 저한테 있어서는 인성관련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동아리에 대한 질문과 연수와 인턴경험이 없는 것에 대한 질문, 공부만 한것 아니냐는 질문 등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성은 개개인마다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에게 들어올 질문을 예상해보고 답변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가지의 면접을 하루에 다 진행하다보니 피곤하고 지쳐서 마지막에서는 좀 정신이 혼미해서 기억이 잘 안났습니다.

     

    이렇게 면접이 끝나면 면접비를 받고 귀가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여유있게, 그리고 밝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지만 아버지 친구와 이야기한다는 생각으로... 그런데 그게 쉬운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면접준비는 너무 타이트하게 좁게 파고드는 것 보다는 넓게 자신과 회사를 함께 생각하며 준비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삼성전자

    학점이 안 좋은 과목에 대해서도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 삼성의 면접은 인성-pt면접-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명이 한조로 구성되어 같이 움직입니다.

    각 조마다 시작하는 면접의 유형은 다르나 위의 순서를 따라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pt면접-토론-인성순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 면접장에 모이면 대기실에서 지원자들이 모이게 됩니다. 대기 시간동안 커피나 빵 간단한 다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기장에 들어가면 이름표가 있는데 자신의 것을 가슴에 패용하면 됩니다.

    처음 pt면접을 시작하는 지원자들은 별도의 pt준비장소로 안내되는데 이 때 준비해온 서류를 제출합니다. pt준비시간 30분이 주어지고 9시 부터 모든 면접이 동시에 진행 됩니다.

    pt면접은 준비시간이 45분 주어지는데 처음 5분동안 3개의 문항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그에 대한 세부 질문내용을 받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FE직군 지원이었는데 반도체 문제 하나 LCD질문 하나 마케팅 질문 하나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화이트보드도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면접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판서 연습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별도의 감시관은 없습니다.) 공학인증인 분들 중 pt준비자는 자신의 발표연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확실히 공학인증자가 유리합니다.) 발표시간은 12~15분 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나 앉아서 진행했다는 면접자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pt발표가 끝나면 질문이 들어오는데 저는 공학인증 발표라 사실대로 제가 한 것들을 말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했나 정도의 질문이 들어옵니다.

    한 조당 4명씩 구성되어 있는데 토론 면접의 경우 두 조가 합해 8명이서 같이 면접을 치루게 됩니다. 이 때 준비시간을 5분정도 주는데 이때 사회자를 뽑는데 하는일은 면접장에서 인사 구령을 붙이는 정도 외에는 역할이 없습니다. 이 준비시간에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편이 좋습니다.(보통 찬반토론 주제가 주어지는데 한 쪽의 의견으로 몰아가자고 사전 약속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토론면접시작시 차례로 기조연설을 하고 토론을 시작합니다. 토론이 주어진 시간보다 일찍 끝나거나 면접관들의 마음에 안들면 개별 질문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주제에 관해서) 45분간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성면접은 먼저 자기소개로 시작됩니다. 자기소개가 끝난후 면접 질문이 들어오는데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크리티컬한 질문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이는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의외로 삼성에 대한 질문은 없었고 자기소개서와 학점(수업)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12~15분간 진행됩니다.학점이 좋다던가,나쁘다던가의 질문을 기대할 수 있고 전공수업 중 학점이 안 좋은 과목에 대해서도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모든 면접이 끝나면 바로 귀가 할 수 있습니다. 면접확인서가 필요하신 분은 요청하시면 받으실 수 있고 면접비(3만원-거리마다 다릅니다.)를 받고 귀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신분증 확인은 없었습니다. 면접진행자분이 미쳐 못한 건지 안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물어봤을때 지원자들을 믿는다고 말씀하신거 보면 확인 절차를 빼먹은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복장은 거의 다 검정 수트에 푸른계통의 타이였습니다. 색다른 컬러를 사용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제가 회색수트를 입었는데 복장에 대한 말은 없더군요. 약간의 포인트 추천합니다.(참고로 전 합격했습니다.)

  • LG전자

    아이 컨택을 하면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 저는 LG전자 HA사업부 생산관리 분야를 면접을 봤습니다.

    창원에 있는 공장에서 진행됩니다.(예를 들어 13:00시 면접이라면 14:00부터 면접이 시작됩니다.)

    원래 영어 면접이 15분 예정되어 있었는데, 면접 전날 문자가 와서 취소되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면접은 역량(인성+전공)면접 하나뿐이었습니다.

     

    먼저 면접실은 3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4인 1조로 들어갔고, 면접관은 4분이었습니다.

    도착하면 먼저 참가 확인 싸인을 하고 면접확인서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대기합니다. (면접비는 인터넷 상으로 계좌 등록합니다.)

     

    일단 제가 받은 질문 및 같이 면접 본 방에서 나온 질문을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공>

    1. 경사면에서 구슬과 굴렁쇠를 굴릴 때 어느 것이 빨리 내려올 것 같은지 역학적으로 설명해보세요.(공통질문)

    2. 베르누이 법칙과 내비어-스톡스 방정식에 대해서 설명하세요.(공통질문)

    3. '재료역학'에 관심이 있다는 답변 후 받은 질문 -> 무기재료와 유기재료의 차이점을 설명하세요.

    4. '구조역학'에 관심이 있다는 답변 후 받은 질문 -> 동역학과 정역학의 구조적 관점에서의 차이점을 설명하세요.

    5. '유체역학'에 관심이 있다는 답변 후 받은 질문 -> 파스칼의 법칙에 대해서 설명하세요.

    6. '열역학'에 관심이 있다는 답변 후 받은 질문 -> 막스웰의 법칙에 대해서 설명하세요.

    7. 우리 회사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8. 열역학 법칙에 대해서 설명하세요.(공통질문)

     

    <인성>

    1. 자기소개를 하세요.

    2. LG전자를 왜 지원하였습니까.

    3. 성장과정을 말해보세요.

    4. 휴학기간 동안 무엇을 했나요. -> 왜 그 일을 했나요. -> 무엇을 얻었나요.

    5. 우리 회사의 관심 있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 그것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나요. -> 그것과 관련하여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6. 학점이 왜 그렇게 낮은가요. -> 동아리 활동 및 운동이 학업보다 중요한가요. -> 그런 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었나요. -> "다 변명일 뿐입니다." 라고 면접관이 마무리하셨습니다.(학점 3.5 / 토익 810점인데 공부 안했다고 혼났습니다.)

    7. 여러분들이 사장이라면 열정은 있지만 지식이 부족한 직원을 채용하겠습니까? 이유와 함께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8. 지원한 부서가 아닌 곳에서 일해도 상관없나요.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이것들이 저희 면접 방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제가 들어간 방은 질문의 50% 이상이 전공을 물어보는 방이었습니다.(어떤 방은 인성 중심으로 했다더군요. 면접관님의 성향에 따라서 많이 다른 듯 합니다.)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2분의 면접관님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공격(?)을 하십니다. 나머지 2분은 웃으면서 질문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딱 중간의 상태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삼성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의 면접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무거웠습니다.(많은 전공 질문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질문이 어렵든 쉽든 꾸준히 아이 컨택을 하면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면접관님께 인상이 좋아보이고 활발해서 대인관계도 좋아보인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인사하는 것은 여느 면접장과는 다를 바 없이 똑같습니다.

     

    제가 면접을 합격하였는데 아마도 미소를 지으면서 좋은 인상을 남긴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참고로 LG전자 HA사업부는 R&D를 지원하든 생산관리를 지원하든지 상관없이, 입사 2년차까지는 모두 R&D부서에서 일을 배운다고 면접관님이 그랬습니다. 언제 입사하냐고도 물어봤었는데 7월초라고 하셨습니다.)

     

  • 한화비전

    삼성테크윈 면접후기입니다.
  • 면접 장소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판교 테크윈 R&D센터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새벽 6시 20분에 강남역 삼성생명 앞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20분 정도 이동하니 판교에 위치한 삼성테크윈 R&D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면접은 오전 8시부터 이루어 졌고, 약 3시간 반에 걸쳐

    인성과 토론, PT면접이 이루어 졌습니다.

     

    7시부터 PT면접이 있는 지원자들이 먼저 PT대기실로 이동하여,

    PT면접을 준비하였고,

     

    나머지 지원자들은 회사측에서 준비해 주신

    커피와 머핀등을 먹으며, 편안하게 대기하였습니다.

     

    일단 새로운 건물이라 그런지 조금은 활기가 넘쳤구요.

    면접을 진행하는 사원분들도 최대한 편안하게 지원자를 도와주셨답니다.

     

    면접 질문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자"라는 의견에 대한

    자연스러운 찬반토론을 해보세요.

    였습니다.

     

    약 5분정도의 찬반을 선택할 기회를 주셨고, 꼭 4:4로 의견이 갈리지 않아도,

    5:3과 6:2에서도 자연스럽게 토론을 하였습니다.

     

    물론 사회자는 없었습니다.

     

    4명의 면접관 앞에서 8명이 위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였습니다.

    면접관님께서는 어떤 질문도 하지 않으시며,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약 50분간의 토론면접이 끝났습니다.

     

    약간의 절충안으로 토론이 끝났구요. 결과는 면접관님들께서 내려주시겠지만요.

     

    다음으로는 PT면접을 보았습니다.

     

    인문계는 5가지 주제를 주셨고, 자연계는 3가지 문제를 주셨습니다.

    역시 삼성계열사별로 인사팀에서 직접 문제를 만드는 것으로 보아,

    꼭 다른 계열사와 겹친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공지식에 대한 질문들로서, 마케팅에 관한 문제, 게임이론에 관한문제, 해외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문제등,

    경영과 경제, 사회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 중 택일을 하여 약 40분 정도 준비를 하였고,

    4분의 면접관 앞에서 화이트 보드를 사용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발표시간은 총 15분 이였는데, 계획상으로는 발표 5분, 인성질문 10분 이었지만,

    발표가 거의 10분, 인성에 대한 간단한 질문 5분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 특유의 압박없는 면접, 편안하게 이끌어 주시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면접 방법에서 분명한 선을 긋고 지원자를 판단하겠지만 말이죠.

     

    저는 게임이론 문제를 물었고,

    게임이론에 대한 정의와, 기본적인 게임의 구성, 결과물을 가지고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

    다른 제안은 없는가?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마케팅 문제 같은 경우, 여러 게임회사가 경쟁을 하는 가운데,

    그 중 한 회사를 택하여 향후 발전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해 보세요' 와 같은

    문제였는데, 옆 사람 말로는 "썰"로 풀어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임원면접이었습니다.

    4분의 임원분들이 앞에 앉아계시고, 역시 혼자 들어가서 약 10분에서 15분 면접을 보았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입사지원서에 근거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또한 삼성테크윈에 대한 질문도 하셨으며,

    지원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취미활동은 무엇인지? 친구는 많은지?

    등 다양한 질문들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역시 압박 질문은 없었으며, 그래서

    지원자 대부분이 면접이 끝났을 때, 피곤하고 힘든 기색보다는,

    좀 더 밝은 모습으로 면접장을 나오곤 하였습니다.

     

    역시 SSAT통과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면접은 삼성 특유의 편안함과 안정적인 분위기 가운데,

    아마도 분명한 선발 기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면접 진행사원분들과,

    바쁘신 가운데 면접관으로 수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글 보시며, 삼성테크윈을 준비하시는 많은분들께,

    기분 좋은 도전과 꿈을 성취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