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에 지원하여, 오늘(10월 6일) 인적성고사를 치게 된 학생입니다.인적성고사 준비를 위해서 시중 HMAT 문제집 2권을 풀어봤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에듀스 HMAT 모의 평가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10월 1일에 응시해보았습니다. 문제가 어려운 것도 걱정이었지만, 시중 문제집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유형의 문제가 상당히
많아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모의 평가 문제를 다시 보면서, 준비를 했지만 이번이 HMAT 처음이라서 걱정은 오늘 아침까지도 했습니다.
제가 시험친 곳은 서울대학교 38동 공학교육센터로 시설은 아주 쾌적하며, 깨끗하고, 의자도 오래 앉아있더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편했습니다.
문제 영역은 5가지 영역으로 에듀스 모의평가 유형과 거의 유사했습니다.
영역 1에서는 지문을 읽고 일치하는 문제, 순서를 배열하는 문제, 지문 중간에 괄호를 비워넣고 들어갈 알맞은 말 고르기 등이 있었습니다.
허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저의 경우 2~3문제 빼고 다 풀었습니다.(물론 잘한 것은 아니지만;;)
영역 2 유추 문제에서는 모의평가가 난이도가 너무 높아 전날 이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느낀점은 물론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는 5~6문제 정도 있었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에듀스 모의평가가 2번 생각해야 한다면, 실제 시험은 1번만 잘 생각하면
해결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 밖에도 영역 3, 4 또한 거의 유사하며, 특별히 새롭게 생각될 문제또한 없었습니다.
영역 5 정해진 프로세스를 통해 과정을 통해 출력되는 모습을 알아보는 유형 15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보고 딱 느낀것은 에듀스 영역 5
1-15문제와 똑같았습니다. 난이도는 오히려 더 쉬웠습니다. 제가 공간지각능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많이 약한 편인데, 오늘은 1-2문제 빼고
다 풀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이 첫번째 시험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쉽게 느껴졌으며, 에듀스 모의고사 및 에듀스 문제집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