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우선 시험장 분위기는 sk와 삼성에 비해선 좀 썰렁하였습니다.
저희반 같은 경우에는 결시생이 14명 정도로 거의반이 안온것 같습니다.;;
흐름은 대충파악하셨을 것같으니 중요한 내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각각 파트마다 끝나기전에 미리 안알려줍니다. 시간내에 알아서 문제풀고 마킹하셔야합니다.
저는 그부분을 몰라서 마지막 응용수리때 답안지에 마킹 몇개못했습니다.;;
두번째는 절대로 방송에서 하라는 데로 해야합니다. 방송에서 파트에 대한 설명을 할때 뒷장을 넘겨 푸시면 감독관이 체크합니다.
물론 시험보는 분들께는 말씀드리지않습니다. 하지만 감독관이 자리확인하고 적는 것을 똑똑히 봤습니다.
제 생각에 부정행위를 할 경우에는 불합격을 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성검사 시간 매우 부족합니다.. 제가 sk나 하이닉스 삼성등의 인적성을 쭉 보아왔는데 stx가 인성검사 시간이 가장 난해하고 짧습니다. 처음부터 고민하지말고 막막나가셔야 제시간에 끝날 듯합니다.
이 역시 다 작성못하면 합격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잘 모르는 중요한 포인트 몇개만 정리 하였습니다.
stx다들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STX중공업
10월16일 stx scct 인적성 검사를 보기 위해서 원촌중학교로 갔습니다.
16일이 인적성 A매치데이라고 그런지 결시율이 꽤 됬습니다.
저희반은 거의 30명중에서 11명만 왔습니다.
분위기는 왠지 결시율이 높아서 그런지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 였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서류발표나고 2일정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잘못사서 그런지 난이도가 너무 쉬운 문제집이였습니다.ㅠㅠㅠ
1교시에는 언어, 자료해석, 응용수리 관련 문제를 봤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언어독해는 그렇게 긴 지문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대부분 추론할수있는것, 옳은것, 틀린것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2.자료해석은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과 비슷한 유형들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응용수리 같은 경우에는 저는 소금물을 중심적으로 공부하고 갔습니다....
하지만....안나왔습니다 ㅠㅠㅠ(제가 앞쪽만 계속봐서 뒤를 못본걸수도...)
2교시에는 추리,상식이었습니다.
상식 먼저 말씀드리면....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너무 광범위한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답이없더군요...
저는 stx가 운영하는 게임단, 세계 메이져테니스대회가 아닌 대회, 일본 원자력발전소 관련, 미인도 그린 사람...
이정도만 확실하게 알고 풀었네요...
일반상식, 전공상식 그냥 너무 광범위해서 답이 없다고 ㅠㅠㅠ
책, 신문,뉴스 많이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추리 같은 경우 사람마다 틀린거 같습니다. 도식추론이 쉽다는 사람도, 공간활용이 쉽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책이 너무 쉬운거 여서 그런지....다 어렵더군요...
추리 같은 경우도 에듀스 모의 고사랑 비슷하게 나온듯 합니다.
책을 많이 보고 패턴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듯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었네요...
저는 응용수리,도식추론 한 3~4문제 풀었습니다...ㅠㅠㅠ
나머지는 평균 7~8개정도
상식은 그냥 모르는 문제는 다 찍었습니다.
상식빼고 나머지는 거의 찍지 않았습니다...
찍는거는 그냥 자신의 소신껏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CJ제일제당
1. 시험준비
서점에서 CJ 인적성 책 한 권 풀어봤습니다. 앞전까지 CAT는 13분 30초라고 해서 최대한 빨리 푸는 연습
했습니다. 시험 가기 전에 인터넷 모의고사 풀어봤습니다. 유형이 어떤건지 익히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2. 시험당일
15시 20분에 부산대에서 시험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오셨더군요. 다른 기업들이 오전에 봐서 인지
결시생은 별로 없었습니다. 부산대 책상이 진짜 작습니다. 답안지 마킹하는데 자칫하면 실수할 수도
있어서 조심조심 했습니다.
3. 시험문제
이번부터 CAT는 110문항 60분으로 바뀌고, CJAT는 250문항 30분으로 바꼈습니다.
CAT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늘어난 문제수에 초반에 많이 당황했지만 최대한 빨리 풀려고 했습니다.
모르는 건 찍지 말고 바로 넘어가고 다른 문제 풀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신것 같았습니다.
CJAT는 40분에서 30분으로 시간이 줄어서 고민하다가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마지막에 Y/N선택에서
답지까지 밀려쓰는 바람에 난감했지만 고칠껀 고치고 제출했습니다.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합격하길 기원하면서...
SK하이닉스
에듀스 교재로만 공부해도 충분히 SK 그룹 준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거의 에듀스 교재의 내용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압박은 견뎌낼 자신은 없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건국대 공학관에 도착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총 응시 인원이 1500명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공학관 A, B, C동 모두 SK C&C 응시생이었습니다.
이왕이면 꼭 수험표를 출력해 올 것을 추천합니다. 수험번호가 책상 위에 붙어있지만 신분 확인 때 필요 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볼 때는 필기구는 딱 컴퓨터용 싸인펜과 수정테이프 이 2개만 허락됩니다.
혹시나 연필로 푸는게 익숙하신 분들은 알아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시험이 워낙에 짧은 시간에 문제를 "정확히"풀어내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시간을 맞춰서 풀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 에듀스 모의고사를 응시했는데
거의 출제 형태가 비슷했습니다. 다만 실제 시험에선 아무래도 체감 난이도가 상향한 거 같아
모의고사 응시했을 때보다 적게 풀었습니다. 시간 안배가 가장 중요한 것 같구요.
시작, 그만 소리에 놀라서 마킹을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ㅠㅠ
시험감독관이 다 지켜보고 체크를 한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세요.
그리고 또 정말 아는 문제만 풀어야 한다고 합니다.
찍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시험 응시 전 알려줍니다.
또, 각 영역을 설명 후 응시하기 때문에
혹시나 공부를 못한 취준생들도 어느정도 유형을 설명하니 많이 당황을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SK 그룹이 3파트로 나누어서 시험봤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2파트로 나누어서 인성은 점심시간 이후에 봤습니다.
인성은 솔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 소신껏 풀었습니다.
이상입니다.
CJ제일제당
CJ그룹 인적성고사를 보고 왔습니다.
CJ의 여러 계열사 들이 오전에 시험을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CJ그룹에 지원했어서 오후 3:40(3차)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경희대 청운관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EDUCE에서 모의고사를 보고 갔을 때에는 50문제를 13분에 푸는 것이었지만
실제 시험은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은 60분 동안 110문제를 푸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5문제가 한세트로 110문제 동안 반복되는 형태였습니다.
5문제가 한 세트라는 의미는. 다른 인적성 모의고사에서 다르게 분류되는 영역의 문제들이
고르게 섞여서 한 세트를 구성하게 됩니다. (문제는 1~110번까지 쭉 푸는 것입니다. 세트는 제가 그냥 그렇다고 정의하는 것이구요)
한 세트는 언어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 응용계산 문제, 공간지각 문제, 세 개의 단어를 보고 연상되는 단어를 찾는 문제, 추리력(언어 추리, 수추리) 문제, 도표해석 문제 등으로 구성되어, 5문제 간격으로 반복되게 됩니다.
언어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 도표해석 문제 등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푸는 속도가 중요하겠습니다.
추리력도 마찬가지 입니다. 평이한 수준의 추리력 문제가 출제됩니다. 때문에 읽으면서 동시에 정리해 나간다면
답을 어렵지 않게 찾아 내실 수 있습니다.
수추리는 매우 쉽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순발력과 속도를 측정하는 듯 보입니다.
공간지각문제는 테트리스에서 나오는 블록 등을 두 개 주고, 그 두 개의 블록으로 만들 수 없는 도형을 선택지에서
찾는 형태입니다. 뒤로 갈 수록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 집니다.
도표해석 문제도 어렵지 않습니다. 자료를 보면서 동시에 눈으로 맞는지 틀린지 여부를 확인하면서 푸시면 됩니다.
단어 세 개를 보면서 연상되는 단어를 찾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몇 개는 쉽게 떠오르는데 간혹 안 떠오르는 단어도 있었습니다.
따로 준비한다고해서 되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순발력이 중요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전의 CJ 모의고사에서 보았던 형태의 난이도와 쉽거나 비슷했습니다.
때문에 주어진 시간내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잇는지 여부가 중요해 보입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오래 생각하지 마시고,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 있게 답을 찾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세일즈, 마케팅, r&d 세가지 전형별로 기본적인 시험 틀은 동일하나, 세부적인 차이가 조금씩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세미나 인적성은 14일에 광화문 lg빌딩 대강당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지원자들을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치뤘고, 각각 3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서류합격자는 대략 300~350명 정도였던 듯 합니다. 남녀 비중 비슷했고, 나이 제한도 크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시험 분위기 좋았습니다 ㅎㅎㅎ 생수 자유롭게 가져다 마실 수 있고, 지각자는 응시 못한다 이런거 없습니다.
응시자들을 최대한 배려해주십니다. 다만 시험 중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들이 있는데
1. 시험지에 줄 못칩니다. 오로지 답지에만 표기해야 함.
2.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얼마나 남았는지는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질문도 금지.
앞에 큰 시계가 있어서 스스로 체크하며 풀어야 합니다.
시험 유형은 gs그룹, 이랜드와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어느 쪽과 더 가까운지는 모르겠네요. 안풀어봐서;;;;
1. 언어 32문제 18분
수능 비문학 지문의 짧은 버전이랄까.. 한 문단 정도 되는 짤막한 지문이 주어지고,
한문장씩의 딸림문제가 2~3문제씩 주어집니다. 참, 거짓, 알수없음을 판단하는데, 직접적인 내용이 아니라 추론을 거쳐야 합니다.
단어의 뉘앙스가 비슷해서 자칫 끄덕끄덕 하고 넘어갈만한... 잘 읽어보고 의심해야 하는 보기들이 많습니다.
참인 것을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거짓과 알수없음은 구분하기가 꽤 애매했습니다.
시간은 한 세트당 1분씩 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래 고민하지만 않는다면 시간 부족하지 않습니다.
2. 수리 20문제 20분
계산기 지급되는데, 계산기가 작은 편이니 연습하실 때 참고하시구요..
도표의 종류가 한정적입니다. 20문제 모두 따로따로이지만, 앞에서 본 표가 뒤에 또 나오고, 앞에서 나온 그래프가 뒤에 또 나오고 그런식으로 자료 재탕...ㅋㅋㅋ 자료가 익숙해지니 풀기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특이하게, 답을 구할 수 없는 문제가 종종 있습니다. 보기에 '알 수 없음'이 있는 문제는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고 바로 눈으로 봐서 답이 딱 나오는 문제도 두문제정도 있었구요.
무턱대고 계산기부터 두드리면 시간 낭비니까 냉철한 시각으로 문제를 간파해야 합니다.
비례식이라든가 증가율 감소율같은... 단순계산 외에 수학적 감각이 필요한 문제들 제법 있었으니 참고하시구요.
아, 연습용지 제공합니다.
3. 인성 150문항정도? 80분
인성은 LG way fit이라고... 엘지 계열사 모두 같은 시험을 치르는 듯.
3문항이 한세트인데, 각 문장당 1~7까지 스케일을 정하고, 세 문장 중 가까운것/먼것을 정하는 유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문장 참 많이 나옵니다. ㅠㅠ 사람에 따라 단점일수도, 장점일수도 있는 보기들도 꽤 많았구요.
미리 자신의 성격 다시 한 번 정리해보고, 일관성 유지에 신경쓰셔야 할 거 같네요.
인성검사는 다 풀어야 하기 땜에 감독관이 시간 경과 알려줍니다. 시간 모자라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세일즈의 경우 언어 45문항/15분(?), 수리 30문항/30분이었고, 언어영역에서 시간이 매우 부족했다고 합니다. 문제 유형은 마케팅과 동일.
R&D도 또 문제 수나 시험 시간 등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 충분할 경우와 부족할 경우를 고려해 전략을 세우시고
특히 문제지에 표시하지 않고 문제 푸는 버릇 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필기시헙 후기입니다~!
먼저 아침 9시 30분까지 학교 고사장에 도착하여야 응시가 가능합니다.
물론 일찍 가서 준비하시는 게 보통이죠
가시면 기업은행에 올 상반기 입행하신 분들이 커피 및 녹차등을 준비해서 주시며 시험 잘보라는 응원을 해주십니다.
시험 응시실 들어가기 직전에서도 서서 계속 파이팅을 외쳐주시고요~ ㅎㅎ
먼저 시헙은 논술 먼저 치러지며 논술은 70분입니다.
논술주제 2개와 약술주제 4개를 주고 논술 1 약술 2를 적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보통 학교 시험지(갱지)가 답안지 이구요 지원자들은 보통 앞뒤로 1장 내외로 작성하는 듯 합니다.(논술만)
약술은 4~6줄 정도로 아는 정보만 쓰면 되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이번 논술은 그리스 및 유럽 재정위기 주제와 우리나라 복지정책에 대해서 요렇게 두개
약술은 블랙스완, 셧다운, 적기시정조치, 소셜펀딩 요렇게 네개가 나왔네요.
약술 셧다운 밖에 몰라서 그냥 망한 . . . ㅜㅡㅜ
그 다음으로 인적성 시간입니다.
인성 문제 푸는 시간은 없구요.
금융경제상식 문제 + 수리, 추리, 언어 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리, 추리, 언어 는 다른 시험들과 대동소이 하기에 무난한 교재로 준비하셔도 가능합니다.
저는 한국고시원 금융권 인적성 봤어요 ㅋㅋ
또 금융경제상식문제는 30개나 되고 본인 전공이 아닐시에 어렵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과에서는 필요한 준비를 꼭하셔야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그렇게 일과가 마치면 기은에서 준비한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집에가시면 됩니다.
보통 결과는 5~7일 가량 후에 발표가 됩니다.
물론 합격한 사람에게만 문자가 갑니다. ㅜㅡㅜ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현대자동차
저는 10월 9일 동국대에서 현대자동차 HKAT를 보았습니다.
그날 많은 인적성시험이 겹쳤으나 현대자동차의 결시율은 적었습니다.
그만큼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현대자동차를 원하는것 같습니다.
1교시 지각정확성 검사는 에듀스 모의고사의 지각정확성(1)과 완전 같았습니다.
문제의 보기와 답의 보기까지 똑같지는 않았으나 문제유형과 30문제 문제수가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의고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언어유추력 검사 또한 에듀스 모의고사와 유형이 같았으며 무난하게 풀었습니다.
언어추리력 또한 에듀스 모의고사와 유형이 일치하였으나 문제 난이도는 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이라 긴장도 하였지만 지문의 길이가 더 길었던것 같습니다.
공간지각력도 유형이 같았으며 모의고사보다는 그림이 다소 어려웠습니다.
판단력은 개인적으로 시간이 가장 부족하였습니다. 지문의 길이도 상당히 길었으며 특징은 현대건설 인수후 건설업에 관련한 문제가2-3지문 정도 있었습니다.
응용계산력은 모의고사보다 쉬웠다고 느낍니다. 똑같은 문제도 3-4개 정도 나왔습니다.
수추리력은 모의고사보다 어려웠습니다. 유형은 같았으나 추리적인 접근이 다른 것이 몇개 눈에 띄었고 끝내 추리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상황판단력은 40문제가 나왔으나 19문제밖에 못풀었습니다. 상황이 기존의 내용과는 달랐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창의력은 그림이 막대 아이스크림을 거꾸로 놓은 그림인데 단어를 쓰는것이 아니고 용도를 적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모의고사처럼 단어만 나열하다가 중간에 문제를 다시보고 급히 용도를 적었습니다.
인서검사는300문제인데 삼성의 SSAT와 굉장히 유사하였습니다. 인성검사는 주로 솔직하게 답변하였습니다.
한화시스템
10월 9일 잠실고에서 한화건설 인적성을 보았습니다.
오전에는 타 기업을 보고 오후에 보는것이라 준비는 많이 못하였습니다.
시험장의 분위기도 대부분의 사람이 그날 인적성 시험을 2개를 봐서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였습니다.
적성검사 1교시는 언어력이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듣기평가 문제가 5문제가 생겼습니다. 문제유형은 틀린것 찾기인데 보기순서대로 대부분 나와서 집중해서 풀면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25문제는 추리, 언어적 문법이 골고루 나왔습니다. 저는 언어추리가 그나마 다른기업 인적성을 준비하면서 유형을 익혔기에 언어추리를 먼저 풀고 문법 문제를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어려워 10문제정도 못풀었습니다.
2교시는 자료해석입니다.
18개의 자료가 있는 자료집을 따로 주고 30문제를 푸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 계산기도 지급받았지만 거의 쓸일이 없었습니다. 만약 다시 시험을 치른다면 모르는것은 빨리 넘어가고 쉬운것을 먼저 풀겠습니다.
3교시는 공간추리인데 5개의 보기중 4개의 보기가 주어진 그림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즉, 주어진 그림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찾는것입니다. 주의할 사항은 책을 돌리거나 책에 표시를 못하므로 눈으로 풀어야 합니다. 이것도 만만하지는 않았습니다.
4교시 인성검사는 66개의 SET로 구성되어 있고 1SET당 4개의 보기를 1번에서 5번까지 선책하는 것이고 여기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거, 가장 맞지 않는것을 택하는 것입니다. 즉, 1SET에 총 6개를 마킹하는것 입니다.
삼호
저는 10월 8일 잠실고에서 대림산업 인적성시험을 봤습니다.
적성시험은 2가지 영역이 나왔습니다.
1번째 언어영역은 30문제가 나왔는데 지문 1개당 3-4문제씩 나오고 지문을 통해 '맞다, 틀리다, 알수없다'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30문제를 푸는것이었고 시간이 크게 모자라지 않고 차근차근히 풀어나가면 어려움없이 다 풀수 있었습니다.
2번째 수리영역은 자료를 주고 문제를 푸는것입니다. 문제는 총 30문제입니다. 조금한 계산기가 지급되었고 1개의 자료당 3-5문제씩 있었습니다.
특징이라면 보기중에 답이 없다도 있었고 답이 다른 기업에 비해 명확히 떨어지는 것입니다.
시험유형은 GS그룹 상경계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인성검사도 2가지 영역입니다.
1번째는 상황판단능력검사입니다. 회사상에서 생길수 있는 상황판단에 관한 것인데 솔직하게 답변하였습니다.
2번째는 인성검사인데 총 567문제입니다. 70분에 걸쳐 시험을 보았는데 빨리 풀지 않으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솔직하게 빨리 푸는방법이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