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트는 다른 인적성의 기본판이기 때문에 굳이 삼성이 목표가 아니여도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언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평소에 신문을 속독하고, 핵심문장들을 찾는 연습이 중요.

수리: 수학 과외가 진리

상식: 신문 + 월간 시사지

시각적사고: 타고나야함

이게 2번의 사트를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효과를 봤던 공부방법은 신문읽기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하루 30분씩, 기사 5개라도 정독하는 습관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의 건승이 있길 =)

아직 결과 나오기 전이지만 망한 거 같아요. OMR카드 넘기는데 다들 저보다 마킹 더 많이 했어요.ㅠㅠ

서류 20배수에서 적성검사로 3배수로 줄어드니까 15% 안에 들어야 한다는 뜻이죠.

모의고사나 수능 2등(11%)급 많이 맞으신 분들도 이건 힘들어요. 일단 빨리 푸는 연습을 먼저 하는 걸 권합니다. 그 다음에 정확성을 높여도 늦지는 않아요.(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 개인차가 있습니다)

언어부터 생각보다 어렵다 싶더니

수리에서 상당부분 못풀었고,

5교시 6교시는 전멸이었습니다.

5교시 도형추리는 무슨 IQ테스트처럼 전혀 규칙을 알 수 없는 그림이 대거 등장했고 8문제밖에 풀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6교시 도식적추리도 처음 보는 유형이었고 처음에 예시를 완벽히 이해 못하고 덤벼들었다가 문제가 안풀려서 시간을 2배로 잡아먹었습니다. 3번까지 풀었는데 다음 문제를 풀려니 또 어떻게 적용하는 줄 모르겠고... 그래서 3개 풀고 안찍고 냈더니 떨어졌습니다.

5.6교시는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영역인 것 같아요ㅠㅠ

멘사 책이라도 풀어야 하는지...

상식영역 시간이 모자람.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지식을 쌓는 것을 추천하고

한국사는 사전에 공부하여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옳다.

언엉영역의 경우 평소에 꾸준히 신문을 읽는 것을 추천하고,

추리는 문제를 도식화 하여 푸는 것에 익숙해 져야 어려운 문제도 빠른 시간안에 풀수 있다.

시간이 많다면 오프라인,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하며, 

인적성 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면 실전문제보다는 유형분석을 통해 자신이 취약한 유형을 파악 후

집중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형도 전혀 모르고 직무상식도 없어서

에듀스 인강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상반기 때는 엄격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하반기 때는 그닥 엄격하다는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시험 시작 하기 전 언제든지 화장실 출입이 가능하였고,

(시간관리 때문에 연필사용하기 힘들겠지만)

무조건 컴싸 사용하라는 말도 없었고,

책상 위에 간식이나 물 같은 것도 허용해주시더라구요

시험종료 3분 전에 항상 방송 해주기때문에

그때 막판 스퍼트 내서 풀었습니다.

ssat는 무조건 쉬운 문제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모르는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