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울 외 지역에서 인적성 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기시간동안 CJ송 버전별로 자꾸 틀어줘서 나중에는 고사장에서 나올 때는 흥얼거리면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듀스 문제집이랑 강의를 들었는데, CJ는 시간싸움인 만큼 인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순서대로 풀라고는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은 것은 건너뛰면 풀었고 제가 문제를 많이 풀지는 못해서 하나 틀리면 다른 사람보다 정답률이 많이 내려갈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지가 2개 남더라도 찍지는 않았습니다. 95개 문제 중에 건너뛰면서 75번정도까지 풀었고 65개 풀었습니다.
헷갈리는 문제는 아예 찍지 않았고 틀렸더라도 2-3개 정도 틀렸을 것 같습니다. 많이 못 풀었는데 정답률이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인성 경우에는 상황지문이 주어져서 다른 기업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까다롭지는 않았습니다. 인성 경우에는 상황지문이 주어져서 다른 기업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까다롭지는 않았습니다.
금호건설
하지만 슬퍼하지말고 열심히 풀면 됩니다.
40문제중에 20개도 못푸는 영역이 대부분이고 수리는 특히 3초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다음 넘어가면서 쉬운거만 풀어서 15개만 풀어도 많이 푼걸꺼에요
다들 한 영역 지날때마다 탄식을 내뱉고 금호인적성의 특징중 하나는
한자 시험에 중간에 다음 시험을 위해 대부분 나간다는 것입니다.
시험지도 갱지이고 사실 좀 그랬지만 이 다음 면접 후기 쓸꺼지만 사옥이랑도 좋고
나름 그래도 롯동금의 금이니 다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금호 인적성의 핵심 키워드를 꼽으라면 시간입니다. 다른 인적성 풀면 정확성 때문에 문제 붙잡고 느러지는데
여긴 문제는 비슷해보여도 시간 배분이 다르기때문에 쉬운걸 하나라도 더 푸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감독관도 말해주지만 찍으시면 안되구요,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어려운거 넘기면서 푸시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껍니다. 금호는 여자분들이 지원많이 하셔서
그런지 예쁜 분들이 많아 정말 좋았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NCS +인성검사 후기입니다. NCS는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자원관리능력 각각 15문제를 20분씩 푸는 것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중에 있는 문제집 2권 풀고 갔는데 유사하게 나왔습니다. 다만, 시간이 정말 부족했습니다. 왜냐하면 15분에 20문제로 1문제당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문제를 다 읽지도 못하는데 1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다른 회사의 ncs 시험보다 시간이 훨씬 촉박했습니다.
타 인적성처럼 여러 영역별로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푸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인적성이 아니라 ncs 문제였다는 차이 입니다. ncs 홈페이지 샘플문제와 형식은 유사했으나 난이도는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문제중에 언어추리 문제에서 시간 말도 안되게 부족하니 뒤부터 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력문제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응용계산에서는 시간 속력 거리 문제와 일률 계산 문제로 무난했습니다. 자료해석 같은 경우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채용 기출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집을 보면 많이 도움될것 같습니다. 언어논리, 상황판단, 자료해석으로 나뉘어지는데 거기에서 자료해석이랑 상황판단이 도움될 것입니다. 무조건 시간을 재서 문제풀이 연습을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그 문제에 대한 리뷰인 것 같습니다.
여러군데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집으로 시험장의 환경, 분위기를 비슷하게 조성하고 풀이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매우 촉박해서 찍으신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유의해야할듯합니다. 어느 곳은 찍으면 감점되는 회사도 있기 때문에 문제풀떄 주의 해야 할 것입니다. 전공공부처럼 ncs 는 공부한다고 실력이 느는것 같지 않아 답답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집으로 문제를 풀고 리뷰하는 것으로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듀스에서도 온라인 ncs 모의고사를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에듀스 발전회사, 실전모의고사3회분짜리, 직업기초능력평가(초기) 다 풀었는데 실제 유형, 실전처럼 문제를 더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봉투 모의고사 식으로도 판매했으면 구매의향있습니다.
삼성전자
일단 시험 준비는 최소 3개월 전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알고리즘을 잘 하시는 분이나 평소에 공부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알고리즘을 평소에 안하시는 분들은 최소 3개월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공부는 온라인 알고리즘 사이트나 책을 사셔서
공부하시면 되고 문제를 풀다가 한문제를 너무 고민하기 보다는,
다양한 문제를 접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DFS, BFS 문제는 많이 풀어 보세요.
다음으로 시험장에 가면 3시간동안 2문제를 풀게 됩니다.
개인 컴퓨터가 있고 비쥬얼 스튜디오, 이클립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리고 stl도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상반기에는 1번문제를 풀고 2번문제를 볼 수 있었는데
하반기에는 1번문제를 안풀고도 2번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1번문제가 안풀리면 2번문제를 풀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하반기 기준으로는
2문제중 1문제만 풀어도 역량테스트 통과를 한 것 같습니다.
물론 2문제를 다 풀면 좋겠지만 혹시나 못푸신다면 1문제라도 완벽히 풀어도 통과를 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시험을 보면서 느꼈던 가장 큰 점은 바로 일반기계기사 및 건설설비기사 필기 책에서 나온 다량의 기출문제와 거의 비슷한 형식의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었다는 점입니다. 평소에 일반기계 및 건설설비기사를 준비하기위해서 공부를 하던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맞힐 정도로 상당히 유사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기사 과년도 문제집만 성실히 보고, 5회독 정도로 반복하여 학습하였다면 충분히 합격권 점수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사 시험같은 경우도 평소에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충분히 준비하고 1급 수준의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면 동서 발전의 한국사 문제 정도는 무난히 넘길정도의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평소에 전공은 과년도 기사책으로 충분히 공부하면서 계속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한국사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대비하면서 보충한다면 나중에 다른 발전소 입사 시험에도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입사 시험은 평소에 전공이든 한국사든 NCS든 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시험 치기 전에는 내가 봤던 문제지들을 한번씩 복습하는 형식의 공부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공과 같은 경우에는 1차적으로 대학교 다니면서 공부했던 밑거름이 있기 때문에 기사 문제로 조금씩만 복습한다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반복 회수가 어느 정도 되느냐가 막상 시험에 부딪혔을때 나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판가름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공이라고 해서 부담감을 가질 필요도 전혀 없고, 내가 대학교 때 공부했던 전공 서적을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어려웠던 공식이나 개념 원리등을 차근차근하게 공부해 나간다면 기사시험 뿐만 아니라 입사시험에 나오는 문제들도 거침없이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지식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정리 정도만 조금씩 해준다면 시험을 칠때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러분들이 과거에 해왔던 정보 지식들을 총 동원해서 보는 시험이기에 평소에 얼마나 반복적인 학습으로 자기 내용으로 삼느냐가 중요합니다.
SFA
먼저 차비는 안줍니다. 천안아산역에서 버스로 픽업해서 30분정도 걸렸구요 소똥냄새 오질나게 납니다. 흡연장 정문에 하나있으니 버스타고 오신분들은 못핍니다. 정문까지 거리가 꽤 되요. 버스타기전에 피시길.. 나름 사업장은 쪼끔 넓어요.
인적성은 회사 내부팀이 따로있는건 아니고 외주맡기는거 같구요. 매년 다를 수도...? 제가 들은 정보로는 작년에는 언어쪽만 나왔다는거같은데 올해는 기억나는건 언어추리(명제 역,대우,삼단논법), 언어유추(빈칸뚫어놓고 반댓말, 동의어 이런거), 수학(평균,방정식 활용문제, 소금물농도 등), 공간지각(전개도), 수 추리(등차,등비, 등등) 정도..? 아 창의력 문제 통행금지 표지판 같은 모형 하나주고 보고 무슨용도로 쓸수있는지 최대한 적으라고하는게 있었어요. 또 있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상식,역사는 안나왔어요.
난이도는 음...저는 오늘 첫 인적성이라 난이도는 평균이나 평균이상인듯? 시간은 역시 겁나모자라네요..끝까지 다 푼게 하나도없음.. 못푼문제 체크하면 감점처리되니 못푼거는 그냥 마킹하지 말라고하셨네요. 인성은 40분주고 345문항이었고 전부 Y/N 마킹이고 보니까 다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시험장 환경이 좀 열악해요. 대강당에 짱밖아놓고 의자에 달린 조그마한 책상(거의 시험지 반좀 넘게 올려지는 정도)에 대고 풀어야되는데 시험지랑 OMR카드 두고 풀려니 좀 짜증났네요. 아 그리고 업무강도 겁나빡쌔다는 말도 하셨음. 오늘 시험본사람 전부 남자ㅋ
현대엔지니어링
시험장 들어가시면 크게 어렵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어렵습니다.
하지만 당황하지마시고 최대한 풀고 찍으시면 안되구요 그냥 땡 종칠때까지 죽어라
풀고 마킹 잘하시면 무난하게 HMAT다 통과하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4번 봤는데 1번 빼고 다 HMAT통과했고
인적성 같은경우는 솔직한 일관성, 그리고 1, 7 찍지말라는데 저는 찍어야 붙더라구요 유일하게 떨어진 케이스가 1, 7 찍지말라는거 보고 안찍었더니 떨어졌습니다. HMAT 처음엔 제일 어려운줄 알았는데 다른 회사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제일 깔끔하고 풀만한 시험인거 같고 그 저는 자료해석이 늘 어려움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요즘 취직 준비하느라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모두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같은 현차 그룹이라 하더라도 물주는데도 있고 안주는데도 있으니까 물가져가시고 쵸콜릿 같은거
중간에 당분 보충하면서 풀어주면 머리가 매우매우 잘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실때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기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번에 11/5에는 공기업,공단이 굉장히 많이 겹쳐서 고민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한전, 건보, 근복 등등 어쨌거나 겹치면 경쟁이 적은 근복으로 가시는게 나은것같습니다ㅠㅠㅠㅠ 아무리 채용인원이 많다한들 이번 건보는 지역별로 나눠보니 많아야 00명 수준이었습니다. 지역선택도 꽤.......합격컷에 영향을 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경인지역 지원했구요. 36명을 뽑는다고 했었습니다. 시험은 휘문중고등학교에서 치렀습니다. 채용인원이 많다보니(6급갑,을, 시간선택제) 굉장히 많은 인원이 모여서 시험을 봤습니다. 아 서류의 경우에는 가점을 주는 모든 자격증을 다 갖고 있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던것은 고사장 화장실이 고장났다는거.....
고사장은 미리미리 가시고 화장실도 미리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시험은 ncs단일형이었습니다. 건보는 고수분들이 아주아주아주 많은거 같네요 ㅠㅠㅠㅠ 하필 올해는 문제도 조금 평이하게 나와서 합격컷이 더욱 올랐습니다.(물론 예상합격컷이요)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3영역이 출제되었습니다. 78문제를 60분에 풀어야 했습니다. 의사소통영역에서는 단어 추리와 일반적인 언어 문제가 나왔습니다.
쉬운데 좀 헷갈리는??? 그래서 합격못한게 아닐까 싶네요 ㅠㅠ 수리, 문제해결도 평이했습니다. 수리는 정가 구하는 문제 나왔구요. 수추리는 정사각형 네개에 숫자 들어있고 규칙찾는문제 나왔는데 좀 헷갈리긴 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주로 수리문제들은 문제가 짧아서 식도 짧고 계산도 빨리빨리되는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확률문제도 나왔어요! 문제해결능력은 이론문제??는 안나왔습니다.(줄글로된이론들) 건보관련문제, 휴가문제 같은게 나왔고요. 굉장히 좀 길긴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시간이 부족했던거 같네요 정보문제도 나왔습니다. >=< 따져서 어떤 신호 들어오냐는 그런유형이었습니다. 제가 공부기간이 길지않아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신입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서류에 합격하여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는데, 기존에 유통관리사 2급을 보유하고 있어서 필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유형에도 유통관리사 수준에 맞는 문제가 출제된다고 하여 서류 발표 후, 유통관리사 기출문제와 요약집을 프린트하여 여러번 보고 풀어보았습니다. 드디어 시험당일날이 되었고 시험시간에 맞추어 시험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학교에서 시행이 되었는데 시험장이 있는 층수에 올라가니 교실마다 수험번호와 이름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혹시나 수험표를 지참하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하여 안내직원이 노트북과 함께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앉아서 대기를 하다가 첫 시간인 인성검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수준의 인성검사였고 딱히 시간이 모자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성검사를 마치고 2교시는 적성검사를 시작하였습니다.
NCS기반의 적성검사를 기대했지만 영역별로 나뉘어져있거나 하지는 않았고 문제 수준도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시간도 30분에 문제 수도 25문제 정도로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2교시 적성검사를 마치고 3교시에는 직무수행능력 분야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원한 직무가 점장/부점장직 분야였기 때문에 문제 유형은 앞서 말한 유통관리사 3급 수준의 문제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굳이 유통지식이 많지 않더라도 상식적으로만 생각을 하면 풀 수 있는 문제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시험 시작 전까지 보았던 유통관리사 요약집과 기출문제가 시험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오면서 필기시험 합격인원과 시험응시자 수를 대략 계산해보니 합격 비율이 약 5:1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비록 최종합격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이번 시험경험을 바탕삼아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험에 응시하여 좋은 기업에 취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시험을 친 사람들이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