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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삼성화재

    연습도 실전처럼!!
    2017.03.30
  • 인적성은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해결되는 영역은 거의 없고, 문제 유형과 시간 배분에 대한 적응이 완료된 사람이 합격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보다 인적성은 시간이 매우 짧게 주어지기 때문에, 고득점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영역별로 자신있는 유형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이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수능과 다르게 우리는 서류도 쓰고, 인적성도 공부하고, 면접도 준비해야하니까요!!! 그것도 단 한두달안에!!!!!!!ㅠㅠㅠㅠㅠ)

     

    따라서 온/오프라인으로 구할 수 있는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매번 정확히 시간을 준수하며 푸는 연습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각적사고의 경우 문제지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 불가능하니 그 점도 유의하면서 푼다면 실전에서 당황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시험장은 토익 볼때와 거의 환경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내서에서 챙겨오라는 것들 잘 챙겨가는건...뭐...당연한일이구요 허허 중요한건 시간 제한이 매우 엄격하다는 것, 그리고 해당 영역 시험 시간에 다른 영역을 절대 풀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시.간.엄.수입니다 역시 저는 기대를 안하고 있었기에 서류 발표가 되고 나서야 부랴부랴 인적성이 뭔지 알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주일정도 공부를 했고, 당연히 떨어졌지만 그래도 인적성 시험과 고사장의 분위기를 한번 경험할 수 있었던 것 자체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끔가다 준비가 안됐다고 인적성 시험날 가지 않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어차피 취업을 위해서는 매번 겪어야 할 과정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서류 합격을 하신다면 꼭 인적성 시험에 응시하셔서 그날의 분위기와 과정에 익숙해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한번에 붙는게 제일 좋지만!ㅜㅜ 모두 화이팅해요!!

  •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적성 후기
    2017.03.30
  • 송배전 직군 지원자로 95문항 중 80문항 가까이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0번 중반까지는 차례대로 풀었고 5분 남았다는 소리를 듣고서는 뒷쪽에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를 3,4개 정도 풀고, 이후 남는 시간에는 다시 못 푼 문제로 돌아와 답이 1번과 2번 둘 중 하나가 확실할 경우 찍어서 몇 문제를 더 풀었습니다.

     

     한전은 문제를 틀리면 감점이 있기 때문에 이게 옳지 못 할 수도 있는데 판단은 본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이 뒷쪽에 문제를 듬성듬성 더 푸는 것도, 차례대로 풀지 않는 것에 해당하기 때문에 감점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70번 이상 후반부에서는 그게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를 더 푸는 쪽을 택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므로 본인의 판단에 맡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NCS를 꾸준하게 공부해왔던 것은 아니고 사기업 인적성을 공부했던 경험 + 서류 합격 후 NCS 책 구매해서 단기간 공부했습니다. NCS가 사기업의 적성과는 유형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NCS의 경우 지문이 길고 항목마다 설명이 많은 문제가 주를 이루므로 이 부분을 어떻게 빨리 파악할지를 감을 잡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수단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 밑에 고려사항이나 설명 파트가 길게 주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문을 이용해서 풀 문제에서는 몇 가지를 고려하지 않고서도 답이 나올 것 같은 답변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답이 아닐 확률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별표 표시로 (단,~) 으로 시작하는 지문이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그 지문을 이용하는 답변이 답일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NCS는 하나하나를 검증해서 답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조금 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를 건너뛰면 감점이 있다고 해도, 애초에 엄청난 시간이 들 것 같은 문제는 건너 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문제는 NCS 책을 풀다 보면 어떤 문제인지 감이 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송배전의 경우 70개 이상을 풀어야 면접에 가서도 합격권에 들 수 있다는 말이 있으므로 시간을 재면서 정답률과 함께 몇 문제까지 풀 수 있는지 체크하면서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SK텔레콤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로.
    2017.03.30
  •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수리영역은 너무 어렵게 나와서, 어느정도 풀다가 막히고 풀다가 막히고 해서 버리게 되는 시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최대한 문제 버리세요. 그렇다고 찍지는 마시고, 뒤에서 답안지 걷으면서 보니까 반이상 체크 되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저는 특히 수리를 치고 멘붕이 와서 멍~하게 다음 시험 임했는데.. 수리는 정말 어려우니 그냥 다 모른다 생각하고 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답안지 걷어보면 그래요. 나만 모르는게 아니니 너무 멘붕하지 말고 준비하세요. 그리고 직무 중 전공 문제도 시중에 판매되는 문제보다 어렵습니다. 한두문제 간간히 어려운거 빼고나면 나머지는 풀만하니까, 2페이지에 걸쳐서 출제된 그런 문제는 버리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그리고 SKCT의 한국사는 그 어떤 한국사 시험보다 어렵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 1급 땄고, 어느 기업 한국사 문제를 쳐도 웬만하면 안 막히는데, SKCT의 한국사 문제는 정말 어렵게 묻습니다. 한국사 시험보다 더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시간조차 모자랍니다. 특히 시간 관리 잘하셔야 할거 같고, 인성검사는 SK답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거짓말로 체크하기에는 문제가 디테일하고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유형이 많으니, 거짓말은 안하시는게 아마 좋으실 겁니다.
  • 삼성전자

    미리미리 준비하면 가능합니다.(상반기 탈락, 하반기 합격)
    2017.03.30
  • GSAT 상반기는 탈락했고 하반기는 합격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일반상식, 도형에서 당락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반기때는 이 부분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하반기에는 집중적으로 준비했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GSAT의경우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짧은 시간 집중해야 하므로 이에 맞게 준비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난이도 같은 경우는 기존 시중에서 파는 교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찍지 말라는 안내가 나오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붙들고 있는 것 보다 과감히 넘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같은경우 일반상식이 약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오히려 공략했고, 경제 경영상식같은 경우는 정리하며 읽다보면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사같은경우 단기간에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을 잡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리파트에서 앞부분에 5개의 푸는형식 문제가 출제되는데 저는 이중에 2개 풀었습니다. 내용이 어려웠고 남들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하느니 뒷 문제를 풀자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쉬운건 모두쉽고 어려운건 모두 어려우니 겁먹지말고 유리한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아

    시험 난이도 및 시험장 분위기
    2017.03.30
  • HMAT의 경우 아침일찍 시작해서 오후에 끝나기 때문에 전날 컨디션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반기의 경우 도식이해가 출제되고, 제가 생각할때 당락은 자료해석, 정보추론에서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영역의 경우 다른 지원자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은데 자료해석, 정보추론의 경우 기존에 얼마나 유형과 스킬을 익혔느냐에 따라 정답률의 차이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했었던 도식이해의 경우는 기존에 시중교재로 연습했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진짜 가고싶은 회사라면 서류지원하기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HAMT에 응시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인성검사가 한파트 더 늘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인성을 좀 더 세심하게 보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 문제의 경우 첫번째 파트는 3가지에 대해 점수를 메기고 가깝고, 먼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회사의 인재상에 맞추는 것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중복되는 질문이 많기 때문에 일관된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동서발전

    전공 공부를 충실히 하세요.
    2017.03.30
  • 동서발전은 워낙 유명하긴 하죠.

    100점 맞아야 합격한다고. 결과가 나오고 나니 그 말이 공감이 됩니다.

    왜냐면 전 시험 준비를 안하고 면접이 있어서 면접 준비하면서 보안공부를 했는데

    보안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시험을 진짜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졌어요

    . 하.. OS, 보안 쪽이 특히 많이 나왔어요.

    보통 전공시험을 치르는데 가면 대부분 sw공학, DB위주인데

    동서발전은 남다르게 OS와 보안 위주더라고요. 1~10번 중 7문제 정도가 보안 문제였던 것 같아요.

    좀 고루고루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문제는 딱 기사수준.

    그리고 한국사는 10문제다 보니 뭐 딱히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역시 한국사문제는 조선이 만만하죠. 거의다 조선 문제였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은 한전이랑 NC? 수협 이랑 겹쳐서 결시자가 엄청 많더라고요.

     30명 교실에서 절반 정도밖에 없었어요. 아, 진짜 느끼는 건데 이거 1000자 너무 기네요.

    NCS라서 다행히 서류에서 안 거르고 시험을 볼 기회가 주어져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공기업 가고 싶으신 분들은 NCS 제도를 많이 노리시면 될 것 같아요.

    그렇다고 NCS 특유의 문제들은 하나도 없었고 전공+한국사 시험이었으나 공부할만 한 것 같아요.

    하나도 안 어려웠어요. 하지만 떨어졌죠..(;;) 진짜 100점 맞을 각오하고

    기사책 빠삭빠삭하게 보시고요. 또, 암호화 방법도 빠삭빠삭하게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한 일주일 공부했으면 승산있었을 것 같은데 하루도 공부를 안해서 아쉬워요.

    조금만 더 힘내서, 꼭 원하는 기업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할 수 있어요!

     아 동서발전은 붙을 줄 알았는데(근자감) 너무 아쉽네요.

    여튼 기사는 취업 시작 전부터 미리 공부를 해두고 계속 끊임없이 반복해서 봐야되요

    . 어느 기업을 가도 전공시험은 기사 수준이고, 면접에서도 기사 수준의 질문을 하시니까요. 

  • 롯데호텔

    무난했던 인적성검사
    2017.03.30
  • 환경은 매우 깔끔했습니다. 조용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책상도 매우 넓고 의자도 편안합니다. 히터 역시 지원자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서 조절해 주셨습니다. 롯데의 인적성을 특별히 따로 준비하지는 못했습니다.

    시험장에 가기 얼마 전부터 간략하게 준비를 하고 응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지인들로부터 다른 회사의 인적성 시험에 대한 대비가 있다면 그렇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거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기에 자신감을 갖고 임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라 대기시간 중 만난 다른 지원자들도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쉬운 문제는 정말 쉽기 때문에 괜히 어려운 풀이방법을 고집해서 처음부터 다양하게 분류하고 할 필요 없이 과감하게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벽한 답을 도출해 내지 않더라도 좀 도전적으로 찍듯이 대입해 보더라도 답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했는데 하다보니 그게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후 시간 단축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NCS, 전공 시험후기
    2017.03.30
  • 우선 1차 NCS의 경우 제가 친 고사장은 서울 한양대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각 세 건물에서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에서도 사람들이 시험을 쳤으니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응시하였고, 이를 통해 서류통과는 거의 다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입실시간이 지나면 고사장 자체에 출입이 불가능하니 미리 도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 분위기는 다른 시험장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서류통과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대로 거의 다 통과 된 느낌이었습니다.

     

     간혹 떨어졌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영어성적, 자격증 등록번호를 잘못 썼거나, 자소서 분량이 너무 적어서 탈락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서류통과 후 1차로 NCS시험을 치고 NCS시험에 합격하면 2차 전공시험을 치는 과정으로 되었습니다. 1차 NCS시험에서 정말 많은 인원이 시험을 치게되어 사실 별 기대 안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CS 공부를 딱히 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NCS 시험은 찍어도 감점이 없었고, 풀 때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의어 찾기나 간혹 생소한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잘 찍는 것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정확한 문제수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60문제 정도 였던 걸로 기억되고 저같은 경우 5문제 정도 찍었지만 운이 좋게도 합격하였습니다.

     

    1차 NCS시험 합격 발표는 다음 주에 바로 통지되고 그 주 토요일 2차 전공시험을 시행했었습니다. 1차 NCS시험 때는 한양대서 오전 오후로 나누고 대구에서도 시험을 볼 정도로 응시자가 많았지만, 2차 전공시험의 경우 한양대에서 오전에만 시행되었기 때문에 꽤 필터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토목직의 경우 합격 안내에 명시된대로 토목기사 범위의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또한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시험 난이도가 생각보다 예상했던 것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공부하신 분들이 합격하셨을 것 같고 저같은 경우 몇 개 과목들만 공부하고 있던 상황이여서 2차 전공시험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 KT

    KT 인적성 후기
    2017.03.30
  • KT의 인적성 난이도는 다른 회사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 같습니다. 모든 영역의 문제의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락도 존재하지 않아 총점만 잘 맞으면 되구요. 다만 시간을 상당히 부족하게 주는 편입니다. 빠르게 풀었다고 생각해도 몇 문제정도는 못 풀게 됩니다. 그 점에 개의치 않고 될 수 있는 한 빠르게 풀어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형은 시중에 나온 KT 문제집에 있는 문제와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매해 대동소이한 변화가 있으니 GSAT 등 기본적인 유형을 미리 풀어보면서 전체적인 인적성을 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몇몇 기업에만 있는 유형인 지각정확성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 문자/숫자/기호를 주고 제시된 문자와 같은 것을 찾는 유형의 문제) 창의력 문제가 있다고 하여 긴장했는데 2016년 하반기에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매해 출제되던 전개도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류에서 거르는 인원이 6배수 정도로 배수가 큰 편입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싸트 후기
    2017.03.30
  • 언어 수추리 등은 평소에 준비를 해야했습니다. 수학에 강한 편이 아니기때문에 최대한 문제 유형들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상식과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출제 난의도가 쉽게 나왔어 허무했습니다. 평소에 일반 상식 책을 읽고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습관을들이려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사, 세계사 같은 경우에 애를 먹었습니다. 대부분 시간적인 흐름을 익혀야 쉬운 문제들이었습니다. 또한 중국 역사에 관한 내용도 꽤 나와서 국사 뿐만아니라 중국 역사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어야 한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사 같은 경우는 크게 어렵진 않았으나 평소에 조금 관심을 갖고 책등을 읽었다면 큰 도움이 될 듯 싶었습니다. 시험장은 사람들로 넘쳐났고 긴장감 있는 고사장이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추리를 다 푼듯 보였으나, 저는 추리를 다 풀지 못했습니다. 또한 다른분들은 시각영역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토익시험보다 더 많은 인파가 나가는것을 보고 시험에만 엄청난 돈을 들이겠구나 싶었던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