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지원자 84명 정도에 10명 안왔어요.
면접시는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직무PT랑 인성 거기에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던 HR인터뷰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직무 PT - 되게 신기한 방식으로 진행되서 스터디한 사람이 엄청 유리할듯 보였습니다.
인성 - 평범한 인성면접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학부 때 동아리 활동 뭐했는지 동아리 활동 한게없어서 친구들끼리 놀고 스터디하고 등등 연구분야를 어떻게 우리회사에 적용시킬것인지 관련 동향 설명하고, 전공이 딱맞는 분야라서 회사에 필요한 기본지식 다 익혔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농담도 좀 던지고 편안하게 진행해서 면접관님은 전반적으로 밝은 표정으로 웃어주시면서 진행했습니다.
크게 긴장 안되서 준비한거 다 보여줬어요.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다른데 이미 붙은상태에서 심심해서 하이닉스 면접가본거라서 크게 부담감없이 면접봤는데 오히려 긴장 크게 안하게 되니까 더 잘보게 된것 같습니다.
면접보실때 최대한 편안하신 상태에서 긴장 덜하고 웃어가면서 보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또한 전 석사지원자들은 직무 PT문제 아주 간단한거 푸는거 같은데, 학사 지원자분들 매우 어려운거 복잡하게 푸시더라구요. 정보 많이 얻으셔서 스터디 하셔서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무 PT 방식이 사고방식 테스트하는것처럼 문제 제시하고 해결하기 위한 마인드맵 그리는 그런식이라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생소해서 못 풀 수도 있어요.
평소에 면접시뮬레이션해서 미리 예상답안 준비하시는건 당연한거고, 면접에서 면접방 들어갈때 거의 당락이 결정난다는 말처럼 기본적인 인사자세, 사소한 예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드시 거울보시면서 인사하는법 연습하세요. 문열자마자 목례 짧게하고, 의자옆에가서 면접관 눈 마주치면서 인사한다음 허리 숙였다가 올라와서도 다시 눈 마주쳐야하는거는 필수..
에이치엘만도
영어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 지원자 4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실무진 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실무진 면접이었고, 주로 전공 이해도와 회사와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외국계 합작회사이다보니 외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신입사원으로서 가장 갖추어야할 덕목은 무엇인지? 신입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자세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회사의 업무에 대해 모르는 것이 분명 많을 것이다. 업무 지식도 부족하고,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역시 잘 모를 것이다. 이에 대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란 무엇인가? 전류란 무엇인가? 전자란 물질 내에 존재하는 고유의 입자로서, 양성자와 반대되는 - 전하를 띠는 입자이다.
전류란 단위 시간 당 전하량의 변화값이다. 해당 시간 동안 전하량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기준으로 측정하는 값이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반응이 그닥 좋으시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앞조에서 잘하시는 분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아무래도 외국계 합작회사이다보니 영어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맨 처음 자기소개도 영어로 했었고,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할 덕목도 맨 처음엔 한국어로 물어보시더니 말씀하신 내용들 다시 영어로 설명해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공 기초 질문들을 개인당 한개씩 던지셨습니다.
기계과 사람들에게는 진동이란 무엇인가? 뉴턴 제 2법칙은 무엇이며, 기계공학적인 관점에서 이를 설명해봐라 라는 질문을 하셨고
전자과 사람들에게는 전자란 무엇이고, 전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BLDC 모터에 대해서 설명해봐라 이 모터가 다른 모터들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는 질문들이었는지는 잘 이해가 가진 않지만 전공 기초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편한 분위기였지만 질문들이 날카로우신 느낌이었습니다.
되게 당황스런 내용들이 많았고,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이런 질문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 구성은 실무진 부장님 한분, 인사과 대리님 한분 이렇게 들어오셨습니다.
대우건설
면접 분위기는 굉장히 편했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인성면접은 다대일로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협상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협상면접의 경우 자신의 팀이 획득해야 할, 협상해야 할 항목 5가지와 그에따른 점수등급표가 주어지고
상대 팀에는 같은 항목이 3가지 서로 겹치지 않는 협상 항목이 2가지 제시됩니다. 총 인원은 8명이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앞서말한 것 이외에 대우건설을 위해 특별히 한 것은? 전 회장님 저서를 읽음. 지원동기 건설업에 대한 관심을 어필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접목시켜서 말함.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 분위기는 굉장히 편했습니다. 어떻게 어디서 왔냐, 점심은 먹었냐 등 물어봐주시고
면접관들께서 원하시는 답을 듣기 위해 추가질문하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인성은 지원동기, 자신의 장점 등 평이한 질문.
협상면접의 경우 자신의 팀이 획득해야 할, 협상해야 할 항목 5가지와 그에따른 점수등급표가 주어지고
상대 팀에는 같은 항목이 3가지 서로 겹치지 않는 협상 항목이 2가지 제시됩니다. 총 인원은 8명이었습니다.
제한시간 내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둘 다 0점을 얻기 때문에 최저 점수를 얻게 되더라도 양보하고 점수를 획득하는 게 중요.
상대팀은 A, B, C, d, e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다섯개의 항목을 가지고
자신이 속한 팀도 A, B, C, f, g 같이 세개는 겹치지만 두개는 겹치지 않는 다섯개의 항목을 가집니다.
겹치지 않는 협상항목을 최고점수로 가져오고 나머지를 협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팀별로 상대팀원 중 가장 잘한 사람과 못한 사람을 뽑늗데 참고용이지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가장 못한 사람으로 뽑혀도 최종면접 가신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못한 사람으로 뽑혀도 최종면접 가신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BGF리테일
본인과 잘 맞는 업계, 회사를 만나실 거에요! 화이팅!!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인성, PT, 롤플레이 각 2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PT면접, 롤플레이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 자소서, 이력 기반 인성면접
PT면접 - 사전에 상황을 숙지할 시간 주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발표
롤플레이 - 사전에 상황을 숙지할 시간 주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롤플레이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인성) 왜 인턴했던 회사(대기업 계열사) 안가고 유통으로 오려고하나? 편의점업의 성장가능성 언급.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인성) 남자같이 털털한 성격인 거 같은데, 섬세함이 요구되는 업무도 잘 수행할 수 있나? 인턴할 때, 섬세함을 발휘해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언급. 반응 괜찮았음.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인성면접은 시종일관 허허허허허허 하는 분위기였음. 인자하신 아저씨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온 느낌이랄까......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1. 피티면접과 롤플레이 면접은 사전에 스터디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구해 연습하고 가시길. 사전에 10장 분량의 정보를 주고, 20분간 숙지할 시간을 주는데, 이 때 가능한 많은 정보를 적어두어야 한다. 글쓴이는 이런 유형의 피티면접은 처음이었어서, '내가 할 말만 적어놔야징~~'하고 면접장에 들어갔다가, 질문 폭격 맞고 발리고 나왔음 ㅠㅠ 인성면접과 롤플레이는 최소 평타 이상은 했다고 생각했는데(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 떨어진 걸 보면 피티면접을 폭망한게 타격이 크지 않았을까 싶음.
2. 면접 대기장 뒤에 냉장고가 있고, 거기서 샌드위치, 주먹밥, 음료 등등등 음식을 꺼내먹을 수 있다. 면접 끝나고 나오면서 남아있는 거 많이 챙겨왔다(ㅋㅋ) 참고로 수도권 거주자는 면접비 만원이었음. GS리테일도 만원이었음. 유통업은 대체적으로 면접비를 많이 안주는구나 싶었음.
3. 면접 봤던 다른 곳들(금융, 제약사)은 못해도 최종까지 가거나, 최종합격했는데, 리테일은 다 1차에서 떨어진 걸 보면, 그냥 나는 리테일과는 별로 안맞는 사람이구나 싶었음. 본인과 맞는 업계가 확실히 있는 듯함. 여러분도 곧 본인과 잘 맞는 업계, 회사를 만나실 거에요! 화이팅!!
GC녹십자
난감한 질문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할 줄 알아야 함.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4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인성면접 진행.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한다. (1차 2차면접 모두 동일)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왜 인턴했던 제약회사 안가고 녹십자를 오려고하나? 어릴 적부터 해외에서 생활하며, 글로벌 업무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언급. 녹십자가 하고있는 해외 사업 언급하며 녹십자의 해외마켓 성장가능성 언급. 그럼 본인이 글로벌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이유를 영어로 말해봐라. 해외 경험 언급하면서 이 경험에서 다른 사람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길렀다. 이게 해외 업무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 블라블라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영어 잘한다고 칭찬받았음. 면접관분들이 딱히 포커페이스를 하신다거나 그러진 않고, 잘 한건 칭찬해주시고 못 한건 못했다고 하심.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1. 난감한 질문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할 줄 알아야 함. 2차 면접 때, 사장님 혼자 면접관으로 들어오셨는데, 이 때, 살짝 압박질문(?)을 하셨음. 근데 한 지원자가 명확한 답변을 못해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짐. 그 지원자 질문 융단폭격받았음. 반면, 깔끔하고 명확하게 답변한 사람은 그냥 넘어가심.
2. 영업직무이니 만큼, 자신감과 패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특히, 여자분들은 이 자신감과 패기가 더욱 중요할 것 같음. 아무래도 쉽지 않은 직무니까..(ㅠㅠ) 1차 때, 약하고 여려보이는 여자분이 계셨는데, 2차 때는 볼 수 없었음. 강인함으로 무장하고 가시길!
3. 회사에 대한 관심도도 중요. 대기하는 동안, 회사와 관련된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1차 면접 때, 그 동영상에 뭐 나왔는지 물어봄ㅋㅋㅋㅋㅋ..... 굳이 그 동영상에 있던 내용이 아니라도, 회사에 대해 ~이만큼 알고 있다. 라고 얘기하면 그냥 넘어가셨었다.
4. 참고로, 인적성에서 그 사람과 어울리는 직무가 1지망-2지망 나온다고 알고있음. 예를 들면, 1지망 영업 2지망 마케팅 이런 식으로..! 어떤 사람들은 본인 적성이 ~이거라고 나왔으니까 참고하라고 하면서 알려줬다는데, 나는 1지망 2지망 뭐 나왔는지 모르겠음.
한국타이어
잘 정리되어있지않으면 답변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PT면접, 인성면접 모두 지원자 혼자 면접관 2명 다대일로 진행됩니다.
시간대 별로 면접자들이 모이고 한타임에 대략 50명정도 왔던것 같습니다.
코엑스에서 면접이 진행됩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전공PT와 인성면접으로 진행됩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전공PT면접: 시험장에 들어가면 대략 4가지 정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가지를 골라서 A4용지에 옮겨서 정리하며 25분가량 시간이 주어집니다. R&D 타이어 설계,개발직무에서 나왔던 문제는 전기자동차 타이어를 제작하는데 타이어의 마모, 소음, 진동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개선책을 발표해야 합니다. 스탠딩웨이브의 발생원인 및 방지방법에 대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인성면접: 2:1 다대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도적적이었던 경험, 협력했던 경험, 라이프밸런스에 대한 견해등 일반적인 인성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대체로 압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자소서 내용은 많이 묻지않았고 성적표를 보고 교환학생, 전공이수에 대한 질문을 했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일과 라이프밸런스에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기본적으론 일과 삶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반이 튼튼해야 위에 건물을 잘 올릴 수 있는것처럼 삶의 균형이 잘 맞아야 일도 원활이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입사원인 제 입장에서 다시 한번생각해보면 지금은 업무를 배우고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일에 조금더 집중하면 추후에 성장함에 있어 더 잘 나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은 왜다녀 왔나요? 부모님께 손벌리지않고 어학공부와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학공부를 할때 이걸 어디에 써먹어야지라고 구체적인 생각까지 있진 않았지만 추후 업무를 진행할때 언어 부딪혀 성장하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첫번째 라이프 밸런스에 대한 대답을 했을때는 공감하는 듯한 리액션을 보여주셨습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삶과 일이 적절히 균형을 맞춰야 잘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면접관님이 답변 주셨습니다. 옆에계셨던 다른분은 이런 부분에 대해 한번쯤 생각을 해보셨던것 같네요 라고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두번째 교환학생에 대해선 살짝 압박이 있었습니다. 어학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래도 기계전공자면 전공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물으셨습니다. 사실 교환학생 때문에 전공이수를 많이 못한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마지막학기지만 현재 심화전공들을 수강하고 있다 라고 답변드렸더니. 잘했다고 면접관님께서 답변 주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을 보고나서 경험에 대해 좀더 정확하고 간략하게 정리했다면 좋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관님의 질문에대해 답변을 할때 말하고싶은 소재도 있고 내용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잘 정리되어있지않으면 답변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경험에 대해 진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잘 정리해서 두괄식으로 던질 수 있다면 좀 더 좋은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중요하다고 느꼈던건 역시 인상이었습니다. 전 면접을 가기전에 거울을 보며 살짝 미소를 띄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PT면접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을 한번하고 미소를 짓고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님이 처음하시는 말씀이 별로 긴장안되시나 봐요? 여유로운 모습 보기 좋네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굉장히 긴장되는데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중이라고 답변을 드렸더니 면접관님들께서 살짝 미소를 띄우셨었습니다. 공대지원자의 경우 사실 표정이 별로없고 더욱이 미소는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부분을 보완하면 별거아니지만 면접과정에서 충분히 플러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T면접의 경우 전공지식중에 세부적인 공식이나 풀이방법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현상에 대해서 전공내용중 어떤 내용이 활용됐고 그 원리가 뭐고 이를 개선할때 사용될 수 있는 개략적인 전공지식이 뭔지 정도만 알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용을 잘 정리해서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종합상사
제2외국어 없으면 들어가기 굉장히 힘든 것으로 생각됨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지원자는 오전에는 20명 온 것 같았음.
면접관은 PT면접은 4명, 실무진면접은 5명 이었음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 역량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 4:1 - 경제와 사회에서 주제를 각각 제비뽑음. 두개 중 하나의 주제를 최종 선택.
20분 정도 그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에이포용지에 적음
3분간 판서 이용하면서 발표, 2분간 질의응답
역량면접 - 5:3 - 지원자 3명이서 들어가서 면접관 5명과 이력서 기반 대화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철강 사업의 인건비 비중을 아는가? 사실 잘 모르지만 제련 과정에서 어느 정도 발생할 것 같습니다. 언어 능력 외에 또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경영전략학회 활동을 하면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안을 제시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언어 능력 외에 또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경영전략학회 활동을 하면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안을 제시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라고 대답했는데
별로 설득력이 없게 들린 것 같았음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PT 면접은 그냥 압박질문을 위한 면접이었음
즉 순간 대처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자신있게 담담하게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인사를 하려고 하니 막아서 그냥 안하고 면접을 시작했는데
상사 특성상 그냥 적극적으로 끝까지 인사하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 지금 생각함
역량면접은...
제2외국어가 없다는 것에 '매우' 실망함. 상사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옆에 앉은 지원자가 중국에서 살다왔는데 그 친구에게 영어와 중국어로 말해보라고 시켜봄.
반면 미국에서 살다왔지만 제2외국어가 없는 나에겐 아무런 외국어를 시켜보지 않음.
솔직히 여기서 망했다고 생각함.
진짜 뽑고 싶을 사람이라 판단되면 그자리에서 외국어는 반드시 시켜보았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
제2외국어 없으면 상사 들어가기 굉장히 힘든 것으로 생각됨.
역량면접은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고 굉장히 짧게 진행되기 때문에 (3명의 지원자가 들어갔는데 15분정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대비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함.
대구은행
발표뿐아니라 듣는 자세도 많이 보시는것 같더라구요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지원자
심층면접 2:11
토론면접 2:11
세일즈 면접 2:2
인성면접 1:1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심층면접, 토론면접, 세일즈 면접,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심층면접 -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점
토론면접 - 성과연봉제 찬반
세일즈면접 - 상자 안에 물건 고른 후 상대방에게 판매
인성면접 - 자소시 기반 인성 질문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대구은행 입행 간절함 말해봐라 타 은행보다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원직무가 데이터마이닝인데, 초반에 영업점 근무할수도 있는데 가능한지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려면 영업점의 분위기를 파악해야하므로 근무할 수 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압박까지는 아니고 꼬리물기 질문 하셨습니다. 다른 면접관님들에 비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면접 진행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1일차
1 인성면접(조별로 진행, 면접관 2분, 2시간 진행) - 대구은행 인재상 3가지에 자신이 얼마나 부합하는지 발표
사실 인성면접이라기 보다 피티면접같았어요
본인 발표뿐아니라 듣는 자세도 많이 보시는것 같더라구요
2 세일즈면접(조에서 두명씩 짝지어서 들어감, 영업쪽 면접관 2분, 각자 5분정도 판매) - 통에서 랜덤으로 물건을 고르고 각자 구매자 판매자가 되어 진행
3 토론면접(조별로 진행, 면접관 2분, 1시간 진행)
모든 조 주제가 성과연봉제였습니다. 어차피 휴대폰이 없기때문에 준비시간은 5분정도 주십니다.
특이한 점은 다른조의 경우 강제적으로 팀을 나눴다는데 저희는 담당 면접위원께서 생각을 강요할 순 없다며 본인의 선택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찬성1:반대10 이였습니다.
4 치맥타임 선배와의 대화
조별로 치맥하면서 다음날 예정인 조별과제 및 장기자랑 준비합니다. 이때 한명씩 복도에서 루키라고 불리는 선배와 간단한 상담 진행합니다.
2일차
1 일대일 심층면접(면접관 1분, 10분 진행)
- 대구은행 입행 간절함 말해봐라
- 조에 여자 혼자, 남자 10명인데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 가족 소개 등
- 지원직무가 데이터마이닝인데, 초반에 영업점 근무할수도 있는데 가능한지
압박면접은 아니고 꼬리물기정도였습니다.
(참고로 다른 조는 압박이었다더라구여, 토론에서도 느꼈듯이 저희 조 면접위원분이 지원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해주셨습니다.)
2 조별과제 - 대구은행의 새로운 광고
- 주제 : 지역에서 세계로 이런느낌?
주제가 딱 있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3 장기자랑
대부분 콩트나 연극
조별과제 장기자랑에서 수상팀은 가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인상과 패기 자신감같은 요소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pt면접은 저혼자 들어가고 면접관은 5명정도입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이 있고 그다음에 지원자 4명이서 들어가는 역량면접이 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 준비시간 10분 1명이서 들어가 3분가 pt 면접관은 5명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증권사 오려고 무엇을 했나? 대학시절 경영학 복수전공과 금융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러 기업들을 분석해 보았고 afpk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자산관리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쌓았습니다. 대학을 왜 26살에 들어갔지? OO선수로 22살까지 활동하다 부상으로 그만 두게 되었고 초등학교 과정부터 준비해서 3년간 수능을 준비해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제가 말을 패기있게 하는 스탈이라 면접과님들이 좋아하셨고 스토리가 남들하고 달라서 면접때 붙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은 대답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상과 패기 자신감같은 요소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면접관의 질문이 압박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기 소신 껏 주장을 펼치세요 .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분자기소개는 최종을 가도 무조건 시킵니다. 자기 순서때 어차피 안쳐다보도 자기소개서 보고 있으니 그때 큰 목소리로 자신있게 자신을 어필하세요 만약 면접관이 당신을 쳐다보면 맘에 든다는 얘기입니다. 보통 질문들은 자소서 기반 4개정도랑 증권사 왜 오고 싶냐. 현재 진행중인 증권사는 어디냐 이런 쪽으로 질문해 주십니다. 만약 자기소개서에 다른 금융권 인턴이 있으면 왜 증권사인지 준비하시고 모의투자같은거 했다고 하면 질문하시니 그런쪽의 준비도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소서나 인적성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면접스터디는 진짜 도움 많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스터디 하셔서 최대한 많이 모의 면접하세요
LG화학
직무역량 면접은 생각보다 더 디테일한 부분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4 지원자 4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직무역량면접/PT, 영어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직무역량면접/PT - 먼저 PT 발푤르 3분하기전에 준비시간이 있습니다. 자료를 주고 가장 적합한 시장이 무엇일지 생각해서 ppt로 1장을 만듭니다. 약 30분정도 시간을 줬던거같고, 그 후에 바로 면접으로 들어갑니다. 4명이 순서대로 들어가서 3분 pt발표하고 바로 앉아서 대기하고, 인성과 직무면접이 바로이어집니다.
영어면접 - 외국인이 한명있습니다. 한명 다하고 한명 넘어가는 식으로 4명 진행합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자동차배터리와 ESS배터리의 차이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자동차배터리는 ESS에 비해 높은 안전성과 높은 출력 특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높은 에너지가 한번에 출력되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주행 중에 배터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바로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전성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에 LG화학에서 스택앤폴딩 이외에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고 있는데 무엇인지 아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 와이어 배터리나 헥사곤배터리 등으로 프리폼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나를 포함한 모든 면접자의 답변에 큰 반응을 나타내진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것이 좋은 반응이고 나쁜 반응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PT 같은 경우는 질문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준비할 건 없고 논리적으로만 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직무역량 면접은 생각보다 더 디테일한 부분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듣기로는 도전적인경험, 창의적인경험, 실패했던 경험 같은 경험적인 부분과 자소서 위주로 물어 본다고해서 그 위주로 준비를 하였지만, 배터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고 LG화학이 현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알고 있는가를 보고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전지사업본부를 지원하는 경우, 자료 찾기가 굉장히 어렵지만 현직자의 도움을 받거나 해서 많은 정보를 알아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영어면접의 경우도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였습니다. 작년에 갔던 선배에게 들은 얘기로는 정말 취미나 특기, 왜 지원했는지 등등 그냥 확인하는 식으로 물어보는 식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꼬리질문식으로 여러가지 물어보는 방식이였습니다. 따라서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꾸준히 영어회화 연습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