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t ssat등 인적성을 준비하면서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언어쪽입니다.

이공계열이고 고등학교 때부터 언어에서 항상 말썽이었는데 이번 인적성에서도 언어쪽에서 많이 못맞은것이

헤이치멧 싸트가 떨어진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먼저 시작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가장 준비 많이 해야 할 부분인거같습니다.

어떤분들 보니 고등학교 비문학쪽 공부해서 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수능만큼 어려운 문제는 없으니 좋은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행이 효성은 붙었네요 아무래도 많은 비율을 떨어트리는 시험이 아니다보니 붙은거 같습니다.

모든영역 절반 못풀었으며 특히 수추리는 6문제 풀었습니다. ㅠㅠ 명제는 안건드리고 자신있는 부분만 풀었네요

적성보다는 인성에서 불/합이 갈린듯합니다.

중복되는 문항으로 정확도를 가르는 문항이 많은데 여기서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됩니다. 꼭 잘기억하셔서

답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잠실고등학교에서 봤구요, 싸트볼때는 안떨리더니 CJ볼때는 엄청 떨리더라구요 ㅠㅠ

아침 일찍 도착해서 워밍업 삼아 언어지문 빠르게 읽는 연습했구요, 맘 비우려고 노력했어요

시험 시작할때는 원래 50분이었는데 60분으로 늘어났다고 방송 안내멘트 나오고, 문항수도 늘었더라구요. 인문상식 추가된다고 공지가 된 사항이니 예상은 했었지만 ㅠㅠ 1번 문제부터 당황.....ㅋㅋ

다른 기업처럼 인문학 역사 쪽 문제가 출제될 줄 알았는데. 역시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ㅠㅠ CJ답게 슈스케나 전통 예술문화쪽 문제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역사엔 강해서 따로 준비를 안했는데 좀 충.....격?ㅋㅋ 싸트 준비하면서 눈으로 훑었던 예술 문제가 몇개 나와서 그나마 선방했어요.

그 외에 수리나 추리같은 문제는 정말 평이했던거 같아요. 싸트를 준비해서 그런가 에듀스 문제집 한권만 풀었는데도 커버가 되더라구요.

인성은........... 아 인성은 모르겠어요 ㅠㅠ 인성 문제수도 완전 많이 늘고 앞에 "매우아니다 - 아니다 - ... - 매우그렇다"이거 6개 항목 깔아놓는걸 백몇개정도 두고 중간에 다른 유형의 인성문제 놓고 뒷부분에 또다시 "매우아니다 - 아니다..." 이걸 놓으니까 앞부분에 뭐라고 체크했었는지 가물가물한게 헷갈리면서 ㅠㅠ 일관성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뭐 끙끙 머리쓴다고 나아질 문제 같지도 않고, 300문제가 넘는다는 압박감에 그냥 술술 풀어버렸어요. 다 푸니까 25분이나 남아있었던;;; 그래서 마음 비우고 수면했습니다. ㅋㅋ........ 이제 CJ느님의 뜻에 달렸어요

무엇보다도 시험종료 후 29일 오후 6시에 결과가 발표된다는 공지방송이 고마웠어요 ㅠㅠ CJ사랑함...... 붙여주세영 ㅠㅠ

문제의 유형이 매번 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건 기존의 문제를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다양한 문제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격이 동반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이 시간관리입니다.
제가 가장 취햑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문제한문제 풀 때마다 몇초또는 분을 정해놓고 푸는것이 바뀌는 유형에 대해서 당황하지 않고 대비할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싸트의 경우 과목별로 난이도가 굉장히 들쑥날쑥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와 공간의 경우에는 굉장히 어려웠고 수리와 추리의 경우에는 앞 시험보다 비교적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동국대학교 명진관에서 시험봤구요
지원자굉장히많았습니다.
300명 뽑는다고 한거같고 면접이 3배수니까
한 900~1000명 뽑는다고해서 당연히 들어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시험보고난뒤에 마음이바뀌었네요
추리랑언어가 읽히지가 않고
너무어려워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역사는 쉬웠네요
추리또한 많이 어려웠습니다. 대체적으로어려워서 끝나고난뒤에 다들 한숨뿐이네요
시험장에서나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우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다들잘보시길바랍니다.
준비많이해야할거에요 ㅜㅜ
취업하기쉽지않네요.... 인적성도 준비 1달은 족히 걸릴것 같습니다.
에듀스꺼 문제 많이 다르긴 하지만 많이 도움됐어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