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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필기전형을 치르고 난 후...
    2017.04.29
  • 한국공항공사는 일단 공기업이기 때문에 NCS기반 채용을 하였고 필기시험도 이와 관련하여 치르었습니다. 총 3교시까지 진행되었고 1교시는 전공필기 과목으로 응시분야에 따라 문제가 달랐습니다. 저는 통신전자를 응시하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문제를 받았고 문제의 난이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전공 용어들이 매우 많이 나왔고 아무래도 전자라 보니깐 회로관련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총 60문제였고 이 중 50문제가 전공문제였고 나머지 10문제는 공항상식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및 일반항공 관련 상식문제들이 출제되었고 공항에 관련된 지식을 미리 숙지하지 않고 가면 마찬가지로 제대로 문제를 풀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2교시는 직업기초능력평가로서 흔히 알고 있는 NCS기반 문제들이었습니다. 저는 행정분야가 아니라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이렇게 5개의 능력과 관련된 문제들이 총 5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충분히 교재를 통해 학습을 하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셨다면 충분히 문제를 잘 풀어낼 것이라 생각되었고 실제로 문제를 잘 풀어내었습니다. 2교시 난이도는 중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3교시는 인성검사로서 총 434문항이 주어졌고 각 문항마다 자기와 해당되는 내용이면 '예', 아니면 '아니오'로 답하는 문제였습니다. 일부러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바탕으로 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고 저도 그걸 염두에 두어 답을 하였습니다. 시험을 보고 난 뒤에 드는 생각은 내가 응시한 전공분야를 잘 준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3교시에 치르는 문제들은 충분히 단기간의 학습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지만 전공필기시험은 단기간으로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를 응시할 것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복습삼아 충분히 전공과목을 공부할 것을 조언드립니다.
  • 한국공항공사

    헬시험이라 감시 말합니다ㅋ
    2015.09.22
  • 정말 운좋게 서류 붙어서 회계 전형으로 시험봤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정말 헬이였고요, 평소에 사무나 전기 이쪽으로 공사, 공기업 준비해왔던 터라 회계는 낯선 분야였습니다. 그때는 단순히 회계가 다른 직무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고 들어서 반쯤 포기하고 회계 지원했는데 시험에서 낙방했네요. 시험장 분위기는 당시 메르스 여파로 손 소독제 꼭 바르라고 고사장마다 붙어있었고 고사장 들어가기 전에 문 앞에서 열 재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시험친 곳은 28명인가가 총인원이였는데 3자리 비었습니다. 확실히 시험 난이도가 높으니 당일날 마음 바뀌셔서 그냥 안가야지~ 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제 친구가 본 고사장도 5자리나 비었다고 하네요. 사무는 워낙 인기 많아서 왠만한 취준생들은 그냥 써보고 시험본다고 하니 경쟁률이 제일 높다고 하고 다른 분야도 3명 정도밖에 안뽑으니 나름 전략 세워서 회계로 지원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다만 시험 난이도가 헬이라는 거 참고해주세요.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는 계속 수학 공부를 학부에서 해왔던지라 나름 자신있었는데 역시 회계는 풀어오던 수학과는 엄청난 괴리가 있더군요. 우선 간단하게는 감가상각계산부터 mrts 계산하는 하는게 나왔고, 가장 헬이었던 거는 공식 증명이 있었는데 처음보는 공식이여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식을 주고 이 식을 증명하기 위한 조건이 2가지가 있는데 1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다른 조건은 무엇인가 같은 문제였습니다. 문제에는 1조건이 2조건의 힌트인마냥 나왔는데 그냥 힌트고 나발이고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었습니다. 회계사 준비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쉬웠겠지만 회계 초보인 저에게는 정말 너무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어수선한 후기지만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을 다시 정리하자면 뽑는 배수 고려하자면 회계가 제일 유리한대 (경쟁률 고려했을때에도) 시험에서 걸러질 확률이 높다, 그러니깐 회계 준비가 된 사람은 무조건 회계로, 회계 준비가 안된 사람일지라도 회계로 지원하고 서류는 뚫되 미리 준비할 것! 입니다. 나름의 고급 팁이라고 생각되는데 보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팁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 한국공항공사

    헬 시험
    2015.09.22
  • 공항공사는 생각지도 않다가 그냥 서류를 써서 냈는데 정말 운으로 합격하게 되어 시험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시험 준비하면서 관련 기출문제나 후기를 좀 보고 싶었는데 정보가 정말 너무 없어서 살짝 절망하여 시험공부하던게 기억나네요. 올해부터 NCS 기반으로 바껴서 직무 관련 문제가 많이 나올거다, 라고 공부하던 교재에는 적혀있던데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직무 관련해서 어떤 상황이 주어지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택해야할 행동은?과 같은 문제가 있긴했지만 모두 개념, 이론 관련 문제였기때문에 특별히 직무 기반 문제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우선 저는 시험은 목동고에서 봤고요, 시험은 크게 상식과 전공 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저는 경제 시험을 보았고 맨큐의 경제학으로 공부했습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기때문에 공부하시면 공부한 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상식 파트입니다. 음악 상식 문제부터 아이티 용어 상식까지, 저에겐 상식이 아닌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대거 찍었습니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가 아닌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문제가 나왔는데 정말이지 공사는 다방면으로 똑똑해야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온 시험입니다. 또한, 상식이 단기간에 공부한다고 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류발표 이후부터 급하게 공부한 저에게는 상식이 상식으로 느껴지지 않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사를 준비하시던 아니면 일반기업을 준비하시던간에 상식은 일상에서 틈틈히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였습니다. 또 기억 나는 문제로는 자진모리장단 휘모리 장단관련된게 나왔는데 어떤 판소리 구절을 보여주고 다음 판조가 사용하는 장단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문제였습니다. 단순히 휘모리 장단이 뭔지, 장단의 빠르기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의 차원에서 나아가 특정 판소리의 장단을 알아야하는 아주 진화된 문제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정말 강조드려 말씀드리지만 상식, 일상에서 매일매일 공부하세요. 저 정말 시험치고 울면서 나왔기때문에 정말 몇 번이고 강조 아닌 강요를 드리고 싶습니다!!ㅎㅎㅎ
  • 한국공항공사

    상식과 전공을 준비하기에는
    2015.09.02
  • 일단 상식과 전공을 준비하는 것에 있어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기업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상식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상식에서는 무조건 많이 안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식을 잘하기위해서는 매일매일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부분 같은 경우는 인강이나 책을 통해서 게속 공부를 해나가다보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상식같은 경우는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아서 어렵습니다. 저는 책은 매일매일 보면서 상식을 준비해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하였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저에게 있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스터디를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식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또한 이를 통해서 제대로 된 부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노력도 해봤지만 상식만큼 어려운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참으로 힘드네요ㅠㅠㅠ 전공같은 경우는 찍을 수야 있지만 전공은 배운내용이 많이 있다보니 그만큼 생각도 많이나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을 하는 기본이 되어있지만 상식은 너무 어렵네요 그리고 시험장의 환경부분에서는 일단 시험장에서 나이든 분이 많이 있었던 걸로 생각합니다. 공기업에는 나이제한이 없기때문에 대량의 나이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어린분들도 계시고 아버지또래분들도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일단 시간은 충분하지만 그에 따라서 부수적으로 다른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NCS로 도입되어서 말도 많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분이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또한 그래왔고 저도 많이 혼란스러워서 어려웠습니다. 그냥 에전에 하던대로 쭉 그대로 많이 해오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기를 바랍니다.
  • 한국공항공사

    전공보다 일반상식이 더 어려웠던것같습니다.
    2015.05.27
  • 제 기준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지만, 전공시험이 배점자체가 200점이다보니 그쪽에 많은 준비를 했었어야하는데 제가 준비를 많이 못해서 시험을 풀 때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반상식부분에서는 솔직히 얼마나 더 공부를 해야 상식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반이상 맞춘것 같긴한데 그걸론 턱도없는 것 같습니다. 상식은 항상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전공분야는 무선설비기사 과년도를 중점적으로 보았는데, 그 과년도 문제에서 본것과 똑같은 문제도 있었고 대부분 과년도 형식으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이번이 처음이라 서류가 통과된것도 신기했고 아무쪼록 좋은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적성
    2015.05.27
  • 5월 17일 오전에 목동고에서 한국공항공사 전공+상식 시험을 봤습니다. 제가 지원했던 분야는 전자통신(통신전자)로, 지난 하반기에는 회로쪽 문제가 상당히 많이 나와서 회로쪽을 많이 공부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통신 분야 위주로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대부분이 통신쪽 문제라 멘붕이 왔네요...)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해서 마킹이 잘못되거나 틀릴경우 답안지를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수고스러움때문에 마킹에 엄청나게 신경썼습니다. 감독관님들 다 친절하셨는데 너무 자주 돌아다니셔서 좀 신경이 쓰였네요.. 상식은 문제가 꽤 어려운 편이라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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