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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2016상반기 후기
    2016.05.02
  • [시험장 환경] 시험장 분위기는 굉장히 편했고, 시험이 길었던만큼 시험이 진행될수록 너무 배고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쉬는시간에 가방도 건드릴수없으니 미리 책상 위에 먹을 것 빼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선거때문에 이어플러그 혹시 몰라서 가져갔지만, 이어플러그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셨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필기구는 고사장에서 제공하는 것만 사용 가능해요. 좀 신기했던건 아무래도 남자분들이 많으시다보니.. 여자 화장실보다 남자화장실 줄이 더 길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신기했던 경험... 본인 화장지도 따로 빼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어느 기업이든 인적성 보러갈 때 중요한 듯!! [인적성 준비] 저는 작년 12월부터 GSAT로 인적성 준비를 시작해왔구요. HMAT같은 경우에는 사실 준비할 기간이 3일정도밖에 없었어요. 왜그랬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너무 짧아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던 기억밖에 없네요... 처음 HMAT 모의고사 봤을 때 진짜 전 영역 반타작 정도였어서 너무 충격받았었는데... 풀다보니 나아지더라구요. 저는 중점적으로 했던 과목은 '언어이해'랑 '도식이해'였어요. 언어이해같은경우에는 너무 많이 틀려서 열심히 했었고, 도식이해는 재밌어서 열심히 했는데 두 부분이 중요했던건 맞는거같아요. 특히 도식이해 중요한듯!!
  • 현대자동차

    후회 하지말고 열심히 공부합시다
    2016.05.02
  • 서류가 붙고 나서 인적성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해 할때 서점에가서 에듀스 인적성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떤 강의든 듣기 전에 시간을 재지 않고 한 문제 한 문제 '아 이런 문제들이 나오는 구나'를 파악하면서 한 회차를 풀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라면 이렇게 푸는게 제일 빠르겠다. 혹은 정확하겠다. 정도를 생각해보면서 풀었고 그 다음에 강의를 보았습니다. 강의는 에듀스것 뿐만 아니라 유튜브등도 많이 찾아서 보았구요. 보면서 내가 푼 방법과 어떻게 다른지를 보고 좋은부분은 제 방법과 잘 섞어서 저만의 방법으로 풀었습니다. 시험장에 가면 일단 많이 실망하게됩니다. 사람들이 무지 많거든요... 이 사람들을 뚫고 내가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문제들은 항상 신유형이 나온다는것을 염두해 두세요 문제집은 연습일 뿐 시험은 항상 새롭습니다. 당황하지말고 침착하게 푸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진짜 많이 모자랐습니다. 꼼꼼하게 풀어서 그런지 연습때 보다 시간이 많이 모자랐어요. 후에 후회하시지 말고 시험전에 시간 재고 푸는 연습 많이 하고 가세요
  • 현대자동차

    긴장하지마세요
    2016.04.30
  • 긴장하지마세요. hmat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인적성입니다. 사실상 국내 대기업 인적성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시고 시험장에서는 본인이 준비한 모든 것을 펼쳐내면 됩니다. 다만 공간능력이나 자료해석, 도식이해 등에서는 평소에 hmat에 특화된 연습을 많이 해놓아야 합니다. 이들은 타 인적성에 비해 난이도 면에서도 매우 차별화될 뿐 아니라 그 유형이나 풀이방식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중에서 다양한 문제집을 풀어보시되 한문제 한문제 그냥 넘어가시진 말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매우 꼼꼼하게, 나는 이 문제를 통해서 성장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간내에 풀어야하니 오답풀이과정에서의 마음가짐을 말씀드린 겁니다) 또한 오답풀이는 사실상 3번 이상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한번 하실 때 매우 꼼꼼히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공간지각능력은 음 저도 할말은 없지만 사실 이 부분도 연습을 통해서 늘릴수 있다고 봅니다.
  • 현대자동차

    직무적성검사 후기입니다.
    2016.04.28
  • 저는 지난 10일에 현대자동차 직무적성검사를 치렀습니다. 장소는 가락중학교였습니다. 먼저 시험장소에 가있었는데 이때부터 굉장히 떨리기 시작하더군요. 첫시간은 언어이해입니다. 저는 좀 빠르게 푸는 편이라 그런지 한문제를 잘 이해 못해서 못푼걸 제외하고는 모두 풀었습니다. 언어는 소싯적에 언어영역좀 풀어보신 분이라면 쉽게 푸실 수 있을겁니다. 어법이나 맞춤법 문제도 두문제 정도 나옵니다만 평소에 맞춤법을 잘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쉽게 맞추실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돼 랑 되 이건 틀리지 마시구요! 올해 시험에서는 중학생 수준의 맞춤법 문제가 나왔습니다. 로서와 로써의 용법 차이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어렵지 않다는게 체감되실겁니다. 두번쨰 시간은 추론인데요 추론은 긴장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내는게 중요합니다. 긴장해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어렵게 꼬아서 생각해버리시면 그땐 망한겁니다. 웬만하면 쉽게 생각하시고 긴장 빼시고 푸세요. 그리고 세번쨰 시간까지는 문제가 풀만했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거의 90퍼센트정도 문제 풀었던 것 같네요. 계산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 문제만 잘 읽어보시면 푸는데 문제 없으실겁니다. 네번쨰 시간이 저에게는 헬이었는데요ㅜㅜ이건 아마 개인 재능차이일겁니다. 마지막으로 도식이해입니다. 원래는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만 올해는 쉽게 나왔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도식이해 예문에 실수로 체크를 하나 했는데, 예문 부분에는 낙서해도 된다고 하셔서 얼마나 마음이 놓였는지 모릅니다. 인성검사는 그냥 솔직히 본 것같습니다.
  • 현대자동차

    시험장 주의사항
    2016.04.23
  • -시험장에서는 아날로그 손목시계도 착용이 안된다고 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표시가 되어있는데 그게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걷는시간 포함입니다. 예를들어 도식이해 ~1시 57분 이렇게 되어있으면 55분까지 시험보고 2분동안 걷는시간 이런식이었습니다. 안심하고 있다가 몇문제 못풀었습니다. -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공간지각문제에서 문제지에 어떠한 표시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저는 일전에 친구에게 답체크는 해도 된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답체크도 OMR에 볼펜으로 작성하게하였습니다. - 방송으로 통제되는데 '이제 시험을 시작하겠습니다.' 후에 '페이지를 넘겨주세요.' 가 나옵니다. 근데 '이제~' 하는 순간 시험지를 계속 넘기시는 분이 계셨는데 (저의 좌앞자리) 그분때문인지 매 시험때마다 "페이지를 넘기라는 말이 있으면 넘겨주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몰래 이름에 체크한다고 들었습니다. - 초코바 하나정도는 들고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침도 안먹고 가니까 중간에 배고프더라고요...
  • 현대자동차

    공간지각력 멘붕..
    2016.04.22
  • 전날 현대중공업의 공학기초시험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어서 어떻게 풀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다행히 인적성 합격했네요! 저는 언어 4개못풀고, 나머지는 5개정도씩 못풀었는데도 정말 감사하게도 붙었네요!! 모르는 문제는 아예 안찍고 비워놨습니다.. 공간지각력에서 정말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위에 문제파트에서 설명했듯이, 6각형의 주사위가 나오고, '앞앞뒤', '뒤뒤앞'과 같이 앞뒤로 굴려서 푸는 문제였어요. 공간지각파트에서는 아예 시험지에 손을 댈수 없고, 눈으로만 봐야되서 더욱 황당했구요.. 지싸트 책에 나오는 공간지각력 문제 변형편? 인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참 공간지각력 신기하게 잘만드는거 같아요 매번 바뀌고.. 무튼, 언어는 평이했던거 같고, 나머지는 다 중 정도의 난이도였고 공간지각력 멘붕이었습니다..ㅠㅠ 인성은 정말 같은문제 반복이 많더라구요..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인재상 꼭꼭 읽어보시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럼, 모두 건승하시길 바라면서 면접도 화이팅합시다!
  • 현대자동차

    실전문제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2016.04.21
  • 본인은 서류 발표 후 약 일주일정도 에듀스 hmat 기출문제 3회분을 풀고 응시를 하였습니다. 문제 유형은 마지막 공각지각 부문을 제외하고 매우 흡사했으며, 체감상 실제 시험이 더 쉬웠던거 같습니다. 적성은 60퍼센트만 풀고도 합격한 case를 많이들어서 본인도 역시 60%만 풀자는 자세로 시험을 쳤으며, 평균적으로 절반정도 푼것같습니다. 정답률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못푼 문제는 찍지않았습니다. 공간지각문제는 그동안 나왔던 유형과 살짝 다르게 나왔는데 본질적으로는 동일해서 처음 문제를 봤을때는 당황하였지만 큰 문제없이 풀었던것같습니다. 공간지각 문제는 역시 시험지에 표시를 조금도 하면 안됩니다. 중간에 15분씩 2번 쉬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힘든점은 없었고, 중간에 따로 점심 시간이 없어서 미리 음식을 가져오셔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생수 한통과 시험 끝나고 주먹밥과 콜라를 제공하긴 합니다. 인성검사는 인재상에 억지로 맞추기보단 최대한 솔직하게 풀려고했습니다. 역사 에세이는 시험지 절반 정도 채웠던거 같습니다. (20줄 정도)
  • 현대자동차

    여러분 화잇팅
    2016.04.21
  • 제가 여러 사정때문에 서류발표가 나고난 후에 바로 준비를 하지못했습니다. 하지만 딱 책 한권만 사서 세번 풀자 라는 마음으로 에듀스 책을 샀습니다. 처음 한번 풀때는 시간재면서 풀었어요. 시간 끝나면 더 안풀고 바로 채점하면서 다풀기 보다는 정답률을 확인했습니다. 두번째 풀때부터 시간 관리하면서 정답률 조절했습니다. 세번째는 오히려 가벼운마음으로 슥슥 풀었던거 같아요. 실제 시험장에서는 처음으로 풀었던 것보다 더 못풀어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습니다. 인성검사는 진짜 제 그대로 생각하는 것으로 찍어 내려갔어요. 너무 빨리 찍어서 30분 남았다는 방송 나오기 전에 다 풀었을 정도 였습니다. 역사에세이는 한국사관련해서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흐름 파악하고 저만의 컨셉을 잡아서 시험장 들어갔습니다. 그런데.ㅎ... 세계사 문제가 나왔습니다. 당황하긴 했어도 제 주관을 딱 잡고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갔습니다. 사실 어떻게 썻는지는 기억도 잘 안나지만, 제 생각은 확실하게 썻던건 기억나요. 모두들 짧은 시간동안 준비하시겠지만, 저는 여러문제 푸는것보다 적은 문제일지라도 확실하게 맞추자는 마인드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지금까지의 후기
    2016.04.21
  • 안녕하세요. 이번 상반기 HMAT 합격한 취준생입니다. 취업 첫 도전이라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먼저 스펙은 인서울 중위권 학점 3.65/4.5 토익 840 토스 140 한국사1급 있습니다. 자소서를 처음 쓸때가 가장 막막했었는데, 첨삭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공대생이 저랑 같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글을 잘 쓰는편이 아니라 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였고, 직무내용 연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인적성은 서류발표 후 부터 준비했고, 준비시간 자체의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인적성은 영역별로 시간을 맞춰서 푸는 연습을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연습때도 그렇고 시험장에서도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또한 인성검사는 무조건 마킹하면서 푸세요. 몇 문제 마킹을 못해서 떨어지는 줄 았았으나 운좋게 붙었습니다. 전부다 마킹을해야지만 붙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역사에세이는 따로 준비하지않았는데, 문제가 역사에대한 배경을 주어줬기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대자동차

    시간관리
    2016.04.17
  • 작성한 자소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서류 발표 이전에 충분히 공부를 해두는게 좋을거 같네요. 물론 준비를 많이 안해도 문제를 잘 푸는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드문 경우이고, 인적성 만만히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준비를 할 떄에는 반드시 시간을 재면서 하시고,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과감히 버릴줄도 알아야 합니다. 버릴 문제를 빨리 판단해낼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하구요. 이게 머리속으로는 이런 문제 버리고 넘어가자 해도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면 긴장해서인지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문제를 거르는 연습도 충분히 하셔야 할거에요. 공간지각 같은 경우에는 일절 표기를 금지하도록 바뀌었던데 다음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감독관이 말하는것 놓치지 말고 주의깊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다들 어려워하니까 너무 자괴감에 빠지지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문제 풀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저도 아직 결과가 안나왔긴한데 다른 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