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구 성지중학교에서 쳤습니다.
부산에 거주하기 때문에 아침에 차타고 2시간 정도 걸렸네요
300명정도 성지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것같고요, 언어, 수리, 공간지각, 인성검사 순으로 치뤄졌습니다
1교시언어는 1번부터 8?9?번 까지 언어추리 파트였고 30번까지 독해 문제였습니다
2교시수리는 자료해석이었고 SSAT 자료해석이랑 흡사하였지만 시간 너무 모자랐습니다. 반도 못풀었어요
3교시 공간지각 능력 평가로 처음 접해보는 문제 였습니다. 시험지를 돌려보면 안되고 눈으로만 풀어야 했기에 답답한 점이 잇었지만
머리속으로 휙휙 돌리면 어느정도 답이 보였습니다.
10분 휴식시간을 갖고 바로 80분짜리 인성검사로 돌입합니다.
제 옆에 뒤쪽의 여자분은 30분만에 풀고 놀고 계시더라구요
전... 75분동안 시험을 쳐서 5분 정도 남겼습니다.
하지만 제 왼쪽남자분은 마지막 3문제 정도 답안작성을 하지 못했더라구요 ㅡ ㅇ ㅡ
이거 무조건 다 풀어야 된다고 알고있는데 ... 보니깐 시험지에 예비마킹하고 답안체크하시던데
인성은 예비마킹 말고 바로 푸는거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간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1교시
언어는 쉬운편이었어요. 그냥 속도내서 읽으면 무난하게 다 풀수 있었고
수리도 쉬웠어요. 앞부분에는 대소비교하는거 나오고,
중간에 자료보고 계산하는게 좀 귀찮은데,
보기 먼저 보고 확실히 아닌거 제끼면서 풀었어요
뒷부분에는 속도문제,, 혼자하면 몇시간걸리고 둘이하면 몇시간 걸리는 문제들나오는데
유형만 익히면 제일 빨리 풀수있는것들이에요
그리고 추리도 보기랑 맞춰가면서 풀었어요.
답을 다 찾을 수 없으니까, 보기중에서 확실히 틀린거 골라내다보면 한개가 남더라구요.
아닌건 찍고 빨리빨리 넘어가려했어요
전 도형추리는 패스했던것같아요. 다른데 시간투자하려고..
상식은,, 그냥 신문 자주보면 잘 풀것같은 문제들이 나와썽요
2교시는 상황판단이랑, 인적성인데
상황판단은 최대한 대화를 통해 팀워크를 존중하는쪽으로 답을 냈구
인적성도 솔직하게 풀고 시간남아서 일관성있게 했나 확인해봤어요
삼성전자
삼성화재 지원했고, 서울 노원고에서 시험봤습니다.
경기도 이남지역에 사는 저에게 노원이 너무 멀다는 것만 불만이었고,
전체적으로 시험 분위기는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학생이 사용하는 학교라고 학교 전지역에서 금연이라는 안내방송이 너무 자주 들려서 시끄럽게 느껴졌다는 것 말고는..
중간에 쉬는 시간에는 감독관님들이 생수를 가져오셔서 먹고싶은 사람 먹으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고,
한 감독관님께서 맨 앞에 있던 수험생분께 직무상식이 어땠냐고, 자신은 30% 정도 찍었었다고,, 이런 얘기도 나누었었습니다.
시계를 안가져 가서 걱정이었는데,
저희 고사실에서는 감독관님이 교실 뒤에 걸려있던 시계를 칠판 위에 올려주셔서 좋았어요.
ssat는 지난 상반기때 보고, 이번이 두번째였습니다.
지난 상반기때는 에듀스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모의고사 보고, 에듀스에서 무료로 주는 자료를 하루 전에 봤습니다...물론 다 볼수 없었죠.. 한자는 건너뛰었고, 수리랑 추리 위주로 봤었습니다.
시험은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 언어영역
한자에 자신이 없었는데, 생활한자 위주로 출제되어 대충 다 찍을 수 있었고,
문제를 다 읽을 수 있었으니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수리영역
앞에 수열 문제에서 조금 버벅된 부분이 있었고, 자료해석이 오래걸릴 것같아서 뒷쪽에 응용계산 문제 먼저 풀었습니다.
응용계산 문제 위주로 전날 공부했지만 문제량이 문제집보다 적게 나온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거 풀다가 자료해석을 거의 못봤어요ㅜㅜㅜ
3. 추리영역
전체적으로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원래 평소에 추리에 근자감이 있어서 그랬는지....
4. 직무상식영역
지난 상반기때는 가장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전날 특강을 들어서 그랬던지 간단한 경제경영 용어정도 알고 들어가니 읽으면서 찍고 넘어가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문제는..
- 가족관계 호칭 문제(넝쿨당의 가족들이 예시로 나왔었어요)
- 옵션 : 콜옵션......?
- 수요공급곡선문제
...
상황판단과 인성검사는 뭐 시중에 있는 문제들과 비슷합니다.
답이 뭔지몰라서 문제지만.
전날 특강에서 답을 고를 때, 회사일을 우선시하라는게 생각이나서 가장 가까운 답을 그런 것들로 골랐습니다.
어느 게시판에서 인성검사 문제 중 '불을 보면 ~~~~~' 이런 문제에 답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질문이 있는걸 봤는데
이 질문에는 n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인성검사는 mmpi 검사가 기반이되기 때문입니다.
문제 유형을 잘 알고 들어가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리는 중학생 수학 정도니 수학과외하는 사람들은 준비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왜 사람들이 한달 전부터 준비하나 했더니 한자와 직무상식 때문인것 같더라구요.
나오면서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쉬웠다는 의견들이 들렸던것 같아요.
면접보러 가고싶어요.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ㅎ
삼성전자
대림중학교에서 시험봤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slsi에 지원한 사람들은 대림중인것 같아요.
지도상으로 지하철에서 멀어보여서 대림시장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결론은, 강북쪽에 사시는 분들은 버스가 훨씬 빠릅니다.
150번 버스 타고 가면 네이버 예상 시간보다 25분 일찍 도착합니다.
내리면 근처에 편의점 있구요, 학교도 눈에 금방 보입니다.
입구에서 미니쉘을 받아갔습니다. 보통 중학교 시설이 열악해서 휴지가 없을 것 같아 미리 휴지를 준비해갔는데
아무래도 삼성전자에서 휴지를 배치한 것 같았어요.
두루마리 휴지가 4개나 중앙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전부 다 양변기가 아닙니다....
시험은 에듀스 모의고사랑 항상 거의 같은 유형입니다. 풀면서도 에듀스 모의고사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구요,
그런데 제가 준비를 잘 안해가서 그런지 수추리 도형추리가 에듀스 교재에서는 잘 풀었는데
규칙을 잘 못찾아서 시간을 다 허비했습니다.
어떤어떤 규칙을 적용할 수 있는지 정도는 다 알아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직무상식은 역시 처음부터 삼성전자의 신제품에 대한 것도 나왔구요,
직무상식 부분에서는 GDP, GNP 얘기는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간단한 거니깐 꼭 다시 한 번 정리 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어영역에서는 한자가 약하신 분들은 무조건! 한자를 건너뛰시고 다른 것 부터 풀으세요.
그렇게 해야 시간관리가 됩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맨뒤에 37-40번까지 문제가 남아있다는 것을 잊고서는
한자를 풀다가 결국 시간이 모자라 버렸습니다.
언어영역에서는 이번에는 긴 지문 문제에서 한자어를 배치시키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수리영역에서는 에듀스 교재 수리영역 뒷부분에 나오는 것이랑 비슷했지만 어디에서 꼬였는지,
제가당황한건지 식이 잘 안세워져서 시간 많이 뺐겼습니다.
100원 50원 500원 동전을 주어진 조건대로 조합해서 총 금액이 주어지고
100원짜리 동전의 숫자를 물어보는 문제도 나왔으니 참고해주세요~
삼성전자
삼성전자 SSAT 후기입니다!!
별로 긴장은 되지 않았구요 감독관 분께서 보통 3명에서 5명 결시하는데 저의 시험실을 1명 결시했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보다는 전체적으로 쉬웠던 것 같습니다
언어영역은 다 풀고 시간도 남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언어는 늘 잘 해왔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언어영역은 쉬웠고 다 풀었다는 사람 많더군요
수리영역은 자료해석 하는 것 중에 한문제 모르겠어서 남기고 뒤에 응용문제 풀다가 시간없어서 다 못 풀었네요;;;
응용문제가 조금 까다롭게 나왔던 것 같아요 4문제 찍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은근 쉽게 나왔다고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추리영역은 제가 원래 잘하는 영역이기도 하고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다 풀고 시간도 남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어려웠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그랬다는 사람도 있고 여러 반응이 있었습니다.
직무상식은 뭔가 열심히 풀긴 풀었는데 제대로 확신을 가지고 푼 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공계인데 뒤에 이공계 문제가 더 어려웠네요 특히 프로그래밍 하는 문제 나왔는데...
이공계가 죄다 프로그래밍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대세라도 그렇지ㅠㅠㅠ
그래서 직무상식에서 거의 10문제 넘게 찍었습니다 찍지말라 찍어라 여러의견있지만 전 늘 찍어왔기 때문에...
이번에 SSAT보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삼성전자
SSAT 후기입니다
역시나 아침부터 사람이 장난이 아니게 많네요 2번째 보는거라 긴장은 하지 않았지만
언어 : 생각외로 괜찮은듯 하네요에듀스 모의고사 풀때 단한번도 시간내에 풀지 못했는데..
이런 제가 시험 다 풀고 마킹 다 하고 답 제대로 체크했는지 검토까지 했네요
수리 : 이 부분에 있어서 난이도를 모르겠어요. 전 항상 어렵다고 느껴와서 그런지...
모의고사에서 보통 60점대가 나오긴 하는데시간이 역시나 부족했습니다
추리 : 문자 추리인가에서 순간적으로 패턴이 잘 안보여서 아는 문제 부터 해결했습니다.
언어 추리 한 지문을 날렸네요..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언어추리 풀때시간 배분을 잘못해서 잠깐 아차 하는순간에 날라갔녜요
직무상식 : 에듀스 모의고사에 비하면 조금 쉬웠던 것 같아요. 나름 준비를 이건 많이 해 갔던거라..
다 쓰고 보니.. 전체적으로 쉬웠다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냥 개인 생각이라..
솔직히 다른 분들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시간 배분이 가장 중요한듯하네요
그냥 ㅋㅋ SSAT 는 잊어버리고 면접에 올인을...
삼성전자
일단 저는 ssat공부 상반기때 1주일도 안돼는 시간동안 했어고 그 이후로는 하반기때에 1주일조금 넘는 시간동안 했습니다.
대신 직무상식의 경우 영삼성의 지식플러스라는 페이지에 들어가면 상식용어들이 있는데 방학동안 틈틈히 쭉 읽어 한 10p정도까지 읽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취업카페에서 직무상식정보와 삼성제품정보 약30p정도를 다운받아 ssat치기 전까지 틈틈히 계속 읽어두었습니다.
1주일 남짓한 시간중 초반 2-3일정도는 수리에 투자하였습니다.
유형을 파악하면서 제가 취약한 부분,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부분을 파악했습니다.
시간배분이 가장 중요한 영역이지요. 상반기때에는 멋모르고 시간배분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 광탈했습니다.
통계표를 빨리 읽고 분석하며 단위에 조심하도록 했습니다. 복잡한 계산문제 따윈 쿨하게 버립니다.
그런데 미련이 남아 계속 풀게되더라구요. 처음에 연습하고 유형익힐때에는 다 풀어봤으나 나중에 유형에 익숙해지고
시간 맞춰서 풀때에는 그게 큰 단점이 되어 버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빨리 안풀리는 문제도 버립니다. 뒤에 쉬운문제 하나라도 더 맞춰야 하니까요.
딱 한번에 보고 여려워 보이는 것도 패쓰합니다. 어려운 문제 푼다고 점수 2점주는 것아니니까요.
그 시간에 쉬운문제 2개는 더 맞추는게 이득이니까요.
그렇게 하면 추리의 경우에는 공부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추리 역시 잘 안풀리는 것, 특히 수추리의 경우 다 패쓰하고 뒤에것 풀었습니다.
나머지3-4일 정도 추리와 직무상식을 풉니다.
사실상 직무상식은 외우는 거지만요. 전 영삼성에서 봐둔 지식과 틈틈히 다운받아놓은 40p의 자료가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언어의 경우 사자성어따위 상반기에 쪼금 보고 이번엔 안봤어요. 모의고사에 나왔던것과 쉬운것만 한번씩 본 정도?
모의싸트 봐도 사자성어 부문에서 깍여도 오히려 시간활용 잘해서 뒤에 쉬운문제들 풀어 맞추니 점수도 나쁘지 않았구요.
거기서 점수따려면 외워야 할게 많기 때문에 다른과목들 유형익히고 시간배분하고 감각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ssat강의 들어보면 가장 공부비중을 낮게 둬야 할 분야가 언어이기도 하구요. 수리나 추리에 비해 유형을 익히고 말고 할 건덕지도 사실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장문독해도 평소에 책 좀 읽으시거나 아니더라도 시간이 급해지면 빨리 쏙쏙 읽게되는게 인간인지라 딱히 따로 공부할 거리가 없는 것 같구요. 특히 이번싸트는 장문독해가 정말 짧고 쉽게 나온편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으신 분이라면 빡세게 고사성어 매일 부지런히 보시면 훨씬 더 고득점에 유리할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이렇게 수리추리직무를 공부한뒤 학교에서 진행하는 에듀스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어려웠습니다. 장문독해는 특히나 눈이 빠질것같았습니다. 추리도 좀 어려웠고 수리는 무난했습니다. 직무는 항상 어려워요
상당히 못쳤다고 생각했는데 안정권인 249가 떴더라구요? 하지만 모의고사는 어디까지나 모의고사일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실전과 유형이 다르기도 하구요. 하지만 시험 삼일전에 봄으로써 큰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시간배분에 있어 위협감도 느끼고 뒷부분 인성? 감각도 익히고 최신이슈들과 삼성제품들에 대해 알아 볼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실제로 거기서 한계효용의 법칙 용어 몰라서 오답풀이 했는데 셤날에 떡하니 나와서 기뻣습니다.
그 후에 그동안의 오답풀이 및 취업카페에서 하는 ssat스터디에 참여하여 얻은 직무상식들 오답풀이 위주로 보고
에듀스 성적뜨고나서는 모의고사 오답풀이해서 직무상식 외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시험날. 푹 자고 숙면을 취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그 종이들을 들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쉬운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직무상식의 경우 애매하게 알다보니 미련이 조금씩 생겨 쿨하게 찍지 못하고
시간배분에서 약간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언어의 경우 장문독해가 매우 짧고 깔끔하게 문제가 나왔습니다.
앞쪽에는 유사어문제가 많이 나왔구요 쉬운편이였습니다.
a,b,c,d순서찾기 문제도 다읽지 않아도 접속사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가 많았구요.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쉽다보니 앞에 모르는 사자성어들 쿨하게 패스하고 나니 40번까지 다 봤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쉽다보니 사자성어와 한문에서의 감점이 크게 느껴질까 걱정이 됩니다.
특히 삼엔은 싸트문턱이 높기도 하니까요.
추리.수리는 분명히 쉬웠는데 왜 시간은 남지 않는건지 눈물이 납니다.
여기서 시간낭비하면 삼성은 안녕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풀었건만
하지만 늘상 그렇듯이 추리 뒷부분에서 멘붕이 왔습니다 . 뒷부분 다 푸신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지문 하나 통째로 날렸어요. 3-4문제 되려나? 거기가 앞쪽에 수추리랑 뒤쪽에 하나씩 못푼거 조금 있구요.
알파벳 추리가 2문제 인가 나왔는데 하나는 쉽게 맞추고 하나는 실패.바로 뒤로 넘어갔어요.
수리는 통계표가 정말쉬웠어요. 유형분석으로 감각 안익히고 와도 그냥 후루룩 해석하고 풀 듯.
쉽게 해석되고 표도 보기 간단했습니다. 뒤 쪽의 계산문제는 무난했지만 왜 전 또 다 풀진 못했을까요.
다 푸신분들 또 존경합니다. 한 4개?5개? 놓친듯 싶습니다
직무는
- 블랙쌔러데이 ...딴건 아는데 그것만 몰라서 느낌상 블랙썬데이 같아서 자신있게 했는데 틀렸네요. 아쉬워라.
"검은 목요일"로, 경제대공황의 시발점이 된 주가대폭락사건을 일컫는 경제용어랍니다.
- "한계효용의 법칙"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뭘 계속 쓰다보니 질리는 것같아" 라는 대화식 보기가 나오고
정답은이였습니다.
-앞부분은 모르는 것 좀 찍고 나름 풀어나갔는데 뒷부분 이공계파트는 거의 손도 못대고 3번으로 시원하게 밀고 나왔어요 ^^
앞에 언어수리추리풀고나서 시간배분에 있어 방심한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것 쿨하게 버렸어야 하는데 미련을 좀 남
긴것 같아요. 덕분에 문제따위 기억이 나질않아....
이공계 앞부분 문제들은 거의 다 쉽게 나온것 같던데(뒷부분은 물리라 어려워 보이던데) 앞에서 시간배분에 실패했
기 때문에 이공계 직무 안녕.
■ 준비물
컴싸와 필기구는 기본. 화이트는 옵션이지만 없어도 될 듯. 숙면. 숙면. 숙면.
간식.간식.간식(중간에 쉬는 시간 30분 동안 심심하고 배고파 죽습니다. )
■ 후배들에게 전하는, '시험 보기 전 이것만은 기억할 것'!
시간배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동안 얼마나 "많이" 풀수있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역시 어려운 문제 푼다고 점수 2점주는 것아니니까요. 한번에 모르는 것 쿨하게 넘기고 가세요.
두번,세번만에 풀수 있을 것 같아도 쿨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저는 이 과정이 첨에 힘들었어요. 집착이 강한 녀자라 ㅋㅋ
ssat는 무조건 많이 풀어보기 보다는 유형을 익혀서 자신이 빨리 풀수 있는 부분을 풀고 시간관리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 한것 같습니다. 다들 원하는 곳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쉬웠지만 그래서 더 걱정되는 올 하반기입니다.
다들 취업 화이팅!!
삼성전자
서울가락고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8시30분에 입실완료해서 1차신분확인하고 9시 20분부터 시험을 쳤습니다.
언어는 생각보다 쉬운것 같았습니다. 사자성어, 한자어, 장문독해 등은 모의고사와 비슷하거나 좀 더 쉬운것 같았습니다.
수리영역도 자료해석은 쉬운것 같았습니다. 수 비교랑 응용계산 중에 난이도있는 문제가 몇개씩 있었습니다.
추리영역은 역시 어려운 분야 인데 언어추리가 특히 어려 웠던것 같습니다.
직무상식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전자기학 관련 문제는 처음 본 유형이었습니다.
시험 후 느낀점은 에듀스 오프라인 모의고사 많이 풀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시험 방식이나 난이도가 제일 유사한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저는 부산 화신중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먼저 언어영역같은 경우는 비교적 쉽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사자성어도 어렵지않게 답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에서 나왔구 장문독해의 경우에도 속도가 빠른 사람이면 손쉽게 풀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수리영역은 대소구분은 난이도가 중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자료해석 문제는 쉽게 나와 잘 풀어갔습니다.
추리영역은 제가 평소에 시간이 없는 파트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추리나 도형추리는 빨리 나와 쉽게 풀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무상식은 앞부분이 좀 쉬웠던것 같구 뒤로 갈수록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전공 문제에서는
평소와다르게 난이도가 좀 어렵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삼성전자
원래는 삼성물산 현장관리 지원했었습니다. 부산 살구요. 부산이 2시간 30분만에 마감되었는데,
다행히 부산으로 접수완료했었는데, 학교에서 교수추천 공고로 삼성화재가 떠서 지원서 삭제하고 다시 삼성화재 지원하니까
당연히 서울 밖에 안 남았더군요.
저는 경희여중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경희대 안에 있는데요.
시설은 의자가 듀오백 의자 같은 거였고, 대체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경희여중이라 여고라 붙어있어서 헷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뭐 삼성 직원분들께 물어보면 되지만요.
삼성이 대단하다고 느낀게 제가 7시 45분 쯤에 회기역에 내렸는데 1명이 벌써 경희여중 화살표 팻말(SSAT 고사장) 앞에 서 계시는 겁니다.
직진해서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는데 또 한명이 건너편에서 대기.
또 화살표 따라갑니다. 경희대 정문 나오고 정문 앞에 또 한 명 대기해 계십니다. 정말 짱!ㅋㅋㅋ
그리고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SSAT 치러 서울 가려면 무조건 전날에 가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KTX 첫 차가 서울역 도착이 7시45분입니다. 8시30분에 문 닫는다고 합니다.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습니다만..
그러니, 회기역처럼 가까운 곳이라 해도 7시 45분이면 간당간당합니다. 그냥 전날에 마음 편히 가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출제 문제 유형은 에듀스 모의고사에 나오는 것과 거의 똑같습니다. 농담이 아니라요. 거의 100% 똑같을 거예요.
언어 유사 관계, 반의 관계 찾는거, 순서 배열, 고사성어, 알맞은 말 넣기, 장문독해
직무상식에서 저는 상경계열이다 보니, 과학문제가 많이 안 나왔어요.
이거는 에듀스와 조금 다르네요. 그렇게 전문적인 과학 문제는 안 나왔어요.
일상생활과 접목시킬 수 있는 문제가 나왔거든요.
경제 문제가 많이 나왔어요. 서킷 브레이커, 옵션 행사가격, 내쉬 균형(죄수의 딜레마), 비교우위 등이요.
추리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네요. 수추리에서 한 번 꼬이면 다시 생각을 바꾸기가 어려워서요.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 방법을 기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리도 크게 변화는 없었던 것 같네요.
준비는 에듀스 모의고사 한 번 풀어보시고, 그 다음에 에듀스 책 사서 한 권 정도 풀어보시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상황판단도 많이 비슷하게 나왔어요. 에듀스 모의고사 때 문제들을 패턴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뭐 인성검사는 다들 알아서 잘 하시니 말 안하겠습니다.
저희는 나이 좀 지긋하신 분이 감독하셨는데, 하기 전에 깍듯하게 인사부터 하시더라구요.(자기소개 겸)
역시 삼성은 다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