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6월 20일(수) 오후 1시에 2차 면접을 보았습니다.
2차면접은 임원진 면접으로서, 압박이 가해지는 면접입니다.
1차와 마찬가지로 남,녀는 다른조로 구성되고, 5명 1조입니다.
그리고 전체 조는 A,B조로 나뉘며
인사부 대리님 말씀으로 전통적으로 B조 면접관님이 압박이 더 심하다고 하시네요..
이후 면접이 진행되었는데,, 대기실에 인사부 대리님이 간단히 개인신상을 보시고 예상되는 질문을 말씀해주십니다.
면접관은 총 4명이며, 인사부 부장민 1분, 부행장님 1분, 본부장님급 2명입니다.(소요시간 30분)
공통 질문은 없었으며, 자기소개 없이,,1번부터 차례대로 이력서,자소서에 나와있는 개인신상을 바탕으로 질문을 하십니다.
주로 저희조에서 나왔던 질문을 종합하면
1. 다른 지원자보다 나이가 많은데 공백기간에 무엇을 했는지 설명하라.
2. 왜 편입을 했는가?
3. 비상경계열인데, 우리가 당신을 왜 봅아야 하는지 설명하시오
4. 법대생인데, 국민정서법과 실정법의 차이를 말해보시오
5. 부동산학을 복수전공 했는데, 최근의 신일 부도사태가 은행권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설명하라.
6.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단점을 설명하고, 그 해결방안을 말하시오.
7. 한자2급자격증이 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도약강화(?)가 무슨 뜻인지 아나?
죄송합니다. 모른다고 했더니,, 그럼 현재 면접보는 상황을 사자성어로 말해봐라.
8. 얼굴을 보니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일 것 같다? 맞나? 맞다고 했더니..
만약 은행에서 불의를 하는 고객을 보았다 어떻게 하겠는가?
9. 신한은행 홍보대사, 공모전에 떨어졌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한 사람당 평균 5개 정도 질문을 받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은행권 입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풍림산업
일단...제가 지방에서 사는 관계로 어제 올라가서...아침 8시 조 였습니다.
건축 *번이라 앞 조에서 빠르게 진행되었죠~~
인적성검사 - 실무진(전공)면접 - 임원면접 - Oral Test
인적성검사
노가다 입니다.
땀흘릴 각오하시고 더하기만 할 줄 아심 됩니다..(숫자가 쫙~ 써있고 두개를 더해서 사이에 써넣는 것이죠)
전반, 후반 15분씩 30분이며 집중력 조금씩만 발휘 하면 됩니다. 정말 더하기가 전부임;;
실무진면접
3인 1조 형식입니다.
바로 질문 이어집니다~
"슬래그 감싸들기란?" "탑다운 공법의 시공순서는" "매스콘크리트란?" "부동침하란?"
"부동침하의 원인은?" "고강도 콘크리트란?"
그 밖에 다른조는 BTL, VE, 용접결함 등등 굵직한 단어들의 의미를 물으셨죠
임원면접
역시나 3인 1조 형식입니다.
편안하신 인상의 3분이 계시고...들어가면 자기소개 합니다.
시간 제한 없는 자기소개 이후
간단한 질문들(?) 이어집니다.
"다른회사에 지원하였나?" "풍림산업의 첫인상은?" "어떻게 우리회사를 알게됬나?"
"신일의 부도로 건설업계의 영향은?"
그리고 신변잡다한 질문들...^^;;
5분에서 10분이면 끝이 났죠.......
영어면접
방에 들어가면 원어민과 한국인 한분 계십니다.
들어가면 편안하게 해주십니다.
역시 3인 1조 형식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질문들~ 전공이 뭐냐? 해외여행 다녀온적 있냐? 어디?
영어면접은 큰 당락을 좌우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30~40분만에 모든 전형이 끝이 났죠....
허무감 + 긴장감이 풀리고 잠시의 안도... 그리고 걱정...ㅋㅋ
준비 기간이 하루 뿐이라 다들 비슷한 상황이라 편안한 마음 가지고 기다립니다..ㅎㅎㅎ
다음에 풍림산업(주)에 지원하실 분을 위해 대충 끄적여 봤습니다~~
신한은행
면접은 6월 7,8일 이틀간 총 850명이 면접을 본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제가 6월 8일에 면접에 갔을땐, 전날 기업은행 ,국민은행이 합격자 발표를 하고, 8일에 대우증권, 동양종금,외환은행, 도레이 새한 등이 겹쳐서 참여자 중 약 100명 정도가 결시 하였습니다.
아침 7시 15분에 시청옆에있는 신한은행 본사로 집합하고 은행에서 버스로 기흥연수원까지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조를 호명해 주십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신한은행은 타 은행과 달리 남자와 여자를 다른 조로 배치하고 남자도 학사장교 출신은 따로 조로 구성됩니다. 이동거리는 약 1시간 정도 소요 되고, 도착 후 9시부터 인적성 검사를 봅니다.
시험 유형은 싸트랑 비슷하고, 상식파트는 나오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싸트보단 어려웠습니다. 시간도 상대적으로 부족하고요,,
1)언어는 두 지문을 비교해서 틀린 문장 고르기, 다음에 이어지는 문장 순서 배열하기 등입니다.
2)수리는 응용 수리로서, 싸트와 비슷합니다.
3)공간지각은 도형 전개도가 나오고 맞는 그림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4)추리는 주관식입니다. 좀 어려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점은 주관식에 상상력 테스트(?) 같은 문제가 있는데..
"만약 지구상에 모든 사람이 말을 못 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겠는가?" 에 대해 자신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주관식으로 최대한 많이 쓰는 겁니다.
대행사는 KIRP 맞는지 잘 모르겠는만,,그랬던 것 같구요... 인사담당자 말씀이..탈락 기준은 전체 대학생 평균이 안되는 사람은 떨어진다고 했고,,평균 0.2% 정도 떨어진다고 하시네요.. 종료 시간은 대략 11시 10분 정도였습니다.
이후 8~10명이 구성된 지원자와 면접관 2분이 한 조가 되어서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 됩니다.
장소는 고정 되어있고 크게 4가지 유형의 면접을 같은 면접관,지원자들이 계속 함께 합니다. 따라서 처음에 자리에 앉을 때 면접관님 옆에 앉는게 좋은 듯 합니다.
1.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신한은행은 제시어를 주고 즉석에서 제시어에 자신을 빗대어 3분간 자기소개를 시킵니다.(30분 소요)
이날의 제시어는,,, 고무줄, 병따개, 컵라면, 연필, 핸드폰 등이 었습니다.
이후 점심시간을 면접관님과 함께 갖습니다. 점심메뉴는 정말 최고입니다..^^
이후 담소를 나누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1시부터 다시 면접이 진행되고,
2.신한 가치 평가면접입니다.
자소서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추가질문을 하십니다. 압박은 전혀 없구요, 오히려, 지원자의 답변이 부족하다 싶거나, 실수가 있으면 좋은 답변이 나오도록 계속 유도를 해 주십니다.(50분 소요)
3. 토론입니다.(50분소요)
저희조는 사회자를 뽑았고,,,
1)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이 걸린것에 대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원고 패소 판결이 나왔다. 이에 대해 찬반토론
2) 최근의 남자 초등학교 교사 의무비율을 높이것에 대한 찬반토론
이 주제 였습니다. 면접관님께서는 토론 중에 일체 간섭하지 않으셨습니다. 간혹 종이에 무엇을 쓰는지 돌아다니면서 보시는 정도 였습니다.
4. 역량면접입니다.(50분소요)
1) 친구가 신용불량자인데, 대출을 해 달라고 은행에 왔다. 그런데 대출을 해 줘도 크게 삶이 개선 될것 같지 않아 보인다. 어떻게 하겠는가?
2) 일과 가정중에 어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나?
3) 외국계 은행에서 향후에 당신의 능력을 인정하여 거액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 어떻게 하겠는가?
4) 신한은행의 YF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당신이 YF에 속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등등의 질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지원자의 답변에 기초하여 추가적인 질문을 하십니다. 압박은 역시 없습니다.
단,,,주의사항은 처음 신한 가치 면접시에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가치 혹은 답변과 상이하다면, 아까는 왜 그렇게 답변하고 왜 여기서는 그렇게 말하셨나요? 하고 묻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앞서 말한 부분과 일치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겠지용^^
5. 호프 미팅
이 과정은 점수에는 반영이 안 된다고 하셨지만, 끝까지 매너를 지키는게 중요 한것 같습니다. 지원자들도 편안히 신한은행에 대하여 많은 질문 들을 합니다.
제가 옆에서 면접관님들 점수 체크 하시는 것을 살짝 보았습니다. 점수는 A~E까지 각 면접유형마다 매기며, 비고란에 각 면접자의 특성에 대해서 기록하십니다.
제가 면접을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신한은행에 대해 이미지가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이 정말 인간적으로 지원자들을 대해 주십니다.
참 그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고, 마지막 배웅 시에는 다 밖으로 나오셔서 얘기해주시고 악수해 주시고, 손 흔들어 주시는 모습에 감동까지 했습니다.
최근의 은행권 면접은 인성위주의 면접이 주를 이루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글이 향후 신한은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은행을 털자. 신한은행방식, 2010 금융보고서 등의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드림파마
300대 외 기업이라 상세면접후기를 여기에 올립니다~^^
5월 29일 면접을 보기 위해 중구에 있는 한화본사에 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한화건물도 살짜쿵 흐려보이더군요..
김승연 회장이 없어서 그런지.. 진행자분들 모두다 웃지도 않으시고..
그나마 면접관님들께서 웃어주셔서.. 그나마 긴장감이 조금 사그라 들었습니다.
자, 면접후기 시작합니다.
28층 강당에서 대기한 후에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8시까지 오라고 하여 7시 4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9시에 시작하더군요.. 제가 1조였는데..ㅡ.ㅡ;;
3인 1개조였습니다.
모두 재경팀(원가관리파트)이었습니다.
1차면접에 오신 분이 12명(총 4개조), 이 중에서 1~2명 뽑는다고 하더군요~ 많이 뽑으면 3명까지도 가능하다는 말도 간접적으로 들었습니다.
9시 정각에 면접이 시작됩니다. 총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은 총 3분 그래서 3:3 면접이었지만, 2분만 질문 하셨습니다.
먼저 더우니까 자켓을 벗으라고 하시더군요~(안더웠는데..ㅜㅜ)
자기소개는 안하더군요~(달달 외운 보람이 하나도 없죠~^^;;)
한사람씩 차례대로 질문하십니다.
먼저 개인질문입니다.
A: 캐나다 어학연수 갔다왔으니 영어 잘하겠네~ 한미FTA가 제약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영어로 말해보시오.
재무관리들어 봤겠네~ WACC가 무엇인가?
B: XXX사를 그만두고 한화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왜 굳이 대기업에 오려고 하는가?
재무관리 들었지? 대리인비용이 뭔가?
C(접니다.): 특기가 계획세우기인데,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계획을 철저히 세운다는 거 같군요.. 지금 주머니에 메모지 있어요?
→아니오, 메모지는 가방에 있습니다.
면접관: 아니, .(압박 시작됩니다)메모를 습관화한다고 되어 있는데, 언행일치가 안되네~ 당연히 메모지를 몸에 보관해두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아무말 못하고..ㅜㅜ)
면접관: 암튼 계획세운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시오
→예, 저는 학교에서 전공학회를 운영했습니다. 전공학회는.........
면접관: 아니아니, 자소서에 있는 거 말고 다른 거 말하라고, 난 자소서 다 읽어봤는데 뭐! 그거 말고 다른 거 없어?
→예, 저는 작년에 지리산을 갔습니다. 지리산을 가기 위해 계획을 세웠는데,......
면접관: (자꾸 말을 끊으시면서..)응? 그거 누구나 다 하는 거 아닌가? 암튼 뭐, 특기가 특이해서.. 으흠~!
근데 아직 졸업 안했네? 군대갔다온거지? 뭐, 휴학했나?
→예, 저는 공익근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 (세번째로 말을 끊이시면서) 뭐? 제일 멀쩡해보이는 XX씨가 공익근무였다고? 아니, 나머지 두분 면접자들은 군대갔다왔는데 XXX씨가 공익갔다왔다고?
아~ 아버지가 공무원이시네, XX면사무소라.. 빽으로 공익되었구만?
→아닙니다.........
면접관: (또 말 끊으시고) 아니긴 뭐가 아니야, 딱 맞는데..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관: 훤칠해보이고 아버지 공무원이시고.. 누가 공익이라고 보겠나? 자넬.. 암튼 그래.. (드디어 웃으시며) 솔직히 말해보게나~
→예, 저는 선천적으로 척추분리증을 앓고 있습니다. 척추 17,18번 사이에 개머리판이라고 있는데 약 0.5cm되는 부분이 없습니다.(면접관님들 다 웃으심.."개머리판"이라는 이름이 웃겨서리..) 개머리판이란 모양이 개머리 모양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들었습니다. 그렇게 척추분리증으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습니다.
면접관: 그래가지고 우리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 허리가 안 좋은데, 회계팀은 계속 꾸준히 앉아있어야 하고 일하는 데도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데, 안되겠네~?
→('아닙니다. 평소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키웠고 현재도 야근에 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시더군요ㅜㅜ 억울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면접관: 암튼, XXX님(옆에 앉아계신 면접관님) 질문하세요~
면접관: 회계학과네요? 그럼 회계학전공관련 과목을 많이 들었을 텐데, 혹시 지분법을 알고 계십니까?
→예
면접관: 그럼 지분법의 조건에 대해서 말씀해보세요
→예, 지분법은 지배회사가 피지배회사의 지분은 20%이상 갖고 있을 경우 지분법회계처리를 해야합니다.
면접관: 네 맞습니다. 지분법은 지배회사가 피지배회사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때 지분법을 사용한다는 얘기 같은데,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 지분법 20%밖에 없습니까? 더 있는데, 아는 대로 말씀해보세요.
→예, 특수관계자 및 친인척 관계일 경우에도 지분법을 사용합니다.
면접관: 그게 전부인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면접관: 아니아니야, 답변 잘 하셨어요~ 그 정도면 됐습니다.
다음 공통질문입니다.
공통질문입니다.
1.학교생활동안 무슨 과목을 들었습니까?(저는 이 질문 안물어보더군요~)
2.어디 지원하였고 현재 진행중인 곳은?
→삼성엔지니어링, STX엔진, 드림파마, 동부, 롯데 지원했습니다.
면접관: STX에 지원했다고? 거긴 대기업으로 안쳐주는 곳인데.. 암튼 지원한 거 어떻게 되었나요?
→(대략 난감..ㅡ.ㅡ;;;;) 삼성엔지니어링, STX엔진은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고 동부, 롯데는 서류에서 떨어졌습니다.
면접관: 응? 동부랑 롯데에서 서류에서 떨어졌는데, 왜 한화 서류가 붙었지? 그거 희안하네.. 왜 붙은 거 같아요?
→(머뭇거리다가..) 예, 한화 드림파마는 제게 숨겨진 잠재능력을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입니다.(면접관님 대박 웃으심..)
면접관: 뭐, 암튼 고생들 했구요, 혹여나 여기서 떨어졌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말고, 충분히 좋은 회사 갈 수 있으니까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나가셔도 됩니다.
나갈 때, 저 혼자 자켓을 입고 나가는 실수를 범함..ㅜㅜ(다들 자켓을 손에 걸치고 나오더군요~ㅜㅜ)
암튼 처음엔 압박 당하다가 나중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되어서 살짝 긴장이 풀리기도 했는데..
뭐, 목소리가 개미소리였다는 게 아무래도 많이 신경쓰이네요..ㅜㅜ
다른 팀 얘기 들어보니까, 논문쓴거 있냐고 물어도 보고.. 학점 좋네라고도 얘기하고.. 또 원가관리(회계)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봤다고들 하네요~
인성보다는 전공과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신 거 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6월 4일)에 발표나구..
심층면접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심층면접은 함께 밥이나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후 최종면접이 있다고 합니다. 임원면접이라네요~
빡세네요..ㅜㅜ 12명중에 1,2명을 뽑을 줄이야..
암튼 이번에도 면접에서 꽈당했습니다.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거 보면 분명 문제가 있는데, 어찌 고치죠?^^;;
뭐, 어찌 되었든 다음에 준비하시는 님들께 좋은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STX엔진
1차면접 후기와 더불어 2차면접 후기도 STX인사팀에서 배부해준 안내문을 토대로 작성하겠습니다.
2007년 상반기 신입공채 2차 면접 전형 안내
1.면접방법: 7인 1개조 집단면접(6명 혹은 8명이 1개조가 되었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면접 진행순서: 집결(22층) → 면접(23층) →면접비 수령 → 귀가
1차면접때와는 달리 2차면접때의 대기실은 1차면접시의 대기실의 1/3정도됩니다.
그리고 면접실로 안내받고 23층으로 올라가서 또 다른 대기실에 이르게 됩니다.
그 곳에서 7명이 중 가장 왼쪽에 앉으시는 분이 조장이 됩니다. 그리고 인사관련되시는 분께서 이러저러한 질문들을 하십니다.
"고향이 어디십니까?"
"지방근무 가능합니까?"
"어디어디 지원했습니까?" "왜 떨어진 거 같아요?"
실제 면접장에서 임원분들께서 물어볼 수 있으니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STX에 지원한 이유와 STX엔진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 준비하라고도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실제 면접시 이에 대한 질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바로 2번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세부 면접 진행절차(요령)
1) 22층 대기실 집결 후 진행요원에게 출석확인 / 면접순서 확인(명찰 패용)
2) 면접 대상자 호명 후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기 장소로 이동 및 대기
이것이 바로 23층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23층 대기실에서 10분정도 있다가 면접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일단, 대기실에서는 조장과 더불어 모든 조원들과 함께 첫인사와 끝인사에 대한 연습을 하게 됩니다.
특히, 문이 열리고 들어갈 때, 가벼운 목례는 하지 말라고 일러두십니다.
꼭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3) 면접장 입장후 안쪽에 있는 사람이 정렬을 확인하고 "차렷, 경례" 후 착석
4) 면접관의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착석하고, 면접관을 응시
5) 면접 시작 및 진행(자기 소개 및 질의 응답 형태)
회장님의 공통질문이 시작됩니다.
"대학생활동안 전공공부를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공부했고 또 그것을 회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개인질문(제가 들어갔던 곳과 주위에서 들은 것을 조합합니다.)
*인턴을 하면서 무엇을 느꼈는가?
*SCCT 어땠는가?
*공익근무는 왜 하게 되었는가?
*논문 공모에 입상했는데, 무슨 내용인가?
*SCCT 결과를 보니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높지만 직무능력이 떨어지는 데 실제 본인하고 맞는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학점이 낮은데, 공부를 별로 안한 것 같습니다.
*토익 점수가 낮은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합니까?
6) 면접이 종료되면 일어나서 인사 후 퇴장(3번과 동일인이 구령)
7) 귀가
3.향후 전형일정 안내
ㅁ2차 면접 결과 발표 : 22일(화) 예정
ㅁ신체검사 실시 : 5월 4주 중 예정
ㅁ그룹 연수 : 6월 21일~
ㅁ 상세 내용은 STX 채용사이트(http:www.yourstx.co.kr)를 통해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히 채용전형 일정을 감안하여 일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2차 면접 전형 안내문을 통한 후기를 마칩니다.
저는 2차에서 떨어졌지만, 저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야죠~
하지만, 다음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전정신과 열정 뿐만 아니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STX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준비가 필요한 데, 이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X엔진
먼저 면접대기실에 들어서게 되면 나누어주는 면접전형안내문을 토대로 추가할 사항들도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1.STX그룹 2007년 상반기 신입공채 면접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면접진행순서: 역량면접 -> 영어면접 -> 토론면접
1) 역량면접: 1인 1조 10분간 개별면접(면접관 3명-왼쪽 STX중공업, 중간 STX조선, 오른쪽 STX엔진)
대기장 집결(23층)->면접대기실 이동->면접장 이동/면접진행(23층)->영어면접대기실 이동(22층)
대기장에서 그 시간에 해당하는 인원들이 모두 대기하게 됩니다. 호명하면, 면접대기실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면접장앞에 와서 다시 의자에 앉아 대기합니다.
(저는 인문 4조였는데, STX엔진은 모두 인문 4조였습니다. 임원진과 면접자와의 거리는 짧습니다.)
*질문내역(간결하게 답변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논문내용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변화된 것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자기가 직접 변화를 일으킨 것은 무엇입니까?
-회계학과인데, 요즘 회계의 변화추세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회계는 이론과 실무랑 다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개정도 더 질문하셨던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역량면접이 끝난 뒤, 영어면접을 보기 위해 22층으로 내려가서 영어면접대기실로 이동합니다.
인문계와 이공계가 따로 봅니다. 그래서 인문계 3명이 채워지는 데로 바고 영어면접장으로 이동합니다.
2) 영어면접: 3인 1조 15분간 집단면접(면접관 2명-한국남자 키188cm, 외국남자 키 192cm)
영어면접대기실(22층)->면접장 이동/면접진행(22층)->토론면접집결실 이동(21층)
*면접 질문(다른 2명에게 질문했던 것까지 포함해서 올립니다. 하지만, 전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 해주세요
-취미가 무엇입니까? - 어떤 농구선수를 가장 좋아합니까?
-소개팅 해봤습니까? (No) -외국인 놀라심- 여자친구 있습니까? (No) -두분 다 놀라심- 잘생겼는데 왜 없냐? (I'm introverted.ㅜㅜ)
-아르바이트 경험 있습니까? - 어디가 가장 좋았습니까? - 두번째로 좋았던 곳은?
-해외연수를 얼마나 오랫동안 갔다왔습니까? - 클럽도 가봤습니까? - 한국사람 많죠?
-정장을 어디서 샀습니까? - 가리봉은 어디에 위치해 있습니까?
-키가 얼마입니까?(이 때 면접관님들도 자기 키를 말씀해주시더군요..ㅡㅡ;;)
전반적으로 면접관님들께서 발음을 또박또박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가지 질문을 다시 물어봐야 했습니다.ㅜㅜ
발음이 먹는다고 해야할까요? 잘 안들립니다. 거리도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안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3) 토론면접: 6인 1조 40분간 진행
토론면접집결실(21층)->토론대기장 이동->면접장 이동/면접진행(25분)->안내데스크(21층) 이동(면접비 수령)->귀가
영어면접이 끝나면 21층으로 안내됩니다. 영어면접을 함께 봤던 3인이 함께 대기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올 다른 3명의 영어면접을 봤던 인문계열과 함께 대기실에서 대기합니다.
참고로, 이공계는 영어면접과 마찬가지로 이공계분들과 함께 집단토론장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6명이 모이면, 그 6명은 토론대기장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이 때, 앉은 좌석이 토론면접장으로 갈 때도 그대로 앉아야 하는 좌석이 됩니다.(미리 파악해두십시오~)
하지만, 주제는 다릅니다. 저희 주제는 '주제6' 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계열마다 그리고 시간마다 주제가 조금 다른 것 같았습니다.
저희 주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관계를 위해,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차원에서 각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총 5매의 분석자료가 주어지는 데요~ 그 중 맨 앞장은 문제입니다. 문제가 한 10줄정도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4매는 신문기사인 것 같습니다.
또한 토론면접대기실에서 안내를 받습니다.(5분)
그리고 자료를 분석하고 내용을 정리할 시간 10분을 줍니다. 지금까지 15분인줄 아셨죠? 아닙니다. 결론은 10분이더군요~
그렇게 총 15분이 지나면 토론면접장으로 이동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STX 엔진 재무회계파트에 지원한 인문 4조 XX번 XXX입니다.)를 한명씩 시키고..
중앙에 앉으신 면접관님께서 토론을 진행하십니다.
(각자 알아서 하라는 것은 없더군요..이공계는 그렇게 했남? 아닌데.. 인문계도 알아서 하라고 했었는데..ㅡ.ㅡ;; 암튼 토론장이 2개 있습니다. 토론장마다.. 요일마다 진행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1분씩 기조연설을 시킵니다. 기조연설이 끝나고 자유롭게 토론을 시킵니다. 그리고 3,4분 남았다고 하시면서 정리하라고 하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말할 기회가 3번씩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모두 3번씩 발언하였고, 딱 한분만(여성분이셨는데..) 4번 발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로 가서 면접비 받고 귀가 조치됩니다.
3.세부 진행절차(요령)
1) 면접대상자는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각 면접장소로 이동
2) 면접장 입장 후 "안녕하십니까?", "000번", "홍길동(성명)"입니다. 와 같은 요령으로 면접관에게 인사
3) 면접관의 안내에 따라 면접 진행
4.2차 면접 예정일 : 5월 15일 - 5월 18일(1차 면접 합격자에 한함)
5.협조 요청사항
* 휴대폰 사용 금지(면접 전과정 동안 전원을 꺼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개별 이동 금지 바라며,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2차 후기도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우건설
직무 : 건축 시공
과정 : 07년 상반기 인턴쉽
면접 유형 : 한자시험(30분) + 토론면접(30분) + 역량면접(30분)
1. 한자시험
한자시험은 30분 이내에 마무리 되며 문제는 한자 능력 시험 3급 수준
모두 객관식이며 뜻, 음을 보고 한자를 고르는 문제보다는 한자를 보고
뜻, 음을 맞추는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4자성어와 교과서 한자 위주로 공부하면 될듯 합니다.
느낀점 : 한자시험을 담당하던 인사담당 직원의 말로는 크게 비중있는 시험은 아니니
부담 갖지 말고 치라고 했습니다. 말하는 늬앙스로 판단했을 때
아마도 너무 낮은 점수(대략 10~20점)만 아니면
한자시험으로 인해 면접에 탈락하는 경우는 없을 듯합니다.
2. 토론면접
6~7인 1개조로 면접시작 5분정도 전에 문제를 주어줍니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5분간 기조문(약 1분 분량)을 작성하고
한명씩 발표를 한 후에 면접자들이 자유토론하는 형식입니다.
한명이 발언을 너무 오래하거나 기조문이 1분을 많이 초과할 경우
면접관들이 제지를 합니다. 그 외에는 면접관들이 특별히 토론에 관여하는
일은 없습니다.
느낀점 : 일단 같은 조로 된 6~7인이 동료라는 의식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미리 찬성, 반대의 역할을 정해 놓고 시작하면
좋고 그렇게 까지는 못하더라도 마지막에 결론을 내릴 사람을 정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토론 도중 처음 기조문의 의견과 달라져서는 안됩니다.
너무 고집을 부린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좋지 않지만 자신의 기본적인 의견은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역량면접
역시 6~7인이 1조로 3명의 면접관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입니다. 질문은 대략 1인당 2~3개 정도이며
같은 질문에 3, 4명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됩니다.
느낀점 : 질문이 면접 질문을 하면서 많이 접해봤던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미리 준비를 해간 대답을 자신감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시아나항공
<면접후기>
1. 면접 회사 명 : 아시아나항공( 지점영업 )
2. 면접 문제 기재 :
1. 역량면접 6명이 한 조가 되어 3명의 면접관 앞에서 답변을 합니다. 공통 질문으로 자신이 했었던 글로벌한 의사 결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답변 후에는 꼬리 질문으로 국제화 시대와 애국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것도 질문이 추상적이어서 어려웠는데 답변 후에 그렇담 국제화와 3.1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라고 물어봐서 당황했다는...) 담 질문으로 놀이공원에 안내원과 매표소 직원, 공원 청소부가 있다. 자신의 잠재 고객으로 어느 사람을 타깃으로 할 것인가? 라고 물어봤습니다.
2. 집단 토론 역량면접 했던 조원끼리 하나의 주제를 받아서 20분 정도 생각을 정리한 후 찬반을 나눠 30분 정도 토론을 합니다. 같이 갔었던 면접 스터디원들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한미 FTA나 FTA가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 같은 비교적 다루기 쉬운 주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저희 조는 종합부동산세문제가 나와서 배경지식이 많이 딸렸다는...)
3. 면접 시 주의 사항 :
상경분야와 어문계열를 나눠서 면접이 진행됐는데 저는 경영 전공이어서 오전 7시50분까지 가야 했습니다. 전날 올라가서 김포공항 근처에서 방을 잡고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도 교육원까지 가려면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아침도 못 먹구...
면접 대기실에 가면 젤 먼저 금연이라고 칠판에 가장 크게 써 있습니다. 건물뿐만 아니라 교육원 부지 전체가 금연이라 흡연은 면접 끝날 때까지 포기해야 할 듯..
한자셤은 50문제 전부 객관식이었습니다. 예년과 달리 회사관련 한자는 한 문제도 안 나왔지만 문제가 대부분 평이했습니다.
4. 면접 후 느낀 점 :
일주일 정도 아시아나 서류 합격한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조직하여 예상문제를 가지고 모의 면접을 봤는데 대부분 저희가 준비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면접 스터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2005년 하반기부터 입사서류를 넣기 시작했는데 아시아나는 계속 떨어지길래 학점이 안 좋아서 그러나 보다 싶었습니다.( 금호는 학점을 중요시한다는... 금호 설명회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했음) 그러나 4번의 도전만에 서류 붙었으니 정말 아시아나 가고 싶으신 분은 계속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목욜날 올라가서 금욜날 면접보고 토욜날 쉰 후 일요일에 갤러리아 인적성이 있었습니다. HAT라고 한화 자체에서 만든 시험인데 언어와 수리 상황판단 인성 검사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국민은행, 광주은행 등 금융권에서 자주 보는 SHL 검사와 유형이 똑같은 것 같았습니다....)
담에 취업하게 되면 지금까지 인적성, 면접 경험 등을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취업인력센터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기회 되면 나중에 더 많은 자료 보내 드릴께요~~
아시아나항공
오늘 면접보고 올리는 따끈따끈한 면접후기^^
금호아시아나 면접은 1차 2차로 나눠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오늘본 1차 면접만 올릴께요...ㅋㅋ
1차면접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역량면접, 집단토론, 한자시험..
저는 4조였는데 저빼고 다른 분들은 다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이더군요..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원래 면접시간이 10시였는데 8시고 바뀌었고 그때 면접보는 분들이 모두 지방출신분들^^ 아마도 집이 멀어 빨라 가야 하니까 면접 먼저 보게 해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1. 어쨌든 저는 한자셤을 먼저 봤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금호 한자는 50문제 100%객관식입니다. 한 3급 정도 수준인데 저는 한자자격증을 따려고 따로 공부를 했던터라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50문제중 아리까리한게 한 3~4개 정도 공부 따로 안하신분들도 며칠만 음훈익히면 10개 이하로 틀릴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집단토론.
집단토론은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치뤄지는데요. 그 장소에 가서 각 개인번호를 부여받고(1~7) 주제를 보게됩니다. 주제를 본 다음에 5분정도 정리할 시간을 주고 토론이 이루어지게 되지요..사전에 서로 대화를 하는게 금지되기 때문에 주제에 따라 인원비율이 어긋나기도 합니다. 저희조도 6:1이었다는..
저희조 주제는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세일즈 총장'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존경받는 인물과 세일즈 능력이 사람중 누가 총장이 되는 것이 좋으냐.."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일즈 총장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업 면접이다 보니..이런 결과가 나온듯..
다른 조 같은 경우는 종부세에 대한 입장이 주제였고..인터넷 실명제도 얼핏 주제였던거 같은데 정확하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5분간 시간을 준뒤 장소를 다시 이동해 면접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면접실에 들어가면 자신이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1분정도씩 기조연설을 하고 그 이후에는 10여분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집니다.
3. 역량면접
역량면접은 하나의 상황을 주고 그 상황에 관련된 개인의 사례를 말하는 것이었는데..저희조의 주제는 '협력과협동을 통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낸적이 있느냐?' 대충 이런거였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에서 했던 조별모임에 대한 것을 얘기했고 저는 영국 어학연수 시절 아르바이트 경험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단체질문이 하나씩 들어오는데 그 내용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이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광고카피를 사용중인데 '아름다움은 뭐라고 생각하나?' 그리고 '그것을 영어단어로 표현해보라'하는 것이었습니다.
면접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끝나고 면접비를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은 9:1정도고 1차에서 3배수정도를 선발해서 최종에 간다고 하더군요. 꼭 최종합격을 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성동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의 CEO를 지내셨던 "기업회생가, 소방수"로 잘 알려진 유관홍CEO가 사령탑에 있는 통영에 위치한 조선소입니다.
현재 부지를 확장중이며, 확장부지포함 면접은 70만평이라고 하네요. 현재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초봉3000, 기숙사, 식사, 인센티브 따로로 알고 있습니다.
1차 서류통과 후 통영으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설계, 구매, 해외영업, 원가 이렇게 총4개 부분 50명쯤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해외영업은 1차 임원진(4분) 면접과 다른 부서와 다르게 부서 실무진(3분)면접을 보았습니다.
3인1조로 이루어 지며, 임원진 면접에서는 "한글자기소개=>영어자기소개=>신상질문"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분위기는 딱딱하지 않고, 압박도 없었습니다.
임원진 면접후 일부 조는 회장님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회장님께서 한국경제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고 하셔서 급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면접 점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후 부서면접. 이것 역시 3인1조로 이루어집니다.
한글로 질문하는 분에게는 한글로, 영어로 질문하시는 분에게는 영어로 답해야 합니다.
"남자 병역 가산점 제도, 과제를 어떻게 했나?(해외영업 부문은 서류통과 전형중 영문 120장에 달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해외영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나?" 등이 한글 질문이었고, 영문에는 "노동자 조합, 복권에 당첨되면 어떻게 할꺼냐?, 주당 근무를 70시간 이상해서 휴일도 없다면 버틸 수 있느냐?" 였습니다.
모든 면접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외영업 파트가 가장 경쟁률이 심했습니다. 몇 명 뽑는지는 몰라도 서류전형으로 걸렀는데도 19명이 왔었습니다. 다들 쟁쟁하더군요. ^^~ 부서 면접후 과장님께서 갈비탕 쏘셨습니다. 물론 저는 차시간 때문에 못 먹었지만... 식사후 택시도 잡아 주셨다네요. 아무튼 세심한 배려와 신경이 돋보였습니다.
다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