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KT 인적성은 타 기관에 비해 비교적 쉬운편에 속합니다. 자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일교시 지각능력은 다풀기는 매우 빠듯하며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순발력을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일정개 이상 풀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언어유추는 생각보다 단어사이의 관계를 찾기가 어려우며 다양한 언어사이의 관계를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전형적인 대기업 인적성 문제입니다.
판단력독해는 언어영역을 잘하시면 쉬우실것입니다. 긴지문을 끝까지 쉬지않고 읽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것입니다. 응용수리는 기본적인 소금물, 농도, 거속시 문제 유형입니다. 따라서 딱 봐서 풀리지 않을것 같다하는것은 제끼시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유사단어 찾기 : 시중문제집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직무 : 시중문제집 보다 지문이 길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총평 : 문제자체 보다는 정답률과 인성을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인성검사의 팁이라면 기면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자신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건승하세요
HD현대인프라코어
2017년 하반기 두산 인적성 후기
2017.11.20
한전시험하고 겹쳐서 많이 안올줄 알았는데 결시자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취업시장이 어렵다는걸 반증하는듯했습니다. 두산인적성은 맨마지막에 도형이 극강이었습니다. 합쳐진 모양을 유추하는 것 예제 문제가 나오는데 그걸 보고 유추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펜을 사용할수 없어서 머리로만 유추해야 하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대로 못풀었습니다. ㅠㅠ 맨 마지막 영역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시험같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자라고 적혀 있더군요. 한자가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 이지만 최선을 다해 풀었습니다. 추리문제는 가급적 앞에 푸시기 보다는 나중에 푸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런 관리를 못해서 떨어졌지만 , 항상 추리는 맨 마지막에 푸는것이 좋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찍는것은 감독관이 말을 안해줬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안찍는걸 추천 드립니다. 예전엔 시험끝나면 먹을것도 주고 그랬다는데 시험 너무 늦게 끝나서 배고파서 혼났네요.ㅠㅠ 꼭 먹을것을 드시고 시험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근로복지공단
2017년 하반기 근로복지공단 NCS 필기시험 후기입니다.
2017.11.19
안녕하세요.
이번 2017년 하반기 근로복지공단 NCS 필기시험에 대한 후기글입니다.
시험 전에 3권 정도의 근로복지공단 교재들을 풀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해당 기업의 책을 푸는 것이 관련 지문들이 나오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무난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이 감독관 분이 1분 뿐이라... 혼자서 여러가지 일을 하시는 버거워 보였습니다 ^^; 그래서 시험 종료 방송이 나온 이후에도, 마킹을 하는 수험생들을 잘 통제하시지 못하시더군요.. 아 그리고 수험생 분들이 궁금해하실 사항 몇가지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17년 하반기 시험기준으로는 시험 시작 전 시험지 파본검사를 따로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문제집이 테이프로 밀봉되어 있더군요. 엄청난 보안... 2. 시험지에 문제 풀 때 샤프, 볼펜 다 사용 가능합니다. 단지 OMR 카드에 성명, 수험번호, 답 체크 등은 무조건 컴싸로 해야합니다. 3. 17년 하반기 시험기준으로는 오답감점 없었습니다! 그러니 속도를 내셔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4. 이번에 7전공이 도입되었습니다. 허나 겁먹지 마세요. 저에게 어려운 거면 남들한테도 어렵습니다. 또한 7전공쯤 되면 상식 수준에서 나오니 너무 겁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NCS 문제를 먼저 풀지, 전공 문제를 먼저 풀지는 본인이 잘 선택하셔서 시간관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년 하반기 시험의 난이도는 중하 정도였습니다. 제 생각엔 그 이유가 대부분의 분들이 전공은 그냥 포기하고 NCS에 올인하셔서 시간을 풍족하게 쓸 수 있어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 영역에는 근로복지공단 사업관련 지문들이 나왔구요. 그 외의 영역에서는 특별히 근로복지공단 관련 용어나 지문들이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자원관리 영역에서 병원 관련 문제는 나왔네요) 시험 결과는 5일 뒤 오후 16시에 나오네요. 이번에 시험보신 분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 번 수험생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한국수력원자력
2017년 한수원 하반기 후기
2017.11.19
한수원은 어렵습니다. ㅋㅋ
전공은 비교적 타 발전사에 비해 쉽지많은 NCS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전공과 한국사는 얇고 넓게 공부하시는게 좋으며 전자쪽도 OP-AMP의 특징이라던가 기본적으로 반도체
형성과정에 대해서 공부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전공은 총 30문제 이며 NCS는 60문제 입니다. 승패는 전공을 30문제를 최대한 빨리 풀고 나머지 시간을
NCS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한수원인 만큼 한수원 상식또한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에너지 관련 지문들을 많이 접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에 따른 용어들이나 발전에 필요한
용어를 인지 하는데 시간을 적게 소요 할것입니다. 사실 NCS는 상식을 배제한 시험이라곤 하지만, 인지 처리
능력에 있어서 떨어지면 그만큼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이번 합동채용과 더불어 탈원전이 이슈였는데
그 만큼 채용인원도 줄었습니다. 한수원을 목표로 하시기 보다 다른 발전사와 더불어 같이 지원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수원 문제는 상반기때는 시험삼아 처봤으나 광탈했엇고 이번엔 봉투모의고사 하나를 사서 시간을 재고 푸는연습을 했었습니다. 덕분에 상반기떄보단 잘 봤지만 붙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만큼 한수원은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컴퓨터용 싸인펜을 직접 감독관이 나눠주고 컴퓨터용 수정테이프를 안가지고 온 사람에겐 나눠줬습니다. 고사장은 합동채용으로 인한 결시율이 50%정도는 됬던거 같습니다. 한수원은 자격조건이 매우 적은 편이어서 기사 자격증 없이도 응시할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던것 같습니다. 기사있으신 분들은 기타 발전사에서 10%가산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시험봤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발전사 및 한전을 목표로 하시는분들은
꼭 한가지 이상 전공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사 검정능력시험을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PSAT으로 준비하신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매우 부족한 시험이니 반드시 시간을 재고 멈춤없이 쭉 풀고 채점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승하십시오.
현대오토에버
대명중 HMAT 후기
2017.11.17
대명중의 경우, 좌석/고사장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입실순서대로 고사장 배치받았습니다. ㅇㅏ쉬운건 물이나 먹을 것 없습니다. ㅎㅎ. 계열사마다 달라서 좀 그렇더라구요, 여튼 사람들은 꽤 많습니다. 고사장이 다 찼었습니다. 이번 HMAT의 경우, 도식추리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저는 도식추리 정말 거의 못풀고 20문제 중 4ㅅ개정도 풀었던 것 같네요 마지막에 멘붕이라 10번까지는 한번호로 밀고 나머지는 걍 뒀습니다. 근데 합격은 했었습니다. 다른 것 또는 인성때문에 된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성의 경우는 그냥 너무 깊은 생각 하지 않고 풀면 시간 내에는 푸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내에 풀고 잤던것 같습니다. 인성까지 보려면 힘이 많이 딸리니 꼭 쵸코바같은 것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떤 한 영역을 많이 못푼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아마 망햇다 라는 느낌정도), 끝날 때 까지 끝난것이 아니고, 결과는 까봐야 ㅎ아는 것이기 떄문에 끝까지 열심히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SK하이닉스
세종대 SKCT후기
2017.11.17
세종대에서 하이닉스 SKCT를 응시했습니다. SKCT의 경우 대학교에서 보더라구요. 다른 인적성과는 달리 방송따위 없고, 한 고사장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봅니다. 5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사람들이 빽빽~히 앉아서 봅니다. 뒷자리에 앉으면 시계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문제가 어려워서 시간관리를 위해 시계따위를 볼 겨를도 없습니다. 앞에서 감독관이 그냥 5분 남았습니다. 그만하세요 하면 그만하면 됩니다. 특히 실행역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직무역량은 직무를 가장한 자료해석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P타입이었는데, 공정문제를 가장한 자료해석 문제였습니다. 수리는 시중의 다른어떤 것과 느낌이 다릅니다. 자료해석도 아니고,,, 시간이 많으면 풀 수 있으나 시간이 적어서 다풀기에는 무리입니다. 여타 인적성과는 다른느낌이기에 적당히 대비하시되, 적당히 현재 상황에 맞게 융통성있게 풀건 풀고 넘길 건 넘기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들 열심히하시길 바랍니다!
SK하이닉스
SKCT는 인성이 답이다!
2017.11.17
SKCT는 적성보단 인성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적성을 잘쳤다 할지라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인성에서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행역량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실행역량에서 5개의 보기가 주어지는데, 약 3개 정도는 정답 or 애매한 답, 2개 정도는 완벽한 오답입니다. 이것을 보고 3개 중에 자신이 원하는 가치관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특히, 30문제를 푸는데 가치관이 일치해야 합니다. 정답을 찍었다 해도 이 문제에서는 이렇게, 저 문제에서는 저렇게 해버리면 가치관에 혼란이 오게 됩니다. 무조건 실행역량을 잘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SKCT는 GSAT와 마찬가지로 틀리게 되면 감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찍지 마시고 풀 수 있는 문제만 푸세요. 수리 10개 풀고도 합격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모두들 다음 상반기 때는 꼭 합격하시고 SK하이닉스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화이팅!!!
SK실트론
어려워요.
2017.11.16
우선 LG실트론은 SK실트론으로 바껴서 SKCT를 보게 됩니다.
저는 기술개발 직무로 연구개발 R타입 풀었습니다.
고사장: 동국대 학림관
동국대 후문쪽에서 들어가면 바로있어요. 계단으로 가도 되고 오르막으로 가도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동국대는 처음 가봤는데 평지가 아니어서 조금 당황했어요. 그래도 거리는 짧아서 다행.
학림관 건물에 들어가면 고사장 가는 길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또 당황
계단을 이용하시던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던지 자유.. 단지 1층엔 안내가 없고 알아서 올라가면 됨.
SKCT: 매우 어렵습니다.
극악의 난이도라는 평을 많이 받는 이유를 알것같았습니다. 엄청 어렵고 시간이 모자라요 특히 수리.
또 저의 경우, 실행역량이 시간이 빠듯했는데 ..
문제집에서 풀 때랑 다른 느낌.. 미색종이로 된 책이고, 한 페이지에 두문제가 인쇄되어 있는데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가독성이 안좋습니다.. 진짜 안읽혔어요. 여러 회사, 여러 사람이 나오고 상황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하는데
문단이 너무 길고 상황은 어찌나 그렇게 많고도 복잡하던지..ㅋㅋ
빨리 읽되, 정확하게 읽고, 상황을 파악하여 가장 맞는 것 같은 답안을 고르는것이 핵심
삼성전자
많이 풀어보고 가세요.
2017.11.16
상반기와 난이도는 비슷했다고 들었고 2017상반기<=2017하반기 수준
더 이상의 난이도 상향과 더 이상의 새로운 유형은 없을 것 같아요.
시중에 있는 문제집 다 풀어보고, 시관관리 잘 하는게 가장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시험 종료되는 순간 "너무 쉬운데?", "나 6권 풀고왔어. 다 풀었어." 이런말 심심치않게 들었습니다.
언어영역에서는 사회 이슈와 관련 된 지문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모르고 가셔도 문제푸는데는 지장 없었습니다.
어렵다기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게 관건.
상식에서 세계사, 중국사, 2차세계대전 등 큰 흐름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시간관리를 잘하셔야 겠습니다.
2017.11.15
다른 발전사들과 시험날이 같아서인지 결시율이 높았습니다. 청년인턴직과 신입직원이 동시에 시험을 치뤘고 인성검사와 전공시험 후 직무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찍기 가능하였고, 샤프를 이용해 문제를 풀고,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영역이 구분되어 나왔고 앞부분부터 의사소통능력-수리능력-문제해결능력 순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존 공기업 적성검사에서 점차 NCS로 넘어가는 과도기 단계의 문제형태들이었고, 앞으로는 NCS형 문제로 더욱 가까워질것으로 보였습니다. 평소 의사소통능력 부분의 문제들은 1-2문제 빼곤 거의 맞추는 편이었는데 이번 동서의 문제들은 지문자체가 어려운 내용이어서 난이도가 꽤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문부터 읽고 푸는 연습을 하시면 시간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수리영역부터가 시간과의 싸움으로 보이는데 저는 수리영역 앞부분의 문제를 몇개 풀다가 시간이 훅 지나가버려, 분위기를 전환시킬겸 뒷부분의 문제해결능력 파트부터 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수였던것 같습니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수리영역은 단순히 그래프의 숫자들을 찾아내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는데, 문제해결능력은 경우의 수를 구해야하거나, 추리를 해야하는 수사관의 문제가 출제되어서 어려웠습니다. 총 60문제 중에 20문제 가까이는 찍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문제를 푸실 때 최대한 빨른 시간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세요. PSAT으로 문제를 대비해야하나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수리영역이나 문제해결능력의 수준은 아직 PSAT 정도의 난이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수리영역의 문제들을 다 보진 못했지만, 단순히 그래프나 표를 잘 해석할 수 있으시면 되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시험은 오후 1시 반에 입실마감하고, 5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전공과 직무시험의 비중이 50:50이니 평소 NCS에 상대적으로 자신이 없으신 분이나, 전공시험에 투자를 많이 하신 분들이 지원하면 아무래도 유리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평소 문제 푸실 때 시간관리 하시면서 푸는 연습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