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경우 다른 회사보다 서류전형이나 인적성의 타이밍이 조금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다른데 인적성 볼 때 서류를 봤고 면접시즌에는 인적성을 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겹치는 시험이 없어 거의 상당 수의 지원자 분들이 시험보러 오셨습니다. 매일 유업의 경우 면접시즌이되면 인사팀분들이 합숙을 해가며 실제 모든 지원서를 읽어 보신다고 합니다. 그만큼 서류전형을 챙겨보신다는 의미이니 서류에 좀더 신경을 쓰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017년 하반기 시험의 난이도는 중이었고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추리 영역중 그림 부분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고 역시나 어려운 난이도이었습니다. 추리 영역을 중점적으로 보완하여 시험공부를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시험장 분위기는 일단 좋았습니다. 끝나고 매일유업 제품을 나눠주시며 수고했다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시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험보는데 한분이 시험지를 열지말라는 안내방송에도 불구하고 계속 부정행위하시는 분이 생기는 바람에 살짝 분위기가 이상해졌습니다. 부정행위는 하지 좀 맙시다... 매일유업의 경우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이 해당 회사의 인적성 문제집이 따로 없어서 어떤 유형이 나오는지 잘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그냥 시중에 파는 다른회사거를 풀어서 풀어도 큰 지장없어 보입니다. 제가샀던 LFAT 면접지랑 거의 유형이 같은걸로 봐서 LF 문제집을 사서 푸셔도 충분히 도움이 될거 같네요. 충분히 1개월전부터 준비만 한다면 인적성도 무난히 통과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LF
역시나 문제 였던 시간관리!
2018.01.14
LF의 경우 딱히 많은 자료가 있지는 않았지만 시중에 LFAT 라 하여 기출문제집이 있어서 서류합격이후 부랴부랴 한권을 풀고 갔습니다. 전반적인 준비는 어렵지 않았고 시험전 무조건 한권 다 풀어보고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한자성어나 단어 부분은 약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시간을 매우 절약할수 있으니 충분히 외우시고 가시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017년도 하반기에서 가장 난이도가 어려웠던 부분은 추론파트였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수리나 언어쪽은 너무나 쉬운느낌이 있엇꼬 추론부분에서 상당부분 시간이 걸려 뒤에 규칙찾는 부분을 많이 못풀었던거 같네요. LF는 추론부분이랑 도형 패턴 찾는 부분만 신경써서 준비해가면 인적성 파트는 큰 무리 없이 합격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시험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다만 시험 종료이후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당일 롯데까지 인적성을 보러 가시던분들한테 조금 촉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간계산하실때 종료예상시간보다 20여분 늦게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고 인원이 워낙 많아 빠져나오는 시간도 엄청 오래걸렸습니다. (사이드문으로 가면 쉽게 나갈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중앙계단만 이용하셔서 그런거 같네요.) 수험표는 혹시나 잃어버려도 해당 시험장에서 체크해주니 수험표 깜빡하셔도 큰 문제는 안생기니 이점도 생각해두시고 편안히 시험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삼성웰스토리
Gsat 어렵다고 포기하지말자
2018.01.08
삼성과 CJ는 항상 인적성을 같은 날짜에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이전까지는 같은 날짜 같은 시간에 시험을 실시해, 많은 수험자들이 갈렸으나 이번 하반기에서는 삼성은 오전, CJ는 오후에 시험을 실시해 아마 많은 수험자들이 삼성 시험을 마친 뒤 부랴부랴 CJ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세계사 상식과 과학 상식 파트에서 너무 어려움을 느껴 일찌감치 삼성 시험은 포기하고 CJ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GSAT 시험이 생각만큼 어렵게 출제되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만약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어려움을 느끼는 파트가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험당일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후회가 남는 것이 가장 미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GSAT는 결코 벼락치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삼성 입사를 희망하신다면 서류접수 전부터 꾸준히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CJ CGV
CJ 인정석, 편안한 분위기 방심은 금물...
2018.01.08
CJ 인적성 시험장은 다른 회사에 비해서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입니다. 홍대광씨가 부른 CJ채용 로고송을 계속 틀어주며, 수험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환경을 잘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CJ 시험은 적성시험과 인성시험으로 나뉘는데, 적성시험 뒤에 인성 시험을 봅니다. 오히려 시험장 분위기가 너무 편안하기 때문에 수험자는 시험전 방심을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CJ 인적성은 다른 인적성 시험과 달리 다소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CJ의 사회공헌 활동등 CJ의 계열사별 구체적인 활동 내용등이 나오는데, 막상 시험에 임하면 비슷한 내용이 많아 헷갈릴 수 있으므로 시험 직전까지 노트나 프린트를 준비해 암기 할 것을 추천합니다. 적성 시험이 끝나고 인성 시험까지 5~10분정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물론 인성 시험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성 시험을 끝냈다고 방심하지말고, CJ의 인재상을 다시한번 떠올리며 인성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여기서 방심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적성보다 인성시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유업
앞자리 뒷자리 사람을 조심하자
2018.01.08
매일유업 인적성 시험은, 과목별로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감독관의 철저한 통제에 따라서 유형별로 풀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 뒷자리에 앉은 지원자가 대기 시간에 문제지를 넘겨본다던가, 다른 과목 시간에 다른 시험문제를 확인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많이해서, 주변에 있는 다른 지원자들에게 항의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변 환경도 분명히 방해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도 몇몇 지워자들이 따로 감독관에게 찾아가 이의를 제기하는데 제 기분도 썩 좋지 않았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저도 시험보는 내내 괜히 저사람 때문에 나한테 까지 피해가 오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에 다소 시험문제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앞서 말한것 처럼 짧은 시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 수험자 분들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온한 마음으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정신력을 길러야 할것입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준비과정
2018.01.06
1. 자기소개서와 인적성 준비 방법
아무리 자신이 면접에 말 할 수 있는 경험이 많고 언변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자기소개서와 인적성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그 것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6개월 정도 자기소개서와 인적성관련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주로 학교 커뮤니티에서 스터디를 구해서 꾸준히 갈고 닦았습니다. 그리고 인적성 학습 시에 계산을 빨리하는 방법 등을 인터넷에 찾아보며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틀린 문제를 체크해 놓고 다시 맞출 때 까지 풀고 또 풀었습니다. 제가 글 읽는 문제가 매우 약해서 PSAT와 NCS문제집 또한 같이 병행하며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문제에서 요구 하는 단서만 골라서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CJ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 보다 문제 푼 갯수 대비 정답률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무작정 풀려고 하지 않고 정답률을 높히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2. 시험장 환경
저는 각종 시험을 치는 날엔 항상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시험장에 적응하고 책을 펴서 공부하는 스타일인데 CJ는 강의실에 CJ 송을 틀어줍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일찍 갔다가 시험 내내 CJ송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그냥 시험 시작 10분 전에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오롱생명과학
LIST 후기임돠.
2018.01.05
17하반기 LIST는 10/22 일요일 오후2시에 치뤄졌습니다. CJ와 겹치고 삼성은 오전이라 겹치지는 않지만 LIST는 서울에서만 치뤄져서 지방사시는분들은 실질적으로 한 곳만 칠 수 있게 되어 결시자들이 각 방에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사담당자 말씀으로 서류에서 많이 거르고 인적성에서는 하위 10프로정도만 거르기 때문에 합격자가 대다수라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결과발표가 나고 주변에 분들이 거의 다 붙었어요. 시험장에 가시면 책상위에 물병과 치즈케익 5개가 들어있는 상자와 인스타그램창에 코오롱태그가 걸려있는 카드까지 선물로 준비되있어요. 시험시간이 3~4시간이라 준비해준거같아요. 치즈케익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LIST과목은 총 언어와 수리 공간지각 3과목입니다. 언어는 시중에 있는 LIST책을 풀었을 때는 무난한 편이었는데 실전시험에서는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것 같아요. 지문길이 문제등등 너무 어려웠어요. 절반풀어도 잘풀었네요 하시는 분들도 계셨으니까요... 수리는 예상대로 무난했습니다. 저는 5개정도 못풀었어요. 이렇듯 시간이 부족해서 조금 못 풀수는 있으나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공간지각은 둘중 한 유형으로 쭉 나오기 때문에 첫 한두문제를 풀고나면 속도가 붙어 저는 25개중 3개빼고 다풀었네요. 결시자들도 있고 서류에서 많이 걸러져서 그런지 저도 LIST는 합격할 수 있었네요. 아참 찍는건 자유에요. 찍은분 안찍은분 모두 합격자들 사이에 있었으니까요. ㅎㅎ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필기후기
2018.01.05
17년하반기 남부발전은 평소 3,4배의 인원을 뽑아 역대급 채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공기업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남부발전은 시험과목이 좀 많습니다. NCS, 전공, 영어, 한국사, 인성평가 총 과목으로 따지면 5과목이네요. 순서는 Ncs를 스타트로 인성평가를 치고 20분의 휴식을 가지고 전공, 영어, 한국사 이 3과목을 동시에 2시간동안 치르게 됩니다. 마치는 시간이 6시쯤이므로 체력관리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ncs는 평소에 연습하던 교재들 보다 쉬운편이었습니다. 시간이 남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인성평가는 소신껏 하시면 될 거 같구요. 화학직의 전공은 확실히 여러 과목이 나와요. 일반화학, 화공, 대기, 수질환경, 폐기물 등 최소 5과목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직렬보다 평균합격컷은 낮더라구요. 영어는 일반 독해문제로 나오고 한국사는 시대흐름별로 골고루 전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사장은 부산거제여자중학교에서 오후1시부터 였구요. 입실시간은 20분전까지 도착해야했네요. 보통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데 오르막길이 너무 높아 걷기 싫으신분들은 택시도 추천해요. 올라가는길에 시간 많이 걸리거든요ㅜㅜ 가실때 시간도 빠듯하게 가시면 늦어서 입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 정문에 직원들이 입실시간 1분 남았다며 빨리 들어가라고 손짓했던 기억이 나요 ㅎㅎ 11월 11일 추워지는 시기라 그런지 히터도 약하게 틀어줬고, 감독관님 두분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봐주려 애쓰셨습니다. 아 그리구 시험시간이 길다보니 보통 고사장 가기전에 편의점 들러서 물을 사가시는 분이 많은데 돈 아끼세용. 물 원하는 만큼 줍니다. 전 시험끝나고도 한병 더 마셨네요 ㅎㅎ 다가오는 상하반기 남부발전 필기 준비하시는 분들은 전공, 영어, 한국사, NCS 하나도 놓칠 게 없는 거 같아요. 다 열심히 해야합니다. 필기발표나면 NCS는 공개하지않고 전공,영어,한국사를 공개하는데 3개다 비중이 같더라구요. 결국 영어, 한국사도 똑같이 잘쳐야합니다ㅜ 열심히 공부합시다!!
두산전자
DCAT 인적성 후기..
2018.01.05
두산은 대전과 서울에서 선택하여 인적성을 치뤘고, 서울에서는 오후에 총 3군데 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두산전자는 잠실고등학교에서 다른 계열사들과 함께 시험을 쳐서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기 힘들었어요. 시험이 시작되기 앞서 컴퓨터싸인펜과 수정테이프 검정볼펜은 지급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시작으로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어의 경우에는 단순 언어(국어)가 아니라 삼성에서는 언어와 추리가 다른과목으로 나눠져있지만, DCAT에서는 언어와 추리라 합쳐져있어 빠르게 풀수있는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려 절반밖에 못 푸는 학생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대부분 문제는 독해와 언어추리 문제였습니다. 수리의 경우는 기본계산문제와 자료해석의 비중이 얼추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보기를 고르기가 까다로워 시간이 걸렸습니다. 대신 난도는 어렵지는 않았어요. 공간지각의 경우는 DCAT 각종교재를 풀다보면 유형이 다양한데 이번에는 또 신유형이 나와 문제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려 애좀 먹었습니다. 찍는 여부는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소신껏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인성평가를 보고 마지막으로 한자문제를 풉니다. 한자는 결과에 영향 미치지 않는다고 들었네요.
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인적성 시험을 마치며
2018.01.02
서류나자마자 사실 인적성 공부를 하지 않고 갔습니다. 혹시 몰라서 gsat인적성 책 가지고 와서 당일날 고사장 와서 언어지문정도와 상식문제정도를 풀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식문제는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지인을 통해 알아보니 한경문제가 나왔다. 라고 하더군요. 시험장분위기는 좋습니다. 약간 더웠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시험을 봐서 그런지 의자와 책상이 같이 붙어있는자리...여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실거 같습니다. 또 감독관은 두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펜은 따로 주어지지 않고 각자 준비해주신걸로 사용합니다. 물론 여분의 펜은 준비되어있습니다. 상식문제는 금융관련문제가 30문제중에 5문제정도 밖에 나오지않고 오히려 문화문제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특히 고전영화 하나랑 글귀하나를 주고 이 두개의 공통점은? 이런식의 문제가 있어서 추론하기도 굉장히 힘든 문제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다행히 문제 유형은 kt와 비슷한 유형이라 공부를 안해갔었는데 불구하고 유형에대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