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장의 분위기 

저는 서울에 있는 광문고에서 봤고, 분위기는 다른 데 비해서 나름 원할한 진행이었습니다.

그치만 좀 진행이 늘어지는 기분(?)이 있었구요. 결시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아, 다른데와 달리 SSAT처럼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요새 인적성 보러 가는데 방송이 의외로 많지 않네요.

또 특이점은 셤보기 전에 유형별 예제로 된 책자를 먼저 같이 살펴보고 시험을 봅니다.

2. 출제 문제 유형

- 언어 40문제 (4분)

 언어유추는 이런 식

 아버지 : 아들 = 어머니 : (   )

 ->답은 딸

 언어인지는 이런식 (틀린 것 찾기 - 답은 1번)

1. 가나다라마바사아           2. 도레미파솔라시

   가나다라마바자아               도레미파솔라시

예는 한글만 썼는데, 알파벳, 한자, 숫자, 도형이 더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장 구조(순서) 나열하기...문제는 생각이 안나구요. 4개 문장이었습니다.

- 수리 30문제 (8분)

보기 4개중 결과값이 큰 것은? 이런 식

145 + 334 + 154          252 + 152 + 284      327+584+98        452+58+456

- 추리 30문제 (6분)

 수추리랑 도형추리인데, 흔히 아시는 유형입니다.

 수열추리- 2  4  3  6  4  8  (   ) 이런 식!

  아, 수 뿐만 아니라 알파벳도 나왔음.

 그리고 도형도 순서대로 마지막에 올 것 찾기 입니다.

- 상황판단은 뭐 다른 기업이랑 비슷합니다.

- 상식은  잡다하게 나왔네요. 영어, 예의, 경제, 컴퓨터 등등.

3. 준비 노하우

 일단 시간 부족합니다. 유형 익히고 가는 게 중요하구요.

 기본적으로 인적성 셤 잘치는 분들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상식같은 건 솔직히 단기간에 준비하기 힘들구요.

 근데 인적성이 omr 하나라서 적성할 때 일단 점마킹 하시고 인성할때 마킹 덧칠하시는 게 좋겠네요.

현대기아차와 현대계열 인적성이 겹친 날이었네요

저는 현대모비스만 합격을 해서 오히려 고민없이 볼수있었어요

결시율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저희 반은 7명밖에 없더군요;

책한권에 적성검사가 다 끝납니다.

언어, 수리, 공간지각, 추리, 상황판단, 상식 이렇게였고 시작하고 그만 소리에 따라 진행합니다.

문제가 거의 30~40개인데 상황판단은 15개 정도, 나머지는 25개 내외로 풀었어요

시간이 엄청 부족합니다.

근데 자꾸 찍지말라고 강조해서 어려워보이는건 건너뛰고 찍지 않고 풀었어요

문제는 정말 쉽습니다.

언어는 거의 단어에 대한 해석이나 비슷한말 고르는 빨리 풀수있는 문제입니다.

수리도 사칙연산 이용하고, 괄호안에 맞는 부호, 계산하는건 속력 구하는 정도

공간지각은 전개도 같은게 아닌 좌우 배열 다른거 고르는 문제에요

예를 들어 가나다라마바사...가나다다마바사

이면 이게 정답

추리는 언어 연역추리랑 수열문제 섞여있어요

이것도 대체로 쉬운데 간혹 모르겠는건 과감히 패쓰

상황판단은 회사에서 일어날만한 일들에 관해 어떻게 행동할지 고르는 문제

상식은 워낙 상식이 없어서 어려웠지만 삼성보다는 훨씬 쉬운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인성은 예, 아니오로 되어있고 먼저 끝나면 나갈수 있습니다.

이건 딱히 성격을 본다기보다 정직한지를 판단하는 것 같았어요

질문이 거의 나는 이런적이 있다. 항상 이런다 이런식이었거든요

예를 들면 나는 거짓말한적이 한번도 없다, 어릴 때 심부름시키면 항상 싫은 내색없이 했다

이런거라서 누구든 아니오를 할수밖에 없는,,;

아무튼 난이도는 쉬웠는데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풀었는지가 관건인것 같네요

10월 24일 2차 인적성 데이였죠

현차 기차 모비스 세개의 인적성이 겹쳤습니다.

위 세개 기업은 거의 인적성이 같은날 보는거 같더군요

전 현차 하나만 붙어서 선택의 폭이 없어 어쩔수 없이 현차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다른 분들은 현차 안오고 다른데 선택하길 빌었는데

결시자가 거의 없더라고요

저의 강의실 80명중에 5~6명 안온거 보고 역시 현차구나 싶더군요

현차 인적성은 9시 30분까지 한양대 제1공학관에 도착해서

설명듣고 10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삼성처럼 방송 통제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앞의 감독관이 시간을 통제해서

시간은 +-5분정도의 시간차가 있어요

1교시는 지각정확성판단으로 숫자가 표에 약 40개씩 있고 문제에 주어진 숫자가

있는지 없는지, 혹은 몇개 있는지 고르는 문제에요

예를 드리면 표에 숫자가 135,12,532,345,35,1,135,56,65,63,16,135 등등등 있고

위의 표에 없는 숫자는 하고 문제로 5지선다형 (1) 135, (2)35, (3) 65, (4)85, (5) 16

이면 4번을 답으로 고르면 되고,

135가 적힌 횟수는? 이면 5지선다로 3번 적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숫자말고도 영어, 문자 같은 걸로 30문제 6분안에 풀면 됩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에 정확하게 똑같은 문제 있으니까 한번 보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2교시는 언어 연관성이라고 해서 싸트처럼

기차 : () = 자동차 : 도로 라고 문제가 주어지면 ()안에 들어갈 철도를 찾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싸트와 다르게 2개가 가로 쳐져있는 문항도 11번부터 있습니다

기차 : () = () : 도로 라고 해서 가로 2개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3교시는 논리추론문제로 3~4줄 짜리 문장 주고 위 글을 토대로 참이면 1번

거짓이면 2번 참인지 거짓인지 알수 없으면 3번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4교시는 언어영역으로 긴 글 주어주고 글의 주제문을 찾으라거나 뒤에 올 말이나

문장의 순서를 맞추면 되는 파트입니다.

5교시는 응용수리로 생각보다 쉽게 출제가 되어서 싸트때 하던 정도면 아마 다 푸실수 있을겁니다

6교시는 상황판단 능력인데 회식자리가 있는데 친구와 급한 약속이 있다 어떻게 하겠는가

하고 1번부터 4번까지 그럴듯한 상황을 제시해 주고 고르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이걸 인성검사라고 생각하시고 시간 남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제 주위 친구들 물어봐도

다푼사람은 한명도 없고 반 간신히 넘겨서 푸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어짜피 답이 없는거 같아서

많이 푸는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푸실거면 저처럼 두번씩 읽으면서 좋아보이는거 찾지 마시고

한번 빨리 읽고 답을 빨리 고르세요. 시간 대박 모자릅니다

7번은 공간지각능력! 전개도 모양 보고 조립했을 때 맞는 모양 고르는건데

다 거기서 거기 같고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이건 평소에 연습이 많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8번째는 수추리 능력으로 수열을 주고 마지막에 올 숫자를 고르는거였습니다. 처음에는 쉬운문제들이

많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시간의 압박이 크더군요

9번째는 창의력 문제라고 해서 이번에는 네모난 모양에 살짝 삐져나온 네모가 있어서 이게

어느 용도에 쓰이는 물건 같냐고 물어보길래 제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적어내렸습니다.

이렇게 100분동안 적성검사를 마치면

12시부터 40분간 인성검사를 하게 되는데 현차 인성검사는 문항수가 300문항인데

자신한테 해당되는 거면 예 아니면 색을 칠하는게 아니라서

마킹할게 얼마 없어서 상대적으로 편했습니다.

현차 인적성 검사 요약을 하자면 다른 인적성 검사와 마찬가지로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얼마나 적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의 답을 맞추누냐...

다시한번 말하지만 시간 엄청 부족합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가 에듀스 모의고사를 풀어봐서 옆에서 한번 같이 봐봤는데

진짜 유형 많이 비슷합니다.

똑같은 문제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책으로 공부했는데 에듀스 모의고사랑

유형이 많이 달라서 둘다 보면서 했는데 결국엔 에듀스가 맞더라구요 ㅋㅋ

에듀스 모의고사로 유형한번 파악하고 가시면 시험장에 가서도 당황 안하시고

편안하게 풀고 오실수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맨날 인적성 후기만 올리고 저도 빨리 면접후기좀 올려보고 싶네요 ㅎㅎ

화이팅!!

10월 17일, 현대자동차 하반기(겨울) 인턴 생산관리 부문 인적성 검사 HKAT를 보러 갔습니다.

시험 장소는 서강대였고, 응시 인원은 지원분야 전체 통틀어 155명이었습니다.(부산은 25명이었다고 하니 전체 180명이죠)

준비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유형이 많이 맞지 않는다는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사서 풀기보다는

시험 전날 에듀스 온라인 모의고사에 응시하는 걸로 대신하였습니다.

검사유형은 총9개였고 그 순서는 제 기억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검사1은 지각정확성(판단성?) 검사였습니다. 두가지 유형이 섞여있었는데 표에서 한 문자나 기호가 총 몇개 있는지 찾아내는 것과 보기 중 표 안에 없는 문자나 기호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사실 남녀노소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지만 빠른 시간내에 얼마나 빨리 정확히 빨리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듀스 모의고사에서는 같은 문장과 틀린 문장 찾는 것도 있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없었습니다.

검사2는 언어유추력검사. 단어 간 관계에 맞춰서 빈칸에 맞는 단어를 고르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와 유형은 정확히 일치하였으나, 실전은 어휘 수준도 높았고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다른기업 인적성에서도 평소 거의 다 맞을정도로 자신있던 부분이었는데 반정도 밖에 못풀었네요 ㅠ

검사3은 언어 추리력.. 가장 어려운 부분이죠.

말 그대로 여러 문장들을 보고 추리해서 참.거짓.모름 을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이건 반만 풀어도 성공으로보입니다. 한 1/3정도 푼것 같습니다.

후기를 보니 이 부분은 수험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더라구요 ㅠ

검사4는 공간지각력.. 이 부분 역시 정말 어려웠네요;

입체 도형의 전개도를 보고 입체도형의 본래 모형을 고르는 건데..

모의고사에서는 모든 문제가 정육면체였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삼각뿔 등등 괴상한 입체도형까지 섞여있어서 ..

일단 정육면체부터 골라서 풀었는데도 반도 못풀었네요.

검사 5는 판단력. 한마디로 언어영역입니다.

모의고사와는 달리 긴 단락을 읽고 딸린 2-3문제를 푸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제 찾기, 흐름과 옳지 않은것, 근거로 옳은 것 등등 생각보다는 쉬웠던것 같습니다.

검사6은 응용계산 문제 즉 수학문제입니다.

ssat나 sk인적성검사 등과 거의 같은 유형입니다.

하지만 실전은 역시 모의고사보다도 어려웠습니다. 간단히 풀리는 문제는 많이 없고 한번 더 꼬았더라구요 ㅠ

시간도 역시 부족하고..

검사7은 상황판단력 문제입니다.

기업체 내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행동을 고르는 문제로서

역시 다른 기업 인적성검사에서도 있는 유형입니다.

40문제였는데 시간이 모잘라서 반정도 밖에 못풀었고,,

그리고 상당히 헷갈립니다; 딱 답 하나가 골라지지 않고 보기 2개 정도가 계속 헷갈리더군요 ㅠ

검사8은 수추리력. 즉 수열 문제.. 숫자간 규칙을 발견하여 마지막에 올 숫자를 고르는것입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에서는 주관식으로 나왔는데 실제 시험은 객관식이라 더 수월했습니다.

모의고사가 유형 파악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검사9는  창의력 문제입니다.

이상한 평면도형(2차원) 그림이 주어져있고 이것에 대한 용도를 상상해서 40개까지 주관식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ㄷ자를 왼쪽으로 90도 틀은 도형 모양이 나왔습니다.

일단 많이 쓰는게 좋다고 해서 별 이상한 상상을 해서 쓴것같네요..ㅎ 핸드폰 버튼 모양이다 등등;;;

이렇게 1교시가 끝났고 2교시는 약 50분동안 인성검사 문제 400문제 푸는거였습니다.

그냥 솔직하고 일관성있게 예,아니오 중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깊이 생각치 말고 빨리빨리 푸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 검사는 다 못 푼 문항이 있으면 안된다고 했거든요..

이렇게 시험이 끝났고 3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역시나 중요한건 시간 내에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모르는 건 찍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도 20문제 중 3문제만 정확히 풀고 나머진 모르고 못풀었다고 마킹을 못하는 상황이 오면 안되겠죠..ㅎㅎ

아마 100% 전부 다  어려웠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결과 예측을 전혀 못하겠네요 ㅋ

그래도 에듀스 모의고사를 통해서 유형 파악과 제 위치를 대강 파악했기 때문에 도움도 많이 되었고 결과를 기대 해봅니다..^^

  1. ESPT..에 대하여

   현대건설그룹은 ESPT로 영어스피킹 시험을 대체하기 때문에 저도 아침일찍 시험을 잡아서

이대쪽의 중앙정보처리센터로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한 교실에서 33명이 시험을 봤는데

여자가 저와 다른 한분 딱 둘 이고 나머지는 다 남자분이더군요.

  초반 문제는 조금 쉽지만 오픽, 토익스피킹과는 다르게 음성이 아닌 영상으로 녹화된다는 것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나오고서 카메라가 켜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녹음을 하면 안되고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잡히는 것을 확인하고 한 1,2초 후에 대답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헤드폰을 써도 교실 안이 굉장히 시끄럽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말소리가 커서;;)

음량도 최대한으로 키우셔야 하고 말씀도 또박또박 크게 하셔야 할 거에요.

  2. 시험장의 분위기

  감독관 한 분이 들어오셔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비교적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는데

연습문제 시작에 미리 문제를 풀거나 하는 등의 부정행위에 대한 주의를 엄격하게 주셨습니다.

결시생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후 1시 30분 타임이었는데 시험은 거의 2시가 다 되어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3. 시험의 구성과 유형

     1) 언어비평

        정말로 GS건설의 인적성 유형과 비슷하더군요. 다른 기업의 인적성검사와는 다르게 언어비평은

   단문의 지문을 읽고 참,거짓, 알수없음을 판별하는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32문제의 18분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문을 좀 빨리 읽는 편이라 끝까지 문제를 풀고

헷갈리는 부분으로 가서 문제를 고쳤습니다.

   2) 수리비평

   수리비평 역시 GS건설의 수리비평영역과 비슷했는데 주로 단순,응용계산 보다는 표와 그래프, 도표 등을 보고

  수치들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계산기와 연습지가 한 장 주어지기 때문에 계산때문에

시간을 끄는 일은 없었습니다. 문제집처럼 아주 어렵게 꼬여있는 문제라기 보다 생각만 하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고,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 문제에

오래 집중하기 보다는 빨리빨리 쉬운문제, 풀 수 있는 문제를 찾아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20문제 당 18분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3) 인적성 검사

   시험관님께서 시작 전에, 억지로 너무 끼워맞추려고 하다보면 허위성이 높아져서 아예 결과가 처리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솔직하고 직관적으로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는 언어와 비평이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감독관님도

농담도 해주 시고 좋은 분위기에서 치루었습니다.

  ***현대건설그룹 인적성 시험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현대건설은 타 그룹과는 달리, 끝나는 시간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언어비평, 수리비평, 인성검사 시간 모두요.

감독관님도 따로 알려주시지 않기 때문에 시간안배를 잘 해서 푸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계산하기 보다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의 문제를 푸시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고

따로 마킹 시간이 없으므로, 실수하지 말고 문제를 푼 즉시, 카드에 마킹을 하셔야 합니다.

    인적성 후기가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후 1시 30분까지 입실이었습니다.

건설 회사라서 그런지 확실하게 남자가 많았습니다. 30명중 여자는 4~5명??

삼성 ssat 만 봐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허술한거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음.. 일단 시험 시작하면 문서케이스에 기계이해, 데이터 분석, 오류찾기, 인성, 4개의 문제지와 4개의 omr 연습장 한장 들어있습니다. 이미 아시다 시피 문제지에는 절대 낙서하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찾으려고 문제지 뒤에 바코드까지 적어서

낙서하면 추적한다고 합니다..

기계이해 36문제정도 였던거 같은데 15분

데이터분석 35문제에 35분 - 데이터가 섞여 있어서 찾는데 힘들고 깨알같은 글씨로 1시간당 이라든지 뭔가 표현 되어있으니 잘봐야되요!! 정말 헷갈림..ㅎ

신호등문제 35문제 15분 - gs인적성이랑 비슷하다고해서 봤는데,,, 그렇게 똑같지는 않고요 오히려 더 어렵다고 해야하나..

그림마다 정해진 규칙있는데 그것이 적용될때 안될때 구분해서 파악해야 되고 규칙있는 그림이 11개 정도 였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러니깐 11*2 22개의 규칙이 있는거죠.. 그래서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

취뽀나 사람들 후기 물어보니깐 쉬웠다고 하기도 하는데.. 데이터분석 계산기로 푸는데도 불구하고,, 계산기가 손에 익숙치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카시오꺼 쪼그맣한거 주는데.. 공학용계산기처럼 지우는 없고 () 기능도 없고,, 암튼 한번 숫자 잘못적으면 다시 계산해야되고.. 저는 그래서 망했습니다.. ㅡㅜ

참~ 인턴이건 공채이건 현건 그룹은  지원서류들 전부 첨부 하셔야 해요...

당연히 면접때 내겠거니 했는데.. 피봤습니다.

사실 이제껏 봤던 인적성 중에는 가장 무난했습니다.

이공계인 제게 약한 언어 시험이 없으니까요.

기계이해, 수리, 오류찾기, 인성 이렇게 4가지 봅니다.

연습장 종이 한장, 컴퓨터 연필, 지우개, 계산기 제공 됩니다.

자신의 물건은 하나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시간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시간..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1. 기계

대부분이 과학이죠. 그런데 제가 배웠던 토목관련된 문제는 다 합쳐서 5문제도 안될듯...

나머지는 거의 기계과 쪽이 유리할 거 같습니다.

평소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용어들도 있더군요,

그런거는 끝까지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패스 했습니다.

이번에 최종까지 갔던 선배가 찍지 말라고 해서 술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몇 문제씩 넘기면서 갔는데도 마지막 장 푸는데 그만이라고 나오더군요

정말 다 푸시는 분이 계실지 의문입니다.

2. 수계산

계산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문제를 보자마자 머릿속에 계산식이 완성 되어야 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수를 구해야합니다.

도표가 굉장히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문제를 보고 도표를 빨리 찾는것도 연습해야할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싸트나 디캣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더 기본적인 것을 강조하는문제들이죠.

일차원적인 문제가 많은 것 같았는데.....문제는 다 풀지 못했다는 거죠.

계산기를 미친듯이 두들겼는데 답지에 내 답이 없으면...그 황당함.

3. 오류찾기

유명한 신호등 문제입니다.

다른 기업의 기출문제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시험장에 가면 전지로 앞에 간단한 설명있습니다.

도착해서 잘 이해하도록 연습하세요/

시험보기 전에 방송으로도 설명해주시고 연습문제도 있습니다.

기본개념만 아시면 빨리 푸실 수 있을것입니다.

그나마 저는 신호등 문제는 다 풀었던거 같네요..유.일.하.게.

4. 인성

시간 빠듯합니다.

문제지 상에는 제한 시간 없다고 하지만, 현대에서 임의적으로 적당한 시간 주어집니다.

생각하지 말고 읽고 바로바로 마킹하세요.

인성은 그냥 다른 회사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모두 후기 보시면서 마음 잡으시고,

다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잠실고에서 현대건설 인적성 보고 왔습니다..

방송에서 문제 유출하면 법적 제제를 가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대건설은 문제 노출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적성 분위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8시 30분까지 학교 도착하시면

8시 50분에 감독관이 들어옵니다..

그 후 9시부터 문제지 나눠주고 시험이 시작됩니다...

시험은 적성+인성으로 되어있고 쉬는시간없이 진행됩니다.

문제는 답안지4개 문제지 4개로 구성되어 있고 방송에서 친절하게 진행까지 해주기때문에 방송만 잘 따라가면 됩니다.

연필과 지우개 지참인데, 인턴때도 그랬고 공채때도 그렇고 직원들이 연필, 지우개, 계산기 나눠줍니다.

따로 안챙겨가도 됩니다.

그리고 쪼금 일찍가면 학교앞에 커피도 꽁자로 주고...되게 친절합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이공계열 기준으로 쉬운편입니다. 싸트보다 쉽게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안하고 시간안에 많이 푸는게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현대건설 인적성 후기를 마칠께요~

10월 3일 개천절의 정기를 받으며 서울 잠실고등학교로

현대건설(엔지니어링) 인적성 검사를 보러 갔습니다.

준비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현대건설쪽 인적성 검사 유형이 상당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카페같은데 가서 후기를 읽으려고 해도 옛날 거랑 최근거랑 많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2010년에 본 후기를 남김니다

일단 시험은 약 2시간 40분 정도 보았고, 시험 시작하기 전에 예제문제를 3문제씩

풀어보도록 하여서 문제에 적응 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현대건설 인적성(기계직) 검사 유형은 4과목으로 되어있습니다.

1. 기계의 이해

2. 수리영역

3. 오류찾기

4. 인성검사

1. 기계의 이해

 35문항을 16분인가? 15분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푸는 문제입니다.

 어디서 GS건설 기계의 이해 과목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GS건설 책하고 DCAT책 사서 봤는데

 크게 비슷한 점은 못느꼈습니다. 크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말해주기가 그렇지만

 기계요소 부분에서 여러문제가 나왔습니다. 기어나 풀리가 어떻게 돌고, A의 RPM이 얼마일 때

 B의 RPM이 얼마냐? 등등의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2. 수리영역

 싸트의 수리영역(소금물 농도, 일하는데 걸린시간)을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계산하는게 아니라 그래프나 표를 보고서 계산하는겁니다.

 물론 이런 유형이 싸트에도 있죠. 표는 문제집 맨 뒤에 있습니다.

 문제 예를 들자면 유럽 각 국의 GDP 보여주면서 2000년 대비 GDP가 가장 상승한 나라는?

 막 이런식으로 계산하는 문제입니다. 시간은 35문제/35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현대건설 인적성을 볼때 계산기를 나눠줘서 솔직히 시간은 그렇게 모자르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3. 오류찾기

 이건 저도 여러군데 인적성을 보아왔지만 이런 유형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칠판앞에 어떤 유형인지 살짝 설명이 붙어있고,

 예제문제 3문제를 풀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따로 준비할 만한 그런 유형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신호등이 2개~3개 있고 거기에 도형별로 규칙이 있습니다.

 동그라미는 규칙이 적용되면 모든 색을 통과하고, 규칙이 적용안되면 모든 색을 통과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는 규칙이 적용되면 같은 색 불이 들어온 신호등은 통과하지 않고,

 규칙이 적용되지 않으면 모든 색을 통과한다.

 그러므로 빨간색, 노란색 불이 켜진 신호등 한개와 빨간색 초록색 불이 켜진 신호등이 다이아몬드를 통과하면

 같은 불이 켜진 빨간색은 통과하지 못하고 노란색 초록색 불이 켜지는 원리입니다.

 물론 문제는 더 다양한 도형 규칙이 있고 그중에 적용이 안된 도형 혹은 신호등을 찾는겁니다.

 말은 어렵지만 진짜 어려운거 하나도 없고 시간만 빨리 풀면 장땡인듯 합니다. 시간은 잘 기억안나는데

 35문제/15분? 정도 됐을겁니다.

4. 인성검사

 100문제를 40분안에 푸는 인성검사입니다. 이건 뭐 도사가 되있겠죠??

 현대건설 인적성을 마치고 난 후기로는 다른 인적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고,

 시간도 빨리 끝납니다. 기계직은 추리나 언어 이런 공부 안한다는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오류찾기나, 수리영역은 별 공부할 필요성을 못느끼겠고 혹시 공부를 한다면 기계의 이해를 공부

 하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마끼고요 ㅋㅋ

 이상 무책임한 후기를 마치고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인적성은 기계이해능력, 수리영역, 오류찾기 능력, 직업성격 검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계이해능력은 기어나 도르래 등이 움질이는 현상에 관한 문제구요 그냥 머리로 떠올리면서 직감으로 찍었습니다.
수리영역은 계산기를 지급해주니깐 노가다로 계산할 필요가 없어서 편했네요
오류찾기 능력 검사는 처음보는 유형이라 당황했는데 몇개 풀어보니 쉽더라구요

유일하게 시간내에 다 풀었어요 
주어진 정보들을 간단히 암기해서 정보를 일일이 비교해보지 않고 바로 풀어서 시간도 남고 검산까지 했습니다.
직업성격 검사는 말 그대로 인성검사니까 기업 이미지에 맞게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구요..

영어 스피킹이 변수일듯 합니다.

토익스피킹이랑 유형은 비슷한 것 같아요

사진묘사랑 어떤 상황일때 어떤식으로 할거냐 등이 나왔는데 시간이 참 촉박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대답을 잘 할수 있도록 연습 많이 하고 ESPT 사이트 가셔서 꼭 유형 파악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옆에 앉은 사람 말소리가 다 들려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주변의식하지 않고 잘 말하는 연습이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