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대기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9시까지 와서 40분에 시작 ㅋㅋ

처음에 지각판단력.. 완전 빨리 푸셔야할듯

저 21개 풀었는데 진짜 시계 볼 시간도 없고 덜덜 떨렸어요..

언어추리는 문제 한번 꼬이면 3개가 세트라서

아예 망할수가 있을듯요.. 근데 이거는 지각판단보다는 시간 안모자라서

다 풀긴했어요..

그 다음이 판단력이었나? 수능 언어 문제 같은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거는 그나마 .. 조금 시간도 있고 쉬운 편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거 다 풀고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1개 어려운거 있어서 계속 생각하다가 그냥

찍었네요..

응용계산력은..음 저는 매우 수학을 못해서...

제가 시스컴껄로 풀어봤을 때는 좀 쉽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시험에서는 무슨 ABC가지고 식을 유도해서 정리하는게 많이 나왔어요

근데 저는 그거 거의 못해서.... 완전 시간이 많이 남을 정도...즉 풀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11개인가? 풀고 그냥...공란 아 글구 넘 당황해서 뒤에 2문제 더 있는지 몰랐네요

꼭 몇 번까지인지 확인하세요!

아 그리고 자료 해석하는거는 안나오는거였네요!

다음은 수열입니다~ 수열은 문제집에서 풀던것보다는 쉽게 나왔어요

근데 점점 뒤로 갈수록 약간 어려운게 나오기 시작...

특히 뒷쪽의 분수나오는건 도무지 ㅋㅋㅋ이것도 시간 부족..

공간지각력은 엄청 시간 모자라고 어려운거 많이 나와요

아 그리고 무슨 상황판단? 이런거 도 나오는데 이건 어려운건 아닌데

도무지.. 풀수가 없어요 시간 내에.. 그래서 이것도 한 열개쯤 공란...

이거 꼭 다풀어야되는건 아니죠?

마지막으로 창의력은

어떤 모양주고 어디에 사용가능한가 용도 쓰라고 ㅋㅋㅋ

저는 한 15개쯤 쓴거 같아요 도무지 더이상은 생각 안나요

특이하게 생겨서.. ㅋㅋㅋ

그리고 30분이나 쉬고 인성을 합니다

예 이면 마킹 아니오이면 안마킹

근데 이거 은근히 어려웠어요 약간 뻥치면 완전 무효라고 겁주셔서..

아 그리고 사람 엄청 많았어요! ㅜㅜ

암튼 HKAT는 엄청 스피디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컴퓨터용싸인펜으로 계산하는것도 연습하셔야 할듯요

저는 수열풀 때 계산하는데 컴싸로 하려니깐 좀 잘안되었어요

그리고 바로바로 마킹할 때 건너뛴거 조심하세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장소는 휘문중학교에서 봤습니다.

기아차 쓰신분들 이곳에서만 본거 같더군요.

위치는 강남으로 삼성역에 있었고 역에서 가까워서 찾기쉬웠습니다.

첫번째 지각정확성은 50개 이상의 숫자문자가 씌여있는 표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표에 없는 숫자문자를 찾거나 몇개 있는지 갯수를 찾는 것 입니다.

순발력과 집중력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두번째 언어유추력은 싸트의 언어유추와 상당히 비슷했지만 좀 더 어려웠습니다. 

세번째  언어추리력은 싸트의 언어추리와 비슷했고 약간 더 쉬웠지만 시간이 없어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네번째 판단력은 말 그대로 빨리 판단해서 풀어야하는데 시간때문에 어려웠습니다.

다섯번째 공간지각력은 전개도문제인데 평소에 공간지각 연습 많이 해서 어렵지 않게 풀수 있었습니다.

여섯번째 응용계산력은 중고등학교 수학이였는데 한문제 한문제를 너무 오래 잡아서 반도 못 풀었습니다.ㅠㅠ

일곱번째 상황판단력은 싸트의 인성검사 비슷했는데 시간이 너무 없고 말이 어렵게 써있어서

절반을 겨우 넘게 풀었습니다.ㅠㅠ

여덟번째 수추리력은 싸트의 수열문제와 유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의력은 이상한 도형이 나오고 이 도형이 어떻게 쓰일수 있을지 쓰는건데

40개중에 절반정도를 겨우 썼습니다.

빨리 빨리 정확하게 푸는게 관건이였습니다.

SCCT, 기아자동차, 모비스, 글로비스, 세메스 등 여러개의 인적성시험이 겹쳤지만

현차 인적성 응시율은 높네요 역시ㅎ

1.지각정확성
30문제 6분
지문과 보기를 주어주고 지문안에 보기가 몇개있는지, 혹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문제..
빠른 스피드만 있다면 쉽게 해결가능(27문제 풀었음)
2.언어유추력
20문제 5분
A:B의 관계유추 예를들면 여름:하지=가을:(추수) 이런식 (20문제 풀었음)
3.언어추리력
20문제 5분
명제의 참,거짓을 판단하여 해결하는 문제(19문제 풀었음)
4.공간지각력
20문제 8분
전개도 펼친 것을 보여주고 조립했을 때 맞는 도형찾기(17문제 풀었음)
5.판단력
20문제 12분
지문의 결론찾기, 서론찾기 등등(18문제 풀었음)
6.응용계산력
20문제 12분
시간이 제일 부족한 부분, 복잡한 계산식은 없었음. 농도문제, 속도거리문제, 혼자일할때 걸리는시간을 둘이

하였을때 걸리는 시간 등등 (12문제 풀었음)
7.상황판단력
40문제 10분
여러가지 상황을 주어주고 자기가 선택하는 상황고르기(35문제 풀었음)
8.수추리력
20문제 10분
주로 +, - 반복되거나, 홀수열과 짝수열 별로 규칙이 성립됨(17문제 풀었음)
9.창의력
참신한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적으면 좋음, 단어나 문장으로

인성검사
400문제 40분
자신에 맞다고 생각하면 체크하고 아니면 비워두는 형식

스피드와 센스가 필요한 HKAT 모두 합격기원!

글로비스 인적성 후기입니다.

우선 저는 건국대에서 시험을 보았구요

현대자동차와 진행시간이 달랐습니다.

총 인적성 시간은 한시간 남짓정도 되는 군요

9시반에 입실해서 10시에 시작, 끝난게 11시 조금 넘어서 이니까요

글로비스 인적성 방식은 많은 양의 문제를 적은 시간을 주어진 상태로 푸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총 6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있구요

논리, 사고력, 동일글 판별, 추리등 다양한 과목입니다.

테셋전형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바뀌었는지 없더군요

다만 상식 파트에서 전반적인 경제경영관련 문항들이 꽤 보였습니다.

그외 영어 어휘관련 문제와 영어 문장 순서 배열등의 문제가 인상 깊었습니다.

인성 파트는 150문항 정도로 금세 풀수 가 있습니다.

TIP: 시간이 많이 부족하니 시간이 걸린다 싶은 것은 과감하게 넘어가셔야 합니다.

       정말 적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준비방법: 에듀스 현대기아차 모의고사 꼭 풀어보시구요, 에듀스 책으로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경제뉴스 기사를 통해 경제 상식을 키우시고 어느정도 영어공부도 필요 하실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1

 저는 휘문중학교에서 봤어요.

9시 30분까지 입실 완료 였구 열시부터 11:40분 까지 적성검사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인성검사 이렇게 qhkTtmqslek.

적성검사는 지각정확성검사를 첫번째로 시작해서 총 9개의 소검사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각 소검사당 짧게는  6분에서 길게는 12분까지 정말 검사시간이 조금밖에 안되기 때문에

모르는건 진짜 후딱 넘어가야 될것같습니다. 문제수가 시간에 비해 상당히 많아요..

지각 정확성은  해당 문자가 몇개들어있는지, 또는 보기중 없는 기호가 있는지였구요.

예를들어 대략 한 50개 정도의 기호가 있는 테이블에서 ab 가 몇번 들어가 있는지, acd가 몇번 들어가있는지 고르는문제가 1~10번까지 있었구요, 두번째는 다음 다섯개의 보기중 테이블에 없는 것을 찾아내는 거였어요. 단순한 알파벳 뿐아니라, 늪, 덝 등 한글 뿐아니라,

여러가지 특수기호 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언어 추리랑 언어 유추검사가 있었어요.

언어추리는 보기지문으로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지 등을 고르구요

언어유추는 단어 관계 (    ):(   )=(   ):(    ) 이렇게 해서 

두개의 단어가 주어지고 나머지 두개를 찾거나 아님 세개가 주어지고 한개를 찾는 것 등의 문제가있었어요.

예를들어 얼굴:(      )=(       ):수라 이렇게 해서 두개를 각각 고르는 문제 였습니다.

수능의 언어 영역같은 판단력검사도 있었구요.

다음의 보기지문등을 포괄하여 주장할수 있는 보기를 고르는 문제였어요

영어 공용화에 대해서 찬성입장을 표명하는글을 보여주고 이를 뒷받침한는 근거등을 고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싸트의 수리영역같은 응용계산력 문제는 어렵더라구요

갑과 을이 호수를 도는 데 반대방향으로 돌구있고 을은 갑보다 30초정도 늦게 출발

갑은 을보다 속도가 느리다. 갑은 분당 40m 을은 분당 50m 속도로 갈때 만나게 되는시간?

둘레는 800m(호수)이다.

문제는 쉬운데 시간이 6분인지 8분인지 이러니 생각보다 정말 더 많이 못푸는듯

시간압박때문에 ㅜ

공간지각은 전개도와 일치하는 도형찾는문제인데 어려워요 ㅜㅠ에듀스 모의 고사 문제 풀었떤거라 입슷했습니다.

그리고SK랑 비슷한 창의력검사

도있었어요. 이번엔 도르래 같이 생긴 모양이나왔습니다.

상황판단력 검사(40문제)있었어요! 이건 반밖에 못푼듯

이건 에듀스 모의 고사 문제랑 거의 흡사했습니다.

관건은 이것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인성검사는 자신에게 맞는거 예/아니오로 고르는 간단한 거였습니다.

 2011년 4월 24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TX, 현대모비스 네개의 인적성이 겹치는 파란의 날이었지만 결국 현대자동차를 택하고 인적성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건국대학교 경영광에서 시험을 봤는데 의자가 뒷좌석 책상이랑 합쳐져있는 구조라 앉아있을 떄 좀 불편했습니다. 9시 20분부터 안내사항을 말해준 후 신분 확인을 했고 9시 40분에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난이도는 영역별로 상당히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우선 지각정확성 영역. 표에서 보기가 몇 번 들어갔는지 묻는 문제가 절반, 표에 없는 보기를 찾는 게 절반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느껴졌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방식이지만 저는 이 영역을 볼 때 숫자 문제 -> 문자 문제 -> 기호 문제 순서로 풉니다. 숫자를 찾는 게 제일 쉽고 기호를 찾는 게 제일 어렵기 때문이죠. 쉬운 문제부터 골라 먹는 건 시간관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언어유추 영역. 단어 사이의 관계를 묻는 영역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쉬웠습니다. 전부 풀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영역들 중 하나였죠. 이 영역은 평소 문제를 많이 풀면서 어휘에 대한 지식을 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한두 문제는 사자성어가 나오기도 아니 기본적인 고사성어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다음 언어추리 영역. 이 영역도 대체적으로 쉬운 편에 속했습니다. 체감으로는 제일 쉬운 영역이기도 했고요. 다른 인적성들에 비교하면 문장끼리의 관계에 별로 꼬아놓은 게 없어서 대부분 직감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몇 번의 연습으로 쉽게 점수가 오르는 영역이니 다들 점수 잘 찾아먹으셔야 합니다.

 다음 공간지각 영역. 공부할 때 가장 많은 곤란함을 느끼는 영역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동영상 강의를 듣다 보면 문제 푸는 요령을 알게 됩니다. 전개도 전체를 머릿속에 그릴 게 아니라 면과 면 사이의 관계만 보면서 '틀린 문제'를 고르다 보면 자동적으로 정답이 나오죠. 이번 시험에서도 문제 난이도는 보통 정도에 속했습니다. 이 영역은 초보자와 숙련자의 점수 폭이 대단이 크게 느껴지는 영역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다음 판단력 영역. 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 추리 다음으로 쉽게 느껴졌던 영역입니다. 생소한 화제가 나오지도 않았을뿐만 아니라 읽기 거북한 장문도 별로 없었습니다. 문제집 풀면서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다들 시간 안에 전부 푸셨을 것 같네요.

 다음 응용계산 영역. 오늘 저에게 최악의 기분을 맛보게 해준 악마의 영역이었습니다. 적성 시험 끝나고 중간 휴식 시간에 나가보니 다들 절반도 못푼 분들이 부지기수더군요. 이번 시험에서는 단순계산 문제는 하나도 없었고 전부가 방정식을 세워서 풀이해야 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당연히 난이도가 대폭 오르게 될 수밖에요.

 다음 수추리 영역. 몇몇 괴랄한 수열이 나온 것을 제외하면 단순한 사칙연산 관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언어 관련 영역들이 죄다 쉬워서인지 응용계산 다음의 난이도로 느껴졌습니다.

 다음 상황판단력 영역. 이 부분은 당연히 정답이 없으니 뭐라 평가하기가 어렵지만...지문과 보기가 좀 길어서 모두 못푼 분들이 제법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2문제 마킹을 못했구요. 이건 속독하는 버릇을 들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적인 팁이라면 '둘중 하나를 버리는 극단적인 선택', '타인에게 쉽게 의지하는 선택'은 절대로 피하시길 바랍니다. 100% 감점입니다.

 마지막 창의력 영역. 이번 시험에서는 좀 이상한 그림이 나왔습니다. 조그만 직사각형 블럭에 v자 막대가 연결되어 있고 막대의 반대편에는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었죠. 옆사람은 엄청 열심히 쓰는데 별로 생각이 나질 않아서 참 진땀을 뺐던 영역입니다. 아주 말도 안되는 게 아니라면 생각나는 것들을 모조리 적어야 합니다. 창피해하지 마시고 그럴싸하다고 생각되는 건 무조건 적으세요.   

 전체적인 난이도를 평가해보자면 응용계산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의 시험이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집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오히려 아래일 정도니...아마 응용계산 영역에서 우열이 가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사 이번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들 힘냅시다. 화이팅!

현대건설 인턴 이공계 인적성 후기 입니다.

1. 시험장의 분위기

공덕역에 있는 서울여고에서 시험 봤습니다.

오전에 종각역에 있는 중앙정보처리학원? 여기서 ESPT를 먼저 봤구요.

직무적성검사시 분위기는 다른 인적성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전후기에는 칠판에 오류검사때 하는 규칙들이 붙어 있다고 미리 보고 준비하면 좋다고 했는데 이번엔 아무것도 붙여져 있지 않았네요

저희 반은 30명 보는 시험에 5명정도 결시 했구요.

시험 끝나는 멘트 알리고 나서 마킹해도 아주 엄격하게 감독하진 않았어요

오류검사 할때는 연습문제 푸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책장 넘겨서 미리 풀고 있을정도.;;;;

연필 지우개 계산기 다 줍니다. 연필은 심이 뭉뚝해지면 바꿔주고요.

시험 분위기에 주눅들고 그러셨던 분은 없는듯 싶어요. 편안했었습니다.

2 준비 노하우

사실 저는 인적성은 아이큐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제가 잘났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도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는 생각이에요.

물론 싸트처럼 한자나 수학 같은 것은 많이 연습할수록 도움은 되지만요

제가 봤던 SK, 두산, 현대 같은 경우는 많이 풀어보기 보다는 풀면서 유형을 익히는 편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역시나 예전 후기에서 사람들이 GS인적성이 도움이 된다, 대우인적성이 도움이 된다 하셨는데 저는 그 두 회사 모두 서류탈락이어서 인적성 모의고사를 보지는 않았구요

게다가 동원예비군까지 겹치는 바람에 남은 6일기간중에 3일을 날려 먹었었네요.

참 저는 고등학교 때 물리2를 선택과목으로 공부했었거든요. 그래서 기계이해는 많이 고민하지 않고 풀수 있었던것 같아요.

시간여유가 있으신분은 고등학교 물리 역학부분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개념이해..도 중요하겠지만 응용문제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푸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 물리 공부할때 정말 500문제 이상 푼것 같아요. 자꾸 틀려도 이게 쌓이면 엄청나답니다.

시간 여유가 없으신분은 GS, 대우 인적성이 현대와 비슷하다고 하니 한번쯤은 풀어보고 가시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3. 출제 문제 유형

이공계 인적성답게 언어문제는 쿨하게 안보더라구요. 정말 이공계를 위한. 기계와 수리, 아이큐 검사 같은 오류찾기 문제까지.

기계는 크랭크축(여러개의 기어가 맞물려 회전하는 것), 유체가 들어있는 탱크, 이런 문제가 나왔어요

문제당 그림이 꼭 들어있어요. 기본 매커니즘을 알고 계시면 크게 어렵지 않은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기억나는 실제 문제는 기출문제 에서.

계산문제.

다양한 도표 및 그래프가 8개 정도 맨 뒷장에 나와있구요

35번까지였던가 문제들이 2문제를 주기로 이용하는 도표가 바뀌는 형태였어요

ex_ 1,2번은 도표 1이라면, 3,4번은 도표2를 이용하는것.

물론 도표가 배치된 순서대로 문제가 나오지 않구요 랜덤입니다. 그러니 문제의 키워드를 보고 어느 도표를 이용해야 하는지 빨리 알아야겠죠? 나머지는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이라서 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오류찾기문제.

현대인적성을 대표하는 과목이죠.

공통적용되는 규칙은 8종류. 단, 정상작동했을때 규칙, 오류발생했을때 규칙이 차이가 있어요.

관건은 누가 더 빨리 규칙을 습득해서 문제에 적용시키느냐에요.

저도 6~7번까지 규칙을 혼동해서 헤매다가 12번정도 부터는 거의 외워져서 빨리빨리 했답니다.

하지만 27/36번 푸는순간 타임오버. ㅠ ㅠ   정말 빨리 이해하고 푸는것이 필요해요.

적성.

이건 뭐 각자 다르니까요. 다 아시죠?

 4/17일 현대건설 인적성 후기를 보고 왔습니다.

 현대건설은 서류전형 후 2단계로 영어말하기시험과 인적성검사를 진행합니다.

 1. 영어말하기시험은 ESPT를 치루며 11일발표, 12일접수, 15~17일 중 1회 원하는 날짜, 시간을 정해 보러가시면 됩니다.

 (고사장 접수가 금방 마감되므로 원하는 시간, 장소가 있으실 경우 가능한 빨리 접수하세요)

  토익스피킹과 유사한 유형이나 차이가 있으므로 ESPT문제집을 구해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답시간이 짧아 순발력이 요구됩니다.  

 2. 인적성검사는 17일 마포 서울여고에서 진행되었으며 인턴은 오후1시반 입실이였습니다.(신입은 오전에 치룸)

   서류를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준비물로 적혀있는 연필과 지우개는 지급합니다.

  2.1 기계의 이해

 GS건설 기계의 이해와 달리 산수정도의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나옵니다.(두산 문제집을 공부하시면 될 것입니다.)

  2.2 수리문제

 SSAT, DCAT의 자료해석문제를 준비하시면 적절하며 도표는 날개자료에 한번에 나와있어 어느 문제에 어느도표가

 이용되는지 빠르게 찾으시면 됩니다. 지급되는 계산기는 휴대용 크기의 소형계산기(카시오 기종)이므로 미리 작은 계산기로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답이 없는 문제가 있으므로 이상하다 싶을 때는 답이 없음에 체크하고 바로 넘기세요)

  2.3 신호등문제

 신호등문제는 이전 후기들에는 풀이법이 칠판에 붙어 있다고 되어있었지만 이번 시험에는 없었습니다.

 날개자료에 명령어가 나와있으며 순서도 중 A B C D로 체크가 되어있는 그림 중 오류가 있는 것을 찾는 문제입니다.

 모든 적성검사에는 연습문제가 있으나 이 유형은 짧은시간에 이해하기 힘드므로 다음 방법을 따라 가십시요

  A 부터 한가지씩 이것이 오류다 생각하고 명령어 중 오류일 때 방법을 적용해 순서도를 따라가셔서 결과그림에

  적용이 되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3. 적성검사

  GS인적성과 동일합니다. GS자료집을 참고하셔서 솔직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에듀스 인적성 모의고사를 이용해 평균치에 접근하는 답변인지 확인하시면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추후 현대건설 인적성고사를 보실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4월 17일 현대건설 인적성 보고왔습니다

현대 인적성은

1. 기계의해

2. 수리영역

3. 오류찾기, 신호등문제

4. 인성검사

로 이루어집니다.

1. 기계의 이해

기어, 풀리, 크랭크 축, 이런거와 관련된 문제가 나옵니다.

작년 후기봤었을때 현대 인적성이 가장 쉽다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다들 어려워했던것 같습니다.

기어 같은경우는, 기본적으로 1번 기어가 어떻게 돌때 다른기어는 어떻게 돌 것인가?

속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같이, 조금만 생각해보면 풀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도 있지만,

전공수업 등을 통해, 기어에 대해서 배우지 않은 사람은 풀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들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2. 수리영역

도표를 보고 문제를 푸는 것들입니다.

다른 기업의 인적성과는 달리, 계산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편할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저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3. 신호등 문제.

아 이거는 정말,

저는 반도 못풀었는데요,

신호등이 어떠한 연산인자 도형들을 만나, 최종값을 나타내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연산인자를 수행한 대로 최종값이 나오지가 않죠.

그래서 어떤 연산인자에서 오류가 있었을까를 찾아보는 문제입니다.

처음에 한 4문제를 읽을동안은,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이해가 전혀 안갔습니다.

그런데 천천히 다시보다보니 술술 풀리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이미 많이 지나가버렸다는거 - -;

4. 인성

정말 난해하긴 하더군요.

다른 기업들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현대건설그룹 인적성이,

GS, 대우 와 비슷하다고는 하는데,

시중에 있는 인적성 문제들과는 완전 딴판이었습니다.

특히 신호등 같은 문제는, 미리 어디서 구할수만 있다면 연습해보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