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직무적성검사는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유형별 두개씩 묶어 인성검사까지 합하면 약 2번의 쉬는 시간이 있었고 20분씩 주어졌습니다.
언어영역은 헷갈리는 문제가 있었지만 대체로 평이했습니다.
수리영역은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문제해결영역은 저 또한 인지하지 못하고 간 부분이라 최적의 루트를 찾는 문제는 찍었습니다.
이 영역의 문제가 많이 헷갈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영역은 대체적으로 평이하였습니다.
인성검사는 시간을 많이 주므로 급박하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반적으로 시간을 부족하게 주는 편이 아니라 여러번 문제집을 풀어보신 분이라면 시간 내 푸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롯데이서는 물과 초콜릿 바를 주므로 쉬는 시간 중간중간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갈 수 있어 그 부분에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집을 갈 때, 다른 기업보다 지하철 역에 사람이 많이 몰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 최대한 빨리 고사장을 나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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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ab
2015.11.18
엘탭은 시험 자체가 고득점자를 가려내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성적 하위권인 사람들을 가려내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 자체가 타 기업의 인적성 시험에 비해 높지 않은 편이다. 서류 발표 이후 혹시라도 엘탭에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모든 선배들이 SSAT 공부만 열심히 해뒀으면 엘탭 통과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위로해줬었는데 진짜 그 말이 맞았다. 언어, 언어추리, 자료해석은 SSAT와 정말 똑같은 유형이고 난이도는 SSAT보다 낮다. 다른 기업의 인적성 시험에는 잘 없는 유형인 문제해결 유형은 처음에 접했을 때에는 약간 멘붕이었지만(지하철 문제 유형 때문에) 기출문제집 한권 정도 풀어보면 실제 시험에서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이다. 따로 인강을 듣거나 스터디를 하진 않았고, 한국 고시회에서 나온 문제집으로 문제해결 유형의 연습문제 부분과 실전모의고사, 언어 영역 실전 모의고사 부분만 풀어 보았다. 에듀스 문제집도 있었는데 이건 면접 전에 시간이 없어서 풀어보질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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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인적성 후기
2015.07.08
롯데그룹은 면접당일날 인적성을 치르게됩니다.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두번 치르게됩니다. 면접을 본뒤 인적성을 치르면 힘들어서 잘 못칠것같다고 생각하지만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타 대기업의 수준에 비하면 낮은 편입니다. 저도 타 대기업에서 치르는 인적성을 치면 항상 다 풀지 못하였는데 롯데 인적성은 모든 영역을 다 풀었습니다. 그만큼 난이도에 대해 크게 신경쓸 필욘 없습니다. 인적성 몇일 전 책 한권을 사서 유형을 익히고 문제풀이 연습을 한다면 잘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은 면접장 건물 큰 강당(?)같은 곳에서 치르게됩니다. 롯데 인적성은 인문계와 이공계 시험지가 다르기때문에 안내해주는 자리에 잘 앉아야합니다. 또한 시험지 코드가 인문계와 이공계가 다르기때문에 반드시 잘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시계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에 피피티로 큰 시계화면을 띄워줍니다.
정리를하자면 시험의 난이도는 어렵지않으면 평소 인적성을 공부한 경험만 있다면 책한권만사서 풀어봐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