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9(일) 오전 9시, 현대자동차 HKAT을 동국대학교 학술관에서 시험봤습니다.

9시까지 입실해야 했구요, 만약 9시까지 입실하지 못하면 감독관이 지각 체크한다고 했습니다.

지각 체크후 불이익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인적성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복도 감독관이 와서 질문 받고 9시 4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후기에 앞서 말씀드리자면, 에듀스 HKAT 모의고사가 꽤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간지각력 부분에서 정육면체 이외의 문제가 나온 것, 상황판단 문제가 실전이 훨씬 더 어렵다는 점 빼고는 유형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1. 지각정확성 (30문/6분)

지각정확성 문제는 하나의 표에 여러가지 문자를 써놓고, 보기의 문자가 몇번이나 나오는지 세는 문제였습니다.

에듀스 기출문제와 거의 흡사했지만, 단 한가지 달랐던 점은, 에듀스는 한개의 표에 10개의 꼬리문제가 딸려있었지만 실전에서는 한개의 표에 한개의 문제였습니다. 당연히 시간은 엄청나게 부족했구요, 저같은 경우 25문제정도 푼것 같습니다.

2. 언어 유추력 (20문/5분)

언어 유추력 문제는 에듀스 모의고사와 같은 형식이었습니다. A:B=C:D의 관계 중 빈칸을 보기에서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초반문제는 빈칸이 하나였고, 후반문제는 빈칸이 두개였습니다.

3. 언어 추리력 (20문/5분)

언어 추리력 문제는 SSAT보다는 훨씬 쉬운 편에 속하지만, 시간이 엄청 부족한 관계로 체감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에듀스 기출과 유형은 거의 흡사했습니다.

4. 공간 지각력 (20문/8분)

에듀스 모의고사의 공간 지각력 검사에는 정육면체만 나오지만, 실제 문제에서는 정사면체, 정팔면체, 다면체 등 다양한 도형이 나왔습니다. 체감 난이도는 중하 였습니다.

5. 판단력 (20문/12분)

수능시험의 언어영역과 비슷한 문제들로 구성됩니다. 한 지문당 한개의 문제로 거의 포진되어 있었습니다. 지문요약, 완성, 근거이해, 문장배치, 독해 등의 유형으로, 에듀스 모의고사와 흡사한 유형입니다.

6. 응용 계산력 (20문/12분)

응용계산 역시 보편화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수학문제였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에는 식을 세워서 문자로 표시된 식을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가 절반정도 됐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그러한 문제는 2-3문제 정도였습니다.

7. 수 추리력 (20문/12분)

SSAT등 기타 수추리와 비슷한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은 좀 부족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중 정도였습니다.

8. 창의력 (1문/6분)

숟가락, 삽처럼 생긴 둥근 머리 아래 막대가 달린 모양의 도형이 문제로 출제됐습니다. 총 40개 생각나는 용도를 쓰면 되는데, 저는 20개정도 썼고, 주위를 둘러보니 5개~35개 까지 다양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양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용도에 대해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9. 상황판단력 (40문/10분)

에듀스의 경우 SSAT와 비슷하고, Most/Least를 고르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충분히 40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실제 시험은 문제가 좀 까다롭고, 독해하기 힘들었습니다. SSAT같은 경우는 문제의 기준이 '저'로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지만, HKAT은 A와 B, 부하직원, 상사 등 문제풀이 하는 사람 기준의 이야기가 아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20문제정도 풀었습니다.

10. 쉬는시간 (15분)

핸드폰 사용을 특별히 제지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담배태우는 친구들의 경우, 대학교였기 때문에 자유롭게 피우더랍니다.

11. 인성검사 (400문/50분)

인성검사의 문항수와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기존 345문/30분) 때문에 HKAT이 끝나고 또다른 인적성이 잡혀있던 저는 급하기 가야 했습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SSAT처럼 삼성과 관련된 것을 물어본다던가 하는 것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약해드리겠습니다.

9:00 입실 -> 9:40~11:20 적성검사 -> 11:40~12:30 인성검사 (예전보다 10~15분 가량 시험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저는 금요일에 시스컴 문제집도 사고 공부하다 전국 %를 알고싶어서 토요일에 에듀스 모의HKAT을 봤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유형적중률을 보여줬습니다. 문제집은 사놓고 거의 풀지 않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문제집 사시는것 보다는 모의고사를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의 경우 문항 전체를 풀지 못하는 과목수가 2~3개 정도였는데, 저같은 경우 실제 시험에서 다 푼 과목은 공간지각력 딱 하나 뿐이었습니다. 예상보다 엄청나게 시간이 모자랐고, 체감 난이도는 당연히 "상" 이었습니다.

발표는 2011.10.18(화)에 난다고 합니다. 저도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현대건설 인적성검사를 치르고 왔습니다.

저는 현대C&I에 지원했는데요, 현대건설과 시험내용이 같으니 별로 상관없을 듯 싶습니다.

1. 영어스피킹시험(ESPT)

현대건설은 영어스피킹 시험을 따로 봅니다. 국가공인영어시험인 ESPT라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이건 인적성시험과 다른 날에 볼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안에서 자신이 요일이랑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요.

유형은 토익 스피킹과 아주 유사합니다. 토스 점수 잘나오신 분들은 문제 없을 듯

저는 ESPT 책을 한권사서 공부하고 봤는데 도움이 좀 됐던것 같아요. 비슷한 스타일로 나오거든요.

2. 적성 검사

영어시험을 치르고 나면 이제 적성검사를 봐야겠죠?

과목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계의 이해(48문제 20분)

정말 기계 문제 나옵니다.

대학교 1학년때 물리 수업 잘 들어서 물리관련 문제는 잘 맞춘것 같은데, 처음 보는 기계 관련 문제는 너무 생소해서 다 찍었어요ㅠ

난이도는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던데 아예 모르는 부분이라 어쩔도리가 없더군요ㅜㅜ

GS건설 적성검사중에 기계의 이해 과목있는데 그거 풀어보시면 조금 도움이 됩니다.

(2) 수리(30문제 30분)

주어진 도표보고 계산기(공학 계산기 아닌 일반 계산기) 사용해서 푸는 문제입니다.

도표가 여러개가 한꺼번에 맨 뒷장에 주어지고 문제들은 앞에 있습니다.

어떤 문제에 어떤 도표를 써야하는지 빨리빨리 보고 계산해야 해요.

SSAT 수리 영역에서 도표문제 보고 미리 연습하시면 도움이 될 듯해요.

(3) 오류찾기(36문제 15분)

신호등 문제입니다. 이건 현대건설만의 특별한 문제유형인것 같은데요,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신호등의 색깔이 입력되고 규칙이 적용됨에 따라 출력되는 신호등의 색깔이 달라지는데요,

규칙이 잘못 적용된 부분(오류난 부분)을 찾는 문제입니다.

시험시작하기전에 설명해주고 연습문제 풀어보게 해줍니다.

그때 확실히 이해하시면 문제푸시는데 어려움 없으실 겁니다. 시간 별로 안부족해요

팁을 드리자면 맨 마지막에 출력된 신호등 부터 거꾸로(뒤에서부터) 푸시면 더 쉽습니다^^

3. 인성검사(104문제 40분)

인성어려웠어요; 인성이 시간이 빠듯했던건 처음인듯?!

보기가 4개씩 주어지고 자신에게 제일 가까운것, 제일 먼것을 고르는 문제들입니다.

근데 대부분 보기가 4개 모두 좋은 얘기들뿐이라서 어렵더라구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적어넣긴 했지만 일관성유지하기도 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ㅜ

GS 이공계 인성검사랑 거의 같으니깐 한번 보셔서 어떤 질문들이 나오는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은 좀 빠듯하지만 난이도가 ㅎㄷㄷ 하진 않았다는게 저의 총평입니다!

연습종이 한장씩 나누어 주니깐 그거 잘 활용하시구요, 문제지에는 절대 아무것도 쓸수 없다는점! 알고 가시길 바래요.

문제지에 못쓰니깐 저는 너무 불편했어요 ㅜㅜ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길 빕니다! Good Luck^ ^

기아자동차 인적성검사 보고 왔습니다.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시험을 봤는데
저는 집이 멀어서 전날부터 갔습니다 ㅠ

현대기아차 인적성 HKAT 후기입니다.

우선 HAKT는 크게 적성과 인성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에듀스 모의고사와 완전 흡사한 유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적성은 약 90분간 9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각의 유형마다 시험시간은 다릅니다.

별도의 방송안내는 없고, 감독관의 육성으로 모든 시험이 통제되니 정신을 바짝차리고 있어야합니다.

적성

지각정확성의 경우 자음, 알파벳, 기호, 기타 아랍계 언어와 같은 여러 가지 유형들이 반복되어 출제되었으며,

15문제는 보기중에 있는 문제를 찾는거였고, 15문제는 보기중에 없는걸 찾는 문제였습니다.

언어유추력의 경우 20문제 모두 에듀스 모의고사와 흡사한 형태로 나왔으며,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동의어나 반대어를 찾는 문제가 주를 이뤘고, 간혹 하나 둘씩 헛갈리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언어추리력도 에듀스 모의고사와 비슷한 형태로 출제되었으나,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습니다.

역, 이, 대우를 사용하여 명제를 가리는 문제가 있어서, 문제푸는데 살짝 당황했습니다.

공간지각력은 알다피시 대부분의 책이나 모의고사 처럼 전개도를 찾는 문제로 이뤄졌으며

많은 연습이 필요할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판단력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대부분 요지나 주제를 찾는 문제, 혹은 글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거나

없는 문장을 찾는 문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글의 구조 문제도 2문제 포함되었었습니다.

응용계산력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문제들로 구성되었고, 에듀스 모의고사와 유사한 거리, 시간, 농도 등의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수추리력은 대부분 정수로 구성되어 있었고, 분수형태로 이뤄진 문제는 한두문제였습니다.

난이도는 에듀스 모의고사에 비해 훨씬 쉬웠다고 생각됩니다.

상황판단력 또한 에듀스 모의고사와 비슷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문제를 잘 읽고 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의 경우 알려진 대로 Yes, No Question이며 솔직하게 대답하시는게 좋다고 감독관께서 누누히 강조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인적성 후기를 마칩니다~

*문제유형*

1. 지각정확성 : 에듀스에서 2가지 유형으로 풀었으니 예전유형으로 나왔네요. 에듀스 모의고사랑 다른점은 한문제당 표가 하나씩 이었던것!

2. 언어유추력 : 단순히 언어 비교가 아닌 시사상식이 복합된 유형이었습니다.

3. 언어추리력 : KHAT 모의고사에서 본것과 비슷한 유형이 나왔습니다.

4. 공간지각력 : 완성된 도형뿐만 아니라 미완성 되는 도형의 일부분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거는 도면을 접어보아도 미완성이죠.

5. 판단력 : 언어 판단력이 었고요 유형은 다른 시험과 비슷합니다.

6. 응용계산력 : 단순 계산이지만 시간과의 싸움인것 같아요

7. 상황판단력 : 뭔가 복잡했습니다. 제가 별로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40문제중에 20문제도 못풀었네요

8. 수추리 : 어제본 효성보다는 조금 쉬웠던 것 같습니다. 기존 알려진 수추리 입니다.

9. 창의력 : 숟가락 모양? 이 나왔고요 40가지의 용도를 쓰는 문제 였습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거나 아니면 생각나는 물건 적으셔도 될듯 해요.

*시험시간(시작시간/마감시간/휴식시간포함)

9시30분 입실 완료 후

육성으로 -_- 진행 하더라고요

강의실마다 따로 한거 같고요

적성 시험은 10시 시작 11:40분경에 끝이 났습니다.

30분간 휴식후 12:10분부터 인성을 시작했고요 1시 모든 시험이 끝났습니다.

*준비물

몸, 정신, 신분증, 컴퓨터용 싸인펜(달라고 하면 줍니다.)

*시험 응시시 명심해야 할 것!

시간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갑자기 끝나버리니 마킹 미리미리 해두시거나

초반에는 5문제씩 마킹하시거나 센스껏 하셔야 해요.

인성 볼때 앞으로 못넘기게 하더라고요

이건 감독관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2011년 10월 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9시부터 시험시작했습니다.

저는 8시 30분쯤 토성역에 내려서 걸어갔구요, 입구에서 생수 한병씩 나눠줍니다 ㅋ

화장실은 항상 만원이니, 전날 뭐 무리하게 먹지 마시구요.. 아침도 간단히^^ (전날 통닭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서 힘들었네요)

9시부터 간단히 설명시작해서 ~ 9시20분부터 9시 35분까지 쉬는 시간 주더라구요 ㅋ 이 시간틈타서 빠르게 화장실 다녀오세요 ~

본격적으로 9시 40분부터 시험지 배부, 그리고 감독관 통제에 따라서 진행됩니다.

혹시나 해서 초시계 챙겨갔는데, 역시나 허용 안되더군요-_- 철저하게 점검하니, 그냥 안들고가시는게 맘편할듯 해요^^:

책상에 올려 놓을 수 있는 것은 컴싸, 수정테이프뿐....(응용계산력 테스트 할때도 컴싸로ㅠㅠ)

1. 지각정확성 같은 경우는 우선 주어진 보기의 ‘개수 세는 문제’를 먼저 푸는게 유리할 거 같아요.

일단 눈으로 빠르게 훑을 수 있으니.. 가장 무난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역시나ㅠ

2. 언어유추

( ) 하나 비워져있는 문제 위주로 공략했습니다, 물론 모르는 건 바로바로 넘기고 푸는 센스 ! 대략 4문제 정도 못 풀었네요

3. 언어추리력

펼치자마자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정신차렸으나 이미 시간은 많이 흘러가고ㅠ 평소에는 잘 풀었는데 아쉽네요ㅠ

많은 글자에 당황하지 않는 스킬 기르세요 ~

4. 공간지각능력

아........ 역시 나름 준비 많이 했는데 거의 못 품ㅠ 찍으면 안 좋다길래 안 찍었더니 절반도 못 풀었더군요

5. 판단력

그나마 가장 할 만했구요, 여기서 다들 점수를 만회하는것 같네요. 하지만 정확히 모르겠던 3-4문제는 안풀고 나뒀어요

6. 응용계산력

집중력이 떨어져서 힘들었던 시간ㅠ 평소에 제일 자신있었는데, 아무래도 여러 파트를 동시에 치다보니 이쯤되니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ㅠ 평소 순서데로 모의고사를 쳐 보신 분들은 무난히 풀수 있었던 난이도.. 전 컨디션 조절 실패네요ㅠ 문제는 전반적으로 쉬웠습니다 ~

7. 수추리력

쉬운편이었어요 ~ +,-가 반복되는 규칙, 제곱에 대한 규칙, 1,11,22,33... 식으로 반복되는 규칙 등이 나타났어요 ~ 한 문제 오래 잡고있지말고 잘 안풀리겠다 싶으면 그냥 넘어가세요, 뒤쪽에 더 쉬운 문제 많답니다^^

8. 상황판단력

40문항을 10분에..-_- 문제지에서 상황을 주어주는데, 상황속의 ‘A’가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가정하는 상황들이 주어졌습니다. 등장인물로 A, B, C 등등 주어져서 햇갈리게 해 놨네요. A는 본인입니다 ~ 저는 21문제 풀었네요.

9. 창의력

우산 모양처럼, 윗 부분은 둥글고 아랫부분은 얇고 긴 도형이 주어지고 이것의 용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어요. 무엇인지를 쓰는 것이 아니라, 용도 ! 를 물으니 참고하세요. 설명까지 덧붙이려다보니 몇 개 못 적었네요. 14-16개 정도 쓴듯.... 많이 쓰신 분은 25개도 쓰셨더라구요 ~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으세요! 그게 나은듯ㅋ

기존의 HKAT의 고질병이던 시간안배가 가장 어려웠구요,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각 - 30문항 6분
보통입니다. 문장 비교는 안 나왔고 표에 숫자랑 기호 있어서 첫 10문제는 같은 모양 몇갠지 찾는 거였고, 나머지 10개는 표에 없는 기호 찾는거였습니다. 시간은 많이 부족해서 21개 풀었습니다.

언어유추 - 20문항 5분
음....1번에서 막혀버리는 바람에 심리적으로 불안해져서 실력발휘를 다 못한거 같습니다 ㅠ 모의고사 쳤을때는 잘 본 파트였는데 실전에선 시간이 부족해서 당황했습니다. 전 3개정도 감에 맡기면서 16문제 풀었는데 앞에 분은 다 푸셨더군요. 사실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한자성어 관련문제 마지막에 하나 나왔구요.

언어추리 - 20문항 5분
헷갈렸습니다. 뒤에 조건 긴거 2개에 해당되는 6문제는 손도 못 대고, 중간에도 감으로 찍은게 많습니다. 풀고보니 대부분이 '잘 모른다'의 3번을 체크해 놨더군요 ㅠ 정답율은........그냥 하늘에 빌겠습니다.

공간지각 - 20문항 8분
에듀스 모의고사보다는 쉬웠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에듀스때도 5~6개 맞은 처지라.......... 결과는 큰 차이 없을듯 합니다 ㅠ 정육면체 말고도 다른 유형들 많이 나왔습니다. 이 파트는 미리 준비하는게 필요하신듯 합니다.

판단력 -20문항 12분

모의고사랑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쉬웠습니다. 하지만 두 문제에 말려버려서 14개 쯤 푸는데 2개는 '감'에 맡겼네요. 언어는 공부해도 딱히 실력이 는다는것을 못 느껴서 ㅠ 센스!와 컨디션!이 중요한듯 합니다.

응용계산 - 20문항 12분

초반에 문제 하나 때문에 완전 말렸습니다 ㅠㅠ 앞에는 계산하는것까지 있었고 뒤에는 a,b,c같은 것으로 나타내는 쉬워보이는 문제도 많이 보였던거 같은데, 한 문제에 미련가지다가 마인드 컨트롤 못해서 10개 풀고 그나마 하나 찍었습니다 ㅠ 다른분들은 조금 더 수월하게 많이 푸신거 같네요.

수추리 -  20문항 10분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교재나 에듀스에서 나온 모의고사보다 빨리 풀 수 있었지만 역시나 시간은 부족하더군요. 제곱으로 나열된 것 보다는 +,-,x,/ 의 반복으로 규칙을 가진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조금 많이 시간 잡아먹는 분수 나열한거 버리고 몇 개 뛰어넘다 보니 한 16~7문제 푼거 같네요.

상황판단

이건 에듀스 온라인 강좌를 들어본게 도움이 됬습니다. 모의고사만 풀어가지고는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없으며, 에듀스 강좌에서 요령이나 키워드를 제공해줘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HKAT은 상황판단에서 당락이 바뀔 수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준비는 좀 했지만 40문제중 25개 푸니 시간 끝났다고 하더군요 ㅠ

창의력

창의력은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적으려고 했는데 앞에 장에 '창의적'으로 생각해서 적으란 말에 멈칫 했다가,,, 결국 말도 안되는 것들 적다보니 한 25개 적은거 같습니다. 앞에 분과 뒤에 분은 한 20개 가량 적으셨더라구요.

인성이야 그냥 솔직히......인데 저는 중간에 이것저것 헷갈리는게 많아서 ㅠ 경험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성향을 가진터라 관성을 생각해보면..........솔직히 대답한게 조금 불안합니다 ㅠㅠ

아무튼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많은 사람들이 걸러질것 같진 않다는 희망을 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2011년 5월22일 일요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HKAT시험을 봤습니다.

입실은 9:00까지 완료하라고해서 8시30분까지 갔고요.

시험을 치는날이 삼성SSAT와 겹치는 날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시자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치는 고사장에

신분증을 들고오지 않아서 퇴실당했습니다.  진짜 신분증을 필히 지참입니다.!

시험을 쳐보면 알겟지만 컴퓨터용수정싸이펜 말고는 아무것도 사용할수없어요.  수정테이프랑 2개만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9시가되면 2명이 들어왔는데요. 남자한분이랑 여자한분.  남자한분은 작년에 입사하신분이었고 여자한명은 감독관입니다.

시험을 치면 여자한분만 감독하면서 시험을 칩니다. 

1교시 : 9시40분 11시 20분까지  적성검사를 하였습니다.

적성검사는 총 9개 영역으로 진행됩니다.

검사 1은 지각력인데 같은모양 몇개 나왔나 찾거나, 나오지 않은 모양을 찾는 겁니다. 6분동안 30문항입니다.

저는 엄청난 스피드를 올렸는데 23개인가 풀고있는데 넘기라고 하더군요

검사 2는 언어이해로 ( ):( )=( ):( ) 이런식으로 단어의 상관관계 맞는 것을 찾는 걸로, 5분 20문항입니다.

빈칸이 하나 나와있는경우와, 빈칸이 두개나와있는경우의 2가지 경우입니다.

검사 3은 언어추리로 상황설명이 나오고, 각 제시문이 맞으면 1, 틀리면2, 알수없으면 3번을 표시하는 겁니다. 7분 20문항입니다.

검사 4는 공간추리 입니다, 말 그대로 전개도 찾는 문제로, 8분동안 20문항
모든문제가 전개도문제이며 정육면체말고도 여러가지 모양이나와요. 저는 반정도 풀었네요

검사 5는 판단력인데, 글 순서 찾거나, 주제문 찾는 등의 문제인데 12분동안 20문항입니다.

검사 6은 응용계산으로  12분동안 20문항

이건 진짜  싸트,디켓등 모든 응용계산문제는 공통인것 같고요. 정말 이번에 현기차는 쉬운걸로만 나왔어요.

문제집보다도 쉬었어요

검사 7은 상황판단 문제로 싸트에서도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이상황에는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10분동안 40문항

스피드가 관건이에요.어차피 다 풀수없습니다.

검사 8은 수열 추리로 규칙에 따라 그 다음에 나올 숫자를 찾는 겁니다. 역시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며 20문항 10분입니다.

검사 9는 창의력입니다, 모양은 설명하기 어려운데 제시된 모양을 보고 쓰일 수 있는 용도를 적는 겁니다. 6분동안 자유롭게 쓰면 됩니다. 이번에 나온문제는  사거리 길에 사각형이 중간에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이 적성검사가 끝나면 인성검사를 50분간 보게 됩니다.

인성검사는 정말부담 없이 솔직한거 쓰면되요.  저번중에 다른기업 인적성을 봤었는데 문제가 똑같던데요??

아마도 똑같은 회사에서 내나봐요. 이건 부담없이 하면 될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성은 걍 부담없이 하는거고  적성검사가 중요한데요. 적성검사는 저는 에듀스모의고사랑

시중에 파는 문제집보고갔어요. 근데 시중에 파는 문제집은 유형이 쫌 달라요.

에듀스 모의고사 18000원 짜리 하나 보고 가면 될것 같습니다.

모두 취뽀하입시다.

5월 22일 현대자동차 인적성 검사 HKAT 를 치러 건국대학교 경영관으로 9시까지 갔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오리엔테이션같은 걸루 40분정도 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뭐 신분증 확인등등 같은걸루요 ㅋ

그리고나서 문제집을 나눠주고

문제를 시작하는데

역시 언어 영역은 제가 약한부분인데가가 좀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제대로 푼 영역이 없었었던 같아요 ㅠ 언어유추력..그렇게 많은 전문용어는 나오지 않았는데

찍을 수없다는게 좀 걸려서 틀릴까봐 제대로 풀지도 못했어용 ㅠㅠ

그리고 그나마 응용계산력이랑 수추리력...

모의고사나 일반 시중에 나온 책에 있는 문제보다 쉬웠어요

확실히 정말 중학생이면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긴장을 하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ㅠㅠ

절반 좀 넘게 풀었어요 ㅠㅠㅠㅠㅠ기억나는게 하나두 없네요 ㅠㅠㅠ

마지막으로 창의력...

문제보자마자 숨이 막혔어요 어떻게 풀지........모든 생각의 끈을 놓치게 되고 막막했는데

어떻게든 풀어볼려고 적긴했는데

잘모르겠네용 ㅠㅠㅠㅠ

그리고 40~50분정도 휴식을 가진뒤 400문제의 인성문제를 솔직하게 풀고나서 집에 올수 있었습니다.

뭐 많은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는데 두서없이 적게됬네용 ㅠ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않은데 정말 시간배분이 중요한거 같아요 거기에 초점을 두고 하는게 제일 먼저인거같아요

여기까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