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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한국전력공사

    한전NCS는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2017.10.31
  • 이번 한전 NCS는 체감 난이도가 수험생 모두에게 어려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극악의 난이도 였습니다... 너무 어려웠어요. 저번 상반기는 NCS 와 사기업 직무적성검사의 혼합판이였다면, 이번 하반기 NCS는 한전다운 난이도 였습니다. 따라서 시간관리+문제풀이 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승산이 있을듯 합니다. 실제 2017 하반기에 치뤄진 NCS 시험은 시중의 문제집이나 봉투모의고사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방정식 같은 계산 문제가 전혀 없었고, 그리고 논리게임 문제도 한 문제가 전부였습니다. 봉투모의고사에서 많이 출제되었던 주제찾기, 문단 순서 고르기 이런 문제도 전혀 없었고, 정말 NCS에 특화된 그런 문제같은 느낌...을 다들 많이 받았습니다. 거의 대부분 자료해석, 자원관리능력, 문제해결능력 파트에서 출제되었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정보처리능력 관련해서 5문제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처음에 문제가 생각보다 너무 쉽게 풀려서 뭔가 함정이 있을 것만 같아서 결국 다시 확인해보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소요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엄청 깔끔하게 나와서 그 답에 확신이 있으면 그냥 바로 넘어가면 되는 것 같아요. 앞 부분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뒤로 갈수록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그래서 결국 50문제 중 38문제 밖에 못 풀었어요. 그것도 자신있게 푼 게 아니라 컴퓨터 관련 알쏭달쏭한 문제 찍어서 이 정도네요. 그래도 꾸준히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을 보고 오면 자신감이 자꾸만 하락하는 거 같아서 슬픕니다. 그래도 합격을 위해서 파이팅해야죠!! 간단하게 다시 시험 후기를 이야기하자면, 기존 한전의 NCS 와는 다른 유형이었고 1번부터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제 입장에선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문제를 많이 풀지 못해서 답안지를 가져갈땐 헛웃음이 나올정도 였습니다. 조금 더 준비를 해서 간다면 어떠한 유형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한전KDN

    손목시계는 꼭 챙겨가시길....!
    2017.10.31
  • 한전KDN 채용형 인턴 공고는 7월 28일 ~ 8월 4일까지 서류접수를 거친 후, 서류전형에서 10배수를 선발하여 8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시험 장소는 삼성 코엑스그랜드볼룸 시험 시간은 14:00 ~ 16:50 이고 입실 완료 시각인 13:40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원들이 시험을 보러 왔었습니다. 입구에서 응시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대략 750~770명 정도가 함께 시험을 보았습니다. 공지된 준비물은 컴퓨터용 사인펜, 신분증, 수정테이프였지만, 평소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던 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시험장 내부에는 벽시계가 없었고, 아날로그 손목시계만 손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책상 위에 놓는 것 금지) 시험 볼 때는 오직 컴퓨터용 사인펜(플러스펜이 붙어있는 펜은 안됨), 수정테이프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기타 연필이나 샤프, 지우개는 절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50문항 60분 시험문제 표지에는 모르는 문제는 찍을 시, 불이익이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1교시에는 60분간 기초직업능력검사를 보았고, 2교시에는 인성 검사를 보았습니다. 인성 검사는 다 푼 순서대로 퇴실할 수 있었습니다. NCS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이었고, 1차 면접은 9월 7일, 2차 면접은 9월 18일이었습니다. 1,2차 면접은 둘다 나주 한전 KDN 본사에서 치뤄집니다. 블라인드 채용이 적용된 관계로 서류지원 시, 사진 첨부를 하지 않았지만, 면접이 진행될 경우에는 본인 확인용으로 사진 업로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NCS에서 최종인원의 4배수만 합격한다고 합니다. >> 저는 결과적으로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NCS 유형에 대해 준비가 덜 된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전력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이 출제되니 전력과 관련된 지문들을 읽어두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료해석 문제는 크게 꼬아서 내는 경향은 없고 간단한 수식만 계산하면 바로바로 답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인턴에서 꽤 많이 채용해서 굉장히 욕심이 났었는 데... 아쉽네요.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율도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말이나 내년 초에 또 다시 공고가 날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한번 노려봐야겠네요ㅠㅠ
  • IBK기업은행

    논지를 벗어나지 않는 게 제일 중요.
    2017.10.31
  • 전체적인 논술문제 1개와 약술문제 1개를 풀고, 그 다음 쉬는 시간을 가진 후 NCS를 풉니다. 논술문제는 본인이 주제를 선택해서 풀 수 있습니다. 논술에서 총 3개의 주제, 약술에서 총 3개의 주제가 주어지고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주제를 체크한 후, 작성하시면 됩니다. 1시간이란 시간 안에 논술문제와 약술문제를 서술하기에는 분명 시간이 촉박할 것입니다. 고로 문제를 풀 때, 내가 어떤 결론으로 글을 작성할 지 미리 정해놓고 글을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론, 본론, 결론을 중심으로 글의 논지를 벗어나지 않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주제가 나올까봐 엄청 걱정했었는 데, 그래도 크게 어렵진 다행이었습니다. 평소에 매일경제 신문을 30분씩 스키밍하듯이 읽고 틈틈히 IT 관련 지식을 알아두었던 게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NCS의 경우에는 찍어도 감점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풀 수 있을 만큼 푼 후에 정말 모르겠는 것은 찍고나왔습니다. 시험 다 치르고 나니, 버거킹 와퍼랑 콜라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역시 기업은행이 최고인것 같습니다.ㅠㅠ
  • KB국민은행

    2개의 논술과 필기시험
    2017.10.31
  • * 14:40 부터 15:00까지 고사실 입실 완료 및 시험을 준비합니다. * 15:00 부터 16:00 까지 논술을 60분간 작성합니다. 저는 IT 지원자이기 때문에 IT 지원자들과 함께 시험을 보았습니다. 일반분야 지원자랑 IT 지원자랑 문제가 다르게 출제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문제는 2문제가 주어지고 주어진 시간 내에 모두 작성하기에는 시간이 분명 부족할 것입니다. 무턱대고 써내려가기보다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서 작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잘 읽는 것입니다. 굉장히 평범하고 누구나 다 말할 수 있는 팁일 것 같지만, 실제로 글을 쓰다보면 논지가 흐려질 경우가 많습니다. 고로 내가 어떤 말을 할 것인지 결론을 내려놓고 글의 뼈대를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매일경제신문을 30분씩 봐왔던 게 논술을 작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따로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논술 수업을 듣진 않았습니다. 다만, IT 관련 기사와 금융권 관련 기사를 틈틈히 훑어보기라도 한 게 글쓰는 데 기반이 된 것 같네요. KB 경제비타민을 꼭 일어보라고 인담자가 추천했었는 데,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KB 경제비타민에서 문제가 출제되진 않아도 글을 쓰는 데, 소스를 찾기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16 : 00 부터 16:30 휴식 * 16:30 부터 16:40 까지 고사실 입실 및 시험준비 * 16:40 부터 17:40 국어, 국사, 금융, 경제, 상식 을 60분안에 풀어야 합니다. 시간이 엄청 촉박하진 않습니다. 왜냐? 금융, 경제 관련된 문제가 대략 50%를 차지하는 데, 이공계열을 전공했기 때문에 절반은 찍었습니다. 그래도 국어랑 국사, 상식은 잘 푼 것 같습니다만, 금융 경제 관련된 문제는 벼락치기라도 안될 것 같습니다.....ㅠㅠ 미리미리 공부하시길
  • CJ올리브영

    미리미리 공부합시당 ㅠㅠ 시간관리!!
    2017.10.31
  • 씨제이의 경우 서류발표후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어서 저는 온라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번도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수리영역의 경우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빨리 푸는 방법과 자료해석 근사치 감각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문제풀이가 빨라진 거 같아요. 또 씨제이는 상식에서 씨제이관련 문제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이를 정리해줘서 온라인 강의 들으시는 거 추천하는 바입니다!! 씨제이는 총 95문제를 55분 안에 풀어야 하는 건데요..저는 아무리 빨리 풀어도 70문제를 못 풀겠더라구요... 55~60문제정도 풀어요..ㅠㅠ 그래서 정답률에 초점을 맞췄는데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많이 긴장되네요...ㅠㅠ 공간지각능력같은 경우 시중 문제집보다는 쉽게 나왔지만 저는 워낙에 공간지각능력이 없어서 어려웠어요.... 앞에 쉬운 문제만 풀고 다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cat와 cjat 사이에 쉬는시간이 10분 정도 있지만 여유롭지 못해서 화장실 가는 걸 비추하시더라구요. cat시작 전에 꼭 화장실 다녀오시고, 가방을 cat시작 전에 모두 앞으로 가져다 놓고 시험을 치기 때문에 쉬는시간에 인재상이나 cjat유형 살펴볼 수가 없어요! 시험 시작전에 잠깐이라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KT

    미리미리 공부합시당
    2017.10.31
  • 케이티의 경우 서류 발표 3일 뒤에 바로 인적성이였습니다. 그래서 인적성을 공부할 시간이 없었어요..ㅠㅠ 저같은 경우에는 엘쥐를 준비중이었는데 lg이노텍이랑 시간이 겹쳐서 결국 케이티를 선택해서 갔다왔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건데, 굳이 특정 기업에 대한 준비가 아니더라도 미리 인적성 공부를 하면 시간조절감각과 문제풀이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공채가 시작하고 나서는 여러모로 미리 인적성을 공부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문제집과 강의료....서류탈락하면 ㅠㅠㅠ날라가잖아요..) 시간적인 문제도 있구요(공채시작하면 자소서 쓰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죠..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ㅠㅠㅠㅠ 정말 특히 케이티의 경우 문제수에 비해 시간을 절대적으로 조금 주기 때문에 모두들 다 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남들보다는 많이 풀어야겠더라구요..저는 아무리 빨리 풀어도 반타작..하는데 솔직히 정답률엔 자신이 있는데...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문제 양에 밀린거같아요ㅠㅠㅠㅠㅠ 요지는 방학때 미리 꼭 그 기업이 아니더라도 대표기업 하나 선정해서(지셋이 젤 좋을듯요!) 빨리 푸는 연습을 하시고 서합발표 후에는 기업별 유형을 익히는 데 시간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CJ올리브영

    시간관리 연습
    2017.10.31
  • 저같은 경우는 특히나 문제를 느리게 푸는데 CJ의 경우 모든 영역이 한번에 섞여서 55분간 푸는 유형이라 시간관리가 더더욱 관건입니다. ㅠㅠ 저는 아무리 빨리 풀어도 55분간 55문제가 한계더라구요... 저는 인터넷강의를 들으면서 수리영역의 경우 빨리 푸는 방법에 대해 익혔고, CJ상식 정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수리영역의 경우 조금이라도 스피드를 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지만 CJ상식과 같은 경우 문제 유형이 너무나도 달라서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ㅠㅠ 아직 인적성결과가 발표나지 않았지만...매우 우울하네요...꼭 가고 싶었던 기업인데... 미리미리 인적성 공부를 해뒀으면 지금보다 더 빨리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인적성 고사장에서는 모두 같은 직무 분들이 시험을 치르는 것 같았어요. CJ는 문제지 앞에 지원직무를 표기하는데 제 주변은 모두 똑같아서 아..한 반에 몰아 넣었구나 생각했어요. 정원은 30명 정도였어서 아마 30배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J는 통으로 시험 보기 때문에 중간에 화장실 갈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어요! CAT 치고 CJAT 치기 전 10분 쉬는시간이 있지만 화장실가는 것을 권유하진 않으시더라구요. 화장실 줄도 엄청나게 길어서 못간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CAT시작 전에 미리미리 갔다오시기를 권유드려요! 화이팅
  • KT

    인적성 공부는 미리미리
    2017.10.31
  • 사실 인적성 공부를 미리하기에는 좀 힘든 것 같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서류탈락 시 강의비나 교재비..ㅠㅠ) 시간적인 문제도 있구요..(하반기 시작하면 자소서 쓰느라 바빠서..서류발표 전에는 거의 공부할 시간이 없죠..) 그래도 공채 시작 전에 대표 유형별로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문제 푸는 속도가 너무 느린데, 이런 경우는 문제 유형과 상관없이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거든요 ㅠㅠ 대표기업으로 속도 연습을 하시고 서류 발표 뒤에 구체적인 유형에 맞는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티의 경우 시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부족했어요..ㅠㅠㅠ 하지만 문제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어요. 저같은 경우 지각 정확력은 2/3 정도 풀고, 나머지는 전부 반타작한거 같아요. 솔직히 정답률은 자신있는데, 절대적으로 적게 푼 게 패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소서도 열심히 써서 인적성에서 떨어진 게 너무 아까운데....ㅠㅠ 저처럼 아깝게 되지 않기 위해서 미리미리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얻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한국전력공사

    한전 직무적성검사 후기
    2017.10.31
  • 서류전형합격 발표 이후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 날 바로 '에듀스 한국전력공사 직무능력검사' 책을 한 권 구입하여 하루에 실전 모의고사 하나씩 주어진 시간에 맞춰 풀었고 에듀스에서 제공하는 경쟁자 분석석차를 이용하여 제가 어느정도의 수준인지에 대해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NCS트레이닝센터에 접속하여 실전 모의고사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한전-송배전 시험은 이번이 두번째 시험이었는데 첫번째 시험당시 주어진 자료를 읽고 해석하는 문제위주로 나왔었기 때문에 이번 시험도 그럴거라 예상하여 주어진 자료를 좀 더 짧은 시간안에 읽는 연습을 하고 지문해석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지문에는 그래프와 도표에 관련된 문제들이 나올거라 예상하여 그래프 파악하기와 큰 숫자 빠르게 계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서울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응시하였는데 시험장이 지하철역과 도보로 10분에서 15분정도 떨어져 있어 이 학교에서 다시 치게 된다면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9시 50분까지 입실을 하라고 하였지만 10시 20분에 정문폐쇄하므로 20분에서 30분정도 늦어도 입실을 허락하였습니다. 무학여고에서는 한 반에 25명씩 68고사실까지 있었습니다. 제가 응시한 고사실은 1명의 결석자를 제외한 24명이 응시하였고 다른 반도 20명 이상이 응시한 것 같았습니다. 수험표, 신분증, 수정테이프를 제외한 모든 물품은 책상위에 소지할 수 없었습니다. 직무능력검사가 끝나고 인성검사 전 25분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휴대폰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화장실과 교실 내부는 깨끗하고 깔끔하였습니다. 직무능력검사는 65분간 50문제를 푸는 것이었는데 지문하나당 2-3문제가 딸린형식이었습니다.지문의 길이가 한 페이지의 사분의 삼정도 분량이어서 빨리 읽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시험날 시간이 매우 부족할 수 있습니다. 마킹시간도 따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 풀고 마킹하는 것보단 풀면서 바로바로 마킹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입니다. 시험직전 주의사항에서 다 풀지 못한 문제는 찍지 않는 것이 좋다는 방송안내에 따라 못푼 6문제는 마킹을 하지 않고 제출하였습니다. 인성검사는 예,아니오로만 대답하며 40분동안 375문항 답을 하는 것이었는데 자신의 솔직한 모습에 대해 답을 한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 현대자동차

    흐멧
    2017.10.31
  • Hmat은 이번까지 총 3번을 응시하였는데, 모두다 합격하는 운이 있었습니다. 그간 결과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시험을 잘볼때도 물론 있었지만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너무나 못봐서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다들 알다시피 현대자동차는 적성시험보다는 인성에 중점을 두는듯 싶습니다. 회사의 인재상에 맞추어 표기하다보면, 신뢰성이 떨어질뿐더러 시간안에 다 못끝내는 경우도 다반사라,, 그냥 자기 소신껏 풀라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골랐던 대답들에서는 가끔 화가 날때가 있다, 우울한 감정이 문뜩 들때가 있다 등 객관적으로 좋지 못한 항목에 대하여도 어느정도 있다고 선택하였고 또한 내가 어떠한 문항에 대하여는 매우 그렇다라고 표기한 경우도 5~6개 정도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후기들을 살펴보면 중도의 미덕(!?)이라며 양끝에 항목을 선택하지 말라고 하지만,, 지금까지의 저의 경험을 생각하면 오히려 자기소신껏 선택하는것이 후회도 없고, 자신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