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한권사서 문제를 풀면서 추리부분이 제일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다른 타지역에서 시험장으로 가는 거라서 그전날 미리가서 모텔에 방을 잡았습니다. 시험장 주변 모텔은 거의 다차서 방이없 방이없을 정도였습니다.  시험당일 아침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싸트보러 오는 취준생들...긴장되기도 했씁니다. 시험장에 들어가서 준비시간을 가지며 의외로 결시생들이 많았습니다. 사실저도 포기 하고 안보려다가 경험을 쌓자는 의미로 보긴했씁니다.  내년에 싸트도 서류통과에 해야 볼수있다던데요ㅠ

시험이시작되고 언어는 막힘없이 풀어나갔고 수리도 공식적용 해서 풀었습니다. 

추리......제가 추리하는 능력이 떨어져요....

갑을논박ㅠ 추리는 시간 부족으로 찍었어요.

찍지말라고 했는데 사실 찍어도 상관없다던데요ㅋㅋㅋㅋ

본사에서 시험 보긴 또 첨

한국사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옴

시험 끝나고 인사팀과 30분 정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짐

시험 볼때 컴터 사인펜 등도 다 줌

언어는 참/거짓/알수없음 고르는 문제

알수없음이 젤 ㅉㅏ증남 

검토 시간 없고 바로 답지에 체크해야 시간 맞음

수리는 계산기 사용 가능

요즘 이런 류의 인적성 엄청 자주 침

이거 옛날에 이랜드였던거 같은데 점차 트렌드인가 함

인성은 시간 안부족함

주어진 문장에서 자신에게 가까운것과 먼것 체크

논술과 기획안 90분 1교시 하고

2교시 경제금융상식 50분 봤음

논술하고 나서 정신력 급격히 저하

논술 주제는 ICT기업들의 금융산업 진출 및 은행이 받는 영향이랑

기획안은 환경변화 기후였나? 그거에 따른 은행 상품 및 서비스

90분 시간은 괜찮은데 수정테이프 사용 못함

글씨 천천히 예쁘게 잘 쓰시길

2교시도 시간 부족은 없음 시간을 충분히 주는 듯

시간없어서 못푸는게 아니라 몰라서 못푸는 건 많을 수 있음

국어 역사 경제 금융 상식 등 다양하게 물어봄 한자 1개 나왔음

오전에 보는 사람이랑 오후에 보는 사람이 나뉨

엄청 많이 시험 봄

화장실 못감 줄이 만리장성임

화장실 시험 장소가서 해결하려고 하면 불가능할 듯 시험 망칠수 있음

아 글구 물은 생수 줌 

인성 부터 보고 적성 봤음

고시장은 약 50개 고시장별 인원 30명 정도??

1500명이 시험 본듯;; 

그럼 왠지 TO 계산 나올듯 함

시험은 언어 수리 이렇게 있음

언어랑 수리 모두 30분 이내였음

언어는 지문을 근거로 문장 참/거짓/알수없음 을 구분하는 문제 

그래서 보기가 3개임

수리는 차트보고 그 차트를 기반으로 문제 푸는 거임 이건 연습 많이 했어야 함

연습하면 속도 올라감

역량 평가도 있었음 

사트책으로 공부하였는데 유형은 많이 달랐구요

아무래도 경쟁률이 높다보니 고득점을 받지 않는 이상 합격은 어려웠던 것같습니다.

이해 안되는 문제가 몇개 있는 거 제외하면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역별로 시간 끊지 않고 50문항 1시간 시험봤었습니다.

공간지각이 좀 어려웠던 느낌이 있었습니다.

회전하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방향이 아닌 조금 특이한 방향으로 회전을 해서

처음엔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애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언어, 수리는 평이한 문항이 많이 나왔습니다.

인턴 때 합격한 경험이 있어서 더욱 자신 있었지만, 공채의 벽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언어의 경우, 평소에 글을 많이 접해서 속독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리는, 사트의 경우 단순 계산 비중이 적고 그래프 해석하는 문항이 많기 때문에 이를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리는 언어추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해서 규칙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추리의 경우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각적사고는 타고나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5개 영역 중 유일하게 다 푼 과목은 시각적 사고밖에 없는데 평소 공간 감각이 뛰어나면 무난하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각적사고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전개도 같은 경우에도 3차원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종이접기는 실제로 해보면서 그 원리를 파악한다면 좀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무상식은 평소에 하셔야 합니다. 이번 사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단기간에 공부해서 맞추기 어려운 역사가 출제되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큰 흐름이랑 굵직한 사건, 인물만 보고 시험에 응했는데 이 부분에서 많이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탈락했던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삼성채용이 또 변화한다고 하지만, 흔들리지 않은 신념을 갖고 준비를 잘 한다면 충분히 삼성에 입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모두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주기 때문에 후덜덜한 경쟁률...

미리 온라인 강의도 듣고 교재도 기본서, 모의고사 등 3권 이상을 풀었는데도...

어려웠어요...매우!!!멘.붕!!!

특히 추리와 시각적 사고는 진짜 멘붕이예요ㅠㅠ

시각적 사고 특히 저는 너무 약한 부분인데...지난번부터 갑자기 추가되서ㅠㅠㅠ

상식은 워낙 범위가 광범위한터라;;

그냥 그러려니...해서 언어논리, 수리논리를 제외하고는 다 못풀었어요ㅜㅜ

워낙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아무래도 합격이 어려울 것 같아요!!!

다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