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시험은 한 대학교에서 봤는데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은 매우 중요한 채용 단계입니다.

특히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HMAT에 응시하시는 분들은

인적성 공부를 벼락치기로 급하게 준비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습할 때 시간 관리하는 연습, 효율적으로 푸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 주변에는 대부분 독학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필요하다면 인강을 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취준하시는 분들 모두 취뽀하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평이합니다. 다른 인적성검사 언어수준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2교시 논리판단

사트 추리영역이랑 비슷합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살짝 난해해 져서 난이도가 문제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시간관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3교시 자료해석

이번에도 시간문제. 복잡한 숫자의 계산이 필요한 인적성 계산문제는 정말 왜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산기 없는사람도 있나?

4교시 정보추론

그래프문제. 역시 시간과의 싸움.

5교시 도식이해

LG에서 크게 데었던 터라 비슷한유형 나오길래 맘잡고 풀어봤는데 9문제밖에 못풀었네요. 숫자로 표시해서 풀면 쉽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쳤습니다. 난의도도 문제집이랑 비슷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험시간이 워낙길어서 힘들었습니다...

에듀스 문제집이랑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들 잘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ㅎㅎ

도형 돌려서 푸는 문제가 유형이 어려워요.. 처음 보는 식으러 나와서 사실.. 별로였어요 어려웠어요ㅜㅜ

그리구 시간 모자라요 전과목이 다. 그래서 시간 배분이 중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인성검사 치는데 최대한 솔직하게 해야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후반 갈 수록 피로감과 집중력 약화로 인해서..

상시는 몇명 뽑는지 모르겠지만 한 학교에서만 시험을 치는 것 같아요. 몇배수인지 이런거는 잘 모르겠어요...

자료 해석이랑 이런건 생각보다 계산하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있어도 생각보다 복잡하게 나오지는 않은데 시간이 진짜 모자라요

우선 고시장은 성수중학교였습니다. 역시HMAT이다 보니까 많은 결시자가 있었습니다. 다른 계열사를 찾아간 것 같은데 글로비스가 하도 문자를 많이 전날 보내길래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실제 하이스코, 위아, 모비스 결시율 50%넘고 글로비스는 꽉꽉 찼다고 했습니다. 근데 모비스는 이공계랑 상경계가 같이 봐서 상경계의 출석률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도식이해 어렵다기 보다는 까다롭게 바뀌어서 행렬가지고 장난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쉽게 푸는 방법 동원해서 그래도 나았는데 많은 애들이 5문제 이상 못 풀었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유형이니 또 다음 상반기에 새로운 유형으로 나올 것 같으니 너무 한 교재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여러 문제 혹은 여러 기업의 인적성 다 살펴보세요.

 저는 현대자동차 인적성검사(HMAT)를 보고 나서 잘 봤다고 하시는 분 한명도 못봤습니다.

 가끔 올라오는 글에 2~3개 빼고 다 풀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제가 보기엔 그런 분들은 정말 입사를 위해 많은 시간 노력하신 분들일 것입니다.

 저처럼 서류합격하고 준비하신 분들이나, 1주일 전부터 준비하신 분들은 우선 문제를 다 풀기 힘들기에 망했다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다들 망했으니까요...그 문제를 다 푸시는 분이 있을까요??

 애초에 다 풀라고 주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합격했다고 생각하시고, 면접 준비하세요. 면접 지금 1주일도 안남았는데....준비를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