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부터 SKCT(SK Competency Test)로 변경된 SK종합역량적성 검사는
실행역량, 인지역량, 심층역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시험에 응시한 에듀스 회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응시자 대부분 SKCT 시험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이 다소 많습니다.
쉽게 접하기 힘든 유형으로 출제되고, 공식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구하는 유형이 많은 만큼 검사시간은 여전히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이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SKCT는
: 실행역량(A검사)  - 30문항, 20분
: 인지역량(B-C-D검사) - 60문항, 75분
                     B(수리) - 20문항, 30분
                     C(언어) - 20문항, 20분
               D(직무역량) - 20문항, 25분
: 한국역사   - 10문항, 5분
: 심층역량   - 360문항, 50분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KCT는 지원 직무에 부합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검사로,

거짓으로 응답하거나, 자신을 사실과 다르게 포장할 경우, 최악의 경우 불합격 조치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솔직하게 응답하여야 합니다.

인지역량 검사는 흔히 말하는 적성검사에 해당되는데, 

언어비평, 수리비평, 직무와 관련된 전공 및 상식능력, 한국사능력 등이 해당 됩니다. 

실행역량은 기존의 특정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는 가치관 검사로 기존 상황판단력과 유사합니다.

그리고 심층역량 검사는 기존 인성검사와 VALUE 검사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SKCT(SK Competency Test)는 SK에서 직무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다양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측정하기 위한 종합역량검사로 2013년 도입되었습니다.

일하는 데 필요한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인지역량 (Critical Thinking),

일하면서 부딪치는 문제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실행역량 (Situational Judgment),

그리고 일하는 데 적합한 성격, 가치관, 태도를 갖추고 있는지 측정하는 심층역량 (Work Personality),

한국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원 직무에 부합하는지를 보다 세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SKCT는 5개 type의 직군 별 검사로 운영됩니다.

(Management, Production, Construction, R&D, Software)

우선, 인턴 삼성직무적성검사의 경우 3학년 혹은 4학년 계절학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최근 몇년동안 동계인턴은 진행되지 않았고,

인턴의 경우 응시자격이 완화되어 학점 및 토익 점수 등은 인턴 수료 후 제출할 수 있으며

시험의 난이도는 공채보다 조금 더 낮습니다.

다만, 2015년 상반기 하계 인턴 채용에서는

이공계적 사고를 요구하는 그룹사들이 다소 많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기초능력 검사와 직무능력 검사로 구분되는데 기초능력 검사는 언어논리 / 수리논리 / 추리 / 시각적사고 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무능력 검사는 상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황판단력은 13년 하반기 공채부터 폐지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직무적성검사를 통과한 사람들이 면접을 보기 전 컴퓨터를 통해  인성검사가 진행 됩니다.

 검사자가 자신을 잘 보이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을 알기위해 넣은 영역입니다.

검사지에 비슷한 질문을 반복되게 배치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5분 정도 남았을 때 안내해주고 1분 정도 남았을 때 다시 한번 안내를 해줍니다.

이 부분은 감독관 재량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각 고사장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어 자격보유자>

* 필기 : BCT (620점 이상), FLEX 중국어 (620점 이상), 新 HSK (新 5級 195점 이상)
* 회화 : TSC (Level 4 이상), OPIc 중국어 (IM1 이상)

<공인한자능력 자격보유자>

* 한국어문회 (3급 이상), 한자교육진흥회 (3급 이상), 한국외국어평가원 (3급 이상), 대한검정회 (2급 이상)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한국 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삼성 직무적성검사 점수의 3~10% 가산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3년 이전까지는 이공계의 경우 수리 부분에서 일부 문제가 어렵게 나온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미분 및 적분과 관련된 문제가 일부 출제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직무상식 부분에서 차이가 있엇으며, 인문 상경계의 경우 경제, 경영 관련 문제가

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이공계의 경우 경영 문제 외에도 심도있는 공학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2013년 이후부터는 두 시험간의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편, 2015년 상반기에는 과학과 관련된 직무 상식문제가 2014년 하반기에 비해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