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오늘 드디어 기업은행 면접을 봤습니다.
역시 편안한 분위기에 자소서 위주의 질문이더군요.
우선 자기소개로 시작하고 끝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 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질문 내용은
- 리스크 관리는 상당히 전문분야인데 이쪽 지원자들은 카이스트, 포공 등의 석박사 출신들인 것을 알고 있는가
- 은행에 들어오면 경력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리스크 관리 말고 기업금융 분야부터 시작하며 경력을 계발할 의향이 있는가
- 외국에서 얼마나 살았는가
- 미국 호텔에서 근무할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 말해보시오
- 키가 큰데 얼마나 되는가
저는 멋모르고 리스크 관리로 써서 고심을 했는데 이는 장기적 비젼임을 강조하고 기업금융부터 시작할 의향을 나름대로 어필해서 괜찮은 반응을 얻어냈던 것 같습니다. 기업은행 건물도 좋고 분위기도 좋더군요^^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1차 면접을 부산에서 보았습니다... 면접 보시는 분들이 전국을 도시며 보시니깐...
내용에서 다를 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반기에 기업은행 최종에서 떨어졌는데... 이번에 서류를 다시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합숙면접 때 저희 조 담당하신 분이 앉아 있는 겁니다^^ 활짝 웃었지만...
결과는 참담한거 같습니다... 역시 최종에서 떨어지면 답이 없나 봅니다...
아는 사람이 있으니깐 더 떨리더라구요... 질문은 인성 중심으로 처음에 질문하시다가...
상반기 때 최종에서 떨어졌다고 하니깐 분위기가 않좋더라구요...^^
암튼 기업은행은 이제 길이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다른 곳에 또 열심히 해야죠~
프렌즈 님들도... 별로 도움이 안될지 모르지만... 혹시 기업은행 2차 면접가시는 분 있으면 저한테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한 모든것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IBK기업은행
오늘 기업은행 1차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부산 광복동에 있는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봤는데 늦어서 허겁지겁 택시타고 도착..
하지만 한시간 이상 기다렸습니다.^^
일단 기업은행 1차 실무자 면접은 인성 위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첫장, 장점 단점, 가족사항 위주로만 물어보셔서 제가 준비해간 것들은 하나도 못하고 나왔어요ㅡ.,ㅡ
질문은 가족사항, 장단점, 학교에서 몇등했나(고등학교-_-), 주량은 얼마나 되나,
제가 너무 얼어있어서 그런지 좀 웃으라고 권하시더군요..ㅋ "썩소한번 날리세요!" 이러시는데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10분간 면접이라 정말 질문 4~5개 정도밖에 안했습니다. 순식간에 끝나더군요..
태어나서 첨 본 면접이라 긴장되서 말도 꼬이고 중간에 말도 막히고 버벅거리고..ㅡ.ㅜ 암튼 합격 불합격을 떠나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편하게 대해주실려고 하시길래 오히려 불편했어요ㅋ
마지막으로 면접 스터디때와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왔습니다.
면접보실 분들 전부 목소리 크게 내세요~ 저도 그렇게 내려고 마음먹고 들어갔는데 목소리가 점점 작아졌어요.ㅋㅋ
모두 취업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