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인재원에서 CAT와 BJI를 봤습니다

시간 지연 거의 없이 정확히 시작하고 끝나니 시험시간 10분전에는 꼭 도착하시는게 좋을거같구요

CJ인재원 찾아가는게 은근 어려운거같아서 좀 일찍가시는거 추천.,.

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시험 바로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에듀스 모의고사 한번 풀어보고 갔습니당

먼저CAT는

 13분 50초에 50문제인데 앞부분에는 평이하고

맨뒤에 한 서너문제 정도는 에듀스보다 훨 어렵더군요 두문제정도 못풀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듯하더라구요

근데 따로 답지에 체크 안하고 시험지에 답 바로 표시하게 하시더라구요

다른분들 후기에는 답지마킹 하셨다던데 어찌된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암튼 그담에 쉬는시간 좀 가지고

(인재원 안에 카페테리아같은데서 원두커피 공짜로 마실수있다는 안내도 해주셔서 커피한잔 마셨어요 맛있더라구요)

BJI인가 BJT인가 직무상황능력평가 봤어요

몇분이었는지는 기억 잘 안나는데 ㅡ

나에게 제일 가까운거랑 제일 먼거랑 고르는거였구요

저는 나름 인재상 신경쓰면서 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검토도 했네요 -_-

마찬가지로 마킹 안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시험지 걷어가시고 인적성 발표날짜 알려주시고 끝났습니다.

인사담당자분께서 굉장히 유머러스하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끝나고 채용규모랑 1차면접 몇배수인지 여쭤봤는데 대답도 친절히 잘해주셨어요

80분정도 걸릴거라고 하셨는데  끝나고 나오니 딱 한시간 걸렸더라구요

암튼 에듀스 모의고사 풀어보고 간거 많이 도움됫습니다.

다른분들에게 도움되는 후기였길........

    그리고 동점자도 엄청 많을 겁니다.

    작년에 40문제 풀고 붙은 사람도 많고, 50문제 다 풀고 떨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BJI는 내가 잘본지 못본지 모르죠.

   그러니 그냥 맘편히 기다리시길 ㅎ

 2. 내가 체크 당했을까?

    뭐 모르긴 몰라도 실수로 넘겨보신분. 넘겼을때 왠지 감독관이 날 째려본 거 같은 느낌 드신분도 계시죠?

    혹은 마지막에 마킹 1,2개 더하시다가 머리에 손 '조금' 늦게 올리신분도 걱정 많이하실테고

    뭐 체크당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ㅎㅎ 그냥 맘편히 기다리시길. 

    솔직한 느낌으로는 왠만해서는 0점처리는 안할듯 합니다.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그런 종료후 아주 잠깐 마킹하는거

    포착해서 체크하거나, 살짝 한장 넘겨보는거(실수일 수도 있는데) 포착해서 체크함으로써 0점처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죠.

    마킹 더 했는데 안걸리는 사람도 분명히 생길텐데, 걸린 사람을 '0점처리'까지 한다는 건..;; 애매하군요

    물론 그 0점처리여부는 인사담당자님만이 아시겠죠 ㅎ 싸트도 삼성에선 찍지 말라고 하는데 아무도 뭐가 좋은지 모르는 것처럼 

    어쨌든 0점 처리를 하든, 안하든, 그 엄포가 심리적 압박감 효과는 최고였습니다.

    토익이나 싸트나 다들 종료후에 몇초라도 마킹 열심히 하는데 오늘은 별로 없었던듯.. 

     결론은 떨어져도 내가 왜 떨어졌는지 모르고, 붙어도 뭘 잘해서 붙었는지 모르는 시험이죠.

     CJ인재상과 맞으면 붙는 거고, 안맞으면 떨어지겠고..

     심지어 내가 0점처리 당했는지, 안 당했는 지도 모르는 시험이죠 ㅎ

     (게다가 기타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행위도 0점처리 할 수 있다고 하셨죠.진짠지는 모르지만)

     그냥 맘편히 기다리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ㅎㅎ

코엑스에서 봤습니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보니까 같은 공간에서 시간별로 계속 순환하면서 보더라구요.

CJ가 복지가 좋다 하니까 여자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다들 문제집들고 여기저기 앉아서 끝까지 푸시는 모습.. 열정적입니다.

저는 그냥 그날 신문들고 가서 읽고 있었는데, 바로 전시간에 같은 과 사람들이 보고 나와서 어땠는지 말해주었습니다.

1. 일단 쉽다.

2. 시간은 절대 부족하다.

3. 상황판단은 CJ의 6개 가치에 맞추어 해야 한다.

이정도 팁만 듣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SSAT나 HKAT 문제집은 풀어봤지만 CJ 관련 문제집은 풀어본적도 없고,

문제 유형도 몰랐습니다.

문제는 정말 쉽습니다. 문제집 사실필요는 없을 것 같고, 유형만 익히면 될 것 같습니다.(진심으로!!)

근데 시간은 정말 부족합니다. 50문제였나?? 푸는데 48문제 풀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기 전에 다 풀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에고 이거 합격하기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합격했지만요.

다들 상황판단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는데, 뭐 직접 평가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붙여주면 붙는거고, 떨어지면 떨어진거죠.

SSAT 떨어졌을 때도, 내 가치관이 맞지 않는 거구나 라고 쿨하게 생각했었으니까요.ㅎㅎ

아무튼 내년에 CJ 인적성 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cj 필기시험 후기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은 난이도 입니다.

다른 대기업 필기시험 준비해오셨던 분들이라면 무난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단지, 시간제한이 있어서 시간안에 얼마나 정확히 많이 풀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휘력판단, 가벼운 수학 계산 문제 위주로 나왔습니다.

시험볼때 책상이 매우 좁고, 시험지자체도 글자줄간격이 매우 좁아서 문제번호를 보고 답안지에 체크하는 과정에서

실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확인 잘하시고, 꼼꼼하게 답안지에 옮겨 표시하세요~

시간이 매우 촉박하므로 풀자마자 바로 답안지에 표기해야 합니다.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무난하게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억지로 CJ에 맞춰서 할려고 하지 않고, 솔직하게 빨리 풀어나갔습니다.

제성격이 원래 무난해서 그런 거 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인성검사는 너무 극단적으로 튀지않고 올바르게 잘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날 무리해서 준비하시지 말고,

푹 쉬시고 가서 시험에 임하세요~

10/24 토요일 오전 10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시험보고 왔습니다.

매 시간마다 300명은 족히 넘어 보이는 수많은 지원자들...좀 무서웠구요.

혹시 코엑스로 시험 보러 가시는 분이 있다면 역에서 10분은 족히 걸리니 미리미리 도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열사별로 시험 본 게 아니라 모두 섞어서 봤구요.

시험의 난이도는 정말 하입니다.;;

이번 여름에 인턴 시험 보러 갔었는데 그것보다 더 쉬워진 것 같습니다.;

단지 13분 30초에 마킹까지 50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모자랍니다.

A4 정도 되는 용지에 50문제가 정말 빼곡하게 적혀 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객관식, 주관식 문제가 섞여 있어서

마킹하기도 헷갈립니다. 알고 가시면 크게 당황하지는 않으실꺼에요. 

1. 언어

보기를 주고 맞다, 틀리다, 잘 모르겠다를 고르면 됩니다.

ex) 철수는 강아지를 좋아한다. 강아지는 미영이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철수는 미영이를 좋아할까?

요런 식입니다.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또 같은 뜻인지 다른 뜻인지 묻는 문제도 있습니다.

ex) 출발하다  도착하다

이 둘이 같은 뜻이면 1번, 반대의 뜻이면 2번, 관계없으면 3번 

역시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구요.

그리고 그 밖에 같은 의미의 고사성어를 고르는 문제 등이 있었구요.

2. 수리

1달러는 100센트-이 공식만 알면 됩니다. 다른 공식 안 보셔도 되구요.

거의 단순 계산, 간단한 수열, 도형의 넓이 등등 중학 수준에서도 응용이 없는 부분이니까

괜히 어려운 문제집 보면서 끙끙 앓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령 머리핀 한 개는 25센트이다. 2달러를 가지고 머리핀 몇 개를 살 수 있는가? 이런 식입니다.

그리고 계산문제(특히 주관식) 답 대부분은 정수로 떨어지게 나오는 답이 많습니다.

아니라면 소수 몇 째까지 구하라고 나오니까 대부분 정수 답을 쓰셔야 하구요.

저는 문제집 한 권 보고 에듀스 모의고사 풀고 갔는데...역시 문제집은 출제경향과는 거리가 있었구요.

에듀스는 실전 난이도와 거의 일치하네요. 지난 번 싸트도 그렇더니...

시험 준비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에듀스 모의고사 꼭 보시고 유형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구요.

흔히들 머리가 좋은 사람이 인적성 잘 본다고 하지만 아니신 분들은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가시는 게 좋겠죠? 

지난 번 시험 칠 때는 40개 조금 넘게 풀었는데..

이번에는 독하게 시험 준비해서 미친듯이 마킹했더니 49문제 풀었네요.

괜히 주위에서 나보다 조금 풀었는데 붙었다더라 신경쓰지말고 스스로에게 당당할 만큼 열심히 합시다.

다음에 시험 보실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다들 화이팅^^

저는 이제 면접 준비하러 갑니다. Peace! ;)

CJ인터넷 정보분석에 지원하였습니다.

10월 24일에 인적성을 보았습니다.

코엑스에 있는 강당에 모여서 2번에 걸친 인성과 적성 시험을 봅니다.

첫번째는 적성시험입니다.

50개의 문제를 13분 30초만에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 수준을 중학생정도 입니다. 아니 초등학생 문제라야 맞을까요?

정말 너무 쉽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언어부터 수리, 추리 정도 분야의 문제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시험의 관건은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보니 검토나 이런것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무조건 한번 푸는 순간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맨 뒤로 갈 수록 수학적 계산이 필요한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 정도의 수준이 중학생 수학 수준인데 소숫점 계산이나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 시험을 가지고 실력을 가늠하고자 하는 것보다는, 예를 들어 30개 이상 풀면 합격이라는 식의 한계를 가지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을 위해서 책을 사서 준비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이 끝나면 두 번째 인성이 시작됩니다.

BJI 라고 하는 시험이 있는데 이것은 25개의 상황이 주어지고 4가지의 보기가 주어집니다.

이 중에서 가장 자신과 맞는 것 한가지와 가장 맞지 않는 것 한가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삼성 인적성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예를 들어 동료의 부정을 발견하였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은 내용입니다.

이것이 끝나면 뒤에 21개의 자신의 적성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21개의 문장 중에서 자신의 적성과 잘 맞는 문항들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뭐 예를 들어 나는 성취지향 적이다. 나는 꼼꼼하다. 이런식의 질문이 있습니다.

이것들중에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신의 성격을 조작할 수 있는 그러한 행위는 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일 솔직하게 문제를 풀어나가셔야 할 것이며

기업의 인재상을 염두해 두시고 문제를 푸는 것 또한 도움이 될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년에 CJ를 도전하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모두들 건승하기실 빕니다.  

10월 24일 코엑스에서 CJ인적성 보고 후기 남깁니다.

주로 학교나 회사에서 인적성을 보다가

코엑스에서 봐서 그런지 조명에 다소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ㅠㅠ

들어가시면 출석확인하고 주의사항 등을 알려준 다음에 적성검사와 BJI Test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delay되지 않고 정확한 시간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감동했습니다..

1. 적성검사 (50문제, 13분 30초)

- 객관식, 단답형 섞여 있음. 객관식으로는 주로 두 단어 관계, 도형 합치는 문제, 논리 관계주고 참, 거짓 묻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주관식은 주로 수열 관련하여 다음에 들어갈 숫자 쓰는 문제, 참/거짓 쓰는 문제, 계산문제(달러, 센트 문제, 페이지 문제 등)이 주로 나왔습니다.

- 난이도는 낮지만 객관식 주관식이 섞여 있고 문제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답안지 작성하실 때 좀 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2. BJI Test (25분)

1)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가치판단 25문제

- 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주고가장 바람직한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 체크하는 것이었습니다.

2) 인성검사

- 21개 문항 중 가장 본인을 잘 나타내는 것 5점에 체크, 그 다음은 4점, 그다음은 3점에 체크하는 형식이었습니다. (5점-3개, 4점-5개, 3점-7개, 무응답-6개가 되어야 함)

내년에 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9년 10월 24일 CGV인적성 시험을 보았습니다~~

부산대에서 보았는데 친구가 제일제당 지원자인데 8시반부터 저보고 왜 안 나오냐고 하더군요!!

씨제이 10배수라던데 그 말이 실감이 되었습니다... 부산대 대강당은 제가 맨날 가서 기업설명회 듣는 곳인데

그 좌석을 거의 다 체우다니 그것도 여러타임에 말이죠!! 10배수라는 것이 실감이 갔습니다..

저는 바로 전날 에듀스 모의고사를 풀고 후기까지 다 읽고 간 덕분에 별로 긴장은 안 되었지만

슬슬 시간이 되어오자 진행자가 엄숙하게 북위기를 잡더니 문 닫고 늦게 온 사람은 못 들어오게하더군요..

10시 45분쯤되니깐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나왔던 문제 유형으로 나오더군요.. 다만 주관식이 좀 많더라라는 기억이 납니다...

저는 50문제 풀기는 다 풀었는데 너무 시간만 신경쓰다보니 객관식은 눈길가는데로

다 찍은 것 같아서 불안하더군요... 이번에는 센트 문제보다 도형문제가 많이 나와서 인상 깊더군요...

전체적으로 평이했습니다.. 딱히 모르는 것은 없었으니깐요!!

정말 인성시험에서 당락이 나누어지겠구나 싶었습니다.. 다들 파이팅 하시고 저도 꼭 CJ들어가고 싶네요!!

담번에 씨제이 인적성 치시는 분들은 시중에 파는 모의고사 책보다 에듀스 모의고사 실전으로 쳐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군요.... 문제가 아니라 시간관리가  중요한 시험이니깐요..

cj 인적성은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cj인적성 문제집 한권과 에듀스 모의고사를 풀고 갔는데요...

cj인적성 문제집의 경우엔 전개도, 블럭 등 시험에 관계없는 유형도 있어서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고 간 것이 도움이 되었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주관식이 섞여있는데 답지에는 따로 주관식만 적는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유의하셔야 하구요...

시험은 끝나기 3분전 1분전에 앞에서 알려줬어요...

또 시험 감독관이 돌아다니므로 절대 먼저 문제지를 넘기면 안되고요...

페이지는 총 2페이지로 문제가 빼곡히 적혀있으니, 자칫 번호를 헷갈릴 수 있으니 침착하고 신중하게 푸셔야해요..

수학문제도 단순 계산 시간, 페이지수, 각도, 나이 구하는 것 등 쉬운 것이어서 걱정할 필요 없으실 꺼 같네요...

한 번 풀때 정확히 문제 한번만 읽고 풀겠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풀어가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꺼예요...

다음으로 BJI 테스트의 경우 카페나 문제집에 나와있던 것과 동일 질문도 있었지만 보기는 약간씩 바뀌어 있었어요...

cj의 6 밸류 참고 하셔서 응답하시면 좋을꺼 같구요...

다음으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성격의 것을 골라 5점 3개, 4점 5개, 3점 6개 고르는 것은 자신의 직무에 필요한 자질 위주로 고르면 될 것 같네요....사실 보기로 나옹 항문들이 다 좋은 말들이어서....;;

이상 인적성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엑스에서 1시 40분에 인적성 검사를 보았습니다.

입실해서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서 OMR카드 작성하게 되고요

시험 장소가 원형 회의실이다 보니 책상도 작고 어두워서 문제풀기가 불편했습니다.

두 장의 종이에 빽빽하게 문제가 적혀있어서 공간활용하기 힘드시니까 염두해 두셔야 하고요

엄청난 계산을 요하는 문제는 없구요 어려운 문제는 몇 문제 없을 겁니다.

그래도 시간 맞춰 푸는 것이 중요하니 에듀스 모의고사 풀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문제집 사서 풀어봤는데 난이도는 문제집 보다 쉽고요 딱 에듀스 모의고사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저는 7000P가 너무 비싼 것 같애서 안풀어보려다가 그냥 큰 맘 먹고 풀었더니 제 점수가 어느 분포에 있는지

다 알 수 있고 시간내 푸는 훈련도 해보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시험도때도 많이 풀 수 있었고요.

실제시험 50문제에 대략 12분30초 주는데 정말 빨리 모르는건 남기고 휙휙 넘어가셔야 하구요

계산을 요하는 수학은 나중에 푸시고 다른 쉬운 문제부터 빨리 푸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저는 시간 없어서 못푼거 빼면 46문제 답안지에 기입한 것 같습니다.

되도록 문제지에 쓰지 마시고 바로바로 답안지에 기입하시길 권장합니다.

CAT 다 풀면 BJI랑 5점, 3점, 1점 점수 매기는 인성검사 하실텐데요

아직도 기억나는 BJI 5번 문제 

당신이 고객과의 약속에 나가려는데 해외출장에 간 상사로부터 연락이와서 급한 업무를 맡겼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가장 가까운 것과 가장 먼 것 고르는 건데요

보기에 1. 고객과의 약속에 간다 2.조금 늦더라도 업무를 처리하고 고객과의 약속에 간다 3.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약속을 미룬다, 4. 다른사람을 보낸다 였던 것 같네요. 이 문제로 계속 고민하다가 시간 엄청 소비했습니다.

정답이 뭔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문제들 미리미리 고민해 보시고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모두들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