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듀스 모의고사를 한 번 보고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 유형은 거의 비슷했구요,
난이도는 언어는 조금 쉬웠던 거 같고,,수리랑 추리는 조금 어려운 듯 했고, 상식은 정말 평소에 신문을 본 사람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언어영역
모의고사보다는 대체적으로 쉽게 나온 듯해요. 한문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나왔던 긴 지문 독해들도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순서배열하는 문제들을 평소에 어려워했는데 이번에는 지문도 짧고 어렵지않았습니다.
수리영역
수리영역은 모든 분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긴 한데요, 에듀스에 나와 있는 자료집에...공식들을 몇 개 외우신다면,,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실듯!! 대체적으로 무난한 듯해요
추리영역
추리 영역은 에듀스에서 나왔던 문제랑 거의 동일했는데요, 이를테면 앞부분에서 오각형의 모형안에 알파벳이나 한글 모음을 넣고, 빈 칸에 들어갈 것은? 식의 문제가 나왔구요, 뒤의 15~16문제는 한 지문에 3~5개의 질문을 하는 식의 유형이였습니다. 언어추리는 정말 난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상식
이건 모~~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삼성에 관한 신문기사 좀 많이 읽으시구요, 평소에 배인 기본소양도 중요할 듯!!
삼성전자
2010년 3월 21일 대망의 삼성 그룹 SSAT 시험일 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 하반기에 SSAT에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때의 실패 분석을 철저히 한 뒤에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서 공부를 한 뒤 시험을 치뤘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도 그렇고 금년 하반기에도 삼성 SDI를 지원하였는데.. 상반기라 그런지 지원자가 많이 없어서 한 것 부풀어 올라 (합격에 대한) 시험을 치뤘던 것 같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작년에 비해 낮아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시사상식 (인문 과학영역), 상황판단, 인성검사로 이어지는 시퀀스는 작년과 같았고 유형에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분석을 해보면
우선 언어는 40분간 20문제를 풀게 됩니다. 시간이 상당히 부족하겠죠?
시중에 판매되는 모의 문제집과는 다르게 실제 사트에서는 한문관련 문제 반, 긴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 반으로 크게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상반기에는 한문으로 치면 유의어/반의어 등의 문제와 유사어 문제가 나오고 긴지문 문제는 여러가지 유형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문 2급 자격증을 2년전에 취득하였고 그 이후로는 신문을 읽을 때 한문으로 된 어구를 주의 깊게 살펴보든지 해서 한문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긴 지문을 읽는 문제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꾸준한 독서를 동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수리영역은 지난 하반기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도형 관련 문제나 확률, 함수 관련 문제는 에듀스 직무적성검사 자료실의 수리영역 요약집을 본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 공식을 외우고 유형별로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면 감이 올 것입니다. 자료해석문제는 계산을 정확하게 하기 보다는 우선 보기를 보고 근사치가 나오면 빠르게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심이 좋으실 것입니다.
추리 영역은 문제에 재미를 붙이고 풀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추리 영역을 좋아해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만, 공부를 하실 때 우선 크게 그림을 그리고 문제를 풀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사상식은 방법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찍기도 하고 풀지 못한 것도 많았지만 통과한 것을 보면 큰 비중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이슈가 문제화 되어 나오는 것을 보면 신문을 꾸준히 읽고 삼성 포탈 사이트의 최근 기사를 꾸준히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과학 영역은 제가 이공계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에.. 크게 말씀 드릴 수 없지만, 기본 공식 정도를 외우고 시험에 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상황판단은 우선 자신과 반대 되는 것을 먼저 고르고 그 후에 가장 옳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인성검사는 평소에 자신에 대해 잘 생각해 본 뒤 그것을 바탕으로 O, X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문제를 접했을 때 너무 오래 생각하면 자신과 반대되는 답 혹은 자신을 포장하기 위한 답을 선택할 경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체크하고 넘어가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SSAT는 왕도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언어, 수리, 추리에 치중하여 공부를 하고 인성을 솔직하게 상황판단을 현명하게 푼다면 SSAT합격이 길이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사트 시험은 에듀스 오프라인 모의고사 테스트 1회 그리고 에듀스 문제집을 한번 풀어보고 간게 다였습니다.
오프라인 모의고사 테스트 이후 수리 및 추리 영역의 점수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지만 언어 및 상식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언어 부분은 사자성어 부분에서 시험을 보러 가기 전에 기차 안에서 미리 뽑아 놨던것들을
확인하는게 다였지만 상식부분은 정말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신문등을 많이 읽어 보았다면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 같다는 뒤늦은 후회뿐이였습니다.
시험시작 후 미리 오프라인 테스트를 보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겪지 않았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부분에서는 연필등으로 미리 답안지에 답을 체크해두고 다음으로 넘어가라는 방송이 나올때에 컴퓨터 펜으로
마킹을 하였습니다 (이부분은 여러 시험 후기를 읽어 본 후에 따라 해 본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상식부분은 그때그때 바로 체크를
해두어야 합니다.
솔직히 언어 부분은 1/3정도는 풀고 나머지 순서배열 등은 거의 찍다 싶이 하였고
수리 추리 부분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문제는 상식부분.. 1/10정도는 아는것이였지만 나머지는 찍었습니다. 하지만 전과는 틀리다 싶은건
미리 에듀스 문제집에서 따로 공부해두었던 과학영역이였던것 같습니다.
하나 설명해드리고 싶은것은 과학분야의 경우에는 공부를 조금 해두면 나중에 시험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공부한 기간은 일주일이였습니다.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문제집을 사서 전부다 풀어보아야 겠다는 조급한 생각보다는
1. 사자성어 부분 2. 수리 3. 추리 4. 상식부분에서 과학영역
이렇게 네가지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하시는게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없는데 언제 긴 글을 다 읽어보고 앞뒤글 파악해서 순서맞추기.. 이런것은 오히려 시간 낭비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트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삼성전자
이번 상반기 공채에 지원하기 위해서 몇달간 공부해온 나름의 노하우를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각 영역마다의 특성과 출제포인트를 확실히 숙지한 후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어진 시간안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것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나름의 각 영역마다 공부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언어영역
- 준비하면서) 언어영역을 공부할때엔 한자 및 고사성어와 유의어 반의어 맞춤법 이런것들을 중심으로 제가 헷갈리는 것들을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제생각엔 이 외의 다른부분은 공부해도 점수올리는데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SSAT준비하는시간이 얼마안남으셨다면 고사성어는 한자로 꼭 외우셨으면해요(물론 뜻도). 제 생각엔 2글자 한문은..외운다고해서 잘외워지지도않고 눈으로 익히는 수준이 되어버리더라구요. 하지만 고사성어는 4글자라 그런지 몇번보다보면 문제에서 항상 돌고도는 문제들이 많아서 실전에서도 자신감있게 바로 정답찾아내게 되더군요.
- 실전에서) 저는 항상 21~25번문제에 포진되어있는. ㄱ. ㄴ.ㄷ.ㄹ. 순서맞추는게 가장 시간오래걸리고 정답률이 떨어져서 1~20, 26~40 이렇게 문제를 푼후에 돌아와서 21~25번문제를 못풀면 비우거나 가끔가다 눈에띄게 쉬운순서가있다면 찍는 그런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2. 수리영역
- 준비하면서) 제가 주로 중점을 두면서 공부했던 부분은 양의약수구의 개수 구하는공식이라던지 도형에관한 공식같은걸 외우고갔습니다.(시간절약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 실전에서)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수리영역은 순서대로 푸는편이구요. 15번쯤부터 표가나오는데 뭔가 복잡해보이는 표가 보인다면 과감하게 패스해버리시는게 좋습니다. 그 표를 보면서 고민하시는 순간부터가 경쟁자들과의 점수격차가 나시는거에요. 돌아와서 푸시는게 좋아요.
3. 추리영역
- 준비하면서) 제가주로 중점을 두면서 공부했던 부분은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지문하나(조건들이 나와있는..)에 셋트문제로 되어있는거..B가 1팀이면 C가 될수없는팀은? 이런식들의 문제 있잖아요.. 이건 공부한다고 늘것같지않지만, 조금만 연습하시다보면 시간을 엄청 줄일 수 있습니다.
- 실전에서) 위에서 언급한 셋트문제 푸시다보면 셋트문제의 첫번째문제는 보통 그 지문에서 주어진 조건의 경우의수를 다 생각하는 문제입니다.(이거 하나씩 다고려하려고 하면 시간 엄청뺏기죠..;)
셋트내에서 첫번째문제는 과감하게 패스하세요.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문제 풀고나면 첫번째문제는 거저먹기입니다.;
4. 시사상식영역
- 준비하면서) 정말 시사는 단시간내에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것같아 과탐만공부하고갔습니다. 과탐을 많이맞춰서라도 과락만 면하자는 마음으로요. 과탐도 외우면 도움되는것들 상당히 많죠.. 굴절에 관련된 공식, 초점에 관련된 공식,.. 과탐만 준비해도 시간 빠듯합니다.
- 실전에서) 이공계 시험을 치르시는분들은 대부분이 과탐(20문제)먼저 푸실거에요. 이것만 제대로 다 풀어도 시간 모자랍니다. 솔직히 전 작년하반기 올해상반기 둘다 상식풀시간이 없더군요. 31~50번만 마킹했습니다. 대체로 전 이렇게 풀고나면 5분정도 시간이 남는데 1~30번문제 빠르게 보시면서 그 중 제가아는 한두개정도의 상식문제만 건지셔도 과락 절대 안걸립니다.
5. 인성검사
- 이건 제 얘기가 아니라 선배의 실제경험입니다. 항상 인성 시험만 보면 어느 기업이든 낙방하신 선배가 계셨어요. 이 형은 재작년하반기때 모든 대기업을 면접도 못 보신채 다 떨어지셔서..대기업은 그냥 포기할까도 생각하셨던 분인데, 인성검사라는 벽을 깨셨고 작년 상반기때 결국 삼전 DMC 입사하셨습니다.
이 형님의 인성극복방법을 적어볼게요.
에듀스모의고사 보시면 인성검사 수치가 0~1사이로 표시되잖아요. 그 수치가 이 형님은 0.1미만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안에 있는 상담소같은곳에 보면 무료로 인성검사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를 들락날락하시더니 인성검사를 0.2~0.3수치로 바꾸셨습니다. 공부방법은 모르겠으나, 그 상담사분께 부탁을하면 인성수치를 조절할 수 있다고 얘기들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중 SSAT말고도 다른회사의 인적성검사도 떨어지신다면 인성문제도 상담사에게 조언을 얻으셔서 정상분포범위내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인턴이나 하반기 공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작은도움이라도 되길바라며 글을 적었습니다~
삼성전자
저는 삼성테크윈 연구개발분야로 지원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번 SSAT는 지난 하반기보다는 쉬워진것 같았습니다.
에듀스모의고사의 유형적중률이 굉장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테크윈 R&D 센터가 판교로 와서 그런지 경쟁률이 높았던걸로 같네요.
언어 :
올해 언어는 대채로 평이했습니다. 한자문제도 5개정도 나오고 시간이 5분 정도 남을만큼 난의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장문독해도 난의도가 높지않게 평이하게 나왔습니다.
수리 :
에듀스모의고사 보다 대체로 난의도가 쉽게나왔습니다. 자료해석부분은 에듀스 모의고사의 경우 계산하기가 벅찰정도의 숫자들이 나왔는데 실제 SSAT는 손으로 계산해도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희려 앞의 대소부분에 1~2문제가 까다로운 것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기본수리문제들은 대체로 평이했습니다.
추리 :
앞의 수추리부분은 평이한 난의도가 나왔습니다. 에듀스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다음유형인 도형추리역시 에듀스 모의고사 수준의 어렵지 않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특이한 것은 도형문제가 아주 적게나오고 대부분 언어추리문제였다는 점입니다. 언어추리의 경우 마지막 셋트문제가 난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추리준비할때 언어추리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무상식문제 :
직무상식의 경우 시간이 모자르지는 않았습니다. 평소 시사에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경영 경제상식의 경우 에듀스모의고사에 나온 내용에서 응용된것이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언어]
언어는 평소에 신문을 많이 읽어보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내용이 '과학이나 경제상식'분야에서 나오기 때문에, 굳이 글을 다 읽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으니까요.
물론 글을 빨리 읽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더 좋겠지만요.
한자는 어떤 유형이 나올지 모르니까 애초에 접었구요.
그대신 사자성어위주로 봤어요. 작년 하반기랑 올 상반기 모두요.
사자성어를 다 읽을 순 없어도, 한 글자만 알아도 딱 생각나는 몇개의 사자성어가 나올 수 있게
한자를 외우는 것도 좋지만 고사성어의 종류만 알아도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단어의 관계(반대,유의..)등도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단순히 반대거나 비슷한 관계도 있지만, 서술? 아니면 시작과 끝? 여튼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참고로 전, educe에서 문제집+모의고사1회 구매하여 풀어보았습니다.
(문제집은 따로 설명이 있지 않는 불편함은 있지만, 앞에 다양한 예시설명이 있어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어요)
[수리]
저는 이공계 A형이라 인문계는 어떤 지 모르겠구요.
수리 역시 위의 싸이트를 방문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유형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 2회 풀어보시거나, 요약집 보시면서 준비하시면 될거에요.(문제집에 모의고사1회있어요)
전 통계자료보는 게 약한 편이라서 가능하면 자신있는 것 부터 풀고 통계는 가장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남으면 머리가 안 돌아갈 것 같아서..
[추리]
추리는 제가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이번엔 좀 어려웠죠.
추리 역시 꾸준히 풀어보시면 되구요.
아. 이번 준비기간은 수리+추리 (1일), 상식+언어(4일) 걸렸습니다
물론 토익도 준비하느라 하루라고 해도 2~3시간 정도?
처음 준비하시면 더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숫자나 한글자모, 알파벳추리는 확실히 잡으셔야 해요.
원리를 알고나면 너무 간단하니까요.
도형추리도 포기하지말고, 풀어보세요.
도형이 상당히 복잡해졌지만, 규칙은 (회전, 대칭, 반전) 밖에 없으니까요.
추리를 푸실 땐, 여러 유형을 직접 다~ 전개 해보세요.
다 풀진 못하더라도, 그에 관계된 문제 적어도 3~4개는 확실히 잡을테니까요.
[직무상식]
상식은 꾸준히 하셔야해요.
전 신문스크랩 매일 하고, 중요한 용어는 따로 정리해두었어요.
그리고 영삼성 싸이트랑, naver에서 '경제상식' 검색하면, 한국경제에서 매일
O,X 퀴즈내는 게 있는데 7개월 정도 정리했구요.
원래 매일경제도 7개월치 정리할랬는데 (1개월당 3~4시간 걸림)
도서관 사정상 올해 2개월밖에 못봤네요.
정리하시다가보면 비슷비슷하게 요약되는 걸 아실거에요.
언어영역에서 신문을 많이 보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도 포함되요.
언어뿐만 아니라 직무상식에서도 요새 시사되는 바가 나오니까요.
이공계임에도 과학상식은 그냥 포기??는 아니에요.......................
법칙?같은 거 따로 정리하구, 특히 전공쪽 상식은 한번 더 훑어봤어요.(틀리면 부끄러우니까요.)
덕분에 이번엔 화학 쪽은 거의 찍었네요.
그래도 이 정도 준비하시면 상식은 어느 정도 나오실거에요.
참고로, 모의싸트에서 추리, 수리, 언어는 항상 상위권을 받았어요.
제일 처음에 친 싸트는 언어만 겨우 보통을 넘겼는데, 역시나 노력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확실히 올랐어요.
상식은... 제대로 치지 않아요. 그냥 프린트해서 요약정리해요.
결론 : 언어, 수리, 시사는 쉬운 편이었고, 추리가 살짝 까다로워서 중으로 했어요
삼성전자
3월21일 일요일
2010 삼성 상반기 공채에 지원하여 ssat를 치고 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주관하는 취업캠프를 다녀오느라 원서 마감 전날 제출하게 되었는데
이미 연고지인... 부산 시험장은 선착순으로 꽉찬 상태였습니다.
(하반기에 지원하시는 분들 중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꼭 원서접수 첫날 바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전 대전에서 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집을나와서ktx타고 대전역에 도착해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시험장소인 대전 문정중을 향하였습니다.
입실은 8시30분까지였고 시험은 9시 정각에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 언어영역...
에듀스에서 주관하는 모의 싸트를 2번 봤었는데 2번다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싸트는 시간이 남더군요.. 주변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이번 싸트 언어영역은 확실히
난이도가 쉽게 나온듯 했습니다.
난이도 : 하
두번째 수리영역...
상경계 학생으로서... 고등학교때 수학을 정말 싫어했던지라 수리영역이 제 최대의 적이자 장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험2주전부터 문제집을 열심히 풀고~ 모의 싸트도 2번치고 유형을 익히니 안풀리는 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수리영역 난이도는 모의 싸트난이도랑 비슷하면서도 좀 더 쉬운듯했습니다.
난이도 : 중하
세번째 만인의 적 추리영역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는 추리영역!
이번 추리영역 난이도는 어려웠다고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
저같은 경우는 평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추리영역 정말 싫어 했으나...
에듀스 모의고사 2번친후 문제들 리뷰해보니 유형을 익히니 왠만한 문제는 잘풀리더라구요.
문제속에 답도 많이 보이고....
수리랑 추리는 많이 푸시면 유형보이실겁니다~ 시험치기1달전부터 꾸준히 시간 투자하시면 좋은 성적 얻으실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상식!
나름 상식에 강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싸트는 정말 어렵더군요... 모의고사 난이도의 1.5~2배는 어려웠던듯...
상식파트는 하루이틀 공부해서는 될게 아니라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단기간에 보실꺼면 영삼성에 나와 있는 상식란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4과목을 치고
10분간 휴식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황판단 검사와 인성검사를 하게되죠.
상황판단 같은 경우는 대부분 같은 생각을 많이 하시던데...
헷갈리는 문제는 에듀스 모의 싸트 치시면 나오는 자료집 보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합격자들의 평균정답이 나와있거든요.
인성같은 경우는 솔직하게 일관성있게만 답하시면 되구요.
싸트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될사람은 되고 안될사람은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공부하면 확실히 합격권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주밖에 못해서 아쉬움이 크네요...
2달전부터 꾸준히 공부하시면 확실히 합격권에 다가가실 수 있을듯 합니다.
삼성전자
먼저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1. 언어영역은 대체로 평이하게 나왔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시간내에 다 풀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한문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문장순서배열하는 것은 무척 쉬웠습니다.
2. 수리영역도 쉬운편이었습니다. 에듀스에서 발간한 책자와는 다소 다르게 나온게 많았지만, 생각보다 쉽게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3. 추리영역은 앞부분은 쉬웠으나..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언어추리 같은 경우에는 그림을 그려서 맞춘다거나 하기에는 너무 난해했으며 글을 읽고 찾아가는 방법을 사용해야 할듯한데 문제는 그렇게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추리는 어렵습니다.
4. 직무상식의 경우 많이 어려웠습니다. 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많이 없었습니다. 4개영역 중에서 직무상식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5. 인성검사시간의 경우 most/least 를 선택하는 것은 에듀스에서 발간한 문제집과, 모의ssat 문제와 매우 유사하나 삼성측에서 문제를 많이 손본것 같습니다. 비슷하지만 답안이 매우 많이 바뀌었는데 보기를 읽어보면 답이라고 느껴질 만한 보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성은 조금 까다롭게 나온편이었습니다.
그리고 SSAT시험치기전에 방송에서 절대 모르는 답은 체크하지 말라고 말한점이 기억에 남네요.
몇문제 기억안나지만 적어본다면
추리의 경우 1,2번은 역시나 숫자추리이고 3,4,번은 알파벳을 넣어 맞추는 추리였고, 5.6번은 ㅏㅑㅓㅕ순 맞추는 것 같네요
직무상식에서 기억에 나는것은 이번에 새로나온 삼성의 바다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폰에 관한 정보를 묻는 문제와 출구전략이 정답인 문제가 기억납니다..
추후 더 기억나면 올리겠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영업/마케팅 인문계 B형 시험봤습니다.
언어 사자성어 문제에서 이승엽선수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경기에 도움이 되었다- 라는 내용의 사자성어인
새옹지마 나왔고 보기로는 고진감래가 나왔습니다.
또한 삼성이 어려울때를 대비하여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라는 내용의 사자성어 나왔고요.
김연아선수에 관한 지문이 나오면서 관련없는 사자성어 고르기 나왔고
독해문제로는 바이오매스에 관한 연료이야기 나왔습니다.
수리는 부채꼴 각도 구하는 문제와 대소비교 문제 많이 나왔습니다.
상식에서는 넛지 문제나왔고
에듀스 모의고사에서도 나왔던 중국위안화 절상 문제에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저는 삼성엔지니어링을 지원했고, 부산의 전자공고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감독관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었고, 그에 따라 행동하였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시험때는 개인이 들고 온 수정테이프 사용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여,
오답을 체크한 사람들 전원이 감독관이 들고온 수정용 스티커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교시는 언어, 수리, 추리, 상식 문제를 푸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언어영역입니다.
언어영역 수준은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 형식 또한 에듀스 모의고사와 시중에 나와있는 SSAT 모의고사 문제집을 한번 씩 풀어보고 가시면 시간적 여유는 충분할 듯
싶습니다. 한자는 제가 평소에 사자성어를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것들을 모두 모아서 따로 공부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한자를 다 외우진 못하더라도 사자성어중 몇 글자가 눈에 익게되면 무슨 뜻이구나하는 감이 오실 겁니다.
문제 형태로는 밑줄 친 지문의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단어와 단어의 관계 구분 (동의어, 반의어, 종속), 순서 맞추기, 지문의 주제 정하기, 다음의 지문이 들어갈 순서로 알맞은 것 등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수리영역입니다.
수리영역은 저에겐 좀 어려웠고, 시간적으로도 가장 많이 부족했습니다.
실제로 에듀스 모의고사와 다른 문제들을 많이 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원통을 거쳐서 상금을 받게 되는 확률문제와 삼각형 내에 원의 넓이 A와 B의 크기를 비교하는 문제 등이 있었습니다.
세번째, 추리영역입니다.
추리영역도 시간이 부족하긴 매한가지입니다.
특히, A, B, C, D, E, F, G등 사람순으로 근무지역을 짜거나,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식사비를 내는 등 추리영역의 후반에 나오는 문제는 정말 어려웠던 듯 싶습니다. 도형의 모습을 맞추는 문제는 누구나 평이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훈련을 하시면 됩니다. 도형 문제를 풀 때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을 가지고 적용하면 됩니다. 시계와 반시계 방향으로 몇 도 회전, 원점대칭, X축대칭, Y축 대칭, 색반전 내에서 적용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후반의 추리 문제는 시간을 두고 평소에 많은 공부를 하셔야 실전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시된 지문을 꼼꼼히 읽고 나서 문제에서 다시 조건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먼저 지문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문제까지 같이 읽고 푸실 것을 조언드립니다.
네번째, 상식영역입니다.
상식영역은 문제를 풀 때 같은 문제를 다시 읽어볼 정도의 여유는 절대 없습니다. 한번 읽고 답을 골라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 끝까지 다 풀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문을 읽고 연상되는 영어 단어의 앞글자만을 따와서 자판에서 그 알파벳을 한글로 바꿨을 때 어떤 단어가 나올 것인가, AND와 NAND 논리회로 조합을 통과한 출력값, 올림픽 및 월드컵, BRIcS, 등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멕시코 등 해당하는 특징을 올바르게 연결한 것, 인상파 화가의 작품으로 올바른 것 등이 있었습니다.
상식은 평소 공부가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저는 따로 상식책을 사서 공부하고자 했지만 시간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적어도 두 달 전부터 다양한 분야의 상식 책을 접하시길 조언드립니다.
2교시는 인적성검사였습니다.
한 문제를 읽고 MOST와 LEAST를 선택하는 것과 YES 또는 NO로 대답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조언보다는 솔직하게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중복 질문이나 성향을 분석할 때 거짓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MOST와 LEAST는 일반적인 성향을 지닌 것이 좋기 때문에, 문제를 구해서 가장 일반적인 대답을 미리 파악해가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Y와 N를 선택할 때 자신의 인성을 설정하고 나서 풀게 되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시작할 때는 그런 설정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300문제를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본 성격에 따라 문제에 대답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성격과 너무 동 떨어진 설정을 하시기 보다는 비슷하게 또는 솔직하게 과감없이 보고 나오시면 됩니다.
이상 삼성엔지니어링을 지원했던 저의 2010 SSAT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