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가고싶었던 기업중에 하나였는데 인적성에서 이렇게 무심하게 탈락했네요. 태경농산 자체에 대한 시험정보가 많이 없지만 다행히 농심에 다니는 지인이 있어서 관련된 정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엄청 어렵거나 특이하게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태경농산을 위해 따로 준비했다기보다는 그냥 평소 인적성 공부하듯이 공부하고 갔습니다. 감독관분들도 다 유하신 분들이고 가면 빵이랑 물, 카프리썬 같은 다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무별로 시험을 따로 보는건지 아니면 같이 보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인원은 40명정도 밖에 없었고 제 옆에 앉은분은 저랑 같은 직무였습니다. 굳이 시험을 위해 준비를 한다면 손목시계를 차는것은 괜찮은데 책상위에 두거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손목시계를 보면서 푸는 연습정도? 시험은 2시간반정도 진행했던 것 같고 인성을 다풀면 나갈 수가 있기때문에 유동적인 것 같습니다. 500자씩이나 드릴 말씀이 없는데 또 생각나는건 끝나고 본사앞에 있는 중국집 진짜 맛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