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상반기 hmat 후기입니다. 인적성 시험은 서류 발표난 이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빨리 난 편은 아니라
급하게 기존 문제집들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hmat은 3번째 연속 합격하고 있는데 에듀스와 문제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듀스 책이 계속 유사한 문제들이 반복되서 아쉬운것은 있습니다..
풀이 능력을 보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어도 시간 배분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고 자료 해석, 정보추론 파트 들도 어떤 답지부터 먼저 체크해봐야할지 감을 늘이는 방법외에는 특별한 비법이 없는것 같습니다.ㅠ 시각의 경우 매번같은식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떤 식의 유형이 나올 때 어떤 루트로 생각해야 본인이 풀기 편한지를 생각해보고 그 방식으로 연습해보는 정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7년도 hamt은 저번 저저번에 비해 유독 어려웠습니다. 저번은 못푼 문제 개수가 파트당 5문제 이내였는데 이번에는 8-10개 가까이 된 파트도 있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간관리....
2017.05.20
5월 초 공기업 NCS 기반 시험 보고 온 사람입니다..
시험은 NCS 랑 경제 시험 응시해서 보고 왔어요.
시험은 총 두 과목을 보게 되는데, 한 과목 보고 쉬는 시간 후에 또 다른 과목을 보더라구요..
그 덕에 체력적인 면에서의 소모는 크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그외에 제가 느낀바는...
어떤 시험이든.. 정말정말 시간관리가 정!말! 중요 한 것 같아요..
모의고사도 여러 회 풀어보고 시험을 보러 갔지만..
역시 현장은 너무 떨려서 ㅠㅠ 평소보다도 더 시간이 가는 체감 속도가 정말 빨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꼭!!! 시험 때 문제집 나누어 줄 때요!!! 잘못 인쇄된 페이지 확인하라고 하는 시간에!!
제발 문제 몇 문제 더 푼다고 하지 말고.. ㅜㅜ (물론 신중하시고 원래 잘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렇게 하셔도 무관할 것 같아요;;)
꼭 오늘 응시하고 보는 시험이 정답률이 중요한 시험인지 아닌지를 꼭 보세요...
저의 경우에는... 맨 앞 주의 사항을 잘 읽지 않고서 정신없이 시험에 응시하고.. 너무 긴장했던 탓에 ㅠㅠ
가장 중요한 유의사항을 읽지 않았어서 낭패 봤어요....
찍어도 문제만 끝까지 풀어도 되더라구요....
(진짜 옆에 분 보면서 어떻게 시간안에 다 풀었지 싶었는데.. 저만 다 마킹을 못 한 건지...)
경제의 경우에는 딱히 계산기를 챙겨오라는 공고가 없는 이상;; 계산문제는 엄청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미시 거시 국제 경제 용어 정리랑 개념만 잘 공부 하신다면야... 각자 마다의 공부해온 량이 달라서..
아 저의 경우에는 나X경영에 있는 김X기 쌤 동영상 강의랑, 문제풀이 책 미시 거시 편 각 각 두권 풀었어요~
공기업용 경제문제 모음집(?) 같은 게 있더라구요. 이렇게 3권??? 3권 정도 풀고서 시험장 갔어요.
시험장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감독관도 응시자들도 딱히 막 튀어서 괴롭히거나 성가시게 하셨던 분들은 없으셨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
많은 문제풀이와 포스트잇
2017.05.17
스터디하면서 주 1회씩 GSAT 문제를 풀었었습니다. 처음엔 시간관리가 많이 어렵지만 계속 풀다보면 유형에 익숙해 지면서 시간이 빨라집니다. 문제 먼저 풀기보다는 유형별로 먼저 풀면서 익숙해지고 모의고사를 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 문제가 보통 더 좋은 경우가 많아서 유형에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풀기는 조금 아깝습니다.
언어는 많이 보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수리의 경우 앞에 5문제를 빠르게 풀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뒤에 도표 문제부터 풀고 시간이 남으면 푸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에 사용되는 개념들이 아주 고난이도는 아니라서 유형별로 풀면서 익숙해지면 굳이 뒤에서부터 푸실 필욘 없을 겁니다. 추리의 경우 명제 문제는 첫번째 문장을 A, B로 나누고 두번째 문장을 연결되는것과 C로 나누어서 서로 연결시키는 식으로 생각하면 조금 편리합니다. 명제의 역, 이, 대우 관계는 기본적으로 숙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리의 5번부터는 경우의 수 따지는 문제인데 문제를 풀어보면서 2~3분 내로 풀이 가능한 것만 빠르게 풀고 너무 길거나 어려워 보이면 패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세이브해서 뒤의 그림 규칙 문제나 숫자이동, 위치바꾸기 문제와 글 내용 추론하는 문제 푸는 것이 이득입니다.
시각적사고가 가장 어려웠는데 종이접기는 포스트잇을 이용해 접어보니 조금 나아졌고 전개도는 책에 나오는 것처럼 왼쪽으로 굴리면 반시계로 90도 오른쪽으로 굴리면 시계방향 90도 라는것과 이어지는 부분이나 방향 바꿨을 때 달라지는 것 중심으로 풀면 좋습니다.
상식은 암기입니다.. 한국사 공부하신 분이라면 조금 편할 겁니다. 책에 있는 부록을 단기간동안 암기하시면 많이 도움됩니다.
이리저리 많이 적었지만 특히 시각적사고는 머리속에서 그려지는 사람들과는 상대가 안됩니다. 저도 제친구 때문에 충격받았었는데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어려워보이는 것 스킵하고 빨리 풀수있는 뒤의 블록쌓기, 없는 거 찾기, 투상도 중심으로 풀었습니다. 머리속으로 3차원 안그려지시면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다른 파트에서 점수 따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SKC
동국대 skc 인적성 후기
2017.05.17
우선 아침에 도착시간보다 일찍 가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여러 계열사가 동국대에서 같이 보기 때문에 길을 찾기 어렵습니다. 저도 도착해서 지도로 보는데도 하이닉스나 여러 다른 고사장이 많아서 길을 찾기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제 건물 같은 경우에는 skc와 에너지 쪽이 같이 봤던것 같습니다.
컴퓨터용 싸연펜은 없으면 빌려주긴하는데 챙겨가시는걸 추천하고 수정테이프도 빌려주긴하는데 수량이 몇개 없어서 계속 돌려쓰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리는 전체적으로 시간이 모자랐는데, 저만 그런건 아닌것 같았고, 인성검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P타입의 직무검사를 봤는데, 예상문제랑 비슷비슷하게 나왔고, 현대차의 자료나 정보추론으로 대비하셔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을 보면서 시간관리가 참 안됬는데, 시간관리 연습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고, 한국사는 검정능력시험 준비하셨던 분이라면 공부안하시고 가도 딱히 틀릴문제는 없던 것 같습니다.
딱히 다른데 처럼 시험 보고 나눠주는 것이나 그런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역에서 학교까지 가는 길은 지도보고 가셔도 되는데 사람들 많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따라가시면 됩니다 ㅎㅎ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인적성
2017.05.17
저는 대구사람이지만 대구에 시험장이 없어서 부산을 가서 인적성을 보았습니다. 사실 LG는 서류통과를 못할 것 이라고 생각을 해서 미리부터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서류통과 후 약 1주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중에 문제집 2권을 사서 매일 1회씩 풀었습니다. 또한 한자는 기업사이트에 들어가서 프린팅해서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미리미리 조금씩 보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예제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체감상으로 거의 없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인문역량빼고 거의 모든영역이 진짜 너무너무 어려웠습니다. 시중에서 있는 문제집보다 훨씬 어려워 반 이상 거의 찍었습니다. 주변에 시험칠 때 중간부터 풀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LG는 시험도 오후에 치고 인성검사까지 한번에 하기 때문에 중간 쉬는 시간에 먹을 초코바 같은것도 챙겨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배고파요 ㅠㅠㅠ LG는 인적성 보다 인성검사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꼭 끝까지 열심히 푸시면 반드시 좋은결과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인적성
2017.05.17
작년하반기에도 응시를 했는데 시각적 사고가 훨씬 쉬웠습니다. 하반기에 거의 10개정도를 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1개빼고는 다 풀었습니다. 반면에 상식에서 작년에 시중 문제집들보다 쉽게 출제되어 이번에 쉽게 공부만 해서 그런지 가장 어려운 영역이였습니다. 저는 작년 하반기를 빌미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반기때 인적성을 서류 발표가 나면 그때부터 공부하기 시작샜기 때문에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상반기때는 1월부터 인적성 스터디를 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풀때마다 매번 시간측정을 해가며 항상 긴장감을 놓치지 않을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또한 에듀스에서 주관한 시험으로 학교에서 모의시험도 보았습니다. 시간조절하는 연습을 하기에는 좋은 시험이었습니다. 타 기업과 달리 삼성은 인성검사를 같이 보지 않기 때문에 인적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미리부터 빨리 시작하셔서 처음에는 기본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시험장 분위기로 생각하시고 공부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KT
kt 인적성 후기
2017.05.16
저는 네트워크 관제운용 직무에 지원했고 오후 1:20까지 잠실고 입실이었습니다.
서류 발표가 10일이었고 인적성 시험은 13일이었지만 저는 11일날 원데이 면접이 있어서 딱 하루 공부했네요..
우선 케이티는 이공계/ 인문계 별로 시험 영역이 다릅니다. 저는 이공계라서 도식추리랑 수추리구요.
공부할 때 부터 느꼈지만 케이티 인적성은 정말 시간과 정답률의 싸움입니다.
지각정확력은 재밌지만 30문제를 6분안에 풀어야하므로......저는 21문제 풀었네요
제 생각에는 이번에 언어추리력과 판단력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원래 언어 파트가 가장 약하기도 해서 힘들었네요.
응용수리력 파트는 14번까지는 쉬웠는데 이후로 문제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14번까지 정확하게 풀었습니다.
수추리력은 정말 정말... 눈에 안보이더라구요 규칙이...그래서 많이 못풀었어요ㅜㅜㅜ
마지막 도식추리는 gsat에서 공부했으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조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케이티 도식추리가 조금 더 깐깐한 느낌이었습니다ㅠㅠ
결과는 22~23일 중에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인적성 후기
2017.05.16
운 좋게 이번 상반기에 lg 계열사 3개 모두 서류 합격하여 한번에 시험 봤습니다. lg전자는 따로 전공시험이 있어서 저녁 7시 정도에 끝납니다.
언어 - 지문이 생각보다 길어서 시간이 부족했음 그래도 난이도는 평이함
추리 - 추리는 대체적으로 쉬운편 그래도 못 푼 문제는 몇문제 있음
인문 - 한국사는 쉽고 한문은 전부 초면...커리어스에 나와있는 예제만 보고갔는데 하나도 모르겠음ㅠㅠ
수리 - 공대생인게 무색해지는 난이도..어려움ㅠㅠㅠㅠ수추리는 다 찍고 자료해석만 다 풀고 계산 문제도 다 못풀었음 다 어려웠다고 해서 그나마 위안이 됨
도형 - 시간 두배로 줘도 못풀 것 같음 규칙이 이해가 안됨
도식 - 한문제 오류있었는데 우리 고사장에는 말 안해줘서 시간 안에 다 못품 난이도는 그냥 일반 문제집에 나와있는거 연습해봤으면 풀 수 있는 수준
엘지는 찍어도 된다 안된다 말이 많은데 저는 그냥 찍었습니다... 너무 못푼게 많아서 안찍어도 후회할 것 같아서ㅠㅠㅠㅠ 그리고 인성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인성은 솔직하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인적성에서 탈락했고 제가 보기에는 lg 인적성은 인성이 아주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미리준비하세요
2017.05.15
우리에프아이시스템 경우 자체 시험이 아니라 외주 시험이여서 따로 준비할만한 서적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러 케이스의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합니다. 그리고 오답시 감점이 있다고 하니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게 빨리 푸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패턴에 익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정확도입니다. 시험 난이도 자체가 쉽기 때문에 많이 푼다면 정확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연습을 하려면 문제집 적어도 2권에서 3권은 풀어야 할것 같습니다.
1권만 갖고 연습했을 때 이러한 준비가 덜 되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2권째부터 다양한 패턴에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고 아는문제 나왔을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빨리 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최소 2권은 풀고 시험장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풀이 방식도 답안지에 의존하지 마시고 본인이 가장 빨리 푸는 방법을 터특하고 그 방법에 적응하셔야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미리미리 많이 푸시고 연습하셔서 꼭 인정성 합격하시길 기도합니다.
SK하이닉스
인적성 준비 미리 하세요
2017.05.15
발표 후에 준비하면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그리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게 빨리 푸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인성이 중요하니 블라인드가 아닌것 같다느니 이런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히 빨리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다양한 패턴에 익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정확도입니다.
80문제 풀었다, 85문제 풀었다 말하는사람도 떨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60문제 안되게 풀었고 붙었습니다.
이런것 보면 문제수보단 정확도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모르는것은 과감하게 스킵하고 아는문제를 정확히 빨리 푸는 연습을 계속 해야합니다.
이렇연습을 하려면 문제집 적어도 2권에서 3권은 풀어야 할것 같습니다.
1권만 갖고 연습했을 때 이러한 준비가 덜 되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소 2권은 풀고 시험장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풀이 방식도 답안지에 의존하지 마시고 본인이 가장 빨리 푸는 방법을 터특하고 그 방법에 적응하셔야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