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발표 후 바로 다음주에 인적성 검사를 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적성 검사는 선릉역 동부금융센터에서
실시합니다. 인적성 보러온 사람 수는 대략 100명 가량 되는 것 같습니다. 대기실에서 앚아있으면 인사팀 사람 한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데 서류 채용에서 많이 거르기때문에 인적성은 그냥 형식상 보는거라며 편하게 보셔도
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실제로 90% 이상이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적성보다는 인성에서 완전히 사회부적응
자 수준으로만 안찍으면 떨어질 일은 없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딱히 긴장하지말고 평소에 하던대로 편하게 보고
나오면 결과도 금방나옵니다. 일주일도 안걸려서 발표 났던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 인적성들도 마찬가지지만 동부
화재는 자료해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금융권이다보니 자료해석 관련된 일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시중에 있는 문제집으로 준비하다보면 무난하게 통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남은 채용 과정도 화이팅 하세요.
매일유업
건대에서 본 매일유업 인적성 검사
2017.05.26
다른 기업도 함께 채용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인적성을 준비하지는 못했고 다른 기업 준비했던걸 베이스
삼아서 서류 발표나고 시작했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사무지각 영역 모두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인적성
검사는 역시 항상 시간관리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무조건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책을
읽어서 독해능력이 우수한 사람들이 인적성을 잘 푸는 것 같습니다. 건국대 공학관에서 시험을 봤는데 한 강의실당
50명씩 5~6개 강의실이 있었습니다(영업관리 직무만)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면접관이 들어와서 매일 유업 음료수
나누어 줍니다. 인적성에서 음료 나눠주는 곳은 처음봤습니다. 그만큼 기업 문화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손목 시계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면접관이 남은 시간을 알려주긴하지만 문제 푸는 중간중간 시간을 체
크하면서 풀어야 어느정도 시간관리가 됩니다. 좀 특이한 점은 인성검사를 먼저 풀고 그 다음에 적성검사를 봅니다.
보통 인적성 검사는 적성 -> 인성이기 때문에 이것도 좀 신기했습니다.
삼성전자
GSAT 후기
2017.05.26
저는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거의 준비를 못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에듀스 문제집 풀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책의 내용이 훨씬 어려워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준비를 약 3일정도 했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떄는 확실히 쉬운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확실히 교재의 문제 난이도가 훨씬 높았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치러 가니까 저는 부산에서 시험을 쳤는데 결시생의 수는 한 반에 3~4명 정도로 아무래도 바쁜 시기이다 보니까생각보다 결시율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상식 같은 경우에는 보통 2개의 지문에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럴 때는 과감히 찍었습니다. 어차피 문제의 난이도가 워낙 쉬웠기 때문에 문제의 정확도보다는 전체 점수가 합/불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과락이 있다는 말들이 많은데 이전의 합격자들 중 상식파트 절반을 못 풀었는데 합격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런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에 이번처럼 너무 쉬워버리면 당연히 여러분들도 열심히 해서 다 맞추어야겠죠? 모두들 원하시는 회사 붙으시길 기원합니다.
KT
인적성에 별로 마음을 두지 마세요
2017.05.26
KT 인적성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른 현대나 삼성보다 난이도는 훨씬 어렸습니다.
시간이 엄청나게 부족하다는 점이 있는데 정답률이 관건이니 전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성시험을 먼저 치고나서 적성을 보는데 인성시험 은근히 시간이 걸리니 정말 문제 읽고나서 바로 찍으시면 됩니다.
그렇게해야 동일한 문제가 나와도 일률성이 있을 것 같네요
순서대로 계속 풀려고 하지마시고 자신이 쉽게 느끼는 유형들 부터 푸는게 맞추는 문제 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인 것 같습니다.
미리 모의고사를 통해서 계속 풀면서 체득하고 자신한테 맞추어서 능력을 향상시키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50%정도도 못 풀었는데 합격한 걸로 보아서는 무조건 정답률을 거의 100%가까이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수정테이프는 반드시 챙기시고요. 검사장 도우미 분들이 가지고 계시지만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챙기셔야 불이익이 없으실겁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시고요 KT보다 더 좋은 회사 합격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빠잉~
LG디스플레이
2017년 상반기 LG 디플레이
2017.05.25
우선 시험은 잠실나루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치뤘습니다. 가는 길에 편의점 있고, 배아픈 사람은 상가 있으니까 그곳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학교 화장실 너무 별로에요. 냄새나고 고장나고.. 중학교였는데 빠른 시일내에 고쳐지길.. 애들이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초콜렛하나 놓고옴 물은 사가시길 추천, 음수대가 있는데 더럽습니다. (잠실나루쪽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역 근처에 커피집이 이디야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거기에 사람들 많이 있어요 커피는 들고 가면서 마실 수밖에 없더라구요; 편의점도 두군데 있고.. 학교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습니다. 흡연자분들은 피고 들어가셔야 하고, 시간이 땡 하면 못 들어갑니다. 빨리 입실하시길 바랄게요 어디든 시간은 금입니다. 놓치면 지나가요 그리고 그렇게 들어가면, 앞사람 뒷사람 신경쓰이는 일이 많으실거에요. 왜냐하면 책상에서 삐걱삐걱 거리더라구요.. 중학교 다니는 애들은 불쌍함이 여기서 또 한번 느껴집니다. 다음에는 잠실나루 중학교에서 안 보시길 바랄게요. 참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는 밖으로, 다른 층으로 내려가지 못합니다. 그층에서만 있어야해요. 갇혀있습니다. 그러므로 음료수, 초콜릿, 먹을 거리는 알아서 챙기시길 바랄게요.
문제 : 점을 이동시켜서 데칼코마니같이 나왔어요. 기존 책에 있던 유형이랑 조금 다릅니다.
Lg는 도형문제는 매번 바꾼다고 알고 있고요..
한국사+한문은 예제문제 모두 풀고 외워가세요. 수리는 빠르게 푸느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유형은 책이랑 비슷해요!
삼성화재
삼성화재서비스 gsat 후기
2017.05.25
8시 30분까지 입실 하였고 9시 20분까지 주의사항 및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때까지 화장실 가고싶으면 말하고 가면 됩니다.
제가 본 유형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논리, 시각적 사고 입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역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서류발표 후 인적성을 준비해서 2일 동안 유형만 파악하고 실전모의고사 2회 분만 풀어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꾸준히 준비하였다면 충분히 다 풀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지않아요.)
시험 끝나기 3분전에 방송으로 딱 한번 3분전이라고 알려 줍니다.
인적성 책은 어짜피 가져가니까 한문제 풀고 바로 마킹하는게 시간적으로 좀더 여유롭습니다.
또한 각 영역별로 유형이 나누어져있는데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없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자신있는
유형을 먼저 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랬던게 에듀스교재만 풀어봐서 다른교재는 확실하지 않은데 에듀스 삼성 직무적성검사 최신기출 유
형분석 이 교재에서 똑같은 문제도 3~4문제 출제되었고 지문도 3~4개 출제되었습니다.
인적성 준비는 교재만 열심히 풀어도 유형이 비슷하므로 충분 한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 상반기 인적성 후기
2017.05.24
1. 준비과정
저는 구 에듀스와 신 에듀스 문제집을 2권 풀면서 준비했습니다. 그 밖에, 위포트 NCS 및 기타 NCS 문제집 1권 씩 풀었던 것이 준비해온 과정입니다. 사실 첫 번째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준비를 했던 터라 마음 편하게 임하고 문제를 푼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전날 서울에 가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자며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갔습니다.
2. NCS 시험장 및 시험 정보
서울의 학교에서 시험이 진행되고, 약 7배수의 인원들이 3배 수 내로 들어가면 면접에 갈 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4지 선다형이어서 소위 잘 찍으면 합격할 수 있을 확률은 높았던 것 같습니다.
3.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시간관리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모자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료가 방대하고 수리,문제해결능력을 풀기 위한 숫자감각 및 산수능력의 연습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리와 문제해결능력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
저는 평소에 독서를 꾸준히 해와서 그런지 NCS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언어 분야는 크게 많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리와 문제해결능력을 연습을 별로 안해서 그 부분이 애먹었습니다. 그래서 수리와 문제해결능력 중심으로 연습하는 것이 변별력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오직 한 기업만을 바라보지는 않으시길...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1순위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업만을 준비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그렇게 하는데 의문을 제기하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공기업 그리고 사기업 모두 공통 분모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NCS공부 및 면접을 준비하면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준비에서 가장 힘든 것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하지 못하면 다시 제로베이스가 되는 상황에서 늘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자신의 멘탈과 체력 준비였습니다. 취업은 누구나 하지만 시기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지시며 취업준비를 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네트웍스 후기
2017.05.23
시험장에 올리브영 그리고 아이티 직무가 함께 봅니다.
들어가면 대기 중에 성시경이 부른 cj송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괜찮았습니다.
일단 cjcat이 어려운 시험이 아니니 차분하게 푸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와 그리고 주위 친구들을 보면 다 다르게 인성을 체크했음에도 함께 합격한 것을 보면, 일관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우란트 검사로 본인의 성향을 한번 체크해 보시고 시험에 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인강같은 것은 듣지 않고 문제집만 두권 풀고 갔습니다. 그 중 제일 괜찮았던 것이 에듀스인데요, 에듀스는 매년 문제들이 바뀌어서 준비하는데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cj 상식은 혼자 공부하기 까다로운데 깔끔하게 요점정리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인강을 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들 차분하게 잘 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아모레퍼시픽
9개 유형을 69분만에 풀어야 합니다.
2017.05.23
아모레퍼시픽 인적성은 어떻게보면 그 어느 기업 인적성보다도 문제자체는 쉬울 수 있어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시간은 엄청 조금 주는 반면 문제가 많다는 점이죠...
사전에 여러 세트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서 푸는게 진짜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유형 파악은 전혀 힘들지 않구요. 단순한 문제들이 많아요.
처음에 모의고사 1회 풀었을 때는 유형에 따라서 주어진 문제 전체 양의 30~40% 밖에 못풀었어요.
특히 창의력 문제는 그림의 용도를 40개 쓰라는데 10개 정도밖에 못썼어요.
그런데 모의고사 여러번 풀다보니깐 모르는 문제는 빨리 빨리 넘어간다는 원칙도 세우고 요령도 생기면서
나중에는 전반적으로 60~70% 정도는 풀게 되더라구요. 창의력 문제도 이것저것 생각하는 힘이 생기면서 30개정도 쓰게 되더라구요. 아 오답감점제가 있다고 하니깐 절대 찍지 마시구요. 저도 현장에서는 시간이 너무 없다보니깐 찍을까 싶은 유혹에도 빠졌지만... 그래도 내가 푼 문제들이 맞을 거야 하는 자신감으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잘못해서 오답 처리 될 경우 크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깐요.
꼭 미리 준비할 때 시간 재는 원칙 지키세요!
KT
kt 인적성 후기
2017.05.23
KT보안 직무의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당일 지하철 역에서 나오니 시험 장소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감사
저는 인적성 준비를 일주일 안되게 촉박하게 준비했습니다. KT용 인적성 이공계 문제집 한권으로 유형 대충 파악하고, 실전 문제풀이는 2회분 정도 풀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응용 수리력, 도식추리력 중심으로 봤습니다. 다른 파트는 글읽고 이해하는 것 위주라, 오답풀이 안했습니다.
인적성 시험 후, 보안 관련 전공시험이 있었습니다. 인적성은 예상대로 시간이 촉박하고 다는 못 풀 것으로 예상하고 어려운 문제는 패스하고 쉬운 문제 중심으로 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기가 쉽지만은 않아 시간관리 어렵네요. 어떤 파트는 반정도 밖에 못풀어서 인적성 합격에 자신이 없었는데 붙었습니다. 전공시험준비는 따로 못했으나, 한달 전쯤에 이론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공시험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았고,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다른 응시자들도 비슷하게 금방 풀었습니다. 정보보안 이론 책으로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