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사실 별 준비를 안하고 갔습니다.
이전에 한번 쳐서 합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lg 전자를 봤어서 전공 준비는 좀 해갔습니다.
또 인적성은 토요일 시험이었는데 금요일에 잠깐 봤습니다.
감을 조금은 익히고 가야할듯 하네요... 한번도 안 풀고 가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 거니까....
이번엔 수열이 좀 어려워서 8문제 중 4문제만 풀었네요
그것도 맞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시험장에서 컴퓨터용 싸인팬과 수정 테이프는 나눠 주고
그것밖에 사용이 안되니 다른건 들고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 lg는 유난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은데...
특히 전자는 전공시험도 치니 거의 6시간 치는듯...
중간에 먹을 거 전공 시험 치기 전에 트윅스 하나 주니..
배고플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초콜릿이라도 가져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인적성 치다 보면 멍해져서 뭔가 필요합니다....
인적성 치고 집가서 뻗었어요..
문제 수준은 시중 문제집 보면 괜찮을 거 같네요..
한국사랑 한자는 대충 하셔도.. 되지 않을까...싶네요
제일기획
제일기획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상식분야도 어떻게 준비할까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제일 골치 아픈건 창의, 기획파트입니다.
사실 매년 유형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장에가면 창의파트를 30분,
기획파트를 40분만에 자필로 써내려가는게 쉽지 않은데요.
연습해야할 우선순위를 제 나름 정리해 드릴게요.
1. 시간관리 예전부터 제일기획 창의, 기획파트를 합격하신 분들께서 이렇게 말했어요.
자신의 역량의 70%만 발휘해라. 맞는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자신있고 재밌게 구성 할 수 있는 문제가 나왔다고
거기에 시간을 다쓰면 어느새 부족한 시간에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는걸 목격 하실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먼저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를 싹 읽고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 키워드만
머리속에 남겨놓고 쉬운 문제부터 접근합니다.
그와동시에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풀지 고민하는데요. 시간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2. 유형별 마스터키 언급했듯이 유형은 늘 똑같습니다.
따라서 그림그리기는 대조되는, 또는 연관있는 단어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되는데요.
어떤 전략으로 할지 미리 마스터키를 정해놓으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상반되는 단어를 같은 물체로 표현 할 수 있겠죠.
카피 창의적으로 바꾸기 부분도 어려운데요 평소에 뻔한 경고문이나
지시글들을 보실때마다 적어놓으시고 연습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건승을 빕니다.
두산타워
1. 유형은 종잡을 수 없다 수리 영역 유형이 시중 문제집과 매우 달랐습니다.
절대적으로 어려웠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양한 유형을 푸는 방법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언어 유창성은 시중 문제집 유형가 완전 똑같았습니다.
시간에 맞춰 푸는 연습을 유형에 맞춰 잘하시면 됩니다.
2. 체력적 1시 50분에 시작해서 6시에 끝났습니다.
정서, 인성 파트를 풀때가 되면 지치기 시작합니다.
집중을 높히기 위한 자기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3. 한자 한자 찍고나온 사람입니다.
3일정도 여유있으시면 벼락치기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난이도 절대 아닙니다.
4. OMR 카드 적성 파트 3개의 OMR카드를
한꺼번에 나눠주기 때문에 미리 기본정보를 작성해 놓으면 좋습니다.
다만 영역별로 OMR카드가 안섞기게 잘 정리해 둬야합니다.
잘못하면 큰일납니다(실제 사례 목격)
5. 인성, 정서 전략 짜서 응답하시면 시간 부족합니다.
정직하고 빠르게 답하는게 최선입니다.
시간 부족해서 마지막에 찍는 사람도 목격했습니다.
기아
고사장이나 고사실, 좌석이 어디인지는 알기쉽게 안내되어있었습니다.
초콜렛(페레로로쉐 3개입)과 17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환경은 쾌적했습니다.
화장실도 준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초콜렛을 주시긴 하지만 저는 별도로 삶은계란을 사가서 쉬는시간에 먹었습니다.
시험시간이 기니까 중간에 간단하게 먹을 것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정행위를 민감하게 생각하는 기업이었기 떄문인지
방송안내에 따라 땡 소리가 나기 전에 페이지를 넘기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성급하게 문제를 넘겨보지 마시고 침착하게 방송에 따라서 시험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각 영역이 끝나면 바로 펜을 놓으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예시 문제를 풀 떄에도 뒤에 문제를 먼저 넘겨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인성 영역에서는 앞에서 진행해주시는 현직자분이
시간조정을 잘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도 시간이 많이 남았고 다른 분들도 엎드려서 쉬는 분들이
몇 분 있었던 것을 보니 시간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 인적성의 경우에는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절대 재시간 안에 다 풀지는 못하는 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고 손이 떨리는데 시간이 훅훅지나가니깐
더 집중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절대 다 못푸는것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시간 안에 푼 문제는 모두 맞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꼼꼼하게 푸는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시험전에 계속해서 시간 재고 문제 풀고,
자신있는 유형 풀면 반드시 맞출 수 있는 유형을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응용 계산에서 저는 방정식 문제는 풀면 무조건 맞는데,
확률은 시간이 걸려서 풀어도 틀리는 경우가 존재해서
연습할때 이런걸 미리 파악하고 실전에서는 방정식 먼저 쫙 풀고
시간 남으면 차근히 확률 문제 풀었습니다.
독해에서도 주제나 언급되지 않은 내용은 풀면 맞는데,
내용에서 추리할수 있는것 같은 유형은 자주 틀려서 재끼고
나중에 풀거나 안풀었습니다.
이처럼 절대 다 맞춰야 겠다 보다
시간안에 최대한 많이 푸는것이 중요하므로
자기가 잘 할수 있는 유형과 못하는 유형을 가려내는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삼성물산(건설)
문제집 3권 정도 풀었습니다.
스터디 하면서 각자 잘하는 영역에서 어떻게 풀면 시간 단축 될 수 있는지 공유했습니다.
가령, 저는 시각적 사고에서 다른모양 찾는 유형을 하나씩 비교했는데
스터디원은 다섯개 보기를 한꺼번에 돌아가면서 비교하면 시간이 절약 된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
또한 자료해석에서도 무조건 계산해야하는 보기는
제일 나중으로 미루고 계산 없는 보기부터 풀어도 답이 나올 수 있으니 그런 연습을 많이했습니다 .
더불어서 사소한 실수, 예를들어 옳지 않은것 찾는건데 옳은것을 찾거나,
계산 반올림 잘못 등을 줄이는것을 연습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제집을 돌려가며 풀면서 유형을 접하는것이
생소한 유형 나왔을때도 덜 당황할 수 있었던것 같구요.
상식 같은 경우는 너무 집착하지 않고,
경제는 개념을 이해해서 풀면 외우지 않아도 됐었고
마케팅 용어나 경영 용어 같은것은 직전에 죽어라 암기했고,
삼성 관련이슈는 블로그나 영삼성 홈페이지 참고해서 암기했습니다.
생각보다 삼성 관련 이슈가 많이 나옵니다.
삼성전자
약 한달간 준비하면서 에듀스와 다른책 총 3권 풀고 갔습니다.
이번에 처음 도전하는 삼성인적성 검사인만큼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시험장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시험장에 막상 도착하니 많은 시험 응시자들이랑 방송에서 촬영도오고,
많이 긴장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괜히 시험 끝나갈 때쯤 문제 다 못풀었는데,
감독관님들이 교실 돌아다니는 것도 신경쓰이고 그랬습니다.
문제많이 풀어보고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시험처럼 모의고사에 응해보고,
시간관리에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달은 시간관리까지 연습하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네요ㅠ
언어는 다 풀었습니다만 처음 어휘력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수리는 평이했습니다. 추리에서 시간이 정말 부족했어요.
언어추리가 조금 난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부분에서 많이 못풀었네요..
그리고 추리에서는 오류문제 있어서 칠판에 써주셨는데, 맨 뒷자리라 너무 작게 적어서 보이지 않았어요ㅜㅠ
다시 써달라고 하면 괜히 시간 빼낄까봐 그냥 재꼈는데
바뀐 답안이 정답이라고 하네요...;;;
시각적사고가 이번에 많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저도 주사위, 종이접기, 그림 유형별로 1-2문제씩 못풀었네요...
그래도 이번에 상식분야에서 한국사, 경제, IT 등 공부했던 것 많이 나와서 평소보다 많이 풀었습니다.
세계사도 쉬었다고 하는데 공부를 못했어요ㅜㅠ
추리랑 시각적사고가 많이 걸려서 합격할지 모르겠네요.
- 저희 고사장에는 3명 결시자 있었습니다.
- 9:20분부터 실제 시험이 시작되어서 8:30분에 도착하고나서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조용한 음악 나오는데 상당히 졸렸습니다...
- 화장실 미리미리 다녀오세요. 시험장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 오래 서야해요.
역에서 미리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 수험표, 신분증 준비해가야합니다.
- 각 유형마다 다른 부분을 판단하는 것이니 모두 집중해야 하며 찍기는 하지 말라고 방송에 나왔어요.
- 각 유형 시험 종료 3분 전마다 방송으로 알림을 해줍니다. 각 유형 시험 종료 후 쉴 틈 없이 바로 다음 유형 시험이 시작되네요.
LX판토스
① 언어이해 : 지문이 굉장히 길어지고 복잡하여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평소 주어진 시간보다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② 언어추리 : 시중 LG 문제집과 유사하였습니다. 그대로 공부하시면 될 듯 합니다.
③ 수리력 : 몇몇 까다로운 계산 문제가 나왔으니, 평소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을 익혀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수열의 경우 9문제가 나왔는데, 여기서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 고생한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수열의 규칙 또한 복잡해서 한 번에 알아차리기 어려웠으니, 평소 다양한 규칙들을 최대한 미리 익혀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④ 도형추리 : 이번년도는 다소 쉬웠습니다. 관건은 어떻게 규칙을 빠르게 발견하냐 입니다.
평소 대칭, 회전 문제를 풀면서 어떻게 나올지 머릿 속으로 상상해보고 이를 적용시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여도 차근차근 비교하면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⑤ 도식적추리 : 아마 많은 수험생을 멘붕에 빠뜨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정말 복잡하고 규칙을 이해 못 하면 절대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런 문제는 예제문제 풀라고 주어지는 시간에 최대한 정확하고 빠르게 규칙을 익히는 자신만의 스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규칙을 처음에 이해하지 못 하여 앞 쪽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유형이 계속 나오므로, 한 번 규칙을 정확히 파악하면 점점 스피드는 빨라집니다. 다만 문제는 10번 이후로 어려워진다는 것.
⑥ 인문역량 : LG 홈페이지에 나오는 한자, 역사 pool 그대로 공부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삼성카드
문제집보다 더 어려웠어요 나날이 어려워지는 느낌이고, 시간 배분 진짜 잘해야되요
시간 배분 연습하고 갔는데도 시험장에선 조금 긴장해서 문제가 더 안풀리는 느낌이었고요
수리문제가 이상하게 계산이 안되더라고요, 평소엔 엄청 잘푸는데 전반적으로 정말 어려웠습니다.
시각적사고는 공부할 때도 어려웠는데 시험에서도 역시나 어려웠고
시간이 너무너무 모자라요 반도 못풀고 막 대충 쓱 넘어갔어요 찍신이 오길 바래야 합니다.
그리고 찍으면 감점, 틀리면 감점이라는 걸 모르고서 몇 개 찍고서 후회중입니다.
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과락도 있다는데 이건 확실히 모르겠고요
gsat는 누가 붙는 건지 정말 의문일 정도.
방학 때부터 gsat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왜 공부하는 지 알정도의 난이도랄까.
IT 직무인데 차라리 sw 테스트를 보는게 나았으려나 싶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시험장에서 한숨쉬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한테 방해되요!
제 뒤에 분이 문제 풀다가 잘 안풀리시는지 한숨을 엄청 크게 계속 쉬시더라고요,
거슬립니다. 여러분 민폐는 주지마세요! 한숨! 참으세요!
삼성전자
역대급으로 어려웠던것 같네요.
유형을 분석많이하지않은사람들은 다들 못쳤을 것 같아요.
진짜공부열심히한사람들도 많이 틀릴거같구요.
전체적으로 성적이 하향될 느낌.
그리고 시험칠때 마킹그만하라고했는데 계속 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감독관이 따로 이름적어갔습니다.
주의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수리문제 풀때 시간제일 오래걸렸던거같용.
자료해석보다 계산문제에서 많이 막히더군요. 새로운 유형이많이나와서요.
사실저는 공부를 너무열심히해간 상태여서 긴장도많이했고, 기대도많이했던 시험이라그런지,
제가 예상치못한 문제를 보니 너무 당황하고 집중력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3~5일전에는 너무 머리가 굳어지는것을 대비해서 다른회사인적성 문제도 다양하게 풀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사트가 아무리 유형이 비슷해도 한번에 풀릴만한 문제를 절대내지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 지인들도 모두 한계를 느끼고왔다고했습니다.
그정도로 이번엔 역대급으로 어려웠네요.
시각적이 저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다들 어려워했습니다.
한번 말리면 끝도없이 말리게 되는 시각적 영역은버릴거는
과감하게 버리고 풀수있는거 다푼 뒤에 다시 보는게 어려모로 시간을 아끼는 방법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