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흐맷 쥐쌧 다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skct는 좀 달라요.
일단 상반기와 비교하자면 수리는 더 어려워진거 같고 직무는 정말 멘붕당했습니다.
수리는 문제가 계산도 더 많이해야하고 생각도 더 많이 해야하게 나왔어요.
특히나 정보추론문제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방정식 세우고 하는 문제들도 어렵구요.
이번에는 군수열 관련된 문제도 나왔어요. 수열공부하세요 ㅎㅎ
그리고 직무는 기존 시중에 나와있던 문제집과는 아예 다른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 페이지 넘기고 멘붕당했어요. 물리 화학 관련된거 한두문제나 있었으려나??
완전 유형이 바뀌었습니다. 아예 뭐가 나왔는지 기억조차 안날정도로 멘붕당했어요.
그리고 한국사는 이번에 평이했던거 같아요.
근데 skct에서 한국사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니 시간없으시면 따로 공부하실거까진 없을거 같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감독관 개개인이 스탑워치로 시간 제는거에요.
대학교 강의실이라 한 강의실에 사람이 많을 때도 있고 적을때도 있는데 저는 별로 없었네요 ㅎㅎ 모두들 준비잘하세요
현대모비스
시간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체력관리!
hmat은 체력이 너무너무 중요해요.
시험을 8시 30분 부터 시작해서 끝나니까 2시 반이 되더라구요 후반에는 지쳐서 잘 못풀겠었어요..
특히나 정보추론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정보추론 많이 준비해가세요.
도식추리 같은 경우는 gsat 준비할때 보다는 쉬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논리도 시간 많이 부족합니다.
도식화 하는 방법들 연습 많이 하셔서 시간 줄일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줄이세요.
그리고 언어는 최대한 신문을 많이 보세요. 시험 1주일 전부터 신문을 많이 봤는데
그게 그나마 도움이 되거같습니다.
그리고 역사에세이는 음 특별히 준비할거는 없는거같아요.
그냥 지문보고 스스로의 생각을 열심히 쓰면 될거같습니다.
hmat은 정말 다른 인적성과는 다르게 시간/ 체력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하실 때 시간 철저하게 지켜가면서 하시고 오래동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시험장에서 엉덩이 부서지는줄..ㅎㅎ 그럼 모두 화이팅하세요!!
SK텔레콤
역시나 대기업답게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대학교가 고사장이다 보니 고사실을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서 미리 도착할 것을 추천합니다.
컴퓨터용 싸인펜이나 수정테이프을 가져오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여분이 준비되어있긴 했습니다.
(수정테이프는 손을 들면 감독관이 가서 빌려주는 형식이었습니다.)
감독관이 시작/그만이라고 말하는 것에 따라 각 소검사를 시작, 중지해야 했습니다.
고사실 앞에 시계가 있긴 했지만 따로 볼 시간이 있지는 않았고...
각 소검사가 끝나기 10분 전과 1분 전에 감독관이 '몇 분 남았습니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인성검사를 볼 때에는 현재 몇 분 쯤이며, 몇 번 정도를 풀고 있으셔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수험표가 딱히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틀리면 감점이 있으니 찍지 말라는 안내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푸는 순서는 상관이 없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가끔 에듀스 교재에서 거의 그대로 출제된 문제들도 있기는 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일단 입실 시간에 CJ노래가 흘러나왔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왜 올리브영에 가면 나오는 윤도현이 부른 고퀄 CM송이요ㅋㅋㅋㅋ
감독자 분도 미인이셨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험 준비물은 신분증 정도이고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는 시험 전에 지급되고 사용후 반납합니다.
모자도 쓰고 가면 안되므로 유의하세요~
시험 시간은 55분, 45분이지만 진행은 굉장히 느리고 여유있었기 때문에 1:50까지 입실해서 4시 반 정도에 끝났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중하 정도로 역시 듣던 대로 쉬운 편인데 풀 시간이 매우 부족해 많이 못 풀었던 게 아쉽습니다.
근데 사실 인적성검사를 완벽히 대비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니까 그냥 빨리 푸는 연습 정도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중 문제집보단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인성검사는 풀 시간이 충분하니까 걱정 안 해도 되고 그냥 솔직히 답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
1월 초에 합격자 결과 발표가 난다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지원자 분들도 힘내세요~!!
CJ대한통운
목동중에서 진행되었고, 결시는 30명 중 2명 정도 였습니다.
쉬는시간 중간에 10분정도 있고,
1시 50분까지 입실완료 2시 20분에 시작해서 3시 15분까지 적성검사,
3시 35분부터 4시 20분까지 인성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적성검사 난이도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다른책보다 쉽고 에듀스 정도의 난이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시간관리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시험에서는 생각만큰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블럭문제가 쉽게 나왔고, 언어 추리도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지만,
어휘가 잘 모르는 것이 많아 그냥 다 넘겨버리고 풀었습니다.
답안지 걷을 때 보니, 대부분 70번대 이상은 푼 것 같았습니다. 찍지 말라고 안 내사항에 나와서 찍지 않고 제출했습니다.
시간관리 연습을 1주일동안 했지만, 인적성에 많이 약한 타입이여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싸인펜과 수정 테이프는 나누어 주시고 무조건 그것만 사용해야 했고, 손목시계도 허용 안된다고 다 가방에 넣으라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lg야 워낙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HMAT과 같이 준비했어서 HMAT을 위주로 하되 LG에서 특히 어려운 부분(도식이해, 수추리) 등만 집중적으로 공부를 했어요.
도식이해서 팁을 드리자면 도형은 무조건 숫자로 바꾸고, 동그란 것은 무조건 직선으로 바꿔야 합니다.
1:1 대응이라고 생각하면 도식이해 복잡한 문제도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사 같은경우는 따로 파트가 있고 비중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따로 인터넷 강의를 하나 사는게 필요했습니다.
한 하루정도 빠짝 열심히 집중해서 했는데 효과가 있더라고요.
큰 A4용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을 한번 직접 써보세요.
마지막으로 수추리는 많이 어려운데요..수추리 한 5분 잡고 있다가 이러면 진짜 큰일나겠다 싶어서 자료해석 먼저 풀었었습니다.
HMAT때 이런 전략으로 했어서... 이렇게 어렵게 나올줄 알았다면 준비를 좀 열심히 해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삼성전자
HMAT 이후 1주의 기간동안 준비를 했습니다
HMAT을 3주 정도 준비했기 때문에 다른부분은 자신이 좀 있었는데
다들아시는 종이접기나 상식 부분에 위주로 준비를 했습니다.
시간 분배는 어쨌든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부분에서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모의고사 스터디식으로 해서 시간맞춰 준비해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HMAT보다 각 파트에서 어떤 문제를 먼저 풀지 자기 나름대로 설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수리논리에서 앞에 5문제 정도들은 어렵지 않으나 계산이 굉장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것에 자신이 없으면 자료해석 문제들부터 푸는게 좋겠지요.
추리논리도 그렇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국어추리문제가 나오는데 이것이 수학보다는 접근하기 쉽거든요
이것부터 꼭 먼저 풀고, 명제같은 경우 HMAT보다 어렵기 때문에 기술이나 공식 같은것을 인터넷강의를통해 듣는게 좋습니다.
시각적 사고는 아예 손 못대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입체도형회전, 21~26번 문제) 전개도와 종이접기 익숙해지는것이 살길입니다.
SK C&C
건국대 법대에서 봤어요. 건대 3-4개 건물에서 보는 것 같은데,
법대는 SK C&C만 보는 것 같았어요. 음 한 반에 5-60명?
이 건물에서는 전체 5-600명 정도 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회사 인적성 보는 건물이랑 달리 조금 낡았네요..
불도 다 안들어와서 약간 어두침침하고, 벽도 막 갈라져있고..
또 여기는 전체 방송 그런거 없이 오직 교실에 있는 2명의 감독관 님이 모두 진행하시네요.
그래서 감독관님 운도 필요하신듯요..
1교시, 2교시별로 2분이 각각 진행하셨는데 1교시 감독관님 주의사항 말씀하시는데
되게 목소리도 작게 건성건성 말씀하시고, 전체적으로 불친절했습니다.
1교시 '시작' 말하는데 못듣고 바로 시작 못하신 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각 유형마다 10분남았습니다.
1분남았습니다. 안내해줘요.
다른 회사는 각 유형마다 몇 문제, 몇 분 입니다 안내해주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이 한 시험 끝나면 바로 다음 시험 시작....
각 유형마다 초반에 많이 당황해서 마음 다잡고 집중하는게 어려웠어요ㅜㅜ 그
리고 시험 시작 전에 핸드폰 걷고, 손목시계 착용 불가이고, 볼펜 사용도 금지였어요!
- 상황판단 질문은 딱 시간내에 아슬아슬하게 풀었습니다. 조금 속도내서 풀어야할 것 같아요.
- 수리는 20문제 중에 12문제 밖에 못풀었어요.. 10문제는 정확하게 풀고 2문제는 시간에 쫒겨 풀었네요.. 진짜 반은 쉽고 반은 어려운것같아요. 풀 수 있는 문제를 빨리빨리 캐치해서 푸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쉬운 문제들은 대부분 에듀스 교재에서 나왔던 유형들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 언어는 약간 헷갈리는 답이 많았지만, 어렵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언어도 시간 내에 아슬아슬하게 전부 풀었습니다.
- SW직무는 정렬문제나 코딩 해석 문제 있고, 2-3개 정도 어려운 문제 빼고는 대부분은 지문 읽으면 바로 풀수 있는 문제였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하신 분은 무난하게 푸실 것 같습니다!
- 한국사는 일주일 정도 공부했는데.. 더 꼼꼼하게 공부할 껄 많이 후회됩니다...ㅜㅠ 역사서, 지도, 순서 등 굉장히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제들 많았어요.. 10문제인데 자신있게 푼 하나도 문제가 없네요..ㅜㅠ
- 인성 검사 360문제인데, 시간 정말 많이 남았어요. 인재상 꼼꼼하게 생각하면서 여유있게 푸셔도 좋을 것같아요. 한국사가 많이 걸리는데...ㅜㅜㅠㅠㅠ 결과 좋았으면 좋겠네요!
삼성카드
제가 시험을 치른 명덕여고에서는 삼성카드, 화재 등 다양한 계열사 및 직무 지원자들이 함께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결시율은 0%였습니다.
준비 기간이 촉박했기에 에듀스 문제집 한권을 풀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비슷했으나, 언어 영역에서 헷갈리는 문제가 다소 출제됐습니다.
공간지각 영역의 난이도는 최상이었습니다.
다른 영역은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삼성은 인성검사를 면접 때 따로 치릅니다. 다른 회사보다 적성검사에 시간을 더욱 투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접해야 시험장에서 어떤 난이도로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시험 준비 기간도 넉넉히 잡기를 추천드립니다. 서
류 발표 난 뒤 일주일만 준비하기엔 난이도가 높습니다.
혹여나 서류 통과가 안되더라도 사트를 준비했다면 다른 회사의 인적성을 준비할 때도 분명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손해가 아닙니다.
저는 준비할 때 공간지각 영역이 가장 어려웠는데, 이 부분은 에듀스 인강의 문제풀이 강의를 보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혀 접근법이 감이 안오는 영역은 인강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삼성전자
일주일 전에 친 인적성 후기 남깁니다.
삼성은 연필, 지우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컴싸는 주지 않으니까 직접 챙겨가셔야 하구요. 수정용 스티커는 조금씩 나누어주었습니다.
입실 후 대기시간이 길어서 공부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소지품을 생각보다 일찍걷어서 40분 가량은 그냥 대기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시각적사고 문제 풀이할때 문제집을 돌리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부정행위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언어 :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 에듀스 문제집과 유형도 비슷한 편 이였습니다.
수리 : 자료해석부분보다 계산하는 부분이 조금 더 까다로웠습니다.
짧은 시간에 정확히 계산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합니다.
추리 : 문제집 보다는 조금 어려웠던 듯 합니다.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각적 : 개인적으로 이번 시험 제일 고난도 파트였던 것 같습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 : 한국사와 세계사를 엮은 문제가 보였습니다. 역사의 시간적 흐름에 대한 감각?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