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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0건

  • BGF리테일

    당사 편의점이 더 나은 부분을 항목별로 깔끔하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 지원자 1명 입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RP면접, 인성면접 두가지 유형으로 진행됐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RP면접 -> 롤플레잉 면접으로 가맹점포를 타사로 바꾸려는 점주를 설득하는 연기를 해야합니다. 인성면접 -> BGF리테일의 관한 정보나, 직무, 자소서 기반으로 질문하셨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GS리테일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왜 BGF리테일을 지원했는가?
    업계를 선도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과거에도 맴버십 카드를 최초로 도입하고 최근에도 NCS팀과 해외소싱팀을 개설하며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나왔는데 인천의 자랑 한번 해봐라
    인천국제공항이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서울로가는 가는길에 꼭 한번은 거쳐야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공항입니다. 꼬리질문 -> 인천공항에 CU가 있는가? -> 있는걸로 알고있다 -> 가보았는가? -> 가보지는 못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최근에 야구 강의를 들으며 우승했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다. 토너먼트로 이루어져 야구 경기를 하는데 그 당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딱히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답변 도중에 과자를 드시는 면접관님이 계셔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RP면접 당시 자료를 읽고 나름대로 많은 방안을 준비해서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잘 정리를 못하고 들어가서 답변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타편의점과 비교해서 당사 편의점이 더 나은 부분을 항목별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들어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SC가 되어서 연기를 했어야했는데 그냥 면접자로 답변하듯이 한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인성 면접에서는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면 조금 당황하고 제대로 답변을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본인의 경험을 먼저 세세하게 사건별로 또는 역량별로 정리를 해두고 거기서 어떤식으로 대답할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머리속에 그려야합니다. 그렇다고 답변을 외우면 좋지 않습니다. 외운듯한 답변을 하면 흥미를 갖지도 않으시고 꼬리질문이 계속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천천히 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잘하는건 무엇이고 또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런것들을 명확하게 정립해준다면 인성 면접 답변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LG디스플레이

    어떠한 질문에라도 답을 할 수 있는 센스를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2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1차면접으로 공지는 직무역량 면접이었으나 인성면접이 주였음.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면접관 3분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두명의 지원자가 동시에 들어가서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취미가 무엇입니까?
    예, 저의 취미는 기타를 연주하는 것입니다. 기타 연주는 독주, 합주가 자유롭기 때문에 혼자 있을때는 독주로 친구와 함께 있을 때는 합주를 할 수 있어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LG 디스플레이 인재상이 무엇인지 아세요?
    예, 열정, 전문성, 팀워크 입니다.
    자신을 팀워크 역량으로 나타내보세요.
    예, 저는 소통력을 바탕으로 팀워크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소통력은 서로 양보하며 하나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위해 필요하며 이것을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의 성공에 이끌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양보해도 문제가 해결이 안될때는?
    예,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 서로 자신의 의견을 굽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의 목표가 있어도 해결 안될때는?
    예, 공동의 목표가 있어도 해결이 안될때는 서로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정리한 뒤 더 높은 상사분의 결재를 받으면 서로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예, 저는 공정/'장비 직무에서 저의 두가지 역량인 전문성과 소통력으로 LG디스플레이에 꼭 필요한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점, 어학성적 뭐 이런거 준비한다고 힘들지않았냐는 질문도 하시고 뭐 다른 활동 한거 있냐고 물어보시고 잘 진행되다가 슬슬 압박으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답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반응은 대체로 그렇구나..음.. 이런 반응이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정말 공정/장비 직무라서 공정 다외우고 제품 비교까지 준비해서 갔는데 이쪽으로는 하나도 안물어보셔서 약간 허탈했습니다. 자소서 내용 물어보실줄 알고 그것도 정리해서 갔는데 이런것도 물어보시지 않았구요... 면접은 운이라는게 정말 맞는지 같이 간 같은 과 애한테는 전공 질문이랑 공정쪽 많이 물어보고 인성쪽으로는 거의 안물어봤다네요... 면접 준비하실 분들은 이것을 명심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준비는 하되, 어떠한 질문에라도 답을 할 수 있는 센스를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도 준비하기 힘든건 그대로일지도 모르지만 염두는 해두세요.. 준비한 답변을 할 기회조차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에 자기가 잘 모르는데 막 적지 마세요. 같이 들어간분 자소서에 6시그마 들었다고 적었다가 면접 내내 그거 자세히 답 못해서 털리고 또 털리는걸 봤습니다. 정말 확실히 알고 답변할 수 있는 것만 자소서에 적으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소서는 서류통과 할때 보는게 아니라 면접때 본다는걸 명심하세요! LG 디스플레이 1차면접 제발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확실히 익명 처리되는거 맞죠? 너무 사실대로 써서 나중에 문제 생기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 현대백화점

    기출질문 최대한 많이 모으고 생각해 놓으세요.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1명 지원자 3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 지원서 미리 안 읽어보시고 오십니다.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읽어요. 1분 자기소개 당연히 준비 해갔는데 자기소개 건너뛰겠다고 하셨습니다.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서류 전형을 대신하는 면접전형이라 그런지 한 사람당 돌아오는 질문도 굉장히 짧고, 무엇으로 평가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경제학과인데, 그렇다면 본인의 강점은?
    경제학과라서 분석력이 남들보다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분석력이 좋다고 했는데, 그럼 한국 경제 미래 전망 분석해봐라.
    대답 잘 못했습니다. 사실 상상도 못한 질문이었어요..ㅋㅋㅋㅋ 제조업 경기 동향 지수가 좀 좋아지고 있어서, 차차 내수도 좋아질거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제조업 경기가 지금 좋아지고 있다고? 라고 되물으셨어요. 분명히 신문에서 그렇다고 읽은 것 같은데, 그렇게 물으시니까 자신감 상실하더라고요.... 집와서 찾아봤더니 안 틀렸는데, 왜 굳이 다시 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Fed가 금리인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진짜 황당했씁니다. 대체 이런 걸 왜 묻는 겁니까 ㅠㅠㅠㅠ 경제학과라고 하면 경제뉴스 이런거 떠올리시나 본데 경제학과 맨날 그래프 그리는 학문입니다.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모르겠어서 모르겠다고 답했네요. 질문도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었고요.. .
    5월 대선이고 정권교체가 일어날 것 같은데 백화점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진보적 정권이 자리를 잡게 되면 유통업 규제가 심해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그런 규제를 하는 이유가 동반상생을 하기 위해서인데, 그렇다면 지역 상권과 어떻게 같이 성장할지?
    현대백화점 지역소상공인 발굴 프로젝트처럼 한다고 대답했는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표정이 안 좋았어요. 지금 현대백화점이 하고 있는 것 말고 스스로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원하셨나 봅니다.
    최근에 읽은 현대백화점 기사?
    2020년 여의도 파크원점 개장, 30대 남성의 백화점 소비비중 증가
    파크원에 개장하는 것 성공할 것 같은지? (여의도가 주말엔 사람이 없음)
    한강에 놀러오면서 한강 말고는 딱히 갈 곳이 없는데, 백화점이 생긴다면 좋은 하루 나들이 코스가 될 것이니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파크원점 규모(매출액)가 얼마나 될 것 같은지?
    대답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블랙컨슈머 대응 잘 한다고 대답했더니 좋아하셨습니다. 블랙컨슈머가 실제로 백화점 영업관리자들의 큰 고충이라고 합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제가 경제학과지만 경제학과가 배우는 것과는 맞지 않는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질문들을 하신게... 현대백화점 캠퍼스 리쿠르팅은 대체 뭘 보고 뽑는지 모르겠다는 후기가 많은데 저 역시 보고 나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ㅠㅠ 애초에 그 짧은 자기소개서를(200자) 미리 읽고 오시지도 않으세요.. 면접관도 1명이라서 그 분의 주관에 너무 휘둘릴 것 같고..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파크원점 규모가 얼마나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 한 것이 아쉬웠네요 . 사실 신문에서 언뜻 읽고 지나갔지만 외워야 할 줄은 몰랐습니다. 1차 가벼운 형식의 면접에서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제가 받았던 질문들을 최대한 많이 떠올려서 적었지만 실질적으로 면접관마다 질문하는 것들이 엄청 다르다고 합니다. 면접관 취향 타기 때문에 기출질문 최대한 많이 모으고 생각해 놓으세요. 그리고 복장에 대해 따로 공지가 없기 때문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에듀스 후기 읽다보니 어떤 분께서 정장 입고 가라고 추천하셨더라고요. 그 분 채용설명회에 안 다녀오신 것 같은데, 채용설명회에 나오셨던 분들이 학생들이 왜자꾸 정장 입고 오는지 모르겠다고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캠퍼스 리쿠르팅 자체가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얼굴 보자는 목적인데, 딱딱하게 다들 정장입고 온다고 한소리 하셨어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장 입고 갔습니다만.. (사실 사복 입는게 더 신경쓰이고 귀찮긴 하죠) 비지니스 캐쥬얼로 입고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 CJ오쇼핑

    정말 당당하고 자신있게 그리고 후회없이 자신의 역량과 매력을 발산하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몇접관은 사장님, 온리원부서 임원님 그리고 인사쪽 임원분이셨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자소서 기반의 인성면접이 진행 됐습니다. 다만 사장님과 임원분들이 역량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역량 관련 질문도 많았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1분했습니다. 그리고 공통질문으로 인성 그리고 역량에 관련된 질문들이 몇바퀴 돌아갑니다. 그 후에 개별적으로 인성 및 역량 질문과 꼬리질문이 이어졌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홈쇼핑 업계는 지금 경쟁이 치열하다. 피디로서 어떤 비전이 있는가?
    제가 자기소개에서 홈쇼핑 업계가 레드오션이고 저는 글로벌 역량 그리고 인사이트로 이 상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나온 질문 같습니다. 일단 업계의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제 의견을 밝혔고 저는 홈쇼핑 업계가 티비 그리고 모바일 시장 뿐만 아니라 아직 티비 홈쇼핑이 활성화 되지 않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홈쇼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콘텐츠가 있다면?
    저는 일단 기존에 시행됐던, 특히 CJ오쇼핑에서 실험적으로 방송했던 포맷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마리텔과 같은 인터렉티브성이 더욱 강조된 방송을 연출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유는 홈쇼핑의 최대장점은 생방송인데 이를 기존 방송이 잘 못살리고 있다는 제 견해 때문이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적어드린 답변 말고도 평이한 인성 질문이 꽤 많았습니다. 일단 자기소개에서 떨지않고 아이컨택하며 들어갔고 질문도 조리있게 답하니 꼬리질문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긍정적이게 받아드렸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먼저 아주 아침 일찍 진행 됐던 면접이기 때문에 준비하고 도착하는데 꽤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일찍 자지 못해서 저는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하마터면 몸이 좋지 않아서 긴장 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를하면서 스터디원 분들이랑 이야기도하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도 하면서 긴장을 풀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임원면접까지 가셨다면 어디서든 역량은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구직자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면접 대기실에서 얼마나 긴장과 욕심을 덜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임원분들이 오히려 편한 성격인데 왜냐하면 일단 분위기가 딱딱했던 경험이 더 적었고 또한 그냥 아는 아저씨 아줌마다고 생각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구직자 여러분들도 너무 목숨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임원면접까지 가면 너무 욕심이나고 저도 좌절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간절해 지는데요. 이런 태도는 면접관들에게 자신있어 보이지도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바할 필요는 없지만 정말 당당하고 자신있게 그리고 후회없이 자신의 역량과 매력을 발산하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행운을 빌겠습니다 :-)

  • 현대백화점

    본인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미리 정리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1명, 지원자 3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캠퍼스리쿠르팅 지원 당시 온라인으로 제출했던 간단한 형식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인성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자소서 항목은 교내활동 / 해외경험 / 성격의 장단점을 각 200자씩 서술하는 것이었고, 자소서 항목 외에도 일반적인 인성 관련 질문들 위주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경험이나 성격을 묻는 질문 외에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현대백화점 혹은 백화점(유통업) 관련 경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영업관리직에 대한 직무 이해도, 그리고 영업관리직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험이나 성격은 무엇인지와 같이 직무를 중심으로 개인의 경험이나 성격을 서술하는 질문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대답을 기반으로 더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꼬리 질문을 통해 질문을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갈등상황, 항의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 경험이 있는지?
    저는 블랙컨슈머에 대처법을 의도했다고 생각했고, 무작정 저자세를 취하는 것보다는 초반에는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것을 위해 노력하다가 후에는 논리적으로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관련 경험으로 밴드부 회장으로서 공연 관련 갈등 상황을 해결한 경험을 제시했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대해 이정도까지 알고 있다 자신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매장이 철수된 브랜드에 대해서도 A/S(수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들며 세심한 고객관리가 인상깊었다는 점과, 월리를 찾아라 등 흥미로운 마케팅 속에 담겨있는 CSR(사회적 책임), 공익적 의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님이 한분이셨고, 굉장히 유하신 분이었기에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진 적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당시 관련 경험(인턴이나 학회)이 없었고, 지원 동기도 특별한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특별히 눈에 띄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답변에 귀기울여주시고, 동아리나 개인 성격에 관해 답변을 하는 경우에는 직무와 관련된 예시 상황을 제시해주시며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관련해 두번정도 꼬리질문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나쁜 의도는 아니었고, 더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저의 대처법을 알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너무 격식이 갖춰지기보다는 조금 캐쥬얼한 분위기, 캐쥬얼한 답변을 선호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와 같이 면접을 봤던 분들은 경험이 매우 풍부했는데, 이를 생각해보면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의 경우 더욱 세심하게 경청하시고 예리하게 질문을 던지신 것 같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현대백화점의 캠퍼스리쿠르팅 방식에서 저는 면접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시 요구하는 자소서는 3문항이며 200자가 안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매우 간단한 지원서와 면접 시간 신청을 온라인으로 하면 (선착순 제한이 있지만) 모두 면접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아쉬웠던 점은 면접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백화점 영업관리직이라는 서비스업에 지원하면서도 면접 복장을 대여했다는 점, 그 외의 적절한 악세사리 착용이나 화장 역시 조금은 성실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복장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복을 입고 오시는 분들을 봤는데, 아무래도 백화점 면접이므로 복장이나 외모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질문은 기본적인 인성면접 질문이었고, 답변에 대한 꼬리질문이 몇번 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관련 직무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영업관리직의 경우 아르바이트 경험이나 동아리 경험과 같은 대학생이 충분히 할 수 있는 경험들에서 직무 역량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미리 정리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례로 동아리 내에서 갈등 상황이 있었는지, 나는 어떻게 대처했는지와 같은 상황을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역량과 매치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외워갔다는 느낌보다는 적절히 캐쥬얼한 답변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꼬리 질문이 들어왔을 경우 어느정도 센스있게 받아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면접관 분들이 현직 선배분들이시고, 면접관의 연령대가 다른 기업에 비해 젊은 편이므로 너무 긴장하고 굳어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원했을 당시에는 한 타임에 3명씩 지원을 받았고 면접시간은 타임 당 30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총 2일간 진행을 했는데, 제가 계산했을 때 총 150명 정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을 해두었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대가 마감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합격자는 학교당 5~7명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ㅠㅠ) 따라서 본인이 원하시는 시간대에 꼭 면접을 보고싶다면 지원 시작 시간에 맞춰 미리 자소서도 작성해놓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무엇보다도 본인이 판단한 현대백화점의 느낌, 그리고 해당 직무의 느낌을 잊지 않으며 태도와 답변의 방향을 잡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 한화시스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실무면접과 약간의 인성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면접은 기본 30분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자는 1명이 들어갔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총 4명의 지원자가 면접을 봤으며 각각의 방으로 들어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사람마다 40분을 본 사람도 있었고 20분만 본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 2명과 인사팀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1분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가슴 속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가진 한화시스템 지원자 000입니다. 면접관님 혹시 야구 좋아하십니까? 잘 던지는 투수 또는 잘 치는 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갈고 닦은 자신만의 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25년 동안 갈고 닦은 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 결과 저만의 폼은 ‘예의바름과 선한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웃고 다니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 저만의 폼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저만의 폼과 제 열정에 마른 장작을 넣어주신다면 한번 활활 불태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가
    용인에서 레이더에 관해서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미사일의 눈에 해당하는 레이더에 관해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밖에 특별한 경험을 통해 눈의 소중함을 알고 있습니다.
    학부 과정에서 어떤 과목이 가장 자신있었는가?
    전자기학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가서 인강을 들었고, 복학 후 수업시간을 통해 다시 배웠고, 전기기사 자격증을 공부하기 위해 전자기학과목을 또 들었습니다. 저는 이 만큼 전자기학에 대해서 여러번 그리고 많이 공부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처음 부터 공학을 하고 싶었나?
    저는 수학과 물리를 좋아하고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공학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갈등관리 및 경험은?
    프로젝트 진행 중 ‘발표 및 발표자료 작성’ 역할을 맡은 학생이 할머니가 아프다고 하셔서 급히 병원을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제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장 발표는 내일이었고 사람은 부족했지만 조장으로서 저는 이러한 부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다른 조원이 자신도 힘들고 쉬고 싶다며 밖에 나갔다오겠다고 했습니다. 1시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저는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통화내용은 힘들지만 조금만 더 같이 힘내 보자고 하였고 병원에 간 친구의 역할까지 힘이 닿는 대로 맡아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졸업논문 학점이 낮은 이유는?
    결정적으로 주제 선정을 잘못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저의 팀원 중에 손목이 아픈 친구가 있었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으로 마우스가 생각나서 인체공학적인 마우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미 이 제품은 시중에 있었지만 대중화되지 않은 상태였고 저희는 일반마우스에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무소음 기능을 더해서 경제적이고 대중화를 목적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이미 있던 제품이다 보니 창의성 부분과 난이도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서 학점이 낮게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준비한 자료를 제출하고 싶습니다.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전공을 공부할 때 A4에 정리를 하면서 공부를 하였고 전공 백과사전을 만들어서 제가 기억이 안나거나 기억을 되살려야 할 때마다 자주 들여다 보곤 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00000 면접 후 두 번째로 본 면접이었습니다. 유일하게 면접이 끝나고 나서 피드백을 받은 기업이기도 합니다. 면접관님께서는 제게 두 가지 반응을 보이셔서 저도 면접이 끝난 후 잘봤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00000 면접에서도 제가 준비한 자료를 가지고 가서 반응이 좋았듯이 한화시스템에서도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소리 톤이 낮고, ~라고 생각합니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해서 '자신감이 부족하다'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역시 아쉬웠던 점은 크고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말하지 못했다는 점과 기아자동차와는 달리 여기는 블라인드가 아니므로 제 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그 약점이 나왔을 때 당황했고 그 이후의 면접답변에 자신이 없었다는 점들이 면접관님의 '자신감이 부족하다'라는 피드백을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밖에 회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직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제 강점들을 위주로 말했다면 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 역시 아쉬웠습니다. 나만의 노하우는 일단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공학점이 대부분 괜찮은데 졸업논문 학점의 경우 다른 전공에 비해 낮게 받았습니다. 성적증명서를 보면 이 학점이 눈에 띄는데 준비해가지 못했다는 점 역시 아쉬웠습니다(계속 꼬리질문을 하셨는데 원리에 대해서 말해보라라는 질문이후로 자신감이 급하락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자신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신입사원은 자신있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무조건 자신감있게! 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자신의 강점과 치명적인 약점에 대해서는 최소한 준비하고 가야 당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면접 도중 당황하더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회복력과 정신력을 갖추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준비가 곧 성공으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 삼성전자

    업무와 연관시켜 발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당일 총 지원자는 60명가량 된 것 같습니다. PT면접 : 면접관 - 4 임원면접 : 면접관 - 3 창의성면접 : 면접관 - 3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전공에 대한 지식을 묻는 PT면접 인성위주로 보는 임원면접 정말 편하게 창의적인면에 대해 물어보는 창의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은 우선 지원자가 모여 3개의 문항 중에 1문제를 골라 50분동안 풀게됩니다. 그 후 면접실로 들어가 자신이 푼 문제를 화이트보드에 발표합니다. 임원면접은 준비한 인사를 하지 말라고하면서 편하게 면접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인성위주로 질문받았습니다. 창의성면접은 지원자가 컴퓨터실에 모여 컴퓨터로 어떠한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합니다. 그 후 작성한 답안을 프린트 해주고 그것을 들고 들어가서 발표합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집적회로 설계를 하였는데 왜 설비엔지니어로 왔냐
    사실 인적성에서 설비엔지니어 직군으로 바뀌어 설비엔지니어로 지원하였다. 하지만 회사에서도 직군 바꾸어 준게 저를 필요로하는 일이 있기때문에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설비엔지니어로 최선을 다하겠다.
    대학교 시절 성적이 좋은데 연구개발을 가지않고 설비엔지니어직군으로 왔냐
    사실 인적성에서 설비엔지니어 직군으로 바뀌어 설비엔지니어로 지원하였다. 설비엔지니어 직군이지만, 다양한 과목을 습득하였고, 그를통해 좋은 성적을 받음으로써 설비엔지니어로 적응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설비엔지니어로 직군이 바뀌었지만, 기분좋게 지원하게되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PT면접에서는 전공 성적이 좋은것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연구개발도 좋지만 설비엔지니어로 필요한 사람이 되고싶다고 답변하였을때 면접관님들은 할수 있는지를 물어본거라면서 신경안써도 된다고 했습니다. 임원면접에서는 대학원에서 회로 설계를 했는데 설비엔지니어직군이 괜찮냐고 하셔서 대학원에서 다양한 소통능력을 길렀기 때문에 잘 적응할 수 있다하여 면접관님께서는 좋아하셨습니다. 창의성면접에서는 특별한 질문을 받지않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삼성 면접의 경우 새벽부터 가야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PT면접의 경우 3문항중 잘모르는 주제가 나왔더라도 가장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문항을 선택하여 조금이라도 풀어 설명하는게 중요합니다. 임원면접에서는 지식보다는 임원분들께 자신감을 보여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정말 편하게 선배와 얘기하듯이 하시는것을 원하시는 것 같아 편한 마음으로 자신감있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창의성 면접의 경우 답변에 비중이 있는것이 아니라 정말 창의적인 생각에 대해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작성한 답변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3개의 면접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되고 학사분들은 프로젝트나 졸업작품등과 업무를 연관지어 설명하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석사분들의 경우 석사과정동안 진행한 프로젝트가 매우 중요하므로 수행한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업무와 연관시켜 발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삼성전자

    면접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 잘하셔야합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창의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임원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PT면접- 면접관 4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창의면접, 임원면접(인성), PT면접(기술)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창의면접- 창의력 문제 풀이 후 본인의 답안을 면접관에게 설명 임원면접- 자소서 기반 질문과 회사에 대한 관심도 관련 질문 PT면접- 기술 주제 선택 후 문제를 풀고, 본인의 답안을 면접관에게 설명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삼성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뛰어난 기술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삼성은 3D 48단 NAND 를 독자 개발하면서 타 기업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현재 평택에 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D NAND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친구들이 말하는 본인의 단점이 무엇입니까?
    친구들은 저에게 쓸데없는 걱정이 많다고 말합니다. 평소에는 잘 그러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때 제가 걱정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좀더 대담해져라,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 말해주는 편입니다.
    삼성 입사에 적합한 본인만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저는 고등학교시절 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타지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또다시 회사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창의면접때는 면접관이 깐깐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임원면접과 PT면접때는 계속 웃으시면서 대답해주셨고 잘 몰라도 긴장 풀어주시려하고 다독여 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무겁지 않고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아쉬웠던 점은 제가 지원 직무에서 원하는 업무에 대한 답변을 너무 포괄적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자소서에 쓴 것보다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가 보였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할때, 긴장한 탓에 더듬더듬 했던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PT 면접에서 기술 주제로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저는 이부분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습니다. 메모리 직군에 지원하면서 삼성이 선두로 있는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공부가 부족했던 탓입니다. 그리고 창의면접에서는 학교생활하면서 본인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생각해가셔야 합니다. 면접관이 이것저것 트집잡듯이 질문하기는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면접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 잘하셔야합니다. 저는 3시간 자고 가서 오전에 졸기도 했습니다. 본 면접은 7시 반쯤 부터 시작해서 저는 5시에 마쳤습니다. 사업장 내 보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먼저 끝났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나올수 없고 모든 면접이 끝날때까지 대기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가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컨디션 체크 잘하시길 바랍니다!

  • 현대건설

    자기소개에서 말을 잘 해놓아야 그것이 면접 내내 자신의 이미지가 되는 것 같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영어면접: 외국인 면접관 1명 / 지원자1명 실무진면접: 면접관3명 / 지원자1명 임원면접 : 면접관4명 / 지원자4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영어면접, 실무진면접(전공+인성), 임원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영어면접: opic이랑 비슷함. 다만 자기소개같은건 없고 질문에 대답만 하면됨. 1.좋아하는 계절이 언제고 이유는 뭐냐. 2.내가 문단을 읽어 줄테니 요약해봐라 3.가게를 차릴 때 가장 중요한건 위치다. 동의하는가? 4.(서류가방2개의 사진) 어느쪽이 더 맘에 드는가? 이유는? 실무진면접 (면접관3명에 지원자 1명) 직무10분, 인성20분(10분+10분) 1.직무면접 : 전공에 관련된 질문. 기사 실기 수준..전공공부 잘 해놓으면 대답할수 있을 정도 2.인성면접 :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가, 살아오면서 성공을 위해 가장 노력했던 것 인성면접은 대답할때마다 더 깊게 들어감. 몇명이서 했냐, 다들 열심히했냐, 힘든게 뭐였냐 등등.. 임원면접 (임원 4명에 지원자 4명) 1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 자소서에 적힌 항목 중 현대건설의 문제점에 대해서만 물어본 듯. 이외에는 인성면접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탑다운 공법에 대해 아는가
    역타공법이라고도 하며 보통 아래에서 위로 건축되는 것과 달리 땅을 굴착하며 위에서 아래로 건물을 짓는 방법
    앞서 말한 팀프로젝트에서 공정하게 작업량이 분배되었는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차등분배하였지만 그게 공정한 일이라 생각한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반응은 대체로 유했다. 전공의 경우 잘 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 답변하라고 하여 몇번 모르겠다고 하니 긴장하면 갑자기 생각이 안나기도 하니 천천히 생각해봐라고 해주심. 임원진면접의 경우 유머도 간혹 구사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더 컸음.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기업분석이 약했던 것 같다. 문제점을 쓰라고 자소서에 되어있길래 뉴스에서 본 글을 그대로 썼더니 거기에 대해 더 깊게 질문이 들어와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또한 산업에 대한 이해와 같은 것을 물어보기도 했기 때문에 평소에 산업동향 등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기업이나 산업에 대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면접을 위해 가장 중요한건 1분 자기소개, 자신의 장단점 등 자기에 대해 잘 알아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임원진면접 들어가자마자 첫 질문은 "자기소개들 해보세요" 였다. 자기소개에서 말을 잘 해놓아야 그것이 면접 내내 자신의 이미지가 되는 것 같다. 본인의 경우 별명을 얘기했더니 그러한 별명에 대한 이유나 증거 등의 질문이 들어왔다. 솔직히 말하면 예상질문같은건 무의미 할 정도로 헐? 스러운 질문도 많지만 그래도 장단점, 자기소개 같은 경우 잘 못하면 확실한 불이익이 있을 것 같다. 옆사람이 실제로 자신의 단점을 말을 하지 못해서 공격을 많이 받았다.

  • 신세계

    분명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다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분에 지원자 4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조에 보통 3~4명이 선정되는데 저희 조는 4명이었습니다. 지원자들 연령대는 20~30대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오전조/ 오후조로 나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총 지원자는 꽤 많았던 것으로기억합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아무래도 스타벅스 코리아 특성상 고객을 응대해야하는 일이 많다보니 인성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여쭈어 보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카페 관련 아르바이트나 일 경험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직무관련 질문도 있었지만 깊은 부분은 없었습니다. 보통 인성면접+자기소개서 위주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다대다 면접 - 면접관 3/ 지원자 3~4 면접관 3분에 지원자 3~4명이 1조를 이루어서 진행되는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 시작하고 난 후, 인성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많이 여쭈어보았습니다. 그 후 직무관련된 경험(카페알바, 카페 일 경험 등)을 물어 보셨고, 자기소개서 위주로 공통질문 하나와 개인별 추가질문이 진행되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자기소개를 해 보세요.
    사물에 빗대어서 하시는 분도 있었고, 본인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서 진행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강점 1가지를 가지고 어떻게 이 직무에 도움이 될지를 자기소개했습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딱딱하지 않고 매우 부드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떨지않고 제가 생각했었던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후 첫 15초가 당락을 좌우한답니다. 그만큼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 관련 일 경험이 있나요?
    카페 관련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행이 다른 곳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2번정도 했어서 그때 있던 경험을 가지고 답변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덧붙여서 당시 카페를 일했을 때 그곳과 스타벅스만의 장점을 연결시켜서 어떤면에서 스타벅스가 강점인지를 언급했습니다. 제가 면접 볼 당시에는 직무관련하여 질문은 많이 없었습니다. 다만 경력자분들이라면 직무관련 답변을 철저히 준비하셔야 될 듯 합니다.
    먼 지역에 배정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스타벅스 매장이 여러곳이 있기때문에 주거지와 좀 떨어진 곳에 배정받는 것에 대해서도 괜찮은가에 대해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거주지가 교통편이 편리해서 어디든 배정받아도 좋다고 했습니다. 이 답변에 면접관님들이 조금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곳에 배정받아도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거주지와는 좀 멀어도 괜찮으나 지역을 벗어난다면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조금은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게 제일 적합한 답변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분들이 상당히 긍정적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원자들이 많이 긴장했었는데, 그 긴장감을 풀어주시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특히 긴장하는 지원자들에게 편하게 하라고 하시면서 최대한 배려를 해주시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저는 스타벅스에서 일했던 경험도 있었고,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도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것을 비교하면서 장단점 그 중에도 스타벅스의 장점을 부각시켜서 그 중요도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채용이 되었을 때 어떤식으로 매장관리를 진행할 지 대답했습니다. 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셨고, 구체적인 질문들이 오고 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스타벅스코리아에 얼마만큼 애정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시간이 없고 바빠서 기업에 대한 분석이 없으셨다면 면접대기실에서 상영해주는 동영상을 시청하시면 왠만큼 대답은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스타벅스 코리아가 20~30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 서류지원자들도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지원자들이 그 전년도 지원자들보다 더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해마다 늘어가는 지원자수에 취업문도 정말 좁다는 것을 느끼게된 면접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1차 면접 당시 지원자들이 매우 철저히 준비를 하고 옵니다. 그래서 긴장이 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내가 해야 되는 것 보다 더욱 많이 더 열심히 해야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많이 부족함을 느꼈지만 정말 정말 열심히 해야함을 느낀 면접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대단한 청년들이 많습니다. 다만 아직 본인들이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분명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다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들 취준생들 그리고 직장인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