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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 시험장
저는 단대부고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한티역에 내리니 지원자들로 북적이더군요.
강남의 유명한 학군 내에 있는 학교라 그런지 언론사에서 취재가 많이 왔었습니다.
단대부고랑 단대부중이랑 붙어있는것 같았어요.
학교가 조금 오래 되서 겉모습은 낡아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와보니 리모델링을 했는지 그리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
의자가 편안한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좋았습니다.
2. 준비 노하우
에듀스의 롱 레인지팩으로 유형분석을 1달전부터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머드팩으로 모의고사 4회분을 2주일전부터 풀었고요, 학교에서 보는 오프라인 모의고사도 치뤘습니다.
언어는 수능 언어영역같은 느낌으로 준비하시면 되고, 한자는 한자자격증이나 별도의 공부를 통해 준비하세요.
수리는 중학교 수준의 공식과 계산을 요구하므로 그리 어렵지 않으나,
대학생분들은 자주 쓰지 않으니 잊어버렸을겁니다. 꼭 몇주전 부터 준비하시면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추리는 자신의 추리능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렵다고 머리로만 풀려고 하지 마시고 직접 그려보는 도식화, '노가다'라고도 하죠 ㅎㅎ
를 통해서 푸시기 바랍니다.
직무상식은 단기간에 준비가 안되는 과목입니다.
평소에 신문을 많이 읽으시고 경제, 경영에 관한 공부를 조금씩 하세요.
3. 시험유형
이번에 상황판단이 폐지가 되서 상식을 제외한 각 영역마다 문제수가 늘어났습니다.
그에 따라 신유형도 등장하였습니다.
언어의 경우 특별한 신유형은 없었습니다. 문제집에 있는 유형과 동일.
수리의 경우도 특별한 신유형은 없었고요, 특이한점은 자료해석인데, 1지문에 1문제씩 나오는것이 많았더라고요.
다음에 에듀스에서 문제집 만드실때 이런것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추리의 경우는 두 문장을 주고 두개의 문장이 완전히 참이 되려면 어떤 문장이 추가되어야 하는가? 하는
유형의 문제가 새로 나왔습니다.
직무상식의 경우.. 인문계와 이공계가 통합되서 과학문제가 별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게 어렵더라고요.
CJ제일제당
삼성전자
싸트 공채는 처음 지원입니다.
인턴때는 같은회사 광탈의 아픔을 겪었고
이후 하반기 공채를 생각하며 꾸준히 준비했습니다.
<준비과정>
총 문제지는 모의고사 3개권(해커스, 아몰레드), 유형분석(황현빈싸트(동영상포함), 다올출판사, 롱레인지팩) 의 총 6권을
보았고 3권은 끝까지 다 봤고, 3권은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 봤습니다.
시사상식 준비를 위해 8월 초부터 꾸준히 경제신문을 구독했습니다.
<시험>
언어는 1,2문제 정도 못풀었고 찍었던것 같습니다
수리도 2,3문제 정도 못풀고 찍었던것 같고
추리는 2개세트 + 2,3문제 정도 못풀었고 7개 정도 그냥 막 찍었던 것 같습니다 (비워둔것 있습니다)
시사상식은 50문제중 30~35문제정도 풀고 10~15문제 정도 찍었던것 같습니다. (비워둔것 있습니다)
이랜드리테일
다 아시다시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합니다.
고사장이 엄청 큽니다. 계산해 보니 한번에 1480명이 수용가능합니다.
그 넓은 고사장에 감독관들이 구역을 나누어 진행을 보조하며 모든 진행은 한꺼번에 앞에서 진행합니다.
시험 전 여러 안내와 대표가 나와서 인삿말을 합니다.
한꺼번에 진행하다 보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화장실은 많은 인원이지만 나름 여유있게 사용가능했습니다.
이랜드의 특성인 많은 인성검사,,,
DISC유형검사와 MBTI검사와 일반적인 인성검사를 진행하며,
그 외에 인터넷으로 강점 5가지를 정해진 사이트에서 검사후 입력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싸트와 동일하게 언어, 수리, 추리 등 적성검사를 실시하며
수리의 경우 계산기가 지급됩니다.
시간은 싸트와 비슷한 정도로 연습하시면 충분히 시간내에 풀수 있고 조금 빠듯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