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두가 볼 수 있었던 싸트. 2주간 공부한 노력에 비해 너무 쉽게 나와서 허탈했습니다.
언어 영역은 글이 잘 안읽혀서 4문제 정도 풀지 못했고 수리 추리 시각적사고는 각각 2문제 0문제 1문제 못 풀었을 정도로 정말 쉽게 나왔습니다.
마지막 상식은 보통 모의고사 풀면 반 타작 정도 하는 실력이고 손도 못대보는 문제가 많았었는데 거의 다 풀었고 시간도 널널했습니다. 시험보고 나와서 사람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다들 쉬웠다, 영역당 4문제 정도씩 못푼거 같다, 등등 다들 쉬웠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 싸트 3번중에 가장 쉬웠던거 같습니다
삼성전자
늦었다 생각하지 말기
2015.04.22
2015년 상반기 SSAT를 에듀스와 함께 약 2개월가량 준비했습니다. 에듀스를 안건 플랜트산업협회에서 교육받을 때 연구원분들께서 인적성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그 날 에듀스에 가입하고 유형분석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직무시사강의와 취업한국사강의를 통해서 부족한 상식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시험보기 2주 전에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시간과 동일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실전모의고사 책에 나온 스케쥴대로 복습하며 풀었던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당일날, 전체적인 시험난이도는 '상중'이였습니다. 언어영역은 너무 자세하게 읽느라 10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수리영역은 맨 처음 응용계산 5문제는 나중에 풀고 일단 자료해석 15문제 중 제일 쉬워보이는 문제부터 풀었습니다. 다행히 응용계산문제는 어려운 문제가 많아서 뒤에서부터 풀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리도 제일 약한 논리부분을 빼고 뒷부분부터 풀고 나머지 시각도 제일 어려운 부분은 나중에 푸는 전략으로 바꿨습니다. 맨 마지막 상식을 풀 때, 에듀스 시사상식강의를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쉽게 나왔을 뿐 더러, 비슷하게 나온 문제도 많았습니다. 다 풀고 나니 3문제가 남았습니다. 2개월 정도 준비했지만 실제 열심히 푼 건 1달 정도 됩니다. 짧은 시간동안 에듀스 교재를 통해서 실력을 키웠고 다른 영역문제도 비슷하게 나온 문제가 많아서 적중율이 매우 높은 교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인적성 시험을 볼 때도 에듀스 실전모의고사 교재로 푸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듀스 교재를 통해서 준비하는 것은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길 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저처럼 다른 인적성고사에 열심히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건투를 빕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기본을 충실하게
2015.04.22
시간 관리를 잘하셔야 해요. 모든 인적성이 그렇지만 시간이 많이 촉박합니다. 그래서 준비하실때 시간 관리하는 것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모든 인적성문제를 다 풀라고 내지는 않는 것 같아요 문제 난이도를 보면, 그러니깐 한문제를 풀더라도 정확도를 확실하게 기르는 연습을 꼭하셨으면 합니다. 언어든 자료해석이든 맞는것을 고르는지 아니면 틀린것을 고르는지 잘 확인하셔야 하고, 수리를 플때는 주어지는 자료들을 빠르게 찾는 것도 중요한 능력입니다. 주어진 자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에 있는 경우가 있어서요.
많이 푸는 것도 좋지만 정확도와 시간관리를 다지를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이랜드리테일
이랜드
2015.04.22
[팁]
1.긴 시간 시험을 봐야하므로 초콜릿 가져가세요. 2.시계 필요없습니다. 앞에 다 띄워줍니다. 3.오전, 오후로 나눠서 한 번에 2400명 가량 시험을 봅니다. 화장실 가기 힘들어요. 물은 한 병씩 주는데 웬만하면 초반에는 드시지 마세요. 4.지각해도 들어 오더라구요. 5.수험번호 숙지해 간 다음 물병이나 포스트잇에 적어두세요. 좌석 번호도요. 좌석번호 확인하고 앉으라고 했는데 틀리게 앉아서 쉬는 시간에 자리 바꾼 사람 있었음.
[시험]
1.인성이 약간.. 인성이라기보단 좀 정치적인 거 물어보는 문제도 몇 개 있었음.
2.일관성 유지가 관건.
3.언어는 시간 내에 풀 수 있었는데 수리가 좀 어려웠음. 계산이 복잡한 편.
CJ올리브네트웍스
직무적성검사 후기_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5.04.22
2014년 하반기, 2015 상반기 이렇게 두 차례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SM직무에 지원했던 지원자입니다.
작년에 인적성에서 떨어지고 이번에 서류 붙었을 때는 진짜 정신차리고 하자라는 마음으로 서류쓰고 그 다음주부터 책주문해서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올 상반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릅니다ㅠ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쓰는 이유는 인적성을 준비하는데 저처럼 불안감만 가득했었던,,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1. 시험장 환경(순서대로 쓰겠습니다)
1) 시험보기 전까지 CJ로고송 엄청 틀어줍니다. 제가 세본 결과 6가지 버전으로 틀어주더라구요.. 제가 봤던 학교에서는 볼륨을 그나마 작게 틀어줘서 괜찮기는 했었지만 거슬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찍가셔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똑같은 노래 계속나오니까 머릿속에 계속 맴돈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래요ㅋㅋ
2) 책상 위에는 신분증(여권가져오시는 분 여권케이스 빼라고 합니다.), 컴싸(플러스펜 달려있는거 X), 수정테이프빼고 다 넣으라고 하고 가방은 고사장 앞 혹은 뒤에 놓으라고 합니다. (시계, 물통, 초콜릿 등등 다 넣어요)
3) 올해 시험은 10시 50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9시부터 입실 가능하고 9시 50분까지 입실 완료하라고 했었는데ㅠㅠ 기다리는 시간이 꽤 깁니다. 올해 적성은 95문 55분, 인성은 250문 40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 적성 끝난 후에 인성시험까지 약 30분간 또 공백이 생깁니다. OMR카드, 시험지 거둬서 확인하고 화장실 이용도 가능해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화장실 가실 분 확인 받고 갈 수 있습니다.)
5) 인성검사는 12시 15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문제량에 비해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남아요. 부랴부랴하다가 시간 확인하고 나중에는 천천히 마킹했어요.
6) 12시 55분경에 모든 시험이 끝납니다. 감독관이 모든 것을 확인 완료한 후에 짐 챙겨서 퇴실하시면 됩니다.
2. 준비했던 과정
1) 취업커뮤니티에서 온라인 스터디 이용
혼자할 때는 맨땅에 헤딩이었는데 온라인 스터디를 하니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해야 하나요? 예전에는 모르고서 수리공식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외우기만 했었는데 기업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삼각함수공식같은거요ㅋㅋ CJ에서는 안 나오는 듯 해요. 추리문제 같은 경우도 스터디를 통해서 강사님의 풀이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조금은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2) 문제집은 1권이상 준비
보통 문제집들이 앞부분은 유형나오고 뒷부분에는 실전모의고사 3회분 있는거 같은데 1권으로는 문제량이 적어요. 그리고 출판사별로 쉽고 어려울 수도 있어서 최소 2권정도 가지고 풀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1권으로도 충분하실 수도 있지만 제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3) 컴싸, OMR카드에 익숙해지기
문제풀 때 계속 컴싸로만 사용했어요. 얇은 펜으로 쓰면서 풀면 뭔가 가독성도 좋고 알아보기도 쉬운데 실제 시험에서는 할 수 없으니... 처음부터 컴싸만 사용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한글파일로 OMR카드 만들어서 마킹연습 계속했습니다.
쓰다보니까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다음에 CJ인적성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 그럼 모두 화이팅입니다!!
CJ제일제당
연습을 실전처럼 하시길...
2015.04.22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모의고사 일곱개정도 풀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근데 막상 시험장에 가니 시간관리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험보기 전 대기하는 시간이 매우 긴데 그 시간 동안 왠지 긴장이 풀어지는 것같은 느낌이에요. 여튼 110문제 60분인줄 알고 갔다가 90문제 55분으로 바뀐 걸 알게 되어서 시간이 남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인문학 같은 부분은 사실 준비라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많이 나오지도 않고. 차라리 그 시간에 수열, 자료해석, 언어추론 같은 문제를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삼성SDS
싸트는 에듀스부터
2015.04.22
싸트는 에듀스부터 한번 해보면 쉽게 문제유형 경향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 부터 서류제출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 서류 첨삭은 방학중에 학교 커뮤니티나 취업진로 센터를 이용하며 싸트는 3개월 전부터 하시면 무난히 함격 하실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 역시 3개월 동안 공부해왔고 앞으로 어떠한 결과가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동기화되어 자기 자신만의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 에듀스의 특징인 것같아요. 이를 토대로 약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 합격의 지름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LX하우시스
시간관리가 중요합니다.
2015.04.22
유독 어렵게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언어는 꼼꼼하게 읽고 빨리 푸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식적 추리는 매번 유형이 바뀌는거같네요. 어떤 한 유형을 잘 푸는것에 집중하는 것보다 도식적 추리의 예제로 빨리 과정을 이해하여 적용하는 연습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문역량은 작년이나 올해나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lg 홈페이지에 있는 문제 꼭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커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시간은 14시~18시30분 정도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손목시계도 못올려 놓습니다. 오로지 lg에서 나누어준 컴싸, 수정테이프, 그리고 개인용 펜만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제일기획
집중이 살길..
2015.04.21
책 넘기는 소리 펜굴러가는 소리가 엄청 거슬리는 시험장인데 진짜 집중력 한번 떨어지면 다망하는것같아요.. 무엇보다도 집중해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최고인듯!
삼성 고사장은 항상 그랫듯... 2명-3명 정도는 결시생이 있는거 같구요..
감독관들은 그냥 편하게 (아무말도 안하심ㅋㅋ시간알려주신느거 빼고) 해주셨구
일단 싸트 치기전에 ㄷㅐ기시간이 상당히 긴데... 그동안 책도 못보게 해서 오히려 시간만 낭비하는 기분이 들기도함..
읽어보려고 이것저것 책을 가지고 가긴했는데 시험 치기전엔 한번도못보고 본듯......
제일기획의경우는 시중에 문제집이 없으니까 따로 준비보다는 창의력에 대한 책 읽어보시는것도 좋은것같아요
현대자동차
현차 HMAT후기
2015.04.21
저는 인문계로 구매직무에 지원해서 현차 HMAT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건 다들 굉장히 일찍 시험장에 오시더라구요
저 나름대로도 일찍 갔다고 갔는데 문앞에서 엄청 길게 줄 서계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번 하반기에 현건HMAT을 봤던지라 이번에도 그렇게 다를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현건보다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습니다.
일단 6시간이라는 무지막지한 시험 시간과 역사에세이 그리고 공간지각의 삼박자가 고루 멘붕을 일으키는 요소였습니다.
다른 과목은 평상시에 열심히 준비하시고 싸트나 다른 기업 인적성 문제 푸시는 것 처럼 준비하시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공간지각.......ㅠ.ㅠ 다들 알아서 잘 준비하셔서 저처럼 멘붕은 안오시길....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