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부터 SSAT준비를 시작했구요, 에듀스 강의와 교재를 통해 유형 분석하고 문제 풀이 하며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따로 스터디도 만들어서 매주 2회씩 문제풀이와 유형을 병행하였고, 암기해야 할 부분도 딱딱 정해서 암기하고 테스트하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좀 쉽게 나온 느낌이 있어 암기했던것들이 좀 허사가 된것도 있긴하지만, 원래 시험이라는게 그런거니까요...
시험당일날 아침에 죄다 사트를 보러가는지 서울지역 전철이 저랑비슷한 차림의 학생들이 붐비더군요. 최대한 일찍 시험장 가서 눈을 좀 감고 명상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음이 막 싱숭생숭해서 좀 집중하기 힘들더라구요.. 시험장에서 같은 학교 학생들도 많이 마주쳤고 떨어지면 어쩌지 생각도 들긴했는데 뭐 결국..
에듀스는 문제가 좀 어려운 편이니 어렵다고 좌절하지마세요. 저보다 학벌좋고 학습능력 좋은친구들도 버거워 하더라구요. 실제 시험 난이도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반기에는 또 어떻게 출제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유형에 대비하는것이 좋겠지요.
현대자동차
HMAT 상반기 후기
2015.07.09
HMAT 상반기때 합격했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졌네요. 우선 시험장에 도착하면 물이랑 떡을 줬던것 같아요. 그리고 펜,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 모두 지급이 되고 끝나면 걷는게 아니라 가져가라고 해요.
에듀스 책사서 풀었었는데 유형이 비슷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시간안에 푸는 연습할 수 있다는 게 좋았던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역사에세이를 제일 많이 고민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쉽게나와서 걱정할 필요는 없었던것 같아요. 두문제 나왔었는데 그중에 한문제가 쉬워서 그걸 선택했고.. 현대자동차그룹 핵심가치랑 관련된 문제였는데 뭐 억지로 끼워맞출 수 있는 문제라서 쉬웠던 것 같아요.
hmat 준비는 이전에 SSAT문제집으로 연습하다가 서류발표난 후로 에듀스 책 한권 사서 풀었었어요. 공간지각인가 도식인가 마지막유형이 다들 어려웠다고 하는데 저는 SSAT로 주사위 문제를 많이 풀어서 그런지 다 풀었던거 같아요. 물론 응용문제이긴 했지만 전에 SSAT책으로 연습한게 확실히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현대카드
현대카드 인턴
2015.07.09
현대자동차 그룹 인적성 교재를 구매하여 준비하였는데 시험에선 완전 다른 유형의 문제가 나와서 매우 당황하였습니다. 공간지각 쪽은 기존의 교재가 무의미할정도였습니다. 앞으로 HMAT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기존 교재 내용 중 공간지각은 많이 참고를 안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공간지각을 제외하면 언어 수리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싸트보다 조금 더 쉬운 정도였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신 인성까지 하루에 다 보니 후반부에 정신적으로 지치는 면이 없지않게 있었습니다. 저는 역사에세이는 보지 않아서 이 분야에 대해선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공간지각에선 도형을 돌리고 나오는 면이 무엇인지를 찾는 문제를 30문제로 냈습니다. 같은 유형이다보니 뒤로 갈수록 익숙해지더군요. 시간이 꽤 촉박해서 25문제까지밖에 못풀었지만 푼 문제들의 정답을 어느 정도 확신하였고, 결국 인적성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모르면 찍지 말고 냅두는게 확실히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HMAT의 관건은 도형추리이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 인적성 통과의 핵심인거같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싸트 준비
2015.07.09
저는 GSAT를 응시하였습니다. 상식에 대한 부담이 없는 대신 영문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수리와 도형추리는 영어의 비중이 높지 않아 하던 대로 하였습니다만 추리가 문제였습니다. 영문이다보니 우리말로 번역하였을 때, 약간의 혼란이 와서 이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였습니다.
확실히 두 파트가 빠지다보니 준비는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영문의 압박이었습니다. 도형 추리의 경우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이 터지는 느낌이 옵니다. 감이 터지면 문제에 대한 풀이 없이도 보면 딱 나올 정도로 촉이 오게되고,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방법은 많이 보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거 외에는 없습니다. 투자한 시간만큼 실력이 늘고 노하우가 쌓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 삼성은 서류가 부활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당락을 가르는것은 인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와 도전이 있다면 인적성 통과라는 빛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인적성에 대한 감을 찾게 되는 그 순간 까지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삼성SDS
싸트 스터디를 구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은것 같다.
2015.07.09
이전에 싸트를 2번 보았지만 금년 싸트가 제일 풀만 하였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전에 싸트를 볼 때에는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보거나 학교에서 하는 특강 정도만 듣고 풀러가서 잘 못풀었던 것 같다. 이번 싸트는 취업 스터디를 따로 구하여 서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은 서로 찾아서 공유하고 답을 맞추니 시험에 똑 같은 것이 나와 놀라웠다. 아쉽게도 떨어졌지만 다음 싸트에는 스터디를 구하여 함께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함께 학습하여 메꾸고 여기에 특강이나 에듀스의 인터넷 강의, 그리고 여러 권의 책을 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실제 친구 중에 1명은 4권의 싸트책을 풀고, 스터디를 구하여 서로 같이 학습하였고, 마지막으로 에듀스 강의를 들으며 싸트 공부를 하였는데 통과하였다. 그리하여 그 친구는 지금 삼성전자에서 인턴 근무를 하고 있다. 아쉽게도 난 이번에 삼성과 인연을 못 이어갔지만 다음에는 친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나도 그렇게 실행하여 꼭 좋은 결과를 얻어 삼성과의 인연을 이어가보고 싶다.
HD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인적성
2015.07.09
안녕하세요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취업준비생 09학번 오정훈입니다.
비록 면접까지 가진 못했지만 인적성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단...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워요ㅠㅠ 언어부분은 일단 쉽게 나왔어요
싸트나 다른 인적성 수준보다 쉽게나왔고 수리추론영역 부분도 크게 어렵진 않았어요
그래서 빨리 풀었던거 같긴해요 그 다음 직무추론부분인데 여기는 확실히 엔지니어적 성향을
많이 물어보는거 같았어요 뭐 예를들면, 어떤 업무를 하는데 견적을 내는데 견적을 잘못냈을시 어떻게 할것이냐등 저에겐 생소한 부분의 인적성이었어요 그리고 상식의 경우에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세계사, 한국사 등등 좀 기본적인 부분 위주로 출제가 되었고, 가장 핵심은 전공부분 인적성이었어요 대학 4년동안 배웠던 전공과목들(열역학, 물리화학, 공업수학, 반응공학 등) 을 총 망라하여 나왔어요 일주일의 짧은 기간동안 제가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더라구요
공부를 많이 안한것도 있지만 여러분들에게 평소에 기본적인 전공내용들은 훓어보기라도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끝으로 저도 아직 취업이 안됬지만 같이 힘내서 꼭 좋은기업 들어가도록 해요^^
호텔신라
많은 문제풀이
2015.07.09
많은 문제풀이와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매번 유형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서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알고 있는 유형은 빠르게 풀고 넘어가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시험장이 많아서 먼 곳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최대한 일찍 출발해서 힘든 상태에서 시험을 보지 않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식 유형에서는 세계사, 한국사 문제가 많이 결합되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과락이 존재하므로 모든 영역을 골고루 공략해야 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정말 많이 풀어보는 것이 무엇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에세이 쓰는 것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고, 일찍 제출한 후에 시험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랑 문제도 다르고 글자 수도 많은 편이라서 시간이 촉박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 힘내요!
삼성전자
넉넉히 준비하세요
2015.07.09
싸트 시험. 결코 쉽지 않은것 같아요.
분명한것은 단기간에 학습하기 어려운 시험인만큼 본인만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웠다면 넉넉하게 준비 많이하세요.
특히나 어휘,도형,상식은 그렇더라구요.
서류 접수를 일찍 끝내서 고사장은 집과 가까운곳에서 보세요. 그날의 좋은 컨디션을 위해서요.
고사장엔 많은 응시자들이 몰리다보니 어수선할법 했지만 전반적으로 원활한 진행이었던것 같습니다. 감독관들도 삼성 현직자여서 편안한 얘기 많이해줬구요.
문제를 시간내에 풀기가 쉽지 않은데 평소 시간분배하시는 연습도 많이 하시고,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세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오히려 찍어서 틀린문제에서 감점이 많다고 합니다.
공부 방법은 혼자만의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인터넷강의나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인터넷으로 모아서 같이 스터디를 운영하면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삼성의 경우 지원하려는 분들이 많으니 쉽게 구할수 있을거에요.
다들 자신만의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휴맥스
휴맥스 인적성
2015.07.09
인성은 SSAT 스타일: least most 근데 여기는 4가지 중에 2개만 고르는거
결과적으로는 모든 선택지를 소팅해야 된다. 하나도 빠짐 없이 순서를 먹여야한다.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앞에 내가 한 것을 부정해야하는 상황이 정말 발생한다.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이 인성 시트를 보고 인성면접때 활용한다.(실제로 여기는 직무면접이랑 인성면접이 분리 되어 있다.)
하지만 직무면접때 인성면접이 들어오기도함;;;;
적성검사는 계산기 주고 하는데 계산기 줘도 힘듬.
저는 문과지만 미적분이랑, 선형대수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적성검사 수학은 자신있었는데 정말 마지막에 펜 내려놓세요 할 때까지 풀어서 겨우 끝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악의 난이도는 일반연산 과정
이거는 대비도 불가능함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규칙을 다 재끼고 그 문제에서 요구하는 식으로 움직여야 해서 매우 힘들었음
일반연산, 타입 캐스팅과 색깔 컨버젼, 그게 2가지 연산이 겹쳐서 3가지 인수가 들어가는 경우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삼성디스플레이
시험준비
2015.07.09
시험준비는 1,2주일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꾸준히 해야되고, 상식준비보다는 시각적사고와 추리쪽에서 시간을 땅겨 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항상 서두르지마시고 한 문제한문제 정확히 풀어나가셔야 될 것입니다.특히 추리쪽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수밖에 없는데, 항상 이 점을 유의하셔야 되고, 상식은 몇 번 보기만 하면 습득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점수가 많이 안나오는 부분이 추리와 시각적 사고인데 많이 준비한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저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시험장의 환경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조용하며, 문제 푸는데 영향을 줄 여지는 없었습니다. 괜히 촉박하게 시험장에 가는 것보다는 최소 30분전에 도착하여 상식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사트 시험준비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하반기에는 자소서를 통과하고, 사트 시험을 보는 것이라 이 부분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직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모두들 공부 열심히 하시는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