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과정은 기사 준비를 하시면 저절로 되십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기사 준비를 하실 때 얼마나 정확하게 하셧나가 관건 입니다. 즉, 기사가 있어도 개념이 안 잡혀 있으면 떨어 지는 시험입니다. 이유는 너무 난이도 가 하 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개념이 안잡혀 있는 사람에게는 주어진 시간내에 빡. 빡. 빡. 풀수가 없다는 겁니다. 시험장은 건국대 였구요. 분위기는 공기업 특성상 와. 이렇게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은거 보니 공기업이란걸 실감했습니다. 대기업은 거의 신입사원이 나오는 반면 공기업은 나이 많으신 분과 젊은 직원이 2명 들어오는 시스템이였습니다. 편안히 진행되었구요. 보통 직원들을 보면 그 그룹. 기업의 느낌을 볼 수 있었는데. 말투와 표정 모든걸 보시면 서부발전의 인재상이 보입니다. 온화하구요 말을 나긋나긋 하게 하십니다. 그 분들이 미래의 상사. 선배. 멘토가 되겠지요. 이것도 중요합니다. 그 기업의 문화와 맞지 않으면 면접에서는 떨어 지게 되니까요. 전공시험은 학교에서 보시는 것 보다 훨씬 쉽습니다. 하지만 열역학 1~3법칙을 대강 아시는 분은 못푸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전공공부 학점이 좋지 않으시더라도 확실하게 저 기본은 아시는 분에겐 더할 나위 없이 무난히 합격할 난이도 입니다. 주변에서 들어보셨겠지만 기사 없이도 합격한 사람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공기업준비하시면 80%는 기사가 있다는 말인데 그 분들이 다 붙는건 아니니 느낌이 오시겠죠? 기사를 준비하시면 좀 더 확실하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몇 몇 기업은 지원 자격에 기사 필수가 아니니까요. 좀 더 화이팅 하세요. 더군다나 입사 지원하실때 일주일 준비하시는데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자기가 전공이 학점 4가 넘으시더라도 공기업 수준의 시험은 붙을 시험이 아닙니다. 학교시험은 줄세우기지만 공기업시험은 누가누가 합격선 넘어가냐 이니다. 쉬운거 실수 하시면 떨어지는 시험입니다. 아 이거 나 못풀겟어 그럼 내가 풀어야지 이런 학교 시험이 아니란 말입니다. 실수....하시면 떨어지는 시험이라고 아시구요. 확실히 준비해서 붙으시길 빌께요!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인적성 후기
2015.07.17
우선 공부는 ncs교재하나랑, 공사 공기업준비 교재 중 통계학 문제집이 딱 한권있길래 그걸로 공부했습니다. 서류발표가 6월18일, 시험날짜가 7월 4일이었으니 대락 2주정도 준비했네요. 스터디같은건 안했고 그냥 혼자 독학했습니다. ncs는 사실 딱히 답이없는 질문들이 많아서 운에맡기자하고 전공위주로 공부했어요. 그리고 통계학은 계산기가 필수인 과목인데 재무용, 공학용계산기 안된다고 해서 어렵게는 안나오겟거니 하며 다이소에서 3000원짜리 계산기로 준비해갔는데 문제를 받아보니 이게뭐야, 생각보다 식이 복잡했습니다. 루뜨 1000, 루뜨 27.97, 0.95^10, e^-5 이런 식들이 나왔습니다. 어차피 객관식이었기 때문에 노가다했어요, 루뜨 1000 같은건 31*31 32*32이런식으로 해서 계산해서 가장 가까운답 찍었고 0.95의 10제곱도 일일이 다 곱했습니다. 제가 조금 문제를 빨리 푸는편이라 다행히 저렇게 노가다해도 시간이 딱 맞았어요. 계산문제말고 더빈왓슨검정 같은 분석법도 나왔고 sas프로그래밍도 한문제 나왔어요. 좀 폭넓게 공부하셔야할듯.. 1교시 ncs 50문제 1시간이었고, 2교시 전공 50문제 1시간이었습니다. ncs는 객관식보기 4개, 전공은 객관식보기 5개. 통계학은 1교시문제 그냥 직업윤리같은거, 자기개발 이런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다른전공 건축이나 전산분야는 ncs에서 엑셀문제가 비중이 컸다고하더라구요. 제가 접수마감 한시간전에 접수해서 접수번호가 1727번인가 그랬는데 20분전에 내신분은 1900번대였다고하더라구요. 대략 서류2000명잡으면 서류합격자들은 통계 전산 회계 부동산 건축 다 합해 600-700명쯤으로 보였습니다. 통계와 건축이 각각 117명이었고 부동산 전산분야는 사람이 좀 더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180?정도 사실ncs공부를 많이 안하기도했고 제가 속독이 잘 안되는편인데 ncs문제는 한 문제 한 문제가 되게 길었어요. 그래서 문제 읽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 먹어서 시간 부족한 편이었는데 붙어서 놀랐습니다. 다들 열심히만 하면 좋은결과 나올거에요 취준생들 모두 화이팅!
현대자동차
시험 시간이 매우 깁니다.
2015.07.16
30분 정도에 입장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교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동시에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물도 나눠주었던 것 같군요.
이후, 시험이 시작되는데 볼펜을 나눠주기 때문에 개인 필기구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긴장해서인지, 언어 영역을 풀 때 평소보다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제 경우에는 공간지각이 특히나 어려웠습니다.평소에 공간지각력이 약하기도 했지만, 특히나 이번 시험에는 신 유형이 나왔기 때문에 문제 이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본 시험에 앞서 몇분 정도 예시를 풀 시간을 주기 때문에, 이 시간을 굉장히 잘 이용하여 문제에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 에세이의 경우 무난한 문제가 2개 나왔고, 택 1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역사 지식이 조금만 있더라면 누구나 쉽게 쓰고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봉구스 밥버거와 탄산음료를 받았습니다.
역사 에세이까지 마치고 나면 매우 긴 시간이 흘러있으므로, 중간에 배가 고플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여 쉬는 시간마다 먹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KDB산업은행
산업은행 NCS
2015.07.16
산업은행 2015 상반기 인턴 채용에서 처음으로 NCS를 도입하였습니다. NCS 첫 도입이라서 그런지 정보도 없었고, 다들 NCS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1차 면접때 토론면접이랑 NCS를 하루에 함께 보았습니다. NCS는 50~60분 정도 진행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의실 같은데에 오후 면접조 사람들이 모두 들어가서 함께 보았습니다. 한 책상에 두 명씩 앉았으며, 옆사람의 시험지가 잘만하면 다 보일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그치만 문제 푸는 시간이 촉박하였기 때문에, 딴거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NCS라고 안내되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일반 인적성과 똑같이 느껴졌습니다. NCS공식사이트에 올라온 문제들처럼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싸트같은 사기업 인적성처럼 언어, 표해석, 추리, 상식들이 순서대로 영역별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각 영역 당 일정 시간을 줬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서 앞 영역으로 다시 넘어갈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형태였습니다. 언어의 경우에는 단문을 주어주고 주제를 찾거나 추론하는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표 해석 역시 숫자를 비교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마지막에 답안지 걷을 때 보니, 대부분 응시자들이 각 영역당 2/3정도를 마킹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몇 영역에서 2/3 이하로 마킹한 것이 있었는데, 합격한거 보니 NCS는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산업은행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하반기 공채에서 NCS가 도입될 것 같긴하지만, 전통적으로 전공 필기시험이 중요했기 때문에 NCS가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큰 변별력을 갖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턴채용이나 고졸채용의 경우 NCS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 전형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따로 NCS를 대비한다기보다 일반 인적성 교재 사서 보시면 충분히 커버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산업은행 하반기 인턴 채용중인데, 다들 건승하셔서 차후에 산업은행 공채에 합격하여 동기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LG헬로비전
CJ인적성후기
2015.07.16
CJ는 싸트와 달리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빠른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어, 자료해석, 수리, 블록 맞추기 등이 섞여서 90문제(정확히 기억안남) 정도 나왔습니다. 문제푸는 시간은 50문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인적성 붙은 사람한테 물어보니, 2/3 이상을 풀었고 확실히 아는 문제만 마킹했기 때문에, 정답률도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인성은 CJ의 인재상인 '정직, 열정, 창의'를 마음 속에 새기면서 풀었습니다. 시험 감독관으로 들어오셨던 선배분께서도 팁이라면서 '정열창'을 칠판에 적어주시며, 일관성있게 마킹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결론은 CJ 인적성은 쉽기 때문에 미리미리 시간배분 연습해서 많이,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CJ헬로비전은 사원들도 젊고, 회사 분위기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직무순환이 잘되는 편이라 영업으로 들어왔어도 마케팅도 하고, 기획도 하고 다방면으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무에 너무 구애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채용형인턴 전산직 후기
2015.07.16
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채용형인턴에 서류합격통보를 받고, 본격적으로 필기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서류발표와 필기시험까지 4~5일 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준비기간은 다소 짧았습니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NCS), 직무수행능력(전공 + 한국사) 두가지 파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중에서 최신판으로 NCS반영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교재가 출판되어 있어서, 밑져야 본전식으로 교재를 구입하여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막상 시험지를 받고나니, 유형이 교재에서 풀었던 문제들과 거의 흡사하였습니다. 교재에는 NCS의 10개 파트에 대한 문제들이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는 5파트, 파트당 20문제씩 총 100문제, 120분 시험이었습니다. NCS에서 금융쪽과 전산의 차이는 1개 파트였는데, 제가 속한 전산직은 기술분야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문제집을 통해 풀어보았지만, 문제풀이에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지문의 길이가 아주길고 복합지문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빠르게 응용하는 skill을 기른다면,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직무수행능력 시험에 대한 후기입니다. 총 50문제 중 전산40문제, 한국사 10문제로 이루어졌고, 풀이시간은 90분으로 시간은 여유로웠습니다.
전산파트에서는 객관식/단답형, 약술형 2문제가 나왔습니다. 문제구성은 알고리즘,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개념들로, 정보처리기사보다 조금 더 세부적인 것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코딩문제로는 빈칸에 알맞는 코드, 실행결과, 틀린부부분 수정 등이 나왔습니다. 약술형 문제는 특정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의 요소에 대해 설명하는 문제로, 아주 세세한 설명을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로 공부하기 보다는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만 따로 세부적으로 공부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사는 가장 준비를 못했던 부분입니다. 한국사 1~2급 수준으로 출제를 하였다고 했으니, 그 정도 수준을 목표로 해서 공부한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인것 같습니다. 다만 50문제 중 10문제로 비중은 다소 작은 편이니, 공부할 때는 전공에 더 비중을 두는게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인적성은 시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5.07.16
시간관리를 위해 미리 동영상 강의 및 다수의 문제집을 사서 풀어봄으로써 시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혹여나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과감히 비워두고 다른 문제로 넘어가세요.
또한 논술이나 토론 면접을 위해 평소 시사분야에 관심을 두기를 추천합니다. 세부적인 지식은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사건의 배경등을 알아 둔다면 논술 및 토론 면접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이 있겠지만 논술은 글을 직접 써보는 연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스터디나 다른 모임들을 통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한된 시간안에 생각하고 요약하여 말하는 연습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사의 특성상 보수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논술이나 토론 주제가 지금의 정부 발표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으니 그 점 유의 하여 시사부분을 공부하거나 알아둘 때 본인의 생각과 조금 다르더라도 당장의 시험을 위해서는 그러려니 하는 마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 더 어려운 것을 하다보면 처음 어려웠던 것이 쉽게 느껴지고 빨리 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수학 문제가 참 어려웠는데 지나고 보니 별 것 아니었다던가 학창시절 읽었던 어려웠던 문학이나 이해가 안되는 문장들이 지금에 와서 보면 쉽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쉬운것은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좋은 기폭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더러 어려운 문제들을 접하여 풀어봄으로써 본인의 실력을 더욱 향상 시켜 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공기업 준비라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크겠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젊은 시절 지나가는 하나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앞으로의 입사 준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금의 이 시간을 조금 더 재미있고 기쁘게 보내세요. 누군가가 시험에 떨어 졌을 떄 우리는 그들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지요. 하지만 본인에게는 위로를 해주지 않습니다. 때로는 채찍질 보다는 본인을 위한 쉼도 내어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고 그 결과로 좋은 곳에 목표하는 곳에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온라인 인적성시험
2015.07.16
먼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포함되어있다가
얼마전에 분리된거로 알고있어요
2015년에오창 충북대캠퍼스에도 청사가 하나 생기는 거로 알고있어요
제가 지원한 분야는 이러닝 운영/기획 이였습니다.
연구직으로 분류되더라구요
서류 합격후에 인적성 보라고 메일로 통지가 왔는데
몇일간 기간을 주고 온라인으로 응시하는 전형이였어요
온라인이라서 인성만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적성도 함께 출제되었네요
적성은 조금 공부해서 감은 잡고잇었는데 인성은 처음보는 시험이라서 조금 낯설었어요
여러가지 도형을 보기에 놓고 마음에 드는 도형을 고르라는 말도 나오고
업무적으로 봤을 때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게 좋은지 물어보는 문제도 나왔어요
예를 들면 같이하는 일이 좋은지 혼자 하는 일이 더 좋은지
사실 토익점수가 높지 않았는데 서류 합격되서 조금 놀랐어요
다른거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컴활이나 MOS입력했던거같아요
그리고 전공은 이공계입니다.
지방에서 학교나온사람이랑 여성 우대 적혀있었던거같네요
한국사는 딱히 가산점이 없는거 같아서 작성 안했어요
온라인 인적성 이후에
논술전형을보러 대전에 갔었어요
서류전형 합격자는 30명이였습니다
일하는 곳 분위기는 모르겠고 시험장은 좀 무거운 분위기였던거같아요ㅠㅠ
감독관은 한분이셨어요
처음엔 세분 계시다가 시험지 나눠주시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리고나이가 조금 있으신 응시자분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대학원생이신거같아요 (제 생각)
이십대후반 삼십대초반정도요
논술전형에는 필수문제와 선택문제가 있었는데
필수문제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서 해야할일"이였던거같고
선택문제는 3문제 중 1문제 선택이였는데
시사관련이였어요
한문제는 메르스 관련이였고
마지막 한문제는 유전자조작식품에 관련된거였는데
두번째문제는 생각이안나네요
시간은 3시간정도 주어졌습니다
분량을 다 못채우고 제출한거같아서 너무 아쉽네요ㅠㅠ
참고로 논술시험 도중에 화장실도 못가요~
미리미리 화장실 갔다오셔야해요
형식 파일은 USB에 담아서 나눠주시고
문제는 봉투에 넣어서 나눠주신다음 동시에 개봉했어요
시간이 많지않으니 좀 서둘러서 쓰는게 좋을꺼같아요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인적성 후기
2015.07.16
시험장은 일단 아침일찍이 아니라 오후시간이어서 여유로웠고 상대적으로 응시자의 허수가 적었던 것 같아서 시험전의 분위기는 엄숙하면서도 좀 더 긴장감이 있었네요
감독관님들은 약간 나이 있으신 분들이 캐쥬얼하게 오셔서 편하게 해주셨어요
시험준비는 한국수력원자력 직무역량검사 문제집의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아서 문제가 많은 문제집으로 골라서 푸는 연습만 했었고, 어차피 인적성이 이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형은 작년도와 비슷했습니다.
다만 한수원 인적성을 볼 때마다 느끼는건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도 언어와 일부 영역을 제외하고는 늘 쫓기게 되는 것 같아요
각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인지 더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시간분배, 문제풀이는 마킹하면서 풀기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쿨하게 포기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게 제일 쉽지않죠;; 어느시험이나 그러겠지만....)
전공상식은 논외로 하고
언어나수리추리공간지각등 인적성 시험의 난이도는 싸트나 hmat 등 다른 사기업 인적성보다 어려운 것 같진 않아요 덜 꼬아져있고 쉽고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문제들인데
다만 시간이 짧고 그 짧은 와중에 몇분남았습니다. 알림방송은 어찌나 빨리 나오던지
그런 여유가 없어서 어렵게 느껴지고 또 실수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전 대우증권 인적성도 치렀었는데 한수원 유형과 굉장히 유사했어요 다양한 기업들의 인적성을 접해보는게 아직 시중에 교재가 없는 기업의 인적성을 대비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수력원자력 여기는 어학성적이 굉장히 중요한 듯요..
서류통과할 커트라인을 채웠다고 되는게 아니라 거의 만점이 되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ㅜㅜ
이번에 시험끝나고 사이트에서 합격여부 발표하면서 점수를 알려줬는데
자기의 평균점수와 합격자평균점수 그렇게 알려주는데
에휴 영어는 거의 만점수준이 되어야 인적성에서 좀 겨뤄볼만하겠더라고요..
뭐 여기가 채용인원이 아주 극소수인 탓도 있지만, 공기업은 어학성적이 1순위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미래에셋대우
대우증권 인적성후기
2015.07.16
대우증권 인적성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교재도 마땅히 없어서 그냥 맘 비우고 갔습니다.
그래서인지 탈락이었지만
시험에 대한 조언은 일단 그 시험 전에 치른 한수원시험과 유형이 매우 비슷했습니다.
시험지의 디자인도 유사해서 같은 기관에 의뢰했나 할 만큼 비슷했고
감점이 없다는걸로 알고 있어서 모르면 찍어서라도 다 풀어내는 게 나았을거같아요
시험장 환경은 연수원에서 치른만큼 쾌적하기도 했고 책상도 널찍해서 좋았어요
물론 서류로 한번 걸러낸거라 인원이 적은 탓도 있었겠지만
매번 학교를 빌려서 학교책상에서 치르는 인적성만 봐보다가
넓은 책상에 쾌적한 환경에서 치른 시험이라 기분은 좋았네요
시험보러 왔을 뿐인데 교통비도 지급되었었고, 다만 인성검사부분은 다들 시간안에 충분히 풀고 먼저 나가시기도 하고 그러시던데.. 금융권에 맞는 인성검사로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무리 솔직하게 인성검사에 임해야한다지만 질문도 난해하고 좀 생각하다보니 이전에 응답한거랑 다르게 체크한것도 같고 전 개인적으론 인성검사가 좀 더 힘들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