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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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무 적성검사인 SSAT를 5/12일날 서울 뚝섬역 근처 성수고에서 치고 왔어요.
저는 4학년이 되고 난 후 지금까지 SSAT를 직접 시험 본 적이 없었습니다.
작년엔 대기업인 삼성을 어떻게 노려서 들어갈 수 있을까 고민 하다 서류도 쓸 생각도 안했었고
다른 곳을 많이 쓰다가 삼성도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올해부터 서류도 쓰고 오픽도 시험보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삼성 직무적성 검사를 잘보기 위해서 인적성 책도 3권이나 뗐구요. 하지만 역시 쟁쟁하죠....
제가 아는 지인은 공채보다 인턴이 쉽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카페에 들어가 후기를 몇개 봤는데 생각보다는 쉬웠는데 언어추리와 직무적성검사 과학쪽이 어려웠다
한자도 공부좀 해야겠다 그러더라구요. 딱 저같은 사람들의 얘기가 더 들어오네요. ^^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느낀대로 더 공부해봐야겠어요.
아직은 시간이 있는 휴학생이니깐, 끝까지 해봐야겠지요? +_+ 이글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있다면
오늘도 포기하지말고 같이 서류와 자소서를 이곳저곳 써보도록 해요 !!!
우린 꿈이 없어서 일을 아직 안하고 있는 게 아니라
비전과 내 꿈을 키워갈 회사를 아직 못찾은 것 뿐이니까요.
*삼성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1. SSAT 시험 항목은 5개로 언어, 수리, 추리, 직무상식, 인성검사로 구분되어 있구요
2. 언어는 20분, 수리 30분, 추리 30분, 직무상식과 인성검사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직무 상식은 50문제 인성검사는 25문제로 직무상식은 시간이 좀 빠듯했고, 인성검사는 딱 맞았아요. 조금 널널하기도 했구요
3. 사람들이 인성검사는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저도 제가 아는 카페에서 풀었던
인성검사 항목들과 내용이 아주 유사했었어요.
4. 시험 감독도 삼성맨들이 했고, 8시 30분부터 입실해서 11시 30분정도에 거의 마무리되구요
너무 긴장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것 같네요.(공채가 아니라서 그런가? ) 허나 사람은 많았어요.역시 삼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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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필요없고
싸트볼 때 가장 중요한게 시험 입실시간임.. 입실 시간 지나면 문 닫음....
이점 주의하셔야 함.. 보통 다른 기업들은 입실하고 준비시간 동안 조금 늦은건 봐주는데 싸트는 다름..
몇개월 공부했는데 시험 당일날 지각하면...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사가 눈에 띄게 늘었음..
실전모의고사 책 풀면서 시간관리 연습 잘하시길...자료해석은 쉬워서 몇회만 연습하면 빠르게 푸는 연습이 가능함..
그런데 삼성은 개인적으로..공간지각이랑 추론이 짜증나게 어려움...ㅋㅋ 싸트 풀때마다 공간지각 오면
농락 당하는 느낌임..
다른 말들은 다들 하는 말이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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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ssat유형이 바뀌었더라구요 인강이나 특강을 듣는 것보다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문제풀이랑 시간관리 능력을 키우는게 제일 좋을것같습니다.
언어는 다른 인적성이랑 비슷하게 준비하면 될 것 같구요 수리는 추론쪽이 비중있게 다뤄지니까
단순계산보다는 표해석 능력 키우는게 좋을 것같네요.
시각적 사고는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거니까 이것저것 풀어보면서 도형에 익숙해져야할 듯하고
상식은 세계사와 한국사 문제가 늘어나는 걸로 보아서 꼭 공부하고 가셔야 할 것같아요.
그리고 이번 싸트는 특히 집이랑 먼곳으로 배정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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