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저는 두산중공업지원자로 이공계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첫번째과목: 언어논리에서는 소요시간이 25분인데 비해 문제가 30문제로
저같은 경우에는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서 몇 문제 못풀었지만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평소 세 네문단정도의 글을 빨리 읽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장구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두번째과목: 수리자료분석은 소요시간이 25분이고 문제가 30문제였는데~
이번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어려웠던 종목이었습니다.
20문제정도 풀었는데 5분남았다는 방송이 나와서 그 다음은 제대로 풀지 못하고 제출한 것 같습니다.
필요한 정보만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계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대 예제보는 시간에 문제 먼저보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누군가 먼저보다 걸려서 감독관이 경고주면서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세번째과목: 공간추리는 22분동안 30개의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사면체와 육면체의 전개도가 나왔습니다.
처음 열문제와 마지막 열문제 정도는 각 면에 그림을 비교하면 수월하게 풀수 있었고,
중간 열문제 정도가 각 면을 비교했을 때 걸러지는 보기가 두개 정도 남았는데
정면의 그림을 기준으로 약간만 생각하면 쉽게 풀렸습니다.
미리 그림을 비교하는 연습을 하신다면 3차원으로 생각하지 않고도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풀수 있을듯 합니다.
네번째과목: 기계이해는 13분동안 40문제였고 이 영역이 가장 쉬웠습니다.
비록 시간이 짧지만 내용이 간단하고 평소 물리와 기초전공공부에 충실했다면 쉽게 풀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기어가 나오는 문제는 생각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므로 맨 마지막으로 미뤄뒀다가 한꺼번에 풀면 좋을듯 합니다.
쉬는시간을 갖고 실시한 정서역량검사는 평소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하면되는데~
보기들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자칫 오래 생각하면 시간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인성검사도 정서역량검사와 비슷한데, Most와 Least를 구분하는것이 난해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부분과 뒷부분에서 자신이 체크한 것이 어떤것이었는지 생각하면서 푸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자검사는 대부분의 이공계학생들이 거의 포기하는 과목인데~ 가산점이 들어가는 영역이라
평소 한자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집중해서 풀면 60문제 중에 20문제 이상은 맞출수 있습니다.
모르면 아예 찍기 때문에 60문제지만 20분동안에 충분히 다 볼수 있습니다.
두산건설
26일 두산 인프라코어 인적성후기입니다.
서류발표후에 그 주 토요일에 시험이라 많은 공부는 할 수 없었습니다.
서점에서 책한권 사고 모의고사 하나풀고 에듀스 문제 풀고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두산은 삼성과 달리 각 영역 별로 시험지와 답안지를 따로 주더군요... (중간에 화장실 갔다오는 사람도 있음)
싸인펜이랑 빨간색 답안 수정용 스티커를 배부한후에 시험이 시작됐습니다.(수정 테이프 사용불가입니다.)
1. 언어논리성
문장 간의 관계 화살표로 나타내기, 문맥에 맞춰서 빈칸에 알맞은 말 넣기, 개요전개를 주고 어울리지 않는거 ,문맥에 따라 글의 순서 정하기 이런문제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에듀스 문제만 풀어봐도 유형은 충분히 익힐듯 합니다.
2. 자료해석
도표를 주고 2문제 정도 물어봅니다. 말그대로 수학적 능력 보다는 자료해석입니다. 무엇을 물어보는지 정확히 판단하고 수식을 쓰고 사칙연산을 빨리 해야됩니다. 계산기만 쓰던 터라 곱하기 나누기 하다가 시간 엄청 보냈습니다. 유형은 에듀스문제와 비슷합니다. 수식으로 이러면 계산되겠지 이러지말고 꼭 손으로 계산해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하면서 연습하세요~
3. 기계이해
책사서 볼때는 40문제를 어떻게 13분만에 풀수있을까 싶었는데, 문제는 딱 보면 바로 답이 나올정도로 간단합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계단을 오를때 원리 스케이트장에서 서로 밀면 어떻게 되는지...진자의 주기와 진폭, 스프링 탄성계수, 4개의 도르레중에서 2개는 움직도르레일때 2개가 연결되어있다면 힘은 어떻게되는지..모래주머니 문제 .. 역학적에너지 보존 - 위치에너지와 속도, 우물에서 물을 퍼올릴때 원리 그리고 토크의 개념에 대해서도 비행기 꼬리 문제 등등..에듀스와 유사하게 나왔습니다.
4.공간지각능력
한면에 문자나 도형이 그려져있고 물이 채워진걸 회전 시켜서 전개도를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지우개, 신분증 시험지 돌리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퇴실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험지에 어떤 낙서도 안됩니다. 머리속으로 잘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더군요..
그리고 인성평가
1문제에 4문항중에 각각의 항목마다 점수를 매기고 넷중에 자신과 가까운것과 가장 먼것을 선택해야합니다.
4개다 좋은 말 일때 가장 먼 것을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생각이 많아서 오래걸렸는데 남은 시간을 확인하고 빨리빨리 풀어넘겼습니다. 실제로 다 못푼 사람도 봤다는...
한자는 상공회의소꺼 3급
이거는 스티커 사용이 안되고 omr 카드 교환을 해야됐습니다.
두산건설
1교시 언어는 30문제
지문이 길어서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반정도밖에 풀지 못했네요
한문장씩 있고 순서를 맞추는 문제가 있었고
긴 지문이 있고 그에 해당하는 문제가 주어진 후 맞추는 문제와
각 보기마다 질문이 있고 그에 알맞은 답변이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 엉뚱한 답이 있는데- 그걸 찾는 문제
ex) 여권의 문이름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질문이 있고 그 질문에 해당하는 답이 있었어요 등등..
어떠한 한 주제를 놓고 A와 B가 논쟁을 합니다. A가 제시하는 것과 같은 의도로 말한 것 찾는 문제가 있었어요
2교시 수리 30문제
전체 다 표에서 찾는 문제였어요
에듀스 모의고사보다는 쉬웠던 것같아요
전에는 종이를 주셨다고 했는데 그냥 문제지에 풀라고 하시더라구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포인트를 표에서 찾아내는 것이 쫌 어려웠고
무엇도다 시간이 부족한게 제일,,,어렵네요
3교시 기계
다들 이 영역이 젤 쉬웠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물리1정도라고 하네요
4교시 공간
전부다 정육면체에 물 채우고 돌리는 문제였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전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에듀스모의고사는 전개도는 같은데 물이 채워진 모양이나 그림이 달랐었는데
dcat는 전개도 모양도 각각 다르고 물이 채워진모양, 그림도 모두 다르게 나왔어요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DCAT을 보고왔습니다.
두산답게 감독관님들이 공대분위기가 물씬 나더군요.
1. 언어유창성
첫 시간에는 문제를 열어봤더니 언어논리성인줄 알았습니다.
시중 문제집이랑은 달리 지문이 나와서 깜짝 놀랐지만 독해를 요하는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랑 난이도는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문제집을 사서 풀다보니 시간이 조금 부족했구요. 그래도 다 풀긴했습니다.
2. 언어논리성
상당한 지문이 나와서 다 읽지도 못하고 풀었습니다.
첫 문장만 읽고 마지막 단락만 읽고 풀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긴 지문은 남겨두고 뒤쪽에 짧은 것 부터 풀었는데
덕분에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 보다 더 긴 지문이 나왔던 것 같고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3. 수리능력
이건 다 보지도 못했습니다. 한 번 슥 보고 바로 파악이 안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게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할 만한 문제도 있었지만 더러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자료도 있었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자주 접해보고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5분에 이 문제를 다 풀기를 기대하고 낸 것 같지는 않습니다.ㅋ
4. 인성검사
인성검사는 할게 많기는 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대답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5. 한자능력검사
저는 한자를 잘 몰라서 거의 기둥세웠는데 그래도 문제를 읽어보니
적어도 이건 아니겠다는게 보이더라구요.
특히 뒤쪽에는 글도 나오고 유추가 가능하니까
몰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어보고 기둥을세우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공부한 분들 말로는 어려웠다고 하네요.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