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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두산건설

    저번주 일요일날 두산 중공업 (인문계) 적성검사를 보고 왔습니다
    2010.10.06
  • 저번주 일요일날 두산 중공업 적성검사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다른 기업에 비해서 영역은많이 나뉘어 지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기업은 추리도 있고, 공간지각력도 있고 한데, 두산은 언어, 수리, 인성, 한자)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다른 기업에 비해 지문도 훨씬 길고, 심지어 국어책을 한 쪽 붙여놓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시간 배분은 각각 30분씩입니다.

     

    언어:

     

    굉장한 시간 압박감 때문에 지문을 찬찬히 읽어보지도 못하고, 질문조차 두 번 정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지문이 짧고, 빈칸 채우기나, 유의어 등 비교적 짧은 것 부터 빨리빨리

    풇 수 있는 것을 먼저 풀기 바랍니다

     

    수리:

    문제가 복잡하게 꼬이거나, 그런 것은 없었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장난아닙니다. 언어처럼

    유추할수도없고, 직접 계산하고 풀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표와 그래프를해석하는 과정에서 질문을 이해하고,

    그래프나 표 중 필요한 부분만 끄집어 내서 계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빠른 이해력과 자료를 빨리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계산또한 일일이 다 계산을  할 수 없으므로, 비슷한 답을 찾거나 계산을 할 때 어림대중으로

    계산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적성/인성

    비교적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답으 한다면은 크게 문제 될 것은 업을 듯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고르거나 아니면

    처음의 컨셉으로 계속 일관성있게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간혹 보면 나중에 같은 질문이 나올 대가 있기 떄문입니다.

    !! MOST / LEAST 둘다 선택할 대는 거꾸로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한자 ......

     

    3번으로 다 찍었습니다. 그나마 아는 문제가 4문제 있었을 뿐 .... 단기간에 공부가 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

    -_-ㅋ 정말 한자를 많이 아시거나, 신문을 많이 보신분들, 한자 공부중이시거나, 중국어 전공 하지 않고서야

    풀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ㅠㅠ............

     

    장장 4시간의 긴 시험을 정말 정신없이 봤습니다..

    끝나고 와퍼세트 교환권을 주셨는데 좋더라구요 :D

     

    아무튼 모두들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시험을 보시게 될 분들도 모두 화이팅하세요 ^^!

  • 두산건설

    충분한 반복 학습이 선행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얻으실 것입니다
    2010.10.06
  • 두산의 인적성검사(DCAT)은 크게 언어,수리,기계이해,공간추리,정서역량검사,인성검사,한자로 나누어집니다.

     

    소요시간은 8시20분에 집합을하여 13시쯤 끝났습니다.

     

    1.언어 : 30개의 문제. 긴장문의 문제가 주를 이루며, SSAT처럼 사자성어나 단어문제와 같이 몇초짜리 문제는 나오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속독이 관건입니다. 시간이 부족할 시에는 마지막 페이지로 가면 그나마 쉬운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 -> 지문에서 ( )빈칸 채우기 유형.

    2.수리 :  30개의 문제. 도표문제가 나오는데 기존 문제집에서 접한 것보다 어려운 유형이 있었습니다. 단순 퍼센테이지 계산문제가

                주를 이루지만, 도표를 해석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어서 이 영역 역시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대부분의 수험자가

                절반정도밖에 못 풀었다고 들었습니다^^

    3.기계 : 에듀스 문제집에 나오는 유형의 90프로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제일 쉬웠던 유형이였고, 편한 마음으로 푸시되,

               빨리 풀지 않으면 쉬운 문제를 다 못풀수도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4.공간 : 상반기:전개도, 하반기:물통전개도 의 공식대로 이번 하반기에는 '물통'이 나왔습니다. 에듀스문제집을 통해서 충분한

               연습을 하시면, 다 푸실 수 있는 유형입니다. 기계와 함께 에듀스 문제집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유형이였습니다^^

    ------------------

    5.정서역량검사 : 주어진 상황에 1.화남 2.담담함 3.부끄러움 4.서러움 등의 보기 중에 '자신'과 혹은 '타인'이 가장 많이 느낄 것

    같은 감정과 아닐 것 같은 감정을 고르는 유형

    6.인성검사 : 기존의 인성검사와 비슷하게. most - least 고르는 문제가 주를 이룹니다.

     

     

    에듀스 문제집이나 모의테스트로 유형을 파악하시고, 충분한 반복 학습이 선행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얻으실 것입니다.

     

    인성검사에서 유의할 점은 솔직해야된다는 점입니다. 다른 대기업과는 조금 다른 유형이라 솔직하게 나오지 않을 경우

    나중에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 두산건설

    두중 건축지원했구요.. 참고로 여자입니다
    2010.10.05
  • 두중 건축지원했구요.. 참고로 여자입니다.. 후후

     

    제가 모공기업의 인턴인지라..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겠어서 사실 토욜에 크게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자기전에 에듀스 모의고사를 풀어봤는데요.. 책한번 안펴본 언어영역에선 1300명중 6등이란 후덜덜한 성적이 나온 반면 수리추리 800등 물리 300등등.. 낼모레 계란한판에 다시금 제 적성은 이공계가 아니었음을 깨닫고 쓸쓸하게 잠이 들었었습니다..

     

    황금같은 주일 새벽여섯시에 일어나서 후다닥 씻고 아침을 먹었더랬지요.. 배가고파서 정신이 혼미했던 ssat때의 기억을 거울삼아 시리얼을 곱빼기로 말아먹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고도의 집중력으로 머리를 쓸땐 포도당이 필요한데요.. 포도당으로 젤 빨리 전환이 되는게 설탕이라네요.. 인적성고사가 아니라 토익셤이나 기사셤날도 아침은 달짝지근한 걸로 먹어주세요~~

    신천역 7번출구로 나와서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쾡한눈으로 커피전문점을 찾아 눈을 돌리다 아침부터 황송하옵게도 길잃은 어린양들을 위해 마중나오신 안내요원을 발견하고 으리으리한 아파트 단지사이를 가로질러 잠신고에 도착했습니다..

     

    고사실은 한 반에 35명씩 1~36까지 유씨부터 있는걸 보아하니 35명*36반*학교 2개+지방응시생 500명 = 이러니 대충 감잡히더군요.. 결시율을을 5%라 보고, 200명정도 채용하고 면접이 3:1이라 가정하면 시험을 통해 1/5정도만 올라가겠구나.. 라고 계산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간단한 모닝산수로 두뇌를 깨워주며 고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감독관이 두분이 들어오셨는데.. 특이하게 두분다 신입사원인것 같더군요.. 삼성은 담당간부급1+사원급1인 이었는데.. 뭐랄까.. 그래서 좀더 캐주얼한 분위기었습니다. 컴퓨터용 수성사인펜과 수정테이프는 회사에서 나눠주는걸 사용했구요.. 8시반되니까 칼같이 안내방송하고 시작했습니다..

     

    언어2는 지문을 읽고 답변하는 문제유형과 질문-답변이 적절한 또는 적절하지 않은 경우를 찾는 문제유형, 세부유형으로 문단순서배열, 문장구조파악, 다음에 연결되는 내용찾기.. 등등 고3시절을 충실히 보내신 분들이라면 친숙하실 유형이었더랬죠.. 저는 공대생의 탈을 쓴 인문학적인간인지라 시간 모자라지 않게 대체적으로 잘 풀었습니다만..  지문이 길어서 시간이 부족한 분이 많던것 같더군요..

     

    언어유형 요령이랄까.. 말씀드리면 궂이 긴 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답을 알수 있는 유형들의 문제라는걸 알았습니다..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으로 가서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서 풀면 지문의 1/3정도만 드문드문 읽어도 다 풀수 있는 문제유형인데다가.. 순서배열문제도 가만히 보면 보기에 답이 있더군요.. 보기에 첫 문장이 다 다른 경우는 첫문장을 읽었을때 포괄적인 개념이나 문제점을 제시하는 문장이라 두번째 문단을 궂이 읽어볼 필요가 없거나 아님 첫문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나머지 문단중에 반드시 연결고리가 있어 그 둘사이의 관계만 밝히면 답을 알수 있는..

    장황하고 어려운 지문일 수록 오답이 쉽게 나오게 되어 있으니 괜히 긴 지문에 겁먹지 않는다면 시간안에 풀수 있는 문제인것 같았습니다..

     

    수리추리는,,, 어제 임태훈이 공던지던 그런 마인드.. 한 10문제는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수리추리시간엔 사인펜말고 펜 한개를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사인펜으로 풀었습니다. 일단 긴장해서 버벅거리고 연필잡았다 사인펜잡았다 할 시간에 그냥 사인펜으로 한문제를 더 풀수 있을것 같아서.. 그리고 시험지 여백도 많아서 제 사인펜으로 풀어도 충분할 만큼 여공간 있으니 그냥 사인펜으로 푸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제 느낌에 수리는 모의고사나 문제집 풀어본것 보다 평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숫자가 123,456 이렇게 헉소리나는 숫자가 아니라 소박(?)하게 만단위나 백만단위라면 친절하게 0을 6개 떼고 나오는 식이라.. 계산이 비교적 깔끔했던것 같아요.. 아마 셈 빠르신 분들은 다들 시간 넉넉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5개정도 못풀고 GG..ㅠㅠ

     

    기계이해는 모의고사 문제집에서 공부한거랑 거의 비슷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물리의 기초적 개념만 알면 풀수 있는 문제가 94% 나머지 아리까리한 문제 6%.. 정도네요.. 심지어 모의고사랑 똑같은 문제도 나오는걸로 보아서는.. 어차피 물리적 개념이 새로울게 없으니 내용을 약간 비틀더라도 직관적으로 풀수 있는 문제들 이었습니다. 기계이해 4대천왕(지렛대,도르레,용수철,기어) 당근 나왔구요.. 역학의 원리 찾기 항상 1~10번사이에 출제되는 유형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나왔습니다.. 두산에서 반도체 안나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요..ㅠㅠ ssat 상식문제보다 평이한 수준이니 문제집 한권 충실히 보심 고득점 가능한 분야인것 같습니다.

     

    다음은 물통돌리기 이지요~~ 물통돌리기도 몇가지 기본원칙을 알고 문제유형을 파악하면 보기 4개중에 오답 2개정도는 쉽게 걸러내고 마지막 두개중에 찍기!!.. 까지는 무난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물에 잠긴 면의 합이 총 3면이라던지, 접었을때 완벽한 정육면체가 되지 않는 전개도를 제외하는 법, 기본 십자 전개도를 기준으로 돌린 각도별로 기준면과 물의 잠긴면의 형상을 미리 알고 있다면 문제풀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45도를 끼고 헷갈리게 도는 135와 225, 315와 45도는 한가지 그림만 머리속에 넣고 반대로 돌려서 315도 대신 반대로 45도, 225도 대신 반대로 135도 이런식으로 풀었습니다..

     

    45도를 끼는 경우에는 오답의 유형이 세가지 정도 있더라구요.. 대각선으로 잠기는 양면이 서로 맞댔을 때 X모양으로 엇갈리는 경우, 완전히 물에 잠기는 면과 잠기지 않는 면이 서로 반대가 되는 경우, 아주 드물게는 기준면 도형이 대칭이 된 경우 이렇게 세가지 였습니다.. 세번째는 거의 드문 경우니 전체 전개도를 다 보려 하지 마시고 대각선으로 잠기는 면과 완전히 잠긴 면, 기준면 세개만 보고 풀면 거의 다 답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90, 180, 270도로 돌리는 경우에는 오답의 경우가 대개 기준면 도형이 잘못된 경우였고 더러 1/2잠긴 면이 잘못 그려진 경우, 전개도가 정육면체가 될수 없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2, 3번 오답유형은 금방 찾을 수 있고 기준면 도형만 잘 보면 오답율 높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걸 생각하면서 푸시면 거의 시간안에 푸실수 있을 듯.. 나머지는 계속 연습을 하시면서 머릿속으로 전개도를 많이 접어보시면 될것 같네요..

     

    이렇게 풀고 또 풀어도 또 아직 인성과 한자시험이 남았군요..ㅠㅠ

     

    인성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는 마인드로 머리를 텅텅 비우고 했습니다.. dbs도 암 생각 없이 했으므로.. 이렇게 해야 둘 사이에 어느정도 일관성이 있을것 같았거든요.. 시간이 열한시반쯤 되니 머릿속도 텅~ 뱃속도 텅텅~ 인성검사 1과 2가 있는데 1은 유형이 4가지였습니다.. 어떤 상황을 주고 내가 느끼는 감정 중 가까운 것 거리가 먼 것, 남이 느낄 감정중 가까운 것과 거리가 먼것. 어떤 상황에서 내가 선택할 행동 중 가까운 것과 거리가 먼 것.. 이런 유형이였구요.. 인성검사 2는 답변하는 방법이 어려워서 설명 잘 읽어보고 해야 했습니다. 지문 4개가 한 셋트이구요.. 매우 그렇다 부터 멀다 까지 5개 중에 하나를 고르고 지문 한 셋트중에 나랑 가장 일치하는 것과 거리가 먼 것을 고르는. 즉 한셋트에 동글뱅이 6개를 그려야 하는 초 노동집약적 일이었드랬지요.. 이거 끝나고 나면 손바닥이 뻐근해 져 옵니다..ㅠㅠ

     

    드디어 마지막으로 한자시험입니다.. 이쯤되면 배는 고프고 집중력은 안드로메다에, 저질체력은 이미 바닥이 난 상황입니다.. 상공회의소 기출문제 60문제인데요.. 한자가 꽤나 어렵습니다~ㅠㅠ 저는 일본어를 오랬동안 해서 나름 한자를 보통 이상은 알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특히 초반에 집중된 독음문제들은.. 어렵더라고요~ 그나마 뒷장으로 넘어가면서 부터는 조금 쉽습니다.. 사자 성어 뜻을 보여주고 맞는 보기를 찾거나, 한자표기 오류, 단어의 독음.. 이런건 그나마 준수한 수준이었지요.. 그렇게 해서 길고긴 레이스가 끝나고 나니 12시 40분.. 시험에 지친 어린양들을 위해 주시는 와퍼 교환권을 감사히 잘 받아서 집으로 돌와서 와퍼세트로 울부짖는 뱃속을 달래며 롯데전을 훈훈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감상하고.. 두산이 이기자마자 계열사 다니는 남친이 보낸 염장문자 '앗싸~5차전 표나온다'를 반사하며 내년 PO는 나도 기필고 그룹에서 뿌리는 표로 PO를 관람하러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하루를 시마이 했습니다..

     

    후기라기 보다는 한풀이에 가까운 장문으로 dcat 소감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함께 시험보신 분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후기입니다.
    2010.10.05
  • ) 언어논리. 30문제.

     

     워낙에 장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초고속으로 읽지 않는한 다 읽고 문제를 풀며 전부 푸는 것은 어렵다

     때문에 문제를 읽고 요구하는 바를 지문에서 찾는것이 빠릅니다

    그래도 시간은 모자릅니다

     

     이공계기때문에 다들 언어에서 시간부족하고 어려워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니 언어영역에서도 그나마 잘 하는 예를 들어, 주제를 잘 찾는다거나, 문장구조를 잘 파악한다던가 하는 류의 문제를

    먼저 풀고 못하시는걸 나중에 푸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2) 수리 30문제

     자료분석이라는 것이 사실 시간만 있다면 그렇게 어려운 영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험에서 요구하는 것은 빠르고 정확하게 자료를 분석할 줄 아느냐를 보는 것입니다

     이 영역에서는 빠른 단순계산력이 승패를 좌우할것 같습니다.

     흔히들 계산기를 사용하여 풀었던 문제기때문에 오히려 손으로 하는 계산에는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주어진 자료를 꼼꼼히 훒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문제속에 답이 있습니다. 하라는 대로만 하면 사실 어려울 건 없습니다.

    두산인적성에서 또하나의 변수는 답이 없다 혹은 알 수 없다의 보기가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이 주어진 자료에 없는 정보를 구해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없으면.없다라고 하셔야지 괜히 숫자 찍는 것도 낭패입니다.

     

    3) 기계이해

     이부분은 기초 물리학을 하신 분이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래전에 했기 때문에 기억이 가물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물리1이나 물리2정도 가볍게익히고 시험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싶습니다

    혹은 전에 공부하셧던 정리노트라도 눈에 익히면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4) 공간추리

    전개도와 물통으로 나눌 수 있는데

    물통은 그나마 방법만 익히면 할 만 합니다

    전개도는 끊임없니 해보고 자기만의 노하우가 쌓이지 않는한 가장 힘든 부분인것같습니다.

    이번 적성검사에서는 전개도는 안나오고 물통만 나왔습니다. 또한 어렵게 안나오고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이 영역 역시 시간싸움입니다. 평이하더라도 정확히 많이 풀어내야 유리합니다.

     

    5) 한자

     

     한자는..평소실력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갑자기 준비한다고 한 들 운좋으면 공부했던 글자가 나올 수 있겠지만 거의 아닌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공회의소 3급정도면 된다고들 하는데.. 2급공부하시면 안전하실거같습니다.

     

    6) 정서와 인성

     

    솔직한게 답입니다

    저역시 풀면서 난 이런데 다른 걸 찍어야 두산이 원하는 사람일거같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국 저와 제일 잘 맞는 것을 골랐습니다

    일관성이있어야하며 두산형인재를 찾고자 하는 검사인것같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복불복인거같습니다.

     

    dcat 이 문제난이도중에서는 다른 인적성시험에 비해 젤 어려운 것같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하셔야 공부를 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 두산건설

    저는 오후 시간에 인적성이 걸려서 2시부터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2010.10.05
  • 저는 오후 시간에 인적성이 걸려서 2시부터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일단 1시 50분까지 입실하고 난뒤, 인원 확인 및 당부사항을 전해 들었습니다.

     

    2시가 되고 나서는, 답안지를 먼저 나누어 주면서, 꼭 시험지 마다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적게 하더군요....

     

    각 시험마다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부 바꾸기 때문에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총 시험시작에서 끝날때 까지 4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각 시간별로 정리하자면

     

    언어 시험 - 각 문단의 주제를 찾는 문제와, 글을 읽고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 각 문단의 순서를 구하는 문제, 각 문단의 구조를 파악하는 문제, 글을 읽고 유추 할 수 있는 문제 등, 다양한 패턴으로 나왔습니다.

     

    수리시험 - 이번 수리시험은 도표가 정말 어렵게 나와있더군요. 기존에 시험에서는 도표를 보고 값을 파악하여 문제를 풀 수 있었으나, 이번 시험에는 도표에 있는 수치를 바로 파악하여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일단 원하는 어떤 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밑에 조건으로 달려 있는 부분에 공식을 대입하여 한번 더 계산해야지만 원하는 값을 구하여 풀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많이 모자랐습니다.

     

    공간추리시험 - 이번 시험에서는 전개도 문제가 아닌 물통 돌리기 시험이었습니다. 45, 90, 135, 180, 315도 등으로 돌려 놓고 맞는거 고르는 문제로, 문제지에 어떠한 표시도 안되고, 고개 돌려서 보거나 시험지 돌리는 것도 안된다고 주의 주었습니다.

     

    기계이해시험 - 기계이해는, 어떤 일의 특성을 파악하여 그와 같은 원리로 된 것을 찾는 것과, 힘의 작용, 속도, 방향 등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인성1 -  상황에 따라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표시하는 검사로, 보기 10개짜리와 5개 짜리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을 주고서는 1)모멸감, 2)화남, 3)짜증남, 4)어이없음,  등으로... 구성되어서 가장 가까운 느낌 1개와 먼 느낌 1개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인성2 - 1그룹에 4개의 문항이 있고, 각 문항당 1~5점으로 매겨서 기록 합니다. 또한 가깝다와 멀다가 있어서, 총 1그룹에 6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한자 - 한자는 앞선 시간의 답안지와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대한상공회의소라고 선명하게 적혀 있고, 20분에 60문제였습니다. 한자 자격증을 목표로 하신 분이라면 잘 칠수 있을 듯 합니다. 감독관 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자기도 한자 몰라서 다 찍었는데도 합격했다며, 한자에 너무 큰 신경은 안 써도 될 것 같다며 말하였습니다.  여담으로 두산 회장님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의 친분관계로 인해 두산에서 한자 시험을 치는 것 같다는 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두산 그룹의 하나인 버거킹 와퍼 셋트 쿠폰을 전원에게 주었습니다.

    시험 치는 내내, 세심한 배려로 친절하게 답하는 직원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두산건설

    10월 3일에 두산중공업 인적성 검사를 치뤘습니다.
    2010.10.04
  • 10월 3일에 두산중공업 인적성 검사를 치뤘습니다.

    저는 부산공고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8시 20분까지 정문에 들어서야하구요

    조금이라도 늦으면 얄짤없이 못들어 가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30분쯤부터 시험 시작합니다 ㄷㄷㄷ

     

    수정테이프 컴퓨터용사인펜 다 주시구요~

    신분증만 꼭챙겨가면 되겠네요~

     

    1교시 부터요~ 1교시는 언어논리입니다.

     

    저는 에듀스 인적성 검사책을 보고 공부를 하였는데요

    문제유형 정말 비슷합니다

     

    문단 개요같은거랑

    알맞는 문단 집어넣는거

    문장 순서맞추는거

    알맞지않은 내용 찾는거

    답과 질문 나오고 잘못된 대답한사람은?

    이런것등등

     

    두산 언어쪽은 수능 비문학 문제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하지만 전06년도 수능세대라 지금은 다를지도...ㅋㅋ)

    ssat랑은 좀 다르죠

     

     

    문제는 시간부족이지요 ㅠㅠ

    저는 30문제중에 10문제 정도밖에 못풀었는데요

     

    주위분들도 뭐 15~20문제 정도안에서 푸신듯했고

    못푼 문제는 그냥 비워두시는 분이 많으신거같았어요

     

     

    2교시는

    수학능력

     

    1번문제부터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보기중에  답을 알수없다 라는 것이 있어서

    더 헷갈렸어요

     

    마음이 급해 빨리 풀수있는 문제 찾느라 뒤적거리다 보니

    몇문제 풀지도 못하고 시간이 가버렸어요 ㅠ

     

    (그러고 보면 빨리 풀기위해 과감히 포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계산이 복잡하더라도 끈기있게 풀어야...하는 능력도 필요한듯해요 ㅠㅠ)

     

    그리고 시간이 급해 막 찍었는데...

    OMR카드에는 문제갯수와는 상관없이

    문항이 많이 나와있어요

     

    그것도 모르고 문제가 30갠데 40번까지 찍었따능...

    사실 이런실수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 보더라구요

     

    아마 컴퓨터로 해서 31~40번까지 읽진 않겠지만 ...찝찝하잖아요..^^;;

     

     

    그리고 3교시 기계였습니다.

    작년 하반기와는 좀 다르게 전 어렵다고 느꼈어요

    작년 하반기에는 에듀스 모의고사와 같은 문제도 많고 그랬는데

    물론 올해도 비슷한 문제가 몇개 있었지만

    수준이 좀 높아진거같기도 하고

    색다른 문제도 몇개 있고 그랬네요

     

    이 과목은 문제는 많은데 시간은 13분 밖에 안주어지니

    빨리빨리 풀어야 했어요 ㅠㅠ

     

     

    그리고 4교시 공간능력

     

    하반기라 물통돌리기가 나왔어요

    이건 에듀스 문제집과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작년보다는 쉽게 나온거 같구요

     

    에듀스 문제집도 보면 쉬운문제도 있는데

    어려운 문제도 있고 그렇잖아요

    실제 문제도 그랬어요

     

    그리고 헷갈리면 안되는게 앞에 있는 그림...

    그 그림이 전개도와 틀린것도 있답니다~

    보기에 2개다 답같은데...이런 문제는 거의 앞에 그림이 다른게 대부분...

     

     

     

     

     

     

     

    이렇게 적성검사가 끝나면

    몇분 쉬는 시간이 주어지고

     

    인성검사

    기초머...검사를 합니다.

    기초 머...검사는요...

    누군가 자신에게 어떤일을 했을떄 느끼는 감정선택,

    그리고 내가 누구라면 느낄 감정 선택

    이런거예요

     

    보기에는 짜증남 부러움 황당함 당황함 ...뭐 이런거 있고 모스트 리스트 고르면 되요

     

    저는 인성이 더어려운거같았어요 휴휴

     

    그리고 인성검사..

    똑같은 질문이 몇개씩 나오더라구요

    신경써서 답해야 겠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한자시험을쳤습니다..

     

    한자에 한자도 모르는 저로썬 너무 어려웠고..

    찍고 자버렸다죠 ㅠ

     

     

    상공회의소 3급이라는데...

    욀케어려운지

    60문제 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버거킹~셋트 쿠폰 받았구요

    집에 룰루루루루 갔습니다.

     

     

     

    제가 1교시때 정신이 없어서

    문제유형에 언어논리에 마킹을 못했거든요

    감독관님께 말씀드리니 처리해 주셨습니다. ㄷㄷ

    정말 다행이였다는 ㅠㅠ

     

     

    그리고 주위에 나이를 보니 85 년생 남자분들 많더군요

    두산은 어린사람을 선호하나봐요 ㅋㅋㅋ

     

     

     

  • 두산건설

    저번주 일요일에 두산 중공업 직무적성을 보고 왔습니다.
    2010.10.04
  • 저번주 일요일에 두산 중공업 직무적성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총평은 다른 삼성과 lg 전자의 직무적성 보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일단 언어는 다른 기업과 문제 스타일은 다르지만 난이도 면에서는 비슷하거나 조금 상쪽에 속합니다

    수학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어 표 5개 주고 3문제가 나오는데 그 3문제도 직접적인게 아니라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게 내놨습니다. 저는 이번 수학은 절반 조금 넘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계일반은 에듀스 모의고사와 거의 흡사하게 나왔습니다. 똑같은 문제도 많구요

    두산보기전에 에듀스 모의고사 온라인으로 봤는데 정말 비슷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계일반 파트에서는요

    그리고 공간추리는 저는 물통 돌리는 문제인데 보통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의 물통 돌리기 문제 보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문제는 비슷하지만 보기형식이 많이 햇갈리게 내놨습니다.

    그리고 두산은 공간추리시간에 문제집을 돌리거나 문제지에 적는 행위는 되지 않구요

    마지막 인성검사 및 한자검사를 했는데

    한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자 시험지가 나옵니다

    두산 중공업 직무적성을 보고 난 뒤 떨어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lg 전자 인적성은 합격해서 다해이지만요. 제 생각은 두산 직무적성이 젤어려운거 같습니다 

  • 두산건설

    구남중 인문계 오후 2시에 봤습니다. ㅎ
    2010.10.04
  • 구남중 인문계 오후 2시에 봤습니다. ㅎ

     

    결시자는 4명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 1교시

     

    답안지가 40번까지지만 30번까지 문제가 있습니다. (어느분은 감독관이 조용히 오더니 30번까지 있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ㅎㅎ)

    20번 쯤 풀때 이러다 다 못풀겠다 싶어서 2번으로 밀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남아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제 답을 마킹했습니다. ( 수정테이프는 준비하실 필요없습니다. 모두 나눠줍니다. ㅎ)

     

    시간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모두 풀었으나 상당한 오답률이 될 것 같습니다. ㅎ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조금 어려웠습니다.

     

    * 2교시

     

    저는 1교시 보다는 2교시가 어려웠습니다. 역시 다 풀지는 못했습니다. 5문제 정도?

    문제구성문제 모두 찍었습니다. COOL하게~

     

    그리고 역시 에듀스보다 조금 어려웠습니다

     

    * 3교시

     

    수리는 원래 사람들 다 어려워하니까 마음 편히 가지고 했구요, 역시 난해하더군요,

     

    보기를 먼저보고 보기에 있는 거 위주로 자료를 찾아 보는게 낫습니다. 모의고사와 비슷합니다. SSAT의 수리 통계 부분이랑 흡사하나 숫자는 좀더 간단합니다.

     

    저는 모르는거는 빨리 제끼고 넘어넘어가서 중간에 못푼거는 찍고 남아있는 것들만 찍었습니다.

     


     

    * 인성검사

     

    시간 넉넉했습니다. 하지만 답안지를 세로순으로 마킹하는 건데 가로순으로 마킹했다가 또 수정테이프칠 했네요 ㅠ

    제가 느낀점은 저의 감정을 선택하는건 괜찮은데 상대방 느낌을 고르는게 어렵더라구요, 제가 느꼈을 감정을 적으면 저같은 경우는 배려에 추점을 두고 했는데

    상대방도 저처럼 괜찮을거다라고 마킹하면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고 상대방이 느꼈을 감정을 안좋게 마킹하자니 상대를 나쁘게 보는거 같고 .. 정말 딜레마였어요,

     

    그리고 가장 먼 것과 가장 가까운 것, 정말 비슷한 것들 자꾸 물으니 헷갈리더군요, 제가 뭘 체크했는지도 모르겠더 라구요.

     

    앞뒤로 조금씩 봐가면서 하긴 했는데 정말 헷갈려요. 다음에 이글 보시는 분은 인성검사모의고사 보고가세요.. 저는 문제만 풀었던 터라.. 이렇게 복잡하게 사람의 심리를 파헤칠지 몰랐습니다.


     

    끝으로 한자는 앞이 어렵고 뒤에 가면 좀(아주 조금) 괜찮은 거 나와요. 하지만 난이도는 2급 수준이라더군요.

     

    상공회의소 책으로 한자 공부하면 좋을것 같네요.


     

    준비가 필요합니다. ㅎㅎ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 두산건설

    2010. 10. 3 부산에서 DCAT 시험을 치루었습니다.(이공계)
    2010.10.04
  • 2010. 10. 3 부산에서 DCAT 시험을 치루었습니다.(이공계)

     

    전체적인 난이도를 보았을때, SSAT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1. 언어영역

     이번 SSAT의 경우는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다 풀었지만, DCAT은 20문제정도 풀고 나머지는 찍었습니다.(총 30문제) 독해문제가 주를 이루었고, 중간중간에 순서 맞추기, 문단 구성하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독해 부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였는데, 면밀하게 읽어보는 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빠르게 스캐닝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수리영역

     저는 개인적으로 수리영역에 자신있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도표해석 문제가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도 있었고, 찾기 난해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 위주로 빨리 푸시고, 난해한 문제들은 패스하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30문제 중 20문제정도 풀었을때 5분전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마킹하고 5문제정도를 찍으면서 못 푼 문제들을 보았습니다.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 3문제정도를 빠르게 풀고 2개는 찍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 기계이해

     40문제, 13분이 주어집니다. 이건 선택항도 1,2,3 3개뿐인데다가 알면 풀고 모르면 찍어야 되는 구조라서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와 매우 유사했다고 하던데 저는 풀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ㅜㅜ 확실히 아는 문제가 반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아리까리했습니다. 고교시절 공통과학정도의 난이도였고, 더 높은 난이도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4. 공간추리

     정말 애를 먹었던 파트입니다. ㅜ 정육면체에 물이 1/2만큼 차있고, 정육면체를 어느 각도로 얼만큼 돌리느냐에 따라 전개도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기존의 많은 문제집에서 다루었던 내용이었는데, 여기서 한번 더 꼬아놓았습니다. 그림을 미세하게 다르게 그려서 실수를 유발하게 하였고, 그냥 딱 눈으로 봐도 "이건 아니네" 싶은 문제는 몇 문제 없었습니다. 정말 아리송한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5. 인성검사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일관성있게 대답하려 노력했습니다. 여러개의 문항 중 Most, Least를 고르는 것도 있었고,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 때,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질 것인가, 타인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인지를 묻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나는 xxx를 좋아한다."  라는 항목에 1~5점까지 점수를 부여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6. 한자능력 시험

     한자 3급 시험 난이도라고 들었습니다. 한자는 문외한이라 대부분 그냥 감대로 찍었습니다. 사자성어, 단어 유추 문제는 이리저리 생각해보며 풀 수 있었지만, 음과 같은 뜻을 묻는 문제는 풀 방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자를 많이 알고 있다면 쉽게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 생각합니다.

     

  • 두산건설

    저만 어려웠던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중상으로;; 원래는 상상상 입니다
    2010.10.04
  • 교시 언어유창성 30문제 (20분)

     

    처음부터 인적사항 마킹한게 번져서, 더 촉박했습니다. 저는.ㅠ

    마음이 급한대다가 긴장해서 그런지 집중이 금방 안되더라고요.

    처음에 마킹 잘못해서 얼른 인적사항 마킹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래서 총 23개 풀었고, 나머지 거의 찍었습니다.;  그래도 다음시간에 잘 보자고 다짐하고 gogo! ㅎㅎㅎ


    2교시 언어논리력 30문제 (25분)

     

    지문이 길어 어렵다고 나왔던 후기대로. 한쪽면에 지문으로 가~뜩;;; ㅠㅠㅠ

    25분인데 30문제 풀려고 하니, 참 막막하더라고요.

    이것도 20문제?? 풀고 나머지 문제보면서 찍다가 막판 2분전에 막 찍음; ㅋㅋㅋ

    그래도 감독관님께서 2분남은거 추가로 얘기해주셔서 그나마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3교시 수리력 30문제 (25분)

     

    문제집을 종류별로 2권을 풀었는데요. 문제집이 훨씬 쉬워서 수리는 그래도 점수를 잘 받겠거니. 마음 놓고 있었는데, ㅠㅠ

    챔프스터디에서 풀었던 난이도와 좀 비슷하거나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반 정도 풀었나..??;;;;;; 나머진 찍었네요. ㅠㅠㅠㅠㅠㅠ휴 

    기억에 남는건, 경제성장률인지, GDP관련 표를 토대로 환율 물어보는 문제.;;

    저는 수리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

    4교시 5교시 정서, 인성검사  

    활발하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 그냥 저 있는 그대로 표현했구요.

    가끔. L고를 때 4가지 중에서 차이를 두기 힘들때, 난감했죠~ ㅠ 

    그래도 5분 남겨놓고 마킹 완료! 이건 뭐 문제 없었습니다!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식욕이 좋다였나???? 좀 웃겼어요. 다들 뭐라고 하셨는지;


    6교시 한자 60문제 (20분)

     

    빨리 풀고 마킹한 다음에 수정테이프로 수정했고요.

    맨 끝 문제에서 맨 앞 음을 가르쳐주는 듯해서,

    첨에 헷갈렸던 문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한자라도 잘 풀어야겠다는 마음으로.ㅠㅠㅠㅠㅠㅠㅠ 

    상공회의소 답안지를 나눠주셔서, 참.ㅋㅋㅋㅋ (2급수준이라던 소리가 진짜였구나. 싶었습니다.)

    난이도. 중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만 어려웠던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중상으로;; 원래는 상상상 입니다! )